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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산림조합에서 실행하고 있는 전문적인 묘지관리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고객이 월등히 많았다고 한다. 산림조합의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는 올해 윤달이 있어 묘지가토.이장등 수요가 많을것으로 기대되어 전국 142개 회원조합 전체로 확대했으며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수묘와 잔디, 조경수를 활용해 조합원의 소득을 높이는 이중의 효과까지 얻고 있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묘지봉분보수, 묘지이장,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 생활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묘소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로 매년 봄 한식과 가을 추석 무렵 벌초와 묘지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도시화되고 시간과 장비, 인력 부족, 고령화, 벌초 작업시 안전문제 등으로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로 대부분 묘소가 위치한 지역 내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17년에는 산림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이 공동 출자하여 출범한 SJ산림조합상조는 조합원 복지증진 및 친환경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조사업 기반 마련과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광역단위별 수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 속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장림 조성과 운영을 위한 녹색문화추모사업단을 운영하며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정착을 이루어가며 지금은 토탈 장례서비스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하였다. 최규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을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산림조합을 우리 지역의 산주, 지역민이 중심이 된 건실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열·연기 감지기 ▲방수압력측정기 ▲전류·전압측정기 등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관계인은 점검을 대행해 주는 업체에 의뢰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의성소방서는 관계인 스스로 소방시설의 점검을 통해 자율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여를 희망하는 관계인은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대여뿐만 아니라 점검기구 사용법도 교육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054-830-7738)로 문의가 가능하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와 화재예방 안전의식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이 이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적용되며,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시 지역은 농지 및 임야에 대해서만 적용 대상이 된다. 이 법에 따라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군에서 발급하는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확인서는 위촉된 5인 이상(변호사, 법무사 등 자격자 1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군에서는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현장조사, 공고절차 등을 거친 후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 시행이 13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정당한 권리자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 14.(금) 군위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책반 사전 운영 점검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현재 군위를 포함한 경북지역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의심환자 발생은 없으나 만일의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군위교육지원청에 편성되어 있는 감염병비상대책반 반원들의 개인별 초동 대처 임무 및 조치사항을 확인·점검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정안석 교육장을 반장으로 3개반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책반 점검과 더불어 대책반 반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방법, 개인위생 관리방안,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교육하여 대책반 반원들이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정안석 교육장은 “비상대책반 사전 운영과 대응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이 임무를 한번 더 숙지하고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시 맡은 바 임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2월 13일(목) 오전 09:3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신속·정확한 선거사범 단속 상황 유지 관리를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수사과에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찰은 앞으로, 2월 13일(목)부터 4월 29일(수)까지 77일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기획반·상황반·수사전담반을 편성해 24시간 선거상황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금품살포·향응제공·후보비방·허위사실 공표·공무원 선거개입·사이버 불법선거 등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군청 및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재난취약대상 7개소에 대해 합동안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급증하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의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의성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법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실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추진하였다.정창환 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히 연소되기 때문에 인명피해의 발생률이 높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관심과 주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전체 67,225필, 평균 4.84% 상승 - 경상북도의 2020.1.1기준 표준지 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월13일 결정ㆍ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0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4.84%로 지난해(6.84%)보다 2.0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6.33%보다 1.49% 낮게 나타났으며, 시ㆍ도 상승 순위 중 서울(7.89%), 광주(7.60%), 대구(6.80%), 부산(6.20%), 경기(5.79%), 전남(5.49%), 대전(5.33%), 세종(5.05%) 등에 이어 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ㆍ군별로는 울릉군이 14.4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군위군(10.23%), 봉화(8.46%), 경산(7.3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내 상승 4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울릉군은 울릉공항 개발 효과, 군위군은 대구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봉화군은 백두대간수목원 개장, 군립청소년 산림센터 개발, 경산시는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나타났다. ▲ 시ㆍ도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와 같은 1㎡당 13,200,000원(대, 상업용)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자연림)로 1㎡당 230원으로 나타났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500,000원(전년대비 7.14%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870,000원(전년대비 8.8%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4,500원(전년대비 18.4% 상승)으로 나타났다. ▲ 시ㆍ군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 대표적인 상승요인으로는 독도의 사회ㆍ정치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상승과 더불어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주요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ㆍ군ㆍ구의 민원실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해당 시ㆍ군ㆍ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3월 1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재조사ㆍ평가하여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4월 10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도내 67,225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29일 기준으로 결정 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ㆍ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도 토양개량, 작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에 1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약?화학비료의 과다시용과 유기물 감소등으로 악화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산물 품질향상과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형 친환경농자재, 항산화기능성자재, 친환경토양소독제, 친환경제초용 우렁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월 12일 오후2시에 사업지침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군위군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벼, 채소, 과수, 특작 등의 작물에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해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지원품목은 천적, 미생물제제 등 농촌진흥청이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공시하는 품목이면 모두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예산범위내에서 친환경인증농가 400만원/ha, GAP인증농가 200만원/ha, 친환경농업 실천 일반농가 100만원/ha 한도로 친환경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유익한 친환경농자재 공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대한적십자사 대구 ? 경북 혈액원과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12일 군위 군청 전정에서 전개하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현재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군위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걸쳐 자발적인 참여속에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통한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대가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이며 가까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씨앗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앞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혈액수급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며, 혈액이 필요한 이웃과 환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 되도록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8지능 아기학교 베이비싸인스쿨, 어린이 대상 생각을 여는 그림책 하브루타, 책이랑 놀자 등 3개 강좌가 있다. 성인 대상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수필, 캔버스에 유화, 하모니카, 시낭송과 동화구연 등 5개 강좌, 어르신 대상 생활한문, 한시산책, 사주명리와 생활주역 3개 강좌 등 모두 11개 프로그램을 대상별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elib.kr/gw)를 통한 프로그램별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054-382-0524)로 문의하면 된다.
-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엄마랑, 즐거운 책나들이”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어린이열람실에서 “엄마랑, 즐거운 책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동화구연 전문가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와 관심 유도는 물론 책놀이 활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나고 재미있는 율동과 손 유희로 책 읽는 즐거움을 두 배로 체험해 볼 수도 있으니,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시간에 어린이열람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w)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열람실(T.382-3963)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협업반별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하며, 주요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확인한다. 주요 논의된 대책으로 ▲중국 여행자, 중국인 현황 조사▲대중교통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교육 ▲다중이용시설 방역대책 ▲행사 개최 자제 권유▲2월 중 문화회관 공연 및 대관 전면 취소 ▲집단급식업소 점검▲취약계층 예방수칙 교육 ▲가용재원 활용방안 ▲장기전 대비 관리 방안 등이다 관계자는 행정장비·방역물품 구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가용재원을 적기 투입해 원활한 방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국고보조금 등 3억 원 등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수 김영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와 군민의 건강 및 감염증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502개소, 우보버스정류장, 화본역사, 관광지, 대중교통 버스, 택시,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어린이집, 이,미용업소, 사회복지시설, 장곡휴양림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6일부터 방역소독 위탁업체를 통하여 초미립자 살포기 등을 사용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특히 집중소독으로 일반음식점, 숙박시설 , 어린이집, 이 ? 미용업소, 요양원 등은 소독제를 직접 배부하여, 내방객의 동선에 따라 주로 손이 닿는 부위에 자가 소독을 실시하도록 교육 하였고,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을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작업을 할 수 있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농기계 장기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매번 농기계를 임대하고 반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한 임대료를 5년간 납부하는 조건으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여 주는 사업으로 임대기간 만료 뒤에는 임차 단체에게 우선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대상은 지역농협을 비롯해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선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와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이다. 임대기간 중에는 임차인이 농기계 보관과 수리 등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 단기임대와는 달리 이웃농가의 농작업을 대행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2월 21일까지 농업기계담당(☎054-380-7055)으로 하면 된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기계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작목반에서 많이 신청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장기화 극복을 위한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 브리핑 --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 - - 관광업체 피해 최소화 및 중국 유학생 관리 등 분야별 대책 추진 -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11일 도청에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 관련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발생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태 장기화로 민생, 경제, 관광 등 지역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그간 경북도에서 추진해온 대응 상황과 향후 분야별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2월 11일 현재 총 28개국에서 4만 3천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그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월 11일 현재 2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정부 차원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게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해왔으며 도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도내 관리 인원은 총 58명이며 이중 자가격리자는 38명, 능동감시자 20명이다.아직 환자 발생은 없지만 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환자 발생시 가장 중요한 음압병실 7실과 격리시설 의료기관 12개소, 3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사환자 선별을 위한 선별진료소(46개소)도 각 지역마다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중 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에 예비비 등 56억원을 투입하여 열감지 화상카메라 총 136대와, 이동형 X-ray 등을 비치해 사전 차단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종 CV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지원대책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강 부지사는“우리나라의 경우 대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아 사스, 메르스 때보다 수ㆍ출입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경북 지역도 중국과의 수출입 비중이 높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설명하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23개 시ㆍ군과 연계하여‘경제 핫라인’을 개설하고, 도 산하기관과 국가기관 등이 참여하는‘행복경제정책회의’를 출범하는 등 선제적인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5개반(경제대응총괄반, 기업대책반, 소상공대책반, 통상대책반, 교통방역대책반) 10개팀의 경제T/F단을 구성하여 기업피해 접수 일원화, 마스크 등 매점매석 불공정거래 방지 신고센터 운영,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피해 접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현대ㆍ기아차 생산라인 중단과 중국 현지공장 조업 중단 및 단축 등으로 지역 기업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중소기업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앙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3,000억원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출ㆍ입 피해 기업에 대해선 수출지원 마케팅, 도-시군 수출지원 기관 협력 사업, 대체시장 개척 지원 등을 지원하고, 특히 Kotra, 무역보험공사, 대구본부세관 등과 협조하여 불가항력증명서 발급과 통관시 즉시 수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출액이 감소된 지역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 상향(평시 5% 정도 → 특별 10%) 및 조기 발행과 특별 정책자금을 신규(25억원)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기업체에는 지방세 신고ㆍ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에 대한 피해 지원도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강 부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관광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만 단체 관광객은 줄고 있지만 개별 관광객은 꾸준하게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강 부지사는 특히, 그간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대구경북 관광의 해’추진이 다소 지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설명하고, 아쉽지만 도민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방역과 피해 지원에 인력과 자금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시기를 대구경북관광의 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활용해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준비를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경북상품 판매 국내외 전담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도, 시군,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 휴가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타고 대구경북, 축제 품앗이, 출향인 고향방문 프로그램 등도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전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도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24개 대학 2,014명(’20. 2. 10 현재)으로 이중 국내 체류 인원은 273명(기숙사 26명, 자가 247명)이다. 현재 이들에 대해서는 시군과 대학, 보건소를 연결하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국 예정 인원 1,741명에 대해서는 입국시부터 단계별 특별관리 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경북도는 현재 도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대책도 마련하고 있다”며,“도민, 지역 기업들과 합심하여 이번 신종 CV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경자년 대보름을 맞아 2월 8일(음 1월 15일) 오전 10시,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해발 310m) 산정 천상원고단(天上元告壇)에서 이 제단 주제관 발산 이세우씨와 군위군 김기덕 부군수와 변예지 군위군 문화관광과장, 군위문화원을 대표한 옥동철 사무국장을 비롯한 뜻을 같이하는 30여 명이 참석해 평화적인 남북통일과 국운 광명을 기원하는 제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날 이 행사를 주제 하는 발산 선생은 고유를 통해 "경자년을 맞아 국운이 융성하며 남북이 화합하고 함께 발전하며 하늘과 삼해 바다, 8대 명산의 신령님이 함께하여 평화로운 한 해가 되도록 상제님이 어명을 내려달라"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빌었다. ?이 천신제는 1876년부터 이규용씨가 국태민안을 위하여 하늘에 제사하여 왔는데 현재 3대째 그 손자인 발산 선생이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삼해 바다가 하나 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사를 매년 정월 보름과 칠월 칠석, 양 10월 3일 개천절에 거행하고 있다. 이날 주제관 이씨는 “나라가 융성하고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며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나와서 태평성대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에 힘닿는데 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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