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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영식 예비 후보자 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천영식 예비후보가 18일부터 양일간 실시되는 경선을 앞두고 김희국 후보에게 100분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서 중계하자고 제안했다. 천영식 경선후보는“미래통합당 경선 후보자 발표부터 경선날짜까지 단 4일에 불과하다.”며 “짧은 4일간의 시간동안에 군민들과 당원들이 후보자를 알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후보자 간의 정책적, 정치적 성향을 알릴 수 있도록 100분 맞짱토론을 제안한다.”라고 설명했다. 천영식 경선후보는 맞짱토론 주제로 ▲김희국 후보자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당적으로 옮긴 배경과 바른정당계에서 추진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에 대구가 고향이라고 기재한 이유 ▲대구 중구남구에서 국회의원까지 지낸뒤 지역구를 옮긴 배경과 구태정치인이라는 비판에 대한 입장 ▲19대 국회의원 당시 박근혜 마케팅을 하고 바른정당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한 이유 4가지 주제를 제시했다. 천영식 경선후보는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은 새롭게 짜여진 선거구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지킨 비서관으로 고향과 지역도 마지막까지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천영식 경선후보의 주요공약은 ▲대국경북 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및 관광벨트 조성 ▲군위,의성,청송,영덕을 잇는 동서우회도로 건설 ▲강소농업, 강소축산업, 강소수산업 육성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특산품 판로 확보 ▲세계적인 청정휴양도시와 관광지 조성으로 군위,의성,청송,영덕을 세계최고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은 최근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7개 국어 총 11명의 통·번역 인력풀을 구성하였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경북 23개 시·군에 140여명의 각국 민간 통역사를 지정, 협조를 받고 있으나 외국인관련 사건 발생시 원거리 또는 개인사정으로 즉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외국인에 대한 보다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위관내 외국어 및 한국어 능통자로 자체 인력풀을 구성하였다. 군위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핫라인을 구축, 외국인 관련 사건이나 민원 발생시 신속한 통역 서비스 지원으로 치안만족도를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개별주택 9,559호에 대해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 군은 개별주택가격 산정기준에 따라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 11개 항목과 건물특성 9개 항목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감정원의 검증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람방법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개별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하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며 이의신청 및 가격검증 처리절차를 거친 후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그리고 각종부담금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관심을 갖고 열람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 군위군청 재무과 소득담당 ☎ 054-380-6102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6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173억4,000만원보다 373억4,300만원이 증액된 3,546억8,3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16일, 1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오분이, 간사:홍복순) 심의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높은 군민의식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세심한 심사를 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난 1천 11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소보면 새마을회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에서 6명, 구미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8명으로 한자리 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16일 7명, 17일 8명 등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30, 청도 141, 봉화 61, 구미 59, 칠곡 48, 포항·안동 각 47, 의성 42, 영천 36, 성주 20, 경주 18,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망자는 3명 추가 발생하여 23명,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2명이 늘어 모두 201명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긴급돌봄안전지원단(교육장 정안석)은 3월 16일 11시 30분부터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긴급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돌봄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긴급돌봄지원활동은 긴급돌봄이 실시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학교가 안고 있는 고충과 문제점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지원 활동은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을 통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이나 교구에 대한 정기?일상 소독, 긴급돌봄교실 운영 확대, 저소득층 지원 방안 및 중식 지원에 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긴급돌봄교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였고 “마을 전체가 나서 한 아이라도 소외됨이 없도록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윤수)는 지난 3월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군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마스크 5,000장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군위군 새마을회 박윤수 회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이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16일 우보중앙교회(담임목사 천상연)에서 성금50만원을 군위군민의 코로나19 예방에 써 달라며 군에 기탁하였다. 이날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군위군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최재홍)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3월 6일(금)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농업인 활동이 많은 농산물유통센터 등에 집중 실시하였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등에도 자체적으로 릴레이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재홍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농업인들도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면서 “이번 방역활동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회원들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봄맞이를 준비하는 바쁜 농사 준비 중에도 군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농업경영인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이번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늘어난 1,104명이라고 밝혔다. ▲ 고로면 사무소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경산 3명, 봉화 1명, 칠곡 1명, 의성 1명, 경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나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24, 청도 141, 봉화 61, 구미 57, 칠곡 48, 포항·안동 각 47, 의성 42, 영천 36, 성주 20, 경주 18,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20명으로 늘었으며,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1명이 늘어 모두 169명으로 집계됐다.
정부에서는 3월 15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코로나 19로 인하여 인명 피해가 많은 경산시와 청도·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은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으로는 수습이 곤란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대통령이 재가하면 선포하는 것으로, 감염병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최초 사례인 만큼 세가지를 기준으로 했다. ? 1급 감염병으로 인해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상황 ? 일정기간 내 환자(또는 사망자) 발생규모 등 피해가 큰 지역 ? 지자체의 의료 등 보유자원만으로 대응이 어렵다고 인정 할 때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지난 12일과 13일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정책실장, 행정안전부장관을 직접 만나 지역의 소비감소와 관광업, 서비스업 등의 위축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정부에서는 분야별, 업종별로 별도 시책으로 지원·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으로써 감염병예방법을 통하여 생활지원, 의료기관 손실보상, 의료인력파견 수당 등과 함께 건강보험료, 경감과 전기료 감면, 통신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으며 추후 중대본에서 결정되는 사항이 지원될 예정이다.이지사는 “경산, 청도, 봉화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코로나19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취약계층 긴급 생계자금 및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난 1,097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새마을회 회원들이 군위읍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에서 4명, 성주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등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21, 청도 141, 봉화 60, 구미 57, 포항·안동·칠곡 각 47, 의성 41, 영천 36, 성주 20,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19명을 유지하고 있고,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명이 늘어 모두 158명으로 집계됐다.
도 대표 홈페이지(https://www.gb.go.kr) 접속 후‘공적마스크 판매정보’를 클릭하면 우리동네 마크스 판매정보를 알 수 있다. 경상북도는 13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 시군별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전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3월 9일부터 이른바 마스크 5부제가 전격 시행됐다. 하지만 시행초기 마스크 구입 대상 및 방법, 판매처 등에서 각종 혼란이 야기되었고 국민의 불안과 불만도 커져갔다. 특히 마스크 판매처 위치와 재고 등을 알 수 없어 긴 줄이 서는 것은 기본이고 마스크 구매 자체가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스크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별 공적마스크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지난 10일부터 공적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개방한데 따른 것으로 도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공적마스크 판매정보”를 클릭하면 마스크 판매처, 주소, 입고일시는 물론 재고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https://gb.go.kr/Admin/corona/corona_maskinfo.jsp?mode=list한편 도 대표 홈페이지에서는 확진자, 완치자 현황은 물론 도민지원정책, 일일 브리핑자료 등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마스크를 개발, 보급할 계획에 있으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서 면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도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마스크 구매 전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마스크판매정보를 확인하면 보다 쉽고 편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작물의 생육이 빨라지고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봄철 갑작스런 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배관리를 통한 저온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예방 참고사진(배꽃 피해사진) 기상청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기온의 변화가 크겠고, 북쪽의 찬 공기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리는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로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분사과배포도복숭아개화기 저온피해 온도(℃)-2.2-1.9-0.6-1.1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대비 최대 9일, 전년 대비 최대 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되며 꽃이 피는 시기에 늦서리나 저온이 오게 되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꽃이 피더라도 수정이 잘 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개화기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되면 과수농가는 방상팬을 활용하여 과원 내 바람을 순환하는 송풍법이나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으로 저온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예방 참고사진(배꽃-암술, 수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 과원 온도가 1~2℃가 되면 미세살수장치로 일출 때 까지 물을 뿌려주어 물이 얼음이 될 때 방출되는 열(80cal/g)을 이용하여 저온피해를 예방하며 얼음으로 덮인 가지 표면은 0℃를 유지시켜준다. 하지만 물이 부족하여 살수가 중단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노지에서 자라는 마늘, 양파는 웃자란 상태에서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식물체 2차감염과 해충피해 증가가 우려되므로 질소비료 양을 줄여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겨울철 잦은 비와 고온으로 습해와 병해충이 조기에 발생될 것이 예상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따뜻한 날이 지속되어 꽃이 빨리 피고 생육이 좋아지는 만큼, 예상치 못한 이상저온이 왔을 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가는 저온피해 예방과 사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토)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린 대구시청을 직접 찾아 대구경북 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구는 물론이고 경북 23개 시군 중 울진, 울릉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지역경제 기반이 거의 무너진 상황에서 대구와 경산, 청도 등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14일 0시 기준 경북지역 확진자 1,091명은 대구를 제외한 전국의 확진자 모두 합친 숫자보다 많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울릉과 울진조차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지역경제가 마비됐고, 특히, 관광이 산업기반인 경주시의 경우 70%이상 매출이 급감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경북전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집단생활시설 선제적 코호트 격리, 대구 환자 수용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마련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의 눈물겨운 노력은 감염병 극복과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만큼 대구?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14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명 늘고 35명이 퇴원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3명으로 ▲경산 2명 ▲구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확진자 누계는 1천91명(14일 0시 기준)이다.지역별로는 경산이 가장 많은 517, 청도 141, 봉화 60, 구미 57, 안동·칠곡·포항 각 47, 의성 41, 영천 36, 성주 18,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이다. 한편 퇴원자 수는 감염 사례별로 신천지 18, 확진자 접촉자 3, 청도 대남병원 9, 지역감염 2, 대구 관련 1, 성지순례 1, 공무원 1명 등 총 35명이며, 지역별로 경산 16, 청도 9, 안동 2, 구미 2, 영천 2, 문경 1, 의성 1, 성주 1, 영덕 1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확진자 통계는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확진자수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3일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강부송(53세, 현 영덕 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략공천된 강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사무국장, (사)농어업정책포럼산림분과위원회 위원, 영덕군 산림조합 이사 등 지역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왔다.또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농산물 품질관리사, 산림공학기술자 1급 등 산림 관련 자격을 다수 보유해 영덕군수,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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