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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근육은 줄고 체지방이 늘어나뱃살이 증가하게 됩니다.남성호르몬 음식과 영양소를 섭취하면서운동을 통한 근육량 증대를 도모한다면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남성 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알아볼께요.● 셀레늄셀레늄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마늘, 양파, 브로콜리가 있는데셀레늄은 노화방지와 항암에 도움이 되며미국 암 협회는 셀레늄을 농축한 영양 보조제보다는식품을 통한 셀레늄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나이지리아 연구 결과에서는난임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셀레늄 농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비타민D비타민D는연어, 고등어, 참치, 우유등에많이 들어 있는데오스트리아 연구팀이 비타민D의 혈중 레벨을 조사한 결과비타민D의혈중 레벨이 높은 그룹은 낮은 레벨 그룹보다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크게 높았습니다.● 아연아연은 소량의 무기질이지만청소년 성장발육, 성기능, 피부, 노화에영향을 주는중요한 성분으로아연이 풍부한 음식으로 굴, 게 다시마 등의 해산물이 손꼽힙니다.6개월간아연 보충제를 복용하게 했더니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2배 정도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이고 양이 일정치 않을 경우를 생리불순이라 한다.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하복부가 차갑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신경이 지극히 예민해졌을 경우에 나타난다.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부족, 생활패턴의 변화, 인스턴트음식, 환경호르몬, 전기파 등도 생리불순의 원인이 된다. 1. 마마는 생주기가 일정치 않을 때 먹으면 좋다. 냉이 있을 때 또한 먹어도 효과가 있다. 2. 우엉알기닌이라는 성분이 성 호르몬 생성과 분비를 도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자극해 생리불순 원인에 해결에 효과적이다. 3. 생강불감증에도 좋은 생강은 혈관확장과 혈액을 맑게 해서 염증완화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몸을 따듯하게 해 줘서 감기에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4. 알로에생리통을 완화해 주고 보혈작용을 해줘 생리 때 냉해질 수 있는 여성의 몸을 보호해 준다. 또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5. 기타당귀, 천궁, 작약, 대추를 함께 넣고 끓인 [천궁당귀차]를 먹으면 생리불순 해결에 좋다. -자료 제공 : 이브&아담여성의원(전은숙 원장)-
1.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할 순 없을까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몸에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소한 통증이나 체중 감소등 몸의 변화에 대해 잘 살펴 의심이 생기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건강 정보를 가까이 해 중요 질환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좋다. 류지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황달, 체중 감소"라면서"췌장암은 체력을 소모시켜 몸을 전체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이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발생, 대개 6개월 이내에 평소 체중의 10% 이상 줄어든다"고 했다. 2. 가장 흔한 명치 통증을 살펴라 췌장암 발병의 첫 신호는 통증으로, 가장 중요한 증상이기도 하다. 가슴 앞쪽 한가운데에 오목하게들어간 곳이 명치인데, 이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다. 하지만 통증은 복부의 좌우나 상하를 가리지 않고어느 곳에든 올 수 있다. 초기의 통증은 심하지 않을 수 있어 가벼운 속 쓰림으로 오인해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사실 복부의 통증은 췌장 주위로 암이 침투했다는 신호일 때가 상당수다.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환자보다 예후가좋지 않은 이유다. 그래도 미세한 통증이 올 때 췌장암 전문의를 찾으면 빨리 대처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해진 후 병원을 찾으면 췌장암 치료의 경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3. 통증으로 옆으로 눕게 된다 췌장 바로 뒤에는 척추가 자리 잡고 있다.류지곤 교수는 "위를 보고 똑바로 누우면 췌장 종양이 척추에 눌려 통증이 발생, 바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눕게 된다. 통증은 복부의 위쪽에서 등으로도 전해져 동시에 아픔을 느낀다"고 했다. 췌장은 등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흔히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 하지만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요통이 왔을때는 병이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다. 암세포가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상복부나 등에까지심한 통증이 온다. 4.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색이 진해져 갈색 혹은 붉은 색을 띠면서 온 몸이 가려우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황달도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류지곤 교수는 "담도는 췌장 머리를 뚫고 지나가는데, 췌장 머리에 암이 생기면 담도가 눌리면서 담즙분비에 장애가 생겨 황달이 생긴다"고 했다. 담도는 담즙(쓸개즙)을 운반하는 관을 총칭한 말이다. 황달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소변 색의 이상을 먼저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대변의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도 누렇게 된다. 황달과 함께열이 나면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다.이때 막힌 부분을 신속히 뚫어 주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5. 체중 감소, 소화 장애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감소하는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평소 체중에서 10% 이상이 줄어든다. 암 때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지면서 흡수 장애,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 그리고 췌장암의 전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위나 대장에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 불량 등이 지속될 때가 있다.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럴 경우 대변이 물 위에 뜨고 옅은 색의 기름진 변을 볼 수 있다. 6. 췌장암은 어떻게 예방할까 암이 생기면 갑자기 당뇨병을 앓을 수 있고 이미 당뇨병이 있던 사람은 상태가 악화되기도 한다.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종양 때문에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췌장암은 어떻게 예방할까. 아직은 췌장암예방 수칙은 따로 없다. 일상생활에서 위험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1.7배 이상이다. 담배를 멀리 하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만성 췌장염도 췌장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연령과 상관없이 두 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유전성을 의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위염에 걸려본 적 있으신가요? 위염에 걸려본 적 있다면, 얼마나 아프고 신경쓰이는지 아실거에요. 위 염증, 쓰리고 아픔… 며칠동안 지속되는 아픔이에요.어떻게 치료 하셨나요?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아마 제일 좋은 방법일텐데요.집에서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천연 치료제를 의사의 처방과 병행 할 수 있어요. 간단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입니다.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1. 파슬리 음료파슬리를 기본으로 한 치료는 위염에 효과적이다. 오래전부터 위염 치료에 사용되어왔는데, 간단하고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들때 시도해보면 좋다.파슬리에는 다음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 A, B, C, E, K가 함유되어 있는 천연 재료이다.· 파슬리는 이뇨작용을 하는데 소화가 잘 안될때 좋다.· 위염이나 위가 쓰리거나 가스 차는 증상이 완화된다. 소화기관과 장을 비워준다.파슬리 우린 물을 만드는 것이 파슬리 효능을 볼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간단하다. 다음의 방법을 참고하자: · 파슬리 150gm 과 물 1리터로 스무디를 만든다.· 스무디 만든 것을 2 시간 동안 그대로 둔다.· 2시간 후, 물만 병에 담고 햇빛을 피해 보관한다. 실내 온도에 보관하고, 그냥 수시로 마시면 된다. 우린 물을 너무 차갑거나 뜨겁게 하지 않아야 한다. 2. 쌀물쌀 물도 위염 치료에 좋다. 아마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염증, 통증, 가스, 복부의 불편한 압박을 줄여준다. 이 쌀 물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하자.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 1리터에 150그램의 쌀을 끓이자. 그대로 두면 쌀과 물이 층으로 분리된다. 그 물만 마시면 된다. 이 물을 꼭, 실내 온도로 보관해야 한다. 3. 당근 & 샐러리 주스당근과 샐러리는 정말 좋은 항염증제이다. 속쓰림, 부종을 줄여주고 미네랄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위염으로 고생해본 적 있다면, 식욕 없음, 메스꺼움, 나른한 느낌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 주스는 또 강장제도 된다. 이 주스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다음의 방법을 따라해보자 · 당근 2개와 샐러리 줄기 2개를 준비하자.· 당근과 샐러리를 잘 씻은 다음, 물 1컵(250mL)과 함께 믹서기에 넣는다.· 잘 갈아 주스로 만들어 점심이나 저녁 때 마신다. 맛도 좋다! 4. 사과 & 카모마일 차이 환상의 조합은 위염이 있을 때 언제든 만들어봐도 좋다. 그 이유는: · 사과 차는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위산, 염증을 줄여주고 위염 치료에도 좋다.· 사과 차는 감염에도 좋다.· 이것은 구열질이 날 때도 좋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껍질을 깍은 사과를 조각으로 자르자. 물 1컵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사과와 카모마일 차를 넣으면 된다. 몇 번 끓인다. 사과를 적어도 20분은 끓어야 할 것이다. 사과 차가 다 완성되면, 식을 때 까지 기다린다. 물만 마시면 된다. 아침에, 실내 온도로 마시자. 맛있다! 5. 배 & 생강 스무디아마 배 & 생강 청은 만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건강하고, 맛있어 디저트로도 좋다. 맛있기도 하지만, 위염 치료에도 도움된다.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자. · 배와 생강을 섞으면 염증 치료에도 좋고, 통증도 완화시켜 준다. 생강은 천연 진통제가 된다: 복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약초이다.· 또 위염이 있을 때 배를 먹으면 좋다. 배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소화도 잘된다. 또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도 줄여준다.· 만드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다른 방법, 사과 카모마일 차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배 껍질을 깍아 자른 다음 300mL의 물을 붓는다. 그리고 생강 20그램을 추가한다. 끓인 다음, 믹서기에 넣고 간다. 잘 갈리면, 조금씩 마시면 된다. 저녁에 마시면 좋다.
슬슬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폭염으로 인해 잠을 설치는 날이 계속되면 우리 몸은 지쳐만 간다. 열대야는 한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열대야를 극복하고 꿀잠 자는 방법을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 열대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열대야의 피해는 단순히 잠을 잘 수 없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피로뿐만이 아니다. 사람이 가장 잠들기 좋은 온도는 18~20℃인데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 몸의 온도 조절 중추에 이상이 생겨 잠을 자지 못하거나 잠을 자도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한 증상이 계속된다. 이것은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 일상생활의 불편으로 이어진다. 이를 막기 위해 선풍기,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를 불러오기도 한다. ● 열대야를 이기기 위한 준비 여름에는 많은 사람이 집에 돌아와 찬물 샤워를 하는데, 이것은 근육을 긴장시킬 뿐 아니라 차가워진 몸의 체온을 맞추기 위한 열을 발생시켜 오히려 열대야로 인한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찬물보다 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20분간 목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혈액순환, 근육 뭉침 해소와 몸의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된다. 목욕뿐 아니라 족욕 역시 숙면에 좋다. 발과 종아리를 40℃ 정도의 따뜻한 물과 16℃의 찬물에 5분씩 번갈아 담그는 것을 4~5회 반복하도록 한다. 또한, 덥다고 옷을 벗고 자면 체온유지를 위해 신체활동이 더 활발해져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얇고 시원을 잠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 TV, 컴퓨터, 노트북 등 전자기기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식사는 잠들기 3시간 전에 마치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은 숙면에 좋지만, 과도하거나 잠들기 바로 직전의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가까운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 바나나는 마그네슘 성분이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숙면을 유도한다. 키위에 함유된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은 마음을 진정시킨다. 특히 이노시톨 등의 영양소는 신경전달 기능을 도와 숙면에 효과적이다. 체리는 필수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한 과일이다.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소량 분비되는 호르몬이지만 체리에는 풍부하므로 불면증 예방에도 좋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추 역시 멜라토닌의 함유량이 많다. 특히 줄기 속에 있는 투명한 흰색의 액에는 락투세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진정효과와 최면, 진해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은 멜라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긴장이 완화되고 체온도 상승하여 수면을 유도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카페인이 풍부한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은 각성효과가 있어 중추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하므로 이른 낮에 섭취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다.”며, “특히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를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는 사람이 많은데, 음주는 알코올의 진정효과 때문에 잠을 빨리 들게 하지만, 효과는 잠깐뿐이고 수면 중간에 자주 깨게 하므로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녹내장은 시신경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시야에 안 보이는 부분이 생기고, 점차 진행이 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시신경 장애 유발의 가장 큰 원인이 안압이며, 시신경혈류장애 등도 원인이 된다. ■ 녹내장의 자각증상급성녹내장은 두통, 구역질, 안구통증, 충혈 등이 나타나며 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가 보이고 시야장애, 시력감소가 나타난다. 만성녹내장은 말기가 되기 전에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 녹내장 위험군① 안압이 높은 사람 ② 가족력이 있는 사람 ③ 40대 이후 연령 ④고도근시인 사람 ⑤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 ■ 녹내장의 검사① 안압검사: 각막두께, 녹내장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정상치 기준이 다르다.② 시야검사: 녹내장이 진행함에 따라 시야가 좁아진다.③ 시신경유두 및 시신경섬유검사: 녹내장이 진행되면서 시신경의 함몰이 증가하며, 시신경섬유 두께가 줄어들게 된다.④ 우각경검사: 방수유출로인 우각부를 확인하여 녹내장의 종류를 판정한다. ■ 녹내장의 치료① 안압을 낮춰주는 약물요법을 시행한다.② 급성녹내장인 경우 레이저를 이용한 홍채절개술을 시행한다.③ 약이나 레이저로 안압조절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한다. - 정보제공 : 최봉준(이안과 원장)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지주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뼈는 비활성화 조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분해됐다 재건되는 살아있는 성장 조직이다. 남녀 모두 30세 이후에는 뼈가 형성되는 것보다 손실되는 것이 더 많아진다. 칼슘이 뼈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칼슘 이외에도 다른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뼈는 영양소로 가득 찬 살아있는 그물망과 같다"며 "수세기 동안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이라는 단 한 가지 영양소만을 권장해온 것은 실수"라고 말한다. '리브스트롱닷컴'이 뼈 건강을 위해 칼슘 외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견과류 견과류는 작지만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아몬드에는 뼈를 강화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아몬드는 또한 견과류 중 유일하게 칼슘도 제공한다. 피스타치오에는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칼륨과 비타민 B6가 들어 있다. 칼륨은 뼈 미네랄 밀도를 강화시키며 비타민 B6는 뼈 약화와 관련이 있는 화합물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견과류는 심장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갖고 있어 장수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2. 말린 자두 말린 자두는 골(뼈) 소실을 역전시키며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두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그중에서도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항산화제가 뼈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자두에는 비타민 K도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칼슘 균형을 향상시킨다. 3. 정어리 정어리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골 소실을 늦춘다. 정어리에는 뼈를 형성하는 비타민 D와 함께 칼슘도 놀랄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또한 정어리는 뼈의 구조를 강화시키는 미네랄인 인도 많이 함유돼 있다. 4. 자몽 콜라겐은 각종 미네랄을 저장하는 골 기질(뼈 바탕질)의 90%를 차지한다. 이런 건강에 좋은 콜라겐이 형성되려면 비타민 C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 신체는 비타민 C를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비타민 C를 얻어야 한다. 중간 크기의 적색 자몽은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120%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흰색이 아닌 적색 자몽은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을 포함하고 있으며 훨씬 맛이 단 특징이 있다. 5. 시금치 비타민 K는 뼈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K를 충분히 섭취하면 고관절 골절을 줄이고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에는 이런 비타민 K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요리한 시금치 반 컵 분량에는 하루 비타민K 권장량의 500%가 들어있다. 시금치는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비타민 C와 식물성 생리 활성 영양소 파이토뉴트리언트도 들어있다.
★ 연어맛이 풍부한 생선인 연어는 단백질 보충에 좋은 음식입니다. 건강하지 않은 지방의 섭취없이 든든히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붉은 육류보다 연어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일 불포화 지방산(MUFAs)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연어는 오븐에 구워 먹기에도 좋으며 불위에서 바베큐 요리용으로도 좋은 훌륭한 식재료 입니다.★ 블루베리블루베리는 항노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칼로리가 낮지만, 허기를 채워줄 수 있는 섬유질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컵 분량의 블루베리는 80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약 4그램의 섬유질을 포함합니다. 꽤 단맛을 지닌 과일이므로 따로 설탕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며, 아침식사나 요거트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검은콩검은콩은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로, 섭취 후 장시간 동안 포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검은콩은 포화지방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은콩 샐러드 등 여러가지 레시피를 사용하여 검은콩을 섭취해 보세요.★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요리재료로 사용하거나 날것으로 먹어도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채소 입니다. 1인분에 30칼로리 정도의 열량을 가진 저칼로리 음식 중 하나 입니다. 브로콜리는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조리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가 가능하며 허브등을 넣고 여러가지 다른 재료들과 구워서 먹기도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각종 불편감을 야기하는 질병이다.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스트레스, 과식, 야간의 음식 섭취, 흡연, 음주 등으로 식도하부 괄약근이 약해져서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쉽게 역류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게 원인이다. 주로 속쓰림이 생기며 식사 후보다는 식사 전이나 새벽과 같이 공복 시에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그 외 명치 부근에 걸린다는 느낌, 목에 이물감도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간혹 흉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고, 만성적인 기침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어 심장질환이나 호흡기질환과의 감별 진단도 중요하다.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진단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따라서 주의 깊은 문진을 통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고, 이 경우 단기간의 약물 치료로 증상의 호전이 이뤄질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라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위장 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할 뿐만 아니라 치료에 대한 반응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 종류의 위장 질환이 많은 나라이므로 대부분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하는 게 합당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일정 기간의 약물 치료에도 불편감이 지속된다거나, 최근 1~2년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거나, 체중 감소 등 동반된 다른 불편감이 있을 때는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를 해야만 한다. 치료는 우선적으로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 야간의 음식 섭취와 같은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 담배, 탄산음료, 카페인, 지방식이 등도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으로도 역류성 식도염의 불편감이 지속 된다면 위산분비억제제와 같은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습관과 연관이 많고 원인이 되는 요소가 일상생활과 항상 가까이 있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쉽게 재발해서 다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의하면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90%가 치료 후 3개월 만에 재발을 겪는 것으로 나왔다. 이와 같이 역류성 식도염은 쉽게 재발하는 질환이므로 장기간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자료 제공 : 이정현 속편한내과 원장
1. 양배추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디어 있는 슈퍼푸드입니다. 이런 양배추의 가장 큰 효능 중의 하나가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입니다. 양배추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어 물처럼 마시면 소화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2. 매실청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효소와 소화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를 잘 되도록 도와줄뿐만 아니라 식욕을 살려준답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체기가 있을 때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습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호박죽호박은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설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박속의 천연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줍니다. 특히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맛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효과적입니다. 4. 무매우면서도 단맛을 내는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밀, 보리, 메밀로 만든 음식을 소화하는 기능이 뛰어다고 하며,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어요.5. 새우젓발효음식인 새우젓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아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 특히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관을 보호해 줍니다. 6. 마오장육부를 튼튼하게 만들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해 천연소화제로 주로 쓰이며, 마에 점액 성분은 단백질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해줍니다. 생으로 갈아먹으면 좋으며, 쌀과함께 죽을 끓여 먹으면 위염이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7. 양파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듯하게 만들고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양파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의 성장을 막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8. 생강차감기에 걸렸을때 마시면 좋은 생강차는 몸을 따듯하게 하고 위장 연동운동을 도와주어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작용까지 해주기 때문에 식중독을 막아줍니다. 생강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부추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습니다. 몸이 차가워 소화기능이 떨어졌을 때 즙이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10. 사과사과 1개에는 5g 정도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서 장염이나 설사,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의 영향으로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고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11. 찹쌀소화기능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소음인 체질인 위장병 환자들이 섭취하면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고 죽을 쑤어 섭취하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도록 도와줍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섭취할경우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12. 팥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팥은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줍니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많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팥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1. 술 조사에 의하면 장수 노인 796명 중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524명(65.8%), 그리고 예전에는 마셨지만 지금은 끊은 사람이 119명(1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80%가 넘는 사람이 술을 멀리하고 있는 것. 마신다고 응답한 144명 중에서도 42명은 월 1회 이하로 음주 횟수가 아주 적은 편이다. 금주와 건강 정도가 정비례하고 있는 것. ▶일단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자리에 참석할 경우 한 번 마시면 3일은 쉬는 습관을 들인다. 2. 담배 담배 피운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은 462명(58.0%), 끊은 사람은 263명(33.0%)으로 현재 장수 노인의 91%는 담배를 절대로 입에 물지 않는다. 이들 중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고 있는 사람은 단지 25명(3.1%)에 불과해 대부분의 장수 노인들이 술 담배와 인연을 맺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흡연자라면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뿐 아니라 남편의 금연에도 신경 써야 한다. 3. 스트레스 본인이 건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173명(21.7%)이 낙천적인 성격 혹은 원만한 가정 생활 덕분이라고 답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교감하며 살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줄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수인 중 독거 노인이거나 양로원 등 집단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은 11.4%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건전한 취미 활동을 하고 가족끼리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가 생기면 곧바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 소식 노인들은 장수의 가장 큰 비결로 소식 등 절제된 식생활(39.3%)을 꼽았다. 이들은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절대 폭식하지 않는다. 평소 즐기는 음식은 채소(44.6%)가 가장 많았고 육류(22.5%)와 생선(15.2)의 비율도 높았다. 육류의 경우 구워 먹는 것보다 찌개나 조림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다. ▶조리하고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거나 폭식하는 습관을 버린다. 그리고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를 피한다. 5. 운동 100세를 넘겼는데도 집안일을 하며 하루에 1시간씩 몸을 움직인다는 사람이 71.4%, 그리고 매일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사람도 66%였다. 지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장수인 실태조사’에서도 적당한 외부 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건강할 확률이 높다고 기록되어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걷고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인다. 수영이나 등산 등 신체 활동이 수반되는 취미를 갖는 것도 좋다. 6. 숙면 109명의 노인(13.7%)이 숙면 등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킨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부분 하루 8시간 이상 자면서 건강을 관리하는데, 저녁 8시에 잔다고 대답한 사람도 있었다. 참고로 올해 초 ‘노화와 산업보건’이라는 학술 세미나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숙면을 취하는 사람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17% 낮다고 한다. ▶평균 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늦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침대에 눕는다. 늦잠으로 잠을 보충하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피부 위해 태양을 피할 시간 휴가철에 신나게 즐긴 물놀이는 피부에 돌이키기 어려운 흔적을 남길 수 있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피부 건강을 위한 기본 예의다. 글 오상호 교수(피부과) ▶ 뼈에는 약, 피부엔 독이 되는 자외선햇빛은 인간을 비롯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 불가결한 물질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시절 영국의 대도시에는 자욱한 매연이 햇빛을 가리는 바람에 체내에 비타민 D가 생성되지 않아 골격에 장애가 생기는 구루병이 만연했다. 이와 같이 자외선은 비타민 D 합성에 관여하는데, 비타민 D는 뼈 대사에 작용해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비타민 D가 암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비타민 D와 더불어 이를 합성하게 해주는 자외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는 하루 종일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색소 유발 등의 이유로 햇빛 노출에 굉장히 예민하며 이를 꺼리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햇빛 노출의 기회가 줄어들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그간의 햇빛 부족을 만회할 좋은 기회이자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에 적기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자외선이 항상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균을 죽이고 식물의 광합성 등 우리 생활에 이로움을 주기도 하지만, 피부 노화와 시력 손상, 백내장, 피부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외선은 전체 태양 광선의 6%를 차지하며, 파장의 종류에 따라 자외선 A, B, C로 나뉜다. 자외선 A는 비교적 세기가 약하지만, 피부에 깊숙이 투과해 주름을 늘리거나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킨다. 자외선 B는 파장이 짧아 깊이 투과하지는 못하지만 에너지가 자외선 A보다 1,000배나 강해 노출 시 일광화상을 유발한다. 반복적인 노출에 의한 일광화상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일광화상부터 피부암까지, 피부의 독 자외선자외선을 받으면 피부가 빨갛게 되는 홍반성 반응이 나타나는데, 홍반은 자외선이 유발하는 가장 두드러진 피부 반응이다. 진피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즉시 홍반과 지연 홍반으로 나뉜다. * 일광화상일광화상은 홍반 반응의 일종으로, 자외선 B가 주로 유발한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되면서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며, 자외선 화상으로 부르기도 한다. 햇빛 노출 3-6시간 후 서서히 발병하며, 12-24시간에 증상이 최고에 도달하고 72시간 이후부터는 완화된다. 햇빛에 노출된 부위가 붉어지고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겼다가 피부가 벗겨지기도 한다. 가벼운 일광화상은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피부가 벗겨진 경우에는 이차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에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대증요법으로 칼라민 로션, 강력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피부 보습을 위해 보습 크림을 자주 덧발라 피부 재생을 돕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색소 침착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색소 침착이 나타난다. 자외선 A는 주로 즉시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데, 즉시 색소 침착은 새로운 멜라닌 생성 때문이 아니라 피부에 이미 존재하는 멜라닌의 변화이므로 대부분 수분 내에 잠깐 나타났다가 적어도 2시간 내에 사라진다. 지연 색소 침착은 자외선 B와 자외선 A가 동시에 관여하며, 자외선 조사 후 보통 72시간 정도 경과되었을 때 발생해 수주 이상 지속된다. 지연 색소 침착은 자외선으로 멜라닌 합성이 증가되고, 형성된 멜라닌이 주변 각질형성세포로 이동하면서 나타난다. * 피부 노화자외선 노출 시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자외선은 이러한 피부 노화의 가장 중요한 외적 요인으로서, 노출 시간에 비례해 효과가 누적된다. 장기간에 걸친 자외선 노출로 나타나는 임상적 혹은 조직학적인 피부 변화를 광노화라고 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 피부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거칠어지고, 굵고 깊은 주름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의 정상적인 탄력성이 소실되면서 축늘어진 모양이 된다. 또한 노인 흑색점, 불균일한 색소 침착, 색소 소실 등의 색소 변화가 나타나며, 진피혈관의 변화로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쉽게 멍이 든다. 그 외에 특별한 원인 없이 자외선에 과민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다형광발진, 우두모양물집증, 만성 광선피부염, 일광 두드러기 등 광과민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광알레르기나 광독성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약제 또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화학물질을 피부에 도포한 뒤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이차적으로 광독성 접촉피부염, 광알레르기 접촉피부염, 광과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피부 질환들이 자외선 노출 후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토피피부염, 다형홍반, 천포창, 단순포진, 만발포르피린증, 홍반루푸스, 펠라그라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은 지루각화증, 유두종, 각화세포종 등의 양성 종양뿐만 아니라 광선각화증 등의 암 전구증 및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 흑색종 등과 같은 악성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의 파괴 또한 피부 질환에 영향을 끼치는데, 오존이 1% 감소할 때마다 피부암 발생률이 2%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충분한 양으로 자주 덧발라야 효과적보통 SPF가 높은 것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해 높은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높은 수치를 믿고 이에 현혹되어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으면 제품에서 제시하는 SPF의 효능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또한 수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함유된 성분이 많아서 접촉성 피부염이나 다른 피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되, 충분한 양을 반복적으로 도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자외선 노출 부위에 2mg/cm2 이상 충분히 발라야 한다. 성인 기준으로는 두 번째 손가락의 끝마디에 길게 짜낸 다음 한쪽 손바닥 면의 넓이에 바르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그런데 실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용량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권고량의 4분의 1정도만 바르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평소 바르는 용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보관할 때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외선 차단제의 튜브 구멍이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뚜껑을 잘 닫아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 SPF와 PA 꼭 확인자외선 차단제에 표시된 자외선 차단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의 차단 효과를 의미한다. SPF 뒤의 숫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홍반을 발생시키는 자외선 양에 대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홍반을 발생시키는 자외선 양의 비율을 의미한다. 그러나 SPF 수치는 홍반을 막는 지표일 뿐 색소 침착의 정도는 반영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A의 차단 등급(PA, Protection grade of UVA)을 꼭 확인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야 한다. 자외선 A의 차단 등급은 PA+, PA++, PA+++로 표시하며, +의 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야외 물놀이를 할 때는 내수성 또는 지속 내수성이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한 가지 제품을 고른다면 SPF 30 이상, PA+++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제시하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 기준1. 집 안이나 사무실 등 실내 활동을 할 때: SPF 10 전후, PA+ 이상2. 외출 등 실외에서 간단한 활동을 할 때: SPF 10-30, PA++3. 등산, 해수욕 등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SPF 50 이상, PA+++ (출처: 세브란스병원 웹진)
1. 피로회복참외는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데요.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에서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즉각적인 효과를 내며, 과육의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탈수현상 및 더위먹는 것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또 참외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섭취하면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2. 암 예방참외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 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베타카로틴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암제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참외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3. 이뇨작용참외는 수분함량이 많아서 이뇨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아이들이 밤에 참외를 먹고 자면 종종 오줌을 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참외가 수박처럼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참외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잘 빠지지 않는 부종,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어 예쁜 몸매라인을 갖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임산부임신했을 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가 엽산인데요. 참외는 과일 중 엽산 함량이 가장 높아 태아의 성장을 돕고 사산 및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단, 임산부가 참외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찬 성질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5. 콜레스테롤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평소 잘 관리해주는게 중요한데요. 참외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은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한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내려주는 가바(GABA)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은 참외 효능이 있습니다.6. 피부미용참외 먹을 때 씨와 속 부분을 버리는 분들 계시지요? 피부미용을 생각한다면 모두 드시는게 좋습니다. 참외씨에는 피부에 좋은 각종 지방산이 풍부하며, 씨 주위의 속 부분에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거든요. 또한 다량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며, 기미나 주근깨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참외 효능이 있답니다.
여름철 여성에게 감기만큼 흔한 질환이 바로 방광염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방광은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400~500밀리리터의 소변을 저장하는 기관입니다. 위로는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관, 아래로는 요도와 연결되는데 이 기관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면 방광염입니다. 흔히 방광염이라고 부르는 '급성 세균성 방광염'은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고 다른 장기로는 번지지 않는 질환으로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반복될 땐 '만성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방광염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인데요, 항문 주위에 늘 존재하는 대장균이 주요 감염원이 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회음부와 질 입구에 모여 있는 세균이 성생활, 질염, 임신 등으로 쉽게 방광까지 들어오는데요, 특히 여름철은 세균 분열이 활발해져 방광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땀 배출로 소변 양이 줄고 진해지는 것도 감염 위험률이 높아지는 이유라고 합니다. ◈ 방광염 증상 방광염의 주요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보고 나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고 소변에서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급성 방광염은 여성의 외음부 질염과 유사하므로 질 분비물 검사와 내진으로 감별합니다. 급성 요도 증후군도 급성 방광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요 배양 검사에서 세균 검출이 적다고 합니다. 신장 감염은 발열과 옆구리 통증이 있으므로 방광염과 구별되는데요,, 만성 방광염은 결핵, 요도염 증후군 등과 유사하지만 소변검사나 배양검사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 및 만성 방광염을 진단하는 검사법은 '요 검사'와 '요 배양 검사'입니다. 요 검사는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농뇨, 세균뇨, 혈뇨 등을 측정하고 요 배양 검사는 세균 감염 확진 및 동정, 항균제 감수성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혈뇨가 있을 땐 출혈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방광경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면 보통 5일 안에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이 되거나 발열과 신장 통증을 동반한 신우신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이 생겼을 땐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을 자주 배출시켜야 하고, 방광이 자극을 받는 증상을 완화하려면 온수 좌욕을 하고 카페인, 탄산, 알코올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은 가급적 참지 않도록 합니다. 생식기 주위 청결에 신경 쓰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꽉 끼는 하의는 되도록 피하고 통기성 좋은 면제품 속옷을 입어줍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 역시 좋지 않습니다.
▶ 금연 직후입냄새가 나지 않는다. 치아가 하얗고 건강해진다. 손 부위 착색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 20분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손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증가한다. ▶ 2시간혈중 니코틴이 사라진다. 단, 니코틴 대사물은 2일간 몸에 잔류한다. ▶ 8시간혈액 속 일산화탄소량과 산소량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다. ▶ 24시간몸에 쌓였던 일산화탄소가 완전히 체외로 배출된다. 심장 발작 가능성이 줄어든다. 금연으로 인한 불안감이 정점에 달한다. ▶ 48시간몸과 옷에서 담배 냄새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손상된 신경 말단이 회복돼 후각과 미각이 향상된다. 가래 배출이 늘어난다. 분노, 신경과민 등의 금단 현상이 나타난다. ▶ 1~2주진하던 가래가 묽어진다. 금연으로 인한 불안감이 금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 하루 3번 정도 강렬한 흡연 욕구를 느낀다. ▶ 2~4주분노, 불안, 집중력 감소, 초조, 불면증 등의 금단 현상이 사라진다. ▶ 1개월피부가 좋아진다.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폐 기능이 30% 향상된다. 체력이 증가하면서 걷는 것이 쉬워진다. 혈압이 정상화된다. ▶ 3개월남자의 경우 정자 수가 증가하며 성기능이 향상된다. 임신 3~4개월 전 금연한 여성은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비흡연 여성과 같아진다. 폐의 섬모(먼지 등을 호흡기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기관)가 정상기능을 회복해 점액 배출이 증가한다. ▶ 9개월피로, 호흡 곤란 등이 감소한다.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이 줄어든다. 폐의 섬모가 성장하기 시작한다. ▶ 1년혈액의 모든 구성요소와 세포가 정상으로 돌아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한다. 여자의 경우 체중이 5kg 정도 증가한다. ▶ 5년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은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한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진다. 여자의 경우 체중이 3.4kg 정도 증가한다. 남자는 체중이 2.7kg 정도 증가한다. ▶ 10년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흡연자의 10% 이하로 떨어진다.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인두암 등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다. ▶ 15년담배를 하루에 1갑 이하로 피우는 사람의 경우 사망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진다. -원문출처 :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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