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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조사에 의하면 장수 노인 796명 중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524명(65.8%), 그리고 예전에는 마셨지만 지금은 끊은 사람이 119명(1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80%가 넘는 사람이 술을 멀리하고 있는 것. 마신다고 응답한 144명 중에서도 42명은 월 1회 이하로 음주 횟수가 아주 적은 편이다. 금주와 건강 정도가 정비례하고 있는 것. ▶일단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자리에 참석할 경우 한 번 마시면 3일은 쉬는 습관을 들인다. 2. 담배 담배 피운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은 462명(58.0%), 끊은 사람은 263명(33.0%)으로 현재 장수 노인의 91%는 담배를 절대로 입에 물지 않는다. 이들 중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고 있는 사람은 단지 25명(3.1%)에 불과해 대부분의 장수 노인들이 술 담배와 인연을 맺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흡연자라면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인뿐 아니라 남편의 금연에도 신경 써야 한다. 3. 스트레스 본인이 건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173명(21.7%)이 낙천적인 성격 혹은 원만한 가정 생활 덕분이라고 답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교감하며 살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줄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수인 중 독거 노인이거나 양로원 등 집단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은 11.4%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건전한 취미 활동을 하고 가족끼리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가 생기면 곧바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 소식 노인들은 장수의 가장 큰 비결로 소식 등 절제된 식생활(39.3%)을 꼽았다. 이들은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절대 폭식하지 않는다. 평소 즐기는 음식은 채소(44.6%)가 가장 많았고 육류(22.5%)와 생선(15.2)의 비율도 높았다. 육류의 경우 구워 먹는 것보다 찌개나 조림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다. ▶조리하고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거나 폭식하는 습관을 버린다. 그리고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를 피한다. 5. 운동 100세를 넘겼는데도 집안일을 하며 하루에 1시간씩 몸을 움직인다는 사람이 71.4%, 그리고 매일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사람도 66%였다. 지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장수인 실태조사’에서도 적당한 외부 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건강할 확률이 높다고 기록되어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걷고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인다. 수영이나 등산 등 신체 활동이 수반되는 취미를 갖는 것도 좋다. 6. 숙면 109명의 노인(13.7%)이 숙면 등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킨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부분 하루 8시간 이상 자면서 건강을 관리하는데, 저녁 8시에 잔다고 대답한 사람도 있었다. 참고로 올해 초 ‘노화와 산업보건’이라는 학술 세미나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숙면을 취하는 사람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17% 낮다고 한다. ▶평균 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늦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침대에 눕는다. 늦잠으로 잠을 보충하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피부 위해 태양을 피할 시간 휴가철에 신나게 즐긴 물놀이는 피부에 돌이키기 어려운 흔적을 남길 수 있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피부 건강을 위한 기본 예의다. 글 오상호 교수(피부과) ▶ 뼈에는 약, 피부엔 독이 되는 자외선햇빛은 인간을 비롯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 불가결한 물질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시절 영국의 대도시에는 자욱한 매연이 햇빛을 가리는 바람에 체내에 비타민 D가 생성되지 않아 골격에 장애가 생기는 구루병이 만연했다. 이와 같이 자외선은 비타민 D 합성에 관여하는데, 비타민 D는 뼈 대사에 작용해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비타민 D가 암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비타민 D와 더불어 이를 합성하게 해주는 자외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는 하루 종일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색소 유발 등의 이유로 햇빛 노출에 굉장히 예민하며 이를 꺼리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햇빛 노출의 기회가 줄어들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그간의 햇빛 부족을 만회할 좋은 기회이자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에 적기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자외선이 항상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균을 죽이고 식물의 광합성 등 우리 생활에 이로움을 주기도 하지만, 피부 노화와 시력 손상, 백내장, 피부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외선은 전체 태양 광선의 6%를 차지하며, 파장의 종류에 따라 자외선 A, B, C로 나뉜다. 자외선 A는 비교적 세기가 약하지만, 피부에 깊숙이 투과해 주름을 늘리거나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킨다. 자외선 B는 파장이 짧아 깊이 투과하지는 못하지만 에너지가 자외선 A보다 1,000배나 강해 노출 시 일광화상을 유발한다. 반복적인 노출에 의한 일광화상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일광화상부터 피부암까지, 피부의 독 자외선자외선을 받으면 피부가 빨갛게 되는 홍반성 반응이 나타나는데, 홍반은 자외선이 유발하는 가장 두드러진 피부 반응이다. 진피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즉시 홍반과 지연 홍반으로 나뉜다. * 일광화상일광화상은 홍반 반응의 일종으로, 자외선 B가 주로 유발한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되면서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며, 자외선 화상으로 부르기도 한다. 햇빛 노출 3-6시간 후 서서히 발병하며, 12-24시간에 증상이 최고에 도달하고 72시간 이후부터는 완화된다. 햇빛에 노출된 부위가 붉어지고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겼다가 피부가 벗겨지기도 한다. 가벼운 일광화상은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피부가 벗겨진 경우에는 이차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에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대증요법으로 칼라민 로션, 강력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피부 보습을 위해 보습 크림을 자주 덧발라 피부 재생을 돕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색소 침착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색소 침착이 나타난다. 자외선 A는 주로 즉시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데, 즉시 색소 침착은 새로운 멜라닌 생성 때문이 아니라 피부에 이미 존재하는 멜라닌의 변화이므로 대부분 수분 내에 잠깐 나타났다가 적어도 2시간 내에 사라진다. 지연 색소 침착은 자외선 B와 자외선 A가 동시에 관여하며, 자외선 조사 후 보통 72시간 정도 경과되었을 때 발생해 수주 이상 지속된다. 지연 색소 침착은 자외선으로 멜라닌 합성이 증가되고, 형성된 멜라닌이 주변 각질형성세포로 이동하면서 나타난다. * 피부 노화자외선 노출 시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자외선은 이러한 피부 노화의 가장 중요한 외적 요인으로서, 노출 시간에 비례해 효과가 누적된다. 장기간에 걸친 자외선 노출로 나타나는 임상적 혹은 조직학적인 피부 변화를 광노화라고 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 피부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거칠어지고, 굵고 깊은 주름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의 정상적인 탄력성이 소실되면서 축늘어진 모양이 된다. 또한 노인 흑색점, 불균일한 색소 침착, 색소 소실 등의 색소 변화가 나타나며, 진피혈관의 변화로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쉽게 멍이 든다. 그 외에 특별한 원인 없이 자외선에 과민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다형광발진, 우두모양물집증, 만성 광선피부염, 일광 두드러기 등 광과민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광알레르기나 광독성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약제 또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화학물질을 피부에 도포한 뒤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이차적으로 광독성 접촉피부염, 광알레르기 접촉피부염, 광과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피부 질환들이 자외선 노출 후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토피피부염, 다형홍반, 천포창, 단순포진, 만발포르피린증, 홍반루푸스, 펠라그라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은 지루각화증, 유두종, 각화세포종 등의 양성 종양뿐만 아니라 광선각화증 등의 암 전구증 및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 흑색종 등과 같은 악성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의 파괴 또한 피부 질환에 영향을 끼치는데, 오존이 1% 감소할 때마다 피부암 발생률이 2%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충분한 양으로 자주 덧발라야 효과적보통 SPF가 높은 것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해 높은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높은 수치를 믿고 이에 현혹되어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으면 제품에서 제시하는 SPF의 효능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또한 수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함유된 성분이 많아서 접촉성 피부염이나 다른 피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되, 충분한 양을 반복적으로 도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자외선 노출 부위에 2mg/cm2 이상 충분히 발라야 한다. 성인 기준으로는 두 번째 손가락의 끝마디에 길게 짜낸 다음 한쪽 손바닥 면의 넓이에 바르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그런데 실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용량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권고량의 4분의 1정도만 바르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평소 바르는 용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보관할 때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외선 차단제의 튜브 구멍이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뚜껑을 잘 닫아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 SPF와 PA 꼭 확인자외선 차단제에 표시된 자외선 차단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의 차단 효과를 의미한다. SPF 뒤의 숫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홍반을 발생시키는 자외선 양에 대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홍반을 발생시키는 자외선 양의 비율을 의미한다. 그러나 SPF 수치는 홍반을 막는 지표일 뿐 색소 침착의 정도는 반영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A의 차단 등급(PA, Protection grade of UVA)을 꼭 확인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야 한다. 자외선 A의 차단 등급은 PA+, PA++, PA+++로 표시하며, +의 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야외 물놀이를 할 때는 내수성 또는 지속 내수성이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한 가지 제품을 고른다면 SPF 30 이상, PA+++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제시하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 기준1. 집 안이나 사무실 등 실내 활동을 할 때: SPF 10 전후, PA+ 이상2. 외출 등 실외에서 간단한 활동을 할 때: SPF 10-30, PA++3. 등산, 해수욕 등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SPF 50 이상, PA+++ (출처: 세브란스병원 웹진)
1. 피로회복참외는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데요.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에서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즉각적인 효과를 내며, 과육의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탈수현상 및 더위먹는 것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또 참외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섭취하면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2. 암 예방참외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 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베타카로틴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암제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참외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3. 이뇨작용참외는 수분함량이 많아서 이뇨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아이들이 밤에 참외를 먹고 자면 종종 오줌을 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참외가 수박처럼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참외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잘 빠지지 않는 부종,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어 예쁜 몸매라인을 갖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임산부임신했을 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가 엽산인데요. 참외는 과일 중 엽산 함량이 가장 높아 태아의 성장을 돕고 사산 및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단, 임산부가 참외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찬 성질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5. 콜레스테롤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평소 잘 관리해주는게 중요한데요. 참외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은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한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내려주는 가바(GABA)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은 참외 효능이 있습니다.6. 피부미용참외 먹을 때 씨와 속 부분을 버리는 분들 계시지요? 피부미용을 생각한다면 모두 드시는게 좋습니다. 참외씨에는 피부에 좋은 각종 지방산이 풍부하며, 씨 주위의 속 부분에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거든요. 또한 다량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며, 기미나 주근깨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참외 효능이 있답니다.
여름철 여성에게 감기만큼 흔한 질환이 바로 방광염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방광은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400~500밀리리터의 소변을 저장하는 기관입니다. 위로는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관, 아래로는 요도와 연결되는데 이 기관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면 방광염입니다. 흔히 방광염이라고 부르는 '급성 세균성 방광염'은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고 다른 장기로는 번지지 않는 질환으로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반복될 땐 '만성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방광염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인데요, 항문 주위에 늘 존재하는 대장균이 주요 감염원이 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회음부와 질 입구에 모여 있는 세균이 성생활, 질염, 임신 등으로 쉽게 방광까지 들어오는데요, 특히 여름철은 세균 분열이 활발해져 방광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땀 배출로 소변 양이 줄고 진해지는 것도 감염 위험률이 높아지는 이유라고 합니다. ◈ 방광염 증상 방광염의 주요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보고 나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고 소변에서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급성 방광염은 여성의 외음부 질염과 유사하므로 질 분비물 검사와 내진으로 감별합니다. 급성 요도 증후군도 급성 방광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요 배양 검사에서 세균 검출이 적다고 합니다. 신장 감염은 발열과 옆구리 통증이 있으므로 방광염과 구별되는데요,, 만성 방광염은 결핵, 요도염 증후군 등과 유사하지만 소변검사나 배양검사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 및 만성 방광염을 진단하는 검사법은 '요 검사'와 '요 배양 검사'입니다. 요 검사는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농뇨, 세균뇨, 혈뇨 등을 측정하고 요 배양 검사는 세균 감염 확진 및 동정, 항균제 감수성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혈뇨가 있을 땐 출혈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방광경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면 보통 5일 안에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이 되거나 발열과 신장 통증을 동반한 신우신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이 생겼을 땐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을 자주 배출시켜야 하고, 방광이 자극을 받는 증상을 완화하려면 온수 좌욕을 하고 카페인, 탄산, 알코올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은 가급적 참지 않도록 합니다. 생식기 주위 청결에 신경 쓰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꽉 끼는 하의는 되도록 피하고 통기성 좋은 면제품 속옷을 입어줍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 역시 좋지 않습니다.
▶ 금연 직후입냄새가 나지 않는다. 치아가 하얗고 건강해진다. 손 부위 착색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 20분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손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증가한다. ▶ 2시간혈중 니코틴이 사라진다. 단, 니코틴 대사물은 2일간 몸에 잔류한다. ▶ 8시간혈액 속 일산화탄소량과 산소량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다. ▶ 24시간몸에 쌓였던 일산화탄소가 완전히 체외로 배출된다. 심장 발작 가능성이 줄어든다. 금연으로 인한 불안감이 정점에 달한다. ▶ 48시간몸과 옷에서 담배 냄새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손상된 신경 말단이 회복돼 후각과 미각이 향상된다. 가래 배출이 늘어난다. 분노, 신경과민 등의 금단 현상이 나타난다. ▶ 1~2주진하던 가래가 묽어진다. 금연으로 인한 불안감이 금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 하루 3번 정도 강렬한 흡연 욕구를 느낀다. ▶ 2~4주분노, 불안, 집중력 감소, 초조, 불면증 등의 금단 현상이 사라진다. ▶ 1개월피부가 좋아진다.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폐 기능이 30% 향상된다. 체력이 증가하면서 걷는 것이 쉬워진다. 혈압이 정상화된다. ▶ 3개월남자의 경우 정자 수가 증가하며 성기능이 향상된다. 임신 3~4개월 전 금연한 여성은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비흡연 여성과 같아진다. 폐의 섬모(먼지 등을 호흡기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기관)가 정상기능을 회복해 점액 배출이 증가한다. ▶ 9개월피로, 호흡 곤란 등이 감소한다.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이 줄어든다. 폐의 섬모가 성장하기 시작한다. ▶ 1년혈액의 모든 구성요소와 세포가 정상으로 돌아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한다. 여자의 경우 체중이 5kg 정도 증가한다. ▶ 5년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은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한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진다. 여자의 경우 체중이 3.4kg 정도 증가한다. 남자는 체중이 2.7kg 정도 증가한다. ▶ 10년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흡연자의 10% 이하로 떨어진다.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인두암 등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다. ▶ 15년담배를 하루에 1갑 이하로 피우는 사람의 경우 사망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진다. -원문출처 : 위키트리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다양하다. 식사 중에 수다를 떨다가 공기가 과하게 들어가서일 수도 있고, 때 이른 더위에 소화기가 힘이 달려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음식 문제일 수도 있다. 헬스와 뷰티를 다루는 온라인 매거진 '겟 더 글로스'가 가스를 만드는 음식 8가지와 함께 대안을 소개했다.◆ 콩= 콩은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소장을 지나 대장까지 옮겨 발효되면서 가스를 많이 만드는 것. 그러나 단백질, 섬유질 등 영양분이 워낙 풍부한 식품이니 포기할 수는 없다. 상대적으로 소화가 쉬운 병아리콩, 검은콩 위주로 섭취하라.◆ 마늘= 마늘은 항균 작용이 탁월한 음식. 그러나 가스를 유발한다. 우리의 소화기는 다 이어져 있어서 소장에 가스가 심하게 차면 대장 쪽으로 방출되는 것에 더해 위로도 올라올 수 있다. 마늘 먹고 트림이라... 생각만 해도 싫다면? 마늘은 반드시 익혀 먹어라.◆ 유제품=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은 소장 점막에 사는 유당 분해 효소 덕에 당분으로 분해된다. 그런데 이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우유는 물론 요구르트, 치즈, 심지어는 커피에 띄운 크림도 소화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이미 그런 상황이라면? 두유, 코코넛유, 아몬드유를 추천한다.◆ 사과= 사과에 풍부한 천연 과당이 가스 촉매제 노릇을 할 수 있다. 마늘처럼 사과도 익혀 먹어라. 그럼 속이 더부룩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아니면 블루베리, 바나나로 대체할 것.◆ 빵= 빵에는 우유를 비롯해 버터, 치즈, 마가린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빵을 먹으면 가스가 찰 수 있다. 빵 속의 글루텐 성분 역시 가스를 만든다. 빵 섭취를 줄일 것. 힘들다면 첨가물이 적고 유기농 밀로 만든 빵을 골라라. 호밀 대신 현미, 퀴노아, 메밀을 주재료로 한 빵이면 더 좋다.◆ 브로콜리= 콩과 마찬가지로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는 어떤 이들에게 가스를 유발한다. 브로콜리 외에도 양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등에는 대장 속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섬유가 풍부하므로 소화 과정에서 가스가 많이 생긴다. 같은 채소라 하더라도 고구마, 상추, 시금치를 많이 먹는 쪽으로 식단을 짜는 것이 방법이다.◆ 탄산음료 = 배가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절대 안 될 일이다. 탄산음료가 오히려 배를 가스로 채우기 때문이다. 왜냐고? 이유는 단순하다. 탄산음료에는 이산화탄소가 잔뜩 들어 있으니까. 탄산이 들지 않은 음료를 마시자. 최선은 물이다.◆ 수박 =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과일. 그러나 사과와 마찬가지로 과당이 풍부해서 어떤 이들은 소화가 힘들 수 있다. 수박만큼 수분이 풍부하면서 속은 편안한 자몽을 먹도록 하라.
음식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심장에 좋은 식품 알려드립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견과류 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켜 줍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지만 지방 함량이 많은 만큼 적당히 먹는 게 좋은데요. 이런 견과류는 하루에 4분의 1컵 정도 분량이 적당합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마늘 심장 건강에 좋은 각종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고, 세포 손상을 막아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낮추며 알츠하이머 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콩류 렌틸콩, 검은콩, 강낭콩 등의 콩 종류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섬유질은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데요.심장에 좋은 엽산도 많이 들어있어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 단백질을 대신할 완벽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토마토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어 세포 손상을 막아 고혈압,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조리할 때 많이 나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연어 연어에는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이런 성분들은 심장부정맥 위험도 감소시켜줍니다.고등어, 청어, 정어리 등도 이런 건강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오트밀 귀리 가루로 죽을 쑤어 소금,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먹는 오트밀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동맥폐색을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제가 혈관 속 세포 계를 튼튼하게 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자몽 비타민C, 섬유질, 콜린, 라이코펜 등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 혈중 지질 그중에서도 중성지방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여기에 펙틴과 수용성 섬유질도 들어있어 동맥 경화증을 예방해줍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다크초콜릿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놀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인데요.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동맥벽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달라붙는 것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마 췌장암일까? 너무 믿기지 않아 몇 번이나 허벅지를 꼬집었어요. 친구들 중에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 '나도 그 대열에 끼었구나'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최악의 암에 걸리다니... 조금만 긴장하고 살았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왔습니다"(56세 남성 췌장암 환자). 췌장암은 참 고약한 암이다. 흔히 완치의 기준으로 삼는 5년 상대 생존율이 10%대에 머물고 있다. 치료법의 발전 속도도 무척 더디다. 최근 10년간 다른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평균 29.5%p 향상됐으나 췌장암은 불과 1.4%p 증가에 그쳤다. 위암 환자는 10명 중 7명이 생존하는 시대가 됐지만, 췌장암은 5년을 버티는 환자가 고작 1명 정도이다(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무척 어려운 암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내시경 검사나 초음파검사 등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 몇 달 후에 췌장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정확한 진단도 어려운 암이다. 그러나 자주 자신의 몸을 잘 살피면 췌장암의 징후를 발견할 수도 있다. 1. 흔한 당뇨병? 원인을 살펴라 누구나 걸리는 당뇨병이 아닐 수 있다. 중년 이후 갑자기 당뇨가 생기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췌장암 환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이 5.15배나 된다(2018년, 국립암센터-삼성서울병원). 이미 당뇨병이 있던 사람은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췌장암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암이 생기면 암 부위 자체에서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췌장암을 진단 받기 2년 전쯤 당뇨병이 생겼다는 환자가 많다. 당뇨병을 장기간 앓고 있는 사람이나 가족력이 없는 데도 갑자기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일단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 췌장염을 잘 살펴라 만성췌장염은 췌장암의 발생빈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다. 만성 췌장염은 정상 췌장 세포에 염증이 생겨 췌장 전체가 딱딱해져 기능을 잃게 되는 병이다. 처음부터 만성형으로 발병하거나 급성 염증이 반복되면서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만성 췌장염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음주로, 술은 간뿐만 아니라 췌장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문제는 만성 췌장염과 췌장암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췌장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췌장암은 치명적인 병이므로 철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3. 유전성 췌장암을 조심하라 췌장암 원인 가운데 유전성이 10% 정도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부모나 형제 등 직계 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 환자가 1명 이상 있거나, 발병 나이와 상관없이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둘 이상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대장암 등 대부분의 암은 5-10%가 유전성이다. 가족성 췌장암에서 특별한 유전적 이상이 확인된 것은 아직 없다. 하지만 다른 악성 종양 없이 한 집안에서 3대에 걸쳐 췌장암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의사와 상의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4. 담배부터 끊어라 췌장암의 환경적 요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흡연이다. 흡연은 췌관 상피세포의 과다 증식을 초래하고 핵의 비정상적인 변화를 유발해 췌장암의 원인이 된다. 담배를 장기간 피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 위험도가 2-5배 높아진다. 췌장암의 3분의 1가량이 흡연 때문이다. 두경부암, 폐암, 방광암 등 흡연과 관련된 다른 암이 생기면 췌장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금연을 해도 10년 이상이 지나야 췌장암 위험이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은 사람만큼 낮아진다. 담배는 일찍 끊을수록 췌장암이나 다른 암 예방에 좋다. 5. 나이를 의식하라 중년 이후에는 각종 병이 잘 생길 수 있다. 나이는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발생에도 중요한 원인이다. 췌장암 발생률(2015년)을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1.6%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6.6%, 80대 이상이 18.7%의 순이었다. 췌장암이 생기는 평균 나이는 65세 정도로,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발생했거나 가족 중에 환자가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일 가능성이 크다. 나이가 들어 당뇨병, 만성췌장염 증상이 있으면 췌장암도 의심해 철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린 환자들 가운데 사우나에 가서 땀을 빼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우나에서 땀을 쭉 빼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땀을 배출하는 게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우나에 가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된다. 보통은 목욕을 해서 땀을 흘리면 체온이 낮아지고 면역기능이 좋아져 감기가 낫게 되지만 소음인은 땀을 흘리면 더 지치고 면역기능이 오히려 떨어지게 된다. 보통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 소음인이 가능성이 높다. 소음인은 소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찬 음식을 먹거나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 밤에 배가 부르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물도 잘 안 마시고 손발도 차다. 대사가 더디게 일어나므로 소음인은 적게 먹고 날씬한 특징이 있다. 출산 후 살이 잘 빠지는 사람이나 식탐이 없는 사람은 소음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들에게 감기에 걸렸을 때 목욕은 권할 게 못된다. 한방뿐 아니라 양방에서도 감기 환자가 목욕을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는 의견이다. 감기에 걸리면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체온뿐 아니라 맥박이나 다른 신체 리듬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데 감기 걸린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덜 받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린 사람은 외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렸을 땐 목욕 뿐 아니라 몸에 무리를 주는 건 삼가는 게 좋다. 자료 제공 : 삼세한방병원(공복철 원장)
정력을 성적인 능력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력은 체력, 에너지 등 심신의 활동력까지 모두 포함한다. 따라서 정력을 챙기는 일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정력제 등도 있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정력 강화에 입증된 음식'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남자들 중에서 정력에 좋은 음식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성을 위한 ‘정력 강화 음식 5가지’를 모아봤다.다만 한두번 먹는 것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없으니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1.굴굴은 동서양 모두 정력 식품으로 꼽을 정도로 정력 강화에 효과적인 음식이다.굴이 이토록 정력에 탁월한 이유는 굴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연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한다. 역사적으로 정력의 화신이었던 '카사노바'도 굴을 즐겼다고 한다. 2. 마늘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마늘은 정력에도 좋다.먼저 마늘 안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정력을 강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또한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다. 즉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발기 능력을 강화시킨다. 3. 새우"총각은 새우를 먹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새우는 남성의 양기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왔다.새우에도 아연이 많이 들어있어 정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한가지 새우가 정력에 탁월한 이유는 베타민 성분 때문이다. 베타민 성분은 강장효과가 뛰어나 정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4. 부추부추는 특히 스테미나, 정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유명했다.부추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음경의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발기능력을 향상시킨다.또한 부추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C와 E도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높여준다. 5. 장어대표 스테미너 음식이라고 꼽힐 정도로 장어는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장어 안에 들어있는 콘드로이친 성분은 남성의 정력을 더욱 튼튼하고 강하게 한다.또한 장어는 단백질도 풍부해 체력과 정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1. 차를 자주 마셔라백차와 녹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EGCG)가 들어 있다.2. 산책하라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산책을 하면 잠을 잘 자고 기운을 돋우며, 당뇨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3. 생강을 먹어라생강은 소화관의 염증을 가라앉힘으로써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4. 가족끼리 건강에 대해 얘기하라나이 든 친척들과 함께 집안 건강 이야기를 하면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5. 샐러드를 먹어라케일에는 발암물질을 없애주는 이소티오시안산염이 있고, 사과는 대장암을 예방해 준다.
1. 과일과 채소의 지나친 섭취를 피한다.콩팥 기능이 정상인 사람 경우,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는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비타민, 섬유소, 각종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콩팥 기능이 저하된 만성콩팥병 환자 경우, 콩팥 기능에 비해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이 유발되어 근육쇠약, 부정맥은 물론, 심하면 심장마비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소량 즐기는 것은 좋지만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하며, 남아있는 콩팥의 기능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2. 음식은 싱겁게 먹고 가급적 단백질 섭취를 줄인다. 지나친 소금 섭취는 체액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소변을 통한 소금의 배설능력이 감소되어 있어 소금에 의한 혈압 상승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만성콩팥병 환자는 저염식을 통해 신장에 부담을 줄이고, 콩팥병의 주요 악화원인인 혈압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단백질 분해 산물은 질소 화합물과 유기산 등으로 주로 콩팥에 부담이 된다. 만성콩팥병 환자, 특히 단백뇨를 가진 환자는 남아있는 콩팥 기능에 따라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단, 임의로 저단백 식이를 했을 경우 영양불균형으로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신장내과 전문의나 영양사와 상의한다. 3.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환자는 만성콩팥병의 위험인자인 당뇨병, 고혈압의 발생위험이 증가하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비만은 콩팥 주변에 지방이 쌓여 직접적으로 콩팥을 누르는 한편, 사구체 비대를 일으키고 기능을 악화시켜 콩팥의 모양을 변화시키며 콩팥으로 가는 혈액량을 줄여서 콩팥 기능을 악화시킨다. 비만환자가 몸무게를 줄이면 단백뇨를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사구체 여과율(콩팥 기능)도 호전된다. 4. 주 3일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운동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고혈압, 당뇨 발생의 위험을 낮추며 우울증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은 심혈관계 질환이다. 운동은 심혈관계, 뇌혈관계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어 준다.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혈압과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준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의 심장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한 운동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한다. 5. 고혈압,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말기 신부전으로까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처방받은 약을 거르지 말고 꾸준히 복용하고 수시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체크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혈당은 당화혈색소(HbAlc) 7.0%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이나 콩팥 기능이 떨어질수록 저혈당이 더 쉽게 발생하므로 조심한다. 고혈압은 만성콩팥병을 더 빠른 속도로 악화시키므로 더욱 철저히 조절해야 한다. (수축기혈압 130mmHg, 이완기혈압 80mmHg 미만) 6. 꼭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한다. 콩팥은 약제가 대사되거나 대사산물을 배설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의사가 처방해준 약 이외에 불필요한 약제나 한약, 일부 건강보조식품 등의 복용은 콩팥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과 대부분의 항생제, 방사선 검사를 위한 조영제 등은 콩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복용한다. 또한 노인환자,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 환자들은 여러 과에서 많은 약을 처방받기 때문에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해야 한다.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삶은 달걀 하나에는 단백질 6그램 들어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달걀 외에도 매력적인 고단백 식품이 많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8가지 식품’을 추렸다.◆ 말린 호박씨= 호박씨는 원래 마그네슘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단백질의 보고이기도 해서 호박씨 1/4컵에는 단백질 10그램이 들어 있다. 샐러드 위에 뿌려 먹어라. 입이 심심할 때 주전부리로도 그만이다.◆ 두부= 100그램당 단백질 9그램이 들어 있는 두부. 구워도 맛있고, 끓여도 맛있는 이상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여덟 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마그네슘, 구리, 아연, 비타민 B1까지 풍부하다.◆ 스피룰리나= 바다로 눈을 돌려보자. 생선에만 단백질이 풍부한 게 아니다. 조류의 일종인 스피룰리나 2 테이블스푼에는 단백질 8그램이 들어 있다. 샐러드에 넣거나, 채소를 볶을 때 양념처럼 사용하면 좋다.◆ 아몬드= 고단백 식품이면서 훌륭한 간식거리. 아몬드 1/4컵에는 단백질 7.5그램이 들어 있다. 아몬드에는 또한 구리,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 E도 풍부하다◆ 그릭 요거트= 근육 회복에는 그릭 요거트가 최고. 작은 통 하나에 단백질 17그램이 들어 있다. 단 무지방, 플레인을 골라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병아리콩= 병아리콩에는 뼈를 구성하고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철, 망간, 칼슘, 인산염, 마그네슘, 아연, 그리고 비타민 K가 풍부하다. 단백질도 마찬가지. 병아리콩 1컵에는 단백질 12그램이 들어 있다.◆ 으깬 귀리= 으깬 귀리에 물이나 우유를 부어 걸쭉하게 끓인 오트밀은 아침 식사로 그만이다. 으깬 귀리 1/2컵에는 단백질 7그램이 들어 있으며, 섬유소도 풍부하기 때문.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은 덤이다.◆ 그뤼에르 치즈= 즐겁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스위스의 일정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이 둥글고 무거운 치즈에는 28그램당 단백질 8그램이 들어 있다.
1.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 고추에 함유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이 빠르다. 2.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함으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3.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4.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좋다. 5.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킨다. 카레의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6.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7.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 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 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사람들은 대개 어떤 질병이 어느 때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병원과 약을 가까이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몇가지 사항에 해당되는 것만으로 예측해볼 수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다름 아닌 담석증 입니다. 담석증은 담즙의 구성 성분들이 담낭과 담관에서 결정체를 이루어 생기는 병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담석증은 여성(Female), 40대(Forty), 비만(Fatty), 다산(Fecund)를 뜻하는 일명 "4F"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통계적으로 담석증 발병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담석증은 정확히 어떤 질병을 말하는 걸까요? 1. 몸속에 생기는 돌, 담석 담석이란 담낭이나 담관에 생기는 돌(결석)을 말하는데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담석증이라고 합니ㅏㄷ.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당뇨병, 잦은 임신, 비만, 고칼로리 식, 고지혈증, 담낭이나 담관의 염증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다한 콜레스테롤 섭취를 담석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제거된 담석의 성분을 분석해보면 콜레스테롤이 담석의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담석증 발생 위험이 높은 4F 담석증은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더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여성, 비만, 40대, 임신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면 통계적으로 담석증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쉽게 말해 여성(Female), 40대(Forty), 비만(Fatty), 다산(Fecund)를 줄인 일명 '4F'라고 칭하기도 합니다.대부분의 담석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중 약 80%에서는 평생 아무런 ㅈ으상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담낭 담석 환자의 약 20%에서는 복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복통은 담석증 환자들이 흔히 겪는 통증인데 담석증의 복통은 고지방 음식이나 과식을 한 후 잘 나타나고 주로 밤중이나 새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주 체하는데 위장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담석증 진단하는 방법은?담석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검사 시간이 빠르며 비침습적 검사 (체내에 시술 기구 등을 삽입하지 않고 검사하는 방법)이고 담낭뿐 아니라 담관, 간, 췌장 등의 기관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방사선 노출이 없고 황달이나 임신 여부에 지장이 없으며 아주 작은 담석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담석증 예방하는 방법 콜레스테롤 담석과 연관된 음식물에 대하여 아직 명확하게 확립된 바는 업ㅇㅅ지만 지방식이나 단백식이에 상관없이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한국인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색소성 담석의 경우에는 음식과의 연관성보다는 담즙의 정체와 세균 감염,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간경변증, 용혈성 빈혈 등) 이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담석증 예방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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