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6월 10일 제291회 정례회 개회를 맞아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로 상임위원회 2개를 신설하고, 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군위군의회 상임위원회 설치(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하여 상시적인 안건·현안 심사가 가능한 상임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 후속 절차로 6월 10일 제29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운표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에는 홍복순 의원을 선출하였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어, 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 장철식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수현 의원이 각각 선출하여 군위군의회 상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되었다.상임위원회는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의회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 기능 강화는 물론, 갈수록 다양해지는 군정 과제와 군민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심도있는 논의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규종 의장은 “상임위원회 설치로 우리 군위군의회도 이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현안을 상시적으로 살피며 의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며 “군위군의회가 군민들을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가 10일 제29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291회 정례회 개회(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6월 23일까지 14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한다.특히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91회 정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과 예산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각종 계획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정책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안들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회의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군위 지역 내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을 운영했다. ▲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사진=군위군) 특별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인전으로 진행된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과는 달리 청소년들 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이바지하고자 청소년 개인이 아닌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그 의미가 특별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숏폼’을 교육적 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효령중학교 등 총 5개 학교의 학급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박동찬 원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사랑과 나눔을 표현한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효령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화) 오전 11시, 효령면 중구리 일원에서 『새마을 재활용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마을 재활용 집하장 준공식(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효령면새마을협의회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3개년에 걸친 재활용 기반시설 조성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재활용 집하장은 2023년 지반조성, 2024년 전천후 집하장 설치, 2025년 재활용 보관공간 및 작업장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시설은 전천후 2구역과 노상 1구역을 포함한 재활용 집하장 1동, 전천후 작업장 1동으로 구성되어, 기후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재활용품 처리와 보관이 가능하다.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택관 새마을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공식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마련된 다과회장에서 군수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 환경 개선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이어졌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재활용 집하장 준공은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재활용품 수집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효령면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섭, 민간위원장 김수자)는 지난 5월, ‘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회의에서 선정된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 추진(사진=군위군) 화북4리 황○○ 어르신 댁에는 옥외 배수시설을 정비해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던 주방과 싱크대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였고, 낙전리 권○○ 어르신 댁에는 집 안의 높은 문지방을 계단식으로 개선하여 방과 주방을 드나들기 수월하게 하여 불편을 해소하였다. 특히 두 어르신 다 홀로 거주하는 데다 외출이 힘들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평소 생활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의 안전에 위험 요소가 많아 집 내외부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일반인들에게는 별거 아닌 작은 불편 사항으로 보이는 것도 취약계층이나 노약자들에게는 크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며, “대상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공공위원장인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민과 관이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하나 되어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에는 ‘장바구니(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3분기 회의를 거쳐 ‘동절기 난방기 지원사업’ 등 하반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군위군)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공유하며 훈련을 진행했다.상주영천고속도로 이상수 대표이사는 “터널 내 차량화재 사고는 밀폐된 공간에서 연기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였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하였다. ▲ 옥수수 파종 행사(사진=군위군)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 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 사랑듬뿍 힐링 족욕봉사(사진=군위군)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사랑듬뿍 힐링 족욕봉사(사진=군위군)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2025년 6월 9일, 지역사회 치안 강화와 자율방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군위군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위군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사진=군위군)이번 개소식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군위군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점검,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방범 활동은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군위군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사진=군위군)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경찰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으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민․관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운영하는 유용미생물 배양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교육 기관 및 전문가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국미생물 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군위군 미생물배양소를 찾아 1박 2일간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 배양 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을 받았다.▲ 농업미생물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사진=군위군) 6월 10일에는 30명의 경남농업 마이스터 과정 교육생들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배양소의 설비와 운영 체계, 그리고 다양한 실증 사례에 대해 견학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미생물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위군은 2016년부터 미생물 자원을 적극적으로 농업에 도입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해왔고, 현재까지 16종의 미생물을 누적 1,000톤의 유용미생물을 직접 배양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유상공급하고 있다. 이 미생물은 작물의 생장 촉진, 토양 개선,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시형)는 “우리 배양소를 전국의 전문가들이 찾아와 견학하고 배움을 얻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만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유용미생물 활용사례와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는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지식 교류와 농업 현장 교육의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타 지자체와 대학, 농업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요청도 이어지고 있어, 군위군은 향후 전국 단위의 미생물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검토 중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2년 연속 선정(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저하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시설이 대상이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 고곡보건진료소 ▶ 대율보건진료소 2개소이며, 군위군은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군위군은 2024년 선정된 3개소(복성·문덕·연계 보건진료소)의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의료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공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9일 2025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예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제2차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예산이 각 위원회의 실정에 맞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운영 방향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읍·면별 워크숍 예산 재배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그간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연합 워크숍과 읍·면별 자율 워크숍으로 병행 편성해, 자율성과 지역 맞춤형 기획을 지원하면서도 위원 간 소통과 학습의 기회를 함께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김진열 군수는 “주민자치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용덕 연합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해 나가며, 군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 읍·면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주민자치연합회를 구성,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 공동체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지원,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軍威 麟角寺 冥府殿 石造佛像 一括) ※본존 제외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도명존자: 주불인 지장보살의 왼쪽에 모셔 둔 보살무독귀왕: 주불인 지장보살의 오른쪽에 모셔 둔 보살시왕(十王) : 사후세계 죽은 자들의 죄 경중을 가리는 열 명의 심판관권속 : 불·보살들을 모시고 따르며 도를 배우는 수행자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산을 신규 발굴하고 연구해 더 많은 유무형의 유산들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위군가족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 군위군가족센터,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대학생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 제공, 취업 및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바른자아 형성을 위한 정서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과 학습, 진로 체험 등을 지원한다.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에서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뿐만아니라 정서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2025년 6월 6일(금),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 – 진로체험편’은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세계탈박물관과 예천 활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한 멘토, 멘티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탐방 활동과 함께, 활쏘기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6월 6일, 군위군 내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전통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 다정다감 전통문화체험’현장체험(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진로탐색의 기회까지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과 안동향토음식체험(찜닭, 간고등어), 예천 활체험센터를 방문해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활동을 했다. 모든 일정은 사전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되어 참가 학생 모두 안전하게 체험을 마칠 수 있었다.특히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탈과 엄마나라의 탈, 세계 여러나라의 탈을 비교하며 다문화적 시각에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엄마 나라의 탈을 처음 보는데 한국의 탈과는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어 신기했어요.”(효령초 4, 홍O영), 예천 활체험장에서는 양궁체험, 호버볼,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과녁에 화살이 꽂히니 스트레스가 함께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어요.”(군위초 6, 이O찬), “서바이벌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더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군위초 4, 황O혜)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정다감 전통문화체험’현장체험(사진=군위군가족센터)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소규모 학교 환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군위군가족센터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또래 및 멘토와의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도 함께 도모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전통문화체험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숙희,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은 지역 어르신 두 분의 가구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전달했다.▲ 의흥면 따뜻한 생신상 전달(사진=의흥면)이번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지역 돌봄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조용히 생신을 보내곤 하시던 분들로, 이날의 생신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관내 식당(탑들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신 음식과 함께,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손숙희 공공위원장(의흥면장)은 "민관이 함께 정성을 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돌봄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지속 운영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첫 상임위원회 설치...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개회
[뉴스]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성료
[뉴스] 군위군 효령면새마을협의회, '새마을 재활용 집하장 준공식'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 추진
[뉴스] 상주영천고속도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