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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확장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치유농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총6회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치유농업 농촌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의사소통 능력개발 및 심리상담 이해 △마음챙김 치유농업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몸 건강·마음 건강 챙김 치유농업 교육과정(사진=군위군) 군위군내에는 2개(해피타임농원, 자연닮은치유농장)의 치유농장이 있고 두곳 다 치유농업사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과 일반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에 대한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장비와 설문지를 이용해 효과를 측정해 참가자에게 객관적인 자료까지 제공한다.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및 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는 소보·효령·부계면으로, 지난 2024년 9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각 면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효령면 거점지교육(요가교실)(사진=군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위군은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들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생활문화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부계면 배후마을 프로그램(한방 교육)(사진=군위군)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정리수납, ▲소도구 악기교육, ▲미용교육,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며 효령면 거점지 교육으로 ▲요가교실, ▲홈패션손바느질교실, ▲풍물교실, ▲파크골프교실이 진행 중이다. 또한, 부계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실버스마트기기교육, ▲난타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0월에는 ▲어린이 오감증진 교육을 개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마을회관별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 소보면 배후마을 프로그램(가정원예)(사진=군위군)소보면 배후마을 교육으로는 ▲터링교실, ▲천연제품만들기, ▲미술치료, ▲가정원예교실이 진행 중이며 효령면 배후마을 교육으로는 ▲노래교실, ▲토탈공예, ▲터링교실, ▲실버레크리에이션이 진행 중이며, 내달 9월에는 ▲천연제품만들기, ▲수지침교실이 예정되어 있다. 부계면 또한 배후마을 교육으로 ▲한방교육, ▲실버스마트기기교실이 진행중이다.군은 앞으로도 마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역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추진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본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농촌공간 조성을 지향한다”며 “주민 중심,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 군위를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오는 2025년 8월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위시티투어는 군위역을 시작점으로 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군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이는 군위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보여준다.▲ 군위시티투어(사진=군위군) 군위시티투어는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군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기본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테마파크-화본마을-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리틀포레스트촬영지-군위역으로 구성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파크골프코스’는 군위역-삼국유사파크골프장-화산마을-군위역으로 구성되며, 군위역-한밤마을-사유원-군위역으로 구성된 ‘특별코스’도 운행한다. 또한 20인이상 단체관광객이 자유롭게 군위의 주요관광지를 코스로 구성 할 수 있는 ‘자유코스’ 상품도 있다.파크골프코스에 참여한 관광객은 “평소 파크골프를 즐기는데, 군위의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라운딩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특히 군위역에서 바로 연계되니 차 없이도 편하게 올 수 있어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시티투어는 군위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며, 특히 열차를 이용한 군위역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여 군위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군위시티투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군위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위역이 군위 관광 동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군위시티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군위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대구관광협회(053-746-6407)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위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위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군위역(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본격 시행)(사진=군위군)해당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20인 이상 단체) 및 일반관광객(2인 이상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인센티브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 이상 숙박 시 1인당 2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특히, 열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여 군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본 인센티브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코레일 승차권 또는 열차 이용 영수증으로 군위역 도착을 증빙하면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열차 이용 관광객의 경우 총 최대 4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지원금 신청은 2단계 절차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 제출, 2단계는 여행 종료 후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익월 25일 이내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단,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금 신청은 불가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군이 아닌 자로 지원대상이 한정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포함되어 실질적인 지역 관광 수요 창출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열차 이용객들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군위역 이용을 활성화하고, 철도 접근성을 활용한 지역 관광 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 청렴 실명제 챌린지(사진=군위군)‘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챌린지 영상은 진정성과 현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위군은 유튜브 조회수, 직원 투표,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해 총 8개 부서를 선정했다.최우수상으로 산림새마을과, 우수상은 산성면, 보건행정과, 장려상은 소보면, 건강증진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챌린지가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자, 군위군의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수상 부서의 청렴 영상은 군위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통해 직원 간 청렴 메시지를 확산하고, 공직 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내 주말농장 분양제가 3년째 성황리에 운영되며, 도시민의 농업 이해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말농장 분양제(사진=군위군) 본 사업은 1인당 최대 2구획(5평·10평 단위)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평당 1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증시범포 내 급수시설과 휴게시설, 소농기구, 유기질 비료를 제공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관수도 지원함으로써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해 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도시민에게 기초적인 영농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군위군은 “주말농장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서 농업·농촌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생활밀착형 농업체험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 인근 상권 이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말농장 참여자들 중 일부는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소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군위군은 앞으로도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활용한 실용적 농업모델 개발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군위군 내 남성 1인 가구 5명을 대상으로 「혼밥부터 청소까지! 혼자서도 잘 사는 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와 정리 실습을 통해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혼밥부터 청소까지! 혼자서도 잘 사는 법’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참여자들은 총 5회기 동안 밑반찬 만들기, 침구 및 의류, 냉장고 정리, 세제와 세탁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실습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요리 방법과 자신의 잘못된 정리 습관을 알게 됐다. ▲ ‘혼밥부터 청소까지! 혼자서도 잘 사는 법’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참여자 전원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정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고, 같은 재료를 다르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어 참 좋았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7월 31일 군위읍 외량1리 마을회관에서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배후마을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생활문화동아리 봉사활동을 하였다.▲ 동아리 재능봉사(사진=군위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구공연 등 전통문화 공연과 정서 회복 활동을 선보이며, 마을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도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런 따뜻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시원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군위군은 향후에도 군민 정서 회복과 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은 8월 2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화본 예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화본 예술 페스타 이번 행사는‘강석원 화백과 함께하는 어반스케치’와 ‘패밀리밴드’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8월 2일에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 공연은 일상 공간을 예술 무대로 재구성해,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퓨전 재즈 밴드 ▲재즈포레스트, 클래식 앙상블 ▲따가다가아트컴퍼니, 어쿠스틱 혼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 등 3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은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재단은 이번 페스타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액 후원 캠페인 「8.1.5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관 등록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선물 나눔’을 실천할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8.1.5 프로젝트 이번 캠페인은 ‘8월, 한(1) 번, 5만원’ 또는 ‘8월부터 매달 1만원! 오(5)랫동안 함께할 가족 찾기’를 슬로건으로 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운 기부 방식을 제시한다.모금된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드릴 기념품 제작에 사용되며, 잔여 금액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후원에 참여한 분들께는 감사의 후원증서를 발급하고, 복지관 내 스마트 TV에는 후원자의 사진이 하나씩 채워지는 디지털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이는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주인공이 되는 방식으로 의미를 더한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실천은 생각보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며 “지역 어르신을 향한 존경과 나눔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원 문의: 군위군노인복지관 ☎ 054-383-1288※ 복지관 후원자로 등록하신 경우에 한하여, 법인세법 제24조, 소득세법 제34조에 따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군위축협이 2025년 상반기 15년 연속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관이라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농·축협 상반기 「클린뱅크」 달성(사진=군위축협) 전국 1,110여 농.축협을 평가하여 수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서는 2025년 상반기 134개 조합이 달성하여 수여되었다. 전년말 175개소 대비 41개소가 감소된 수치이다. 특히, 2025년 06월 30일 기준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율이 4.88%이나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1.29%로 연체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2025년 15년 연속으로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전국 1,110개 농·축협에서 단 3개 조합 뿐이고, 대구·경북에서는 최초 연속 달성이다. 그리고 2025년 상반기 클린뱅크를 인증 받았다는 것은 15년 내내 꾸준히 연체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연체율이 최고치를 달성하는 이때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1%대로 매우 안정적이며 수치가 그것을 증명을 하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농촌형 단일점포로 최대 규모인 대출금 2,745억원, 예수금 2,448억을 운용하면서 1.29%의 연체율로 대구⦁경북 15년 연속 유일한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군위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과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감을 주는 군위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환경관리센터 내 매립장 및 선별장을 대상으로 8월부터 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로 인해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근무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방역(사진=군위군)이번 방역은 위생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되며, 인체와 환경에 대한 독성이 낮고 살충 효과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였다.군위군보건소는 이와 함께 주거 밀집지역, 방역 사각지대 등 해충 다발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읍면 자율방역단의 협조를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하고 있다.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환경관리센터는 군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지역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읍 사직2리 취미공예교육(사진=군위군)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2023년 ‘내 마을,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올해는 총 175개 마을이 참여 중으로, △씨앗마을 14곳, △새싹마을 72곳, △열매마을 60곳, △스타마을 29곳이며 각 마을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보면 청화산권역 난타교육(사진=군위군) 지난 봄철에는 약130여개의 마을 곳곳에서 경관개선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주민들은 환경정화, 화단 조성, 나무 식재, 문패 달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위읍 사직2리 취미공예교실, △군위읍 동부2리 건강댄스교실, △군위읍 서부3리 실버노래교실, △소보면 청화산권역 난타교육, △효령면 장군1리 문해교실, △우보면 달산1리 실버요가교실, △우보면 모산리 풍물교실 등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제안하여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보면 모산리 풍물교육(사진=군위군) 다가오는 가을에는 특색 있는 축제를 기획 중인 마을도 있어 저마다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산성면 화본마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군위읍 용대리 마을 축제, △효령면 병수리 국화축제, △우보면 나호1리 고택음악축제 등 다채로운 마을 축제들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 간 화합과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주도의 차별화된 정책 모델로 인정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대구시 주관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대통령 직속기관 지방시대위원회 ‘2024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군위군 전역이 사는 재미가 있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협력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체험 ‘꿈 내리는 도서관 카페, 레인보우 바리스타 LAB’을 운영했다.▲ ‘레인보우 바리스타 LAB’ 진로체험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바리스타’직업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커피 추출, 라떼아트, 쿠키 아이싱 만들기 등 다양한 F&B(Food & Beverage)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은 직접 커피와 음료를 만들며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창의성과 집중력,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갔다.특히, 읍내에서 다소 떨어진 소보면 지역의 아동 2명이 차량지원을 통해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및 체험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진로체험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레인보우 바리스타 LAB’ 진로체험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 학생(군위초 5, 한O진)은 “썬라이즈라는 음료를 만들었는데 색깔이 정말 해가 뜨는 것처럼 아름다워서 신기했고 맛도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참여 학생(효령초, 권O혁)은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내가 직접 카페모카를 만들어 마셔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양질의 진로교육 모델을 만들어 낸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30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4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중복 맞아 온정 가득 삼계탕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과 군위읍 복지팀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수칙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말도 전했다.군위읍은 지난 초복에도 같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다가오는 말복에도 지속적으로 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7월 30일(수)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골든볼 식재 과원에서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국내육성 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2026년에 골든볼 묘목을 식재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북 1호 사과명장인 홍성일 농가가 과원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골든볼 사과의 재배기술, 품질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약 5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품종의 재배와 유통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골든볼 사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로, 8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착색이 필요 없고 경영비와 노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도와 산미의 조화로 맛이 뛰어나며, 농업인들에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볼 시범사업 현장견학(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은 작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골든볼 재배 시범사업에 대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리고 같은 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농업인대학 골든볼 과정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이번 현장견학도 그의 연장선으로, 농업인들이 골든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골든볼 사과 생리를 이해함으로써 골든볼 사과를 군위의 대표 품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한편, 군위군은 올해 관내 5ha 면적에 골든볼 묘목 1만주를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골든볼 품종의 지역 적응성 평가를 통해 품종의 확대 보급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이 군위 사과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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