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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점오)는 지난 7월 17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 교육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정기교육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사진=군위군)이날 산성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요령,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내용이 공유됐다.교육 직후에는 유일정사 입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이어졌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유의사항,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점오 산성면 의용소방대 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산성면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으로,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기한 이후 자동 소멸된다.군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전 군민에게 기본 지원금 외에도 추가 지원이 된다. 이에 따라 △일반 군민은 1인당 2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은 35 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이어지는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대구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신용·체크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대구사랑상품권 카드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초기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요청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김진열 군수는“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쿠폰이 군위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역 내에서 적극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7일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3기 청년정책참여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2차 정책 아카데미(사진=군위군)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정책 아카데미 아카이브에서 도출된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청년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안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지역 내 청년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소통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 스스로 정책수립의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가는 과정은 군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발전 정책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우수 정책들은 향후 군위군 담당 부서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월 17일(목) 민원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T타임’을 운영했다.▲ 청렴T타임(사진=군위군)이번 ‘청렴T타임’은 군수가 인허가, 재·세정, 계약 등 관련 부서를 직접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윤리의식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는 재무과, 민원봉사과, 인허가과, 환경과, 산림새마을과, 안전관리과, 건설교통과, 지역활력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수와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해 부서별 직원 15명 내외가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민원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티타임을 계기로 부서별 청렴문화가 더욱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과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위군은 고령화 대응 맞춤 복지의 일환으로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보면 시범 경로당에서는 사업 시작 이후부터 어르신들이 매일 20여 명 이상이 모여 건강한 식사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보면 중식 5일제 시범경로당(사진=군위군) 지난 6월 1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실시한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 발대식 이후, 시범 경로당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된 식사도우미와 주민 봉사자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하여 식사 공백을 막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소보면 송원1리 경로당에서는 이구동성으로 “혼자 밥 먹을 때는 마음이 외로웠는데 경로당에 오니 친구도 만나고 매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웃을 일이 많아졌다”며 “집에 있는 부식을 가져오거나 급식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경로당이 마을공동체 중심이 된 것이 뿌듯하고 중식 5일제 사업을 지원해 주신 군위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상규 면장은 “중식5일제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경로당 중식5일제 사업을 잘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의흥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흥면 난타교실(사진=군위군) 이번 난타교실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이번 난타교실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에는 △읍·면 환경경비(42명) △삼국유사테마파크 환경정비(5명) △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1명) △로컬푸드 매장 관리(1명) 총4개 분야에서 49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 70%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반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심사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선발자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진열 군수는 “취업취약계층 군민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효과성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군위역 출발 또는 도착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이용비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군위역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이 사업은 철도를 이용해 군위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군위역을 이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군위역 이용객 철도이용비 지원 시행 이 지원사업은 군위역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30%를 군위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주요역인 청량리역(25,800)원, 동해역(14,800)원, 동대구역(4,000)원, 부전역(15,900)으로 이동할 경우 각각 7,000원, 4,000원, 1,000원, 4,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승차권의 30%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상품권 수령방법은 총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군위역 매표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에서 제출하여 수령하는 방법,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이용객의 경우 접근하기 편리한 읍·면 사무소에 찾아가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는 방법과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현장(군위역)에서 신청하지 않는 경우 우편으로 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 김진열 군수는 “ 군위역을 이용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 면서 “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군위역 이용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편리하고 즐겁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군위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회장 임병태)가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 「새김의 노래, 나무에 피다」가 지난 1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지난 4월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 출품하여 임병태 회장이 우수상, 곽정수, 박진화 회원이 특선을 수상하는 등 13명의 회원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사진=군위군)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으로 서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6년 12월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동호회는 지도강사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 아래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왔으며, 지난해 제19회 인천서각대전에 이어 올해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도 전원 입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군위와 웅산서각 동호회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또한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서 상설 회원전을 개최하고,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지역과 연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날로 발전하는 서각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을 보면 군위의 문화가 보인다”며, “앞으로도 서각이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군위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임병태 동호회장은 “작가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품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한편의 시, 하나의 길, 한 사람의 삶을 마주하계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동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3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6일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36건(총 9억 9,0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사진=군위군) 선정 사업들은 지난 2~5월 공모 및 각 읍·면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주민제안사업으로, 사업부서의 행정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군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10건 6억 7,000만원, 읍면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26건 3억 2,000만원으로 총 9억 9,000만원 규모이다. 이 사업들은 9월 중 군위군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군위군과 대구시 예산심의 및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는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함께 지난 7월 16일 부계면 소재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군위군) 대상 가구는 평소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부부가구로, 이날 봉사회는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냉장고, 주방 및 주거 공간 곳곳을 정리하며 습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희 새살림봉사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부부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린 뜻깊은 시간이었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새살림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가족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등으로 돌봄 위기에 처한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 관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소통도우미 파견과 통역 POOL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소통도우미란, 한국어에 능숙한 선(先)이민자에게는 한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과거 수혜자에서 이제는 후(後)이민자를 돕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가족이나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후(後)이민자에게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올해는 태국 출신으로 외국인 근로자로 입국해 2025년 6월 군위에 정착하게 된 결혼이민자 완타디아룬씨가 소통도우미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하고 있다. 완타디아룬씨는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우체국, 보건소, 읍사무소의 행정 업무와 지역 문화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친숙하게 적응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완타디아룬 씨는 “군위에서 자국민 소통도우미를 만나 친구가 생겨 기쁘고, 지역 정보와 안정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소통도우미로 활동 중인 팟차리 씨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린 만큼, 과거 본인이 겪었던 초기 정착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후(後)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상태 센터장은 “2025년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다문화 사회의 건강한 모델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오영희)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가구 등 1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15가구에 반찬 전달(사진=군위군) 이날 반찬은 초복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삼계탕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민속LPC에서 소불고기와 민베이커리에서 빵을 후원해주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오영희 팀장과 회원들은 “민속LPC(대표 권혁수)에서 고기 후원, 민베이커리(대표 박이한)에서 빵 후원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해 주고 관심과 협조를 해 주셔서 우리 여성자원봉사대가 오랫동안 반찬봉사를 할 수 있었고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직접 전화해 “직접 만든 반찬을 멀리까지 배달해 줘서 고맙고 반찬 맛있게 잘 먹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인 ‘그림, 마음을 말하다’가 총 5회기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매 회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사진=군위군) 참여자들은 “미술상담 참여 후 나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걸 발견하고 자아를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림으로 무의식을 파악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임을 깨닫게 해주심에 고마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인식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오는 28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추천대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군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이다.추천방법은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 공무원 전자우편(celly7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읍면사무소 접수로도 추천이 가능하다.추천받은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시상금 및 군수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체계적 조정과 실질적 평가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사진=군위군)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주민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령별, 성별, 지역별 대표성이 반영되도록 무작위 선발되었다. 이는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고르게 반영하겠다는 군위군의 의지를 보여준다.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공약 이해를 돕기 위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의, ▲분임 구성 및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주민배심원들은 이후 분임별 토론과 검토 과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조정 및 보완 의견 제시 등의 군위군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러한 활동은 2~3차 회의로 이어지며, 보다 심층적인 논의와 평가를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사진=군위군)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배심원제 운영은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의 실효성을 평가받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위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정주 여건 개선, 균형 발전, 대구 편입에 따른 미래 전략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공약의 완성도와 군정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위군은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3년,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5월에는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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