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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우석 회장)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체험 행사 및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체험 행사 및 공모전(사진=군위군)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제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통일관 형성과 건전한 평화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체험 및 공모전’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공모자 접수와 함께 선착순 400명에게 태극 연 세트와 얼레가 배포되었고, 공모 참여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75개의 연 만들기 인증사진이 접수되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총 18명)이 진행되었다.이날 대상은 ‘평화로운 대한민국 화합이 이룬 대한민국 통일만 되면 일등나라!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4행시로 경산 평산초등학교 3학년 안소윤 학생이 수상하였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은 평화통일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과 활동도 널리 홍보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는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홈누리 사업(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청각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과 부계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소봉사와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특히 공단 기부금과 후원업체의 지원을 통해 노후 씽크대 교체, 욕실 보수,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주거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지원 대상인 박모 어르신은 손수 쪽지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이은수 지사장은 “이번 홈누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계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병석 부계면장 또한 “노후된 주택에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께 새 희망을 선물해 주신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부계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의 ‘홈누리사업’은 201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8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2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 봉사를 진행하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생명나눔 헌혈 운동(사진=군위군) 헌혈은 오직 사람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나눔이자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으로 군위군협의회는 헌혈 운동을 할 때마다 매번 헌혈 참여 독려와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애쓰고 있다.김남수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봉사에 동참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취약계층 발굴 및 희망풍차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난피해 현장봉사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슐런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 12명이 참여하는 `2025년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사진=군위군) 이번 강좌는 장애인들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맹시설이 부족하여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지역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400년 전통의 네덜란드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2014년에 도입되어 11주년을 맞이하였고, 지난해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5월 28일 마지막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슐런이라는 종목을 이번수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좀 더 연습해서 대회에도 나가고 싶다”며 “내년에도 다른 강좌를 많이 만들어 주셔서 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가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 오늘 5월 28(수)일 지역주민 및 공무원이 함께 군청 주차장에 마련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헌혈은 가족사랑」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은 가족사랑 운동(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개인과 단체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의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되었고, 지역주민들 및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헌혈 참여자들에게 봉사활동시간 및 소정의 선물을 제공 하였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의 헌혈 동참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은 지난 27일, 삼국유사면 화북1리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미용 봉사 활동(사진=군위군) 클럽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머리 커트와 염색을 해드리고 홀몸 어르신들께는 손톱 관리를 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마을에서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이 앞장서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봉사를 위해 방문한 회원들과 마을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 도현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해드리기 위해 봉사하러 나왔는데 되려 더 많은 것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곳곳에서 작은 희망을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캠페인 참여 업소에 현판 전달(사진=군위군)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소는 △우주전력△한밭식당 총 2곳으로, 이날 현판식에서 우주전력, 한밭식당 사장님은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김연대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착한가게’캠페인 참여 업소에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박인식 소보면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소보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 등 기부자 34명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의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령면 어린이 젬베동아리(조은솔 학생 외 7명)는 지난 27일 착한대구캠페인 성금 2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작은 손길을 전했다. ▲ 착한캠페인 성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사진=군위군) 이번 기부는 군위어린이날 행사 젬베 공연 봉사로 받은 공연비를 다시 나누고 싶다는 어린이 젬베동아리 회원 8명의 마음이 합쳐져 마련됐다.금회 참여한 착한대구캠페인은 대구시민 누구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프로그램이다.주요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긴급구호, 생계,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기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군수실을 방문해 "기부를 통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어린이들을 직접 맞이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아름답고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군위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즐기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잘 만들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25. 5. 23.(금), 28(수) 10:00~11:00,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위전통시장 등 군위읍 일원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활동을 개최했다.▲ 생성형 AI 활용, 지역맞춤형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활동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종 피해사례를 알기 쉽게 웹툰으로 제작, 5일장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 및 군위읍 상인들을 상대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하였다.▲ 생성형 AI 활용, 지역맞춤형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활동(사진=군위경찰서) 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예방은 언제나 사후 대응보다’라는 말처럼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개개인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노리는 각종 범죄의 예방·단속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 군위군 지난 5월 27일부터 효령면 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 수업에 들어갔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사진=군위군)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인 생활원예를 시작으로 5월 29일은 스마트폰 활용교육, 6월 9일에는 난타교실 순서로 앞으로 3달 가량 매주 시행될 예정이다. 금회 진행하는 생활원예는 세가지 프로그램 중 효령면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수강생 모집기간 내에 신청 조기 마감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을 찾아 “효령면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효령면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매년 많은 효령면민들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사공정한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효령면민들이 문화·레저·교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은 27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의 본격적인 설계착수에 앞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아이사랑키움터 설계착수보고회(사진=군위군)이번 보고회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설계착수에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부서별 의견을 모으기 위함이다.이 자리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 ㈜ADF건축사무소는 지난 3월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의 기본적인 방향, 시설배치, 예정공정 등을 보고하였으며 군위군 각 부서에서는 보고에 따른 검토의견을 제시하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통해 군위군이 교육수도 대구에서도 교육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육과 교육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오늘 모아진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대규모 어린이복합시설인 아이사랑키움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사랑키움터 설계착수보고회(메인투시도)(사진=군위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하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도서관, 키즈카페, 시간제보육실 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까지 국비 64억원을 포함해 총 128억원을 투입해 군위군 최초 대규모 어린이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지난 2023년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된 이후 국비를 교부받아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통해 건축기획, 공공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수행하는 한편 지난 1월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설계업체를 확정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아이사랑키움터는 오는 1월까지 설계가 완성되어 동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7년 9월 준공과 동시에 개관할 예정이다. 군위군에서는 설계 및 시설공사를 앞두고 아이사랑키움터를 채워갈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27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의원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의원) 의원발의 조례와 △대구광역시 군위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및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 검토과정을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군위군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291회 정례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7일(화), 지역 내 식당인 민속친한우불고기에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 및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양재단의 「2025년 키오스크 먹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행정구역이 편입된 이후, 지역 환경에도 점차 변화가 일고 있다. 최근에는 읍내에 프랜차이즈 매장과 무인 주문 시스템을 갖춘 식당들이 속속 들어서며, 군위 지역 역시 도시화된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대도시형 디지털 환경이 확산되는 현실과 달리, 다수의 어르신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자립적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이에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컴퓨터기초반과 두뇌웃음교실 수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존 수업과 연계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어르신들은 실제 매장을 방문해 키오스크로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처음에는 낯선 기기 사용에 긴장하던 어르신들도 점차 익숙해지며 활발하게 참여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제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줄 알겠다”는 성취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키오스크 사용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였으며, 체험 이후에도 기기 활용이 생활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용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 교육이었을 뿐만 아니라, 복지관 실무자들에게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가 열린 민속친한우불고기 식당은 민속LPC에서 직영 운영하는 식당으로, 군위군노인복지관의 제1호 후원기업인 민속LPC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5월15일, 20일 양일 간 실시하였다.▲ 군위농협,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사진=군위농협)이날 군위농협 임직원 10여명은 과수농가를 찾아 자두 및 사과 적과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해마다 재해나 질병으로 다친 농업인,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최형준 조합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어 걱정이 크다”며 “오늘 우리가 함께한 이 작은 손길이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 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공약 이행률과 주민 소통, 정보공개 등 전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의흥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축하 퍼포먼스(사진=군위군)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성과를 축하하는 작은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군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지켜가는 과정은 곧 신뢰 행정의 바탕”이라며 “이번 SA등급 선정은 군위군 전체의 성과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군위군 대표 노인복지 사업이다. 건강체조, 노래교실, 사주풀이, 음식과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군위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24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군위읍 내량1리 마을회관 2곳에서 방충망교체, 칼갈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읍 내량1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사진=군위군)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를 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보통 마을회관 한곳에서 방충망과 칼을 모아 재능봉사를 했는데 내량1리는 안마을과 바깥마을로 나눠 진행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회관 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김만훈 단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할 때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도와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창원 군위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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