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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금) 준공한다. ▲ 군위정수장 조감도(사진=대구광역시)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9,000㎥/일)을 비롯해 성리정수장(3,000㎥/일), 동부정수장(2,500㎥/일)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일부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본부는 2023년 8월 공사에 착수, 총 1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진행했다.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본부의 전문 인력이 직접 공사 관리를 맡아,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한편, 본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공급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2024년부터 ‘군위군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증설공사를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노후관 정비사업도 지속 추진해 군위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11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사진=군위군)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와 실시계획,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 및 실무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연습 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안보관을 확립하고,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과 충무계획에 의한 대처 방안을 숙지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훈련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는 “18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4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복날 복지 릴레이의 마침표를 찍었다.▲ 복날 삼계탕 릴레이(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초복부터 중복, 말복까지 3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하며 이웃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히 챙기고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왔다.이 같은 연속적인 나눔 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었으며,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듯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이창원 군위읍장은“올해 초복부터 말복까지 이어진 삼계탕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더 든든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배춘식 위원장(군위군 부군수), 은덕우 부위원장(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안건으로 ▲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중간지원조직 지정 ▲ 먹거리사업단 대표자 추인 ▲ 먹거리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수수료 정률화 운영 등을 논의했다.2024년 7월에 출범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은‘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행정·의회·교육청·생산자·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 동안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행정 직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먹거리 관련 전문인력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조례상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공식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등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출범을 위한 절차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배춘식 부군수는“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의 출범으로 군위군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확보될 것”이라며, “우리 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중소농의 소득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9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DREAM"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프로그램 “DREAM”운영(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은반지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은반지 만들기" 체험활동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가 진행한 성인지 교육 "다 다름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은반지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고,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DREAM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개발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 공항도시개발과에서 지난 5월 공모 신청한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인 일연공원을 활용하여 캠핑장, 물환경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하여, 일연공원의 재생과 하천변 노지 캠핑 양성화, 최종적으로는 지역 내 체류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사업 기간은 3년(2026~2028)이며 총사업규모는 35억원으로, 군위군이 선정된 ‘일반 유형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의 경우 최대 25억원의 국비 지원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하천 내 불법 캠핑으로 몸살을 앓았던 삼국유사면 화북3리 지역의 물환경 보전과 지역을 방문하는 캠핑객들의 캠핑 수요 충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일연공원인 만큼 지역 내 대표 캠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군위군은 체류인구 증가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지속 발굴 해나갈 방침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대표 정명섭)가 주최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주관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온기나눔의 날’ 2회차 행사가 8월 8일(금) 군위군노인복지관 행복식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120명이 참석해 말복을 기념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육과 다양한 반찬을 즐기며 건강한 한 끼를 나눴다.▲ 온기나눔의 날(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온기나눔의 날’은 삼복 기간 중 회원분들께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선사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지난 7월 초복 행사에는 전복 장각 삼계탕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군위군노인복지관 영양사 박은영은 “이번 말복 행사를 끝으로 ‘온기나눔의 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민 관장은 “초복에 이어 말복에도 회원분들께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하며 “특별한 지원과 관심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한 대구도시개발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에서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사업(사진=대구광역시) 이번 사업은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일연공원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5, 지방비 5)을 투입해 추진된다.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인 군위댐과 일연공원 일원에 캠핑장, 물놀이장, 숲속 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휴식·캠핑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사업대상지인 일연공원은 군위댐 조성과 함께 방문객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또한, 인근 군위댐 하류부 수변공간은 공원 내 야영 금지로 하천변 불법 캠핑이 증가해, 우기 시 하천 범람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대구시와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방치됐던 일연공원을 재정비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화본역, 화산산성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일연공원이 특색 있는 휴게공간으로 거듭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명품 관광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위군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7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 따뜻한 나눔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에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대나무 소재의 여름용 이불을 지원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는 것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어갔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계절의 고비를 안전하게 넘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절별 특화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7일(목)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군위읍 관내 경로당 청소(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는 폭염경보가 지속되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중단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경로당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해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박영선 회장은 “더운 여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평소 손길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석구석 청소하여 에어컨을 사용하는 여름철에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대,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8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제9회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를 개최했다. 말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 행복소보! 살살닭살day(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군위군육계지부(회장 노극수)의 육계 후원과 소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의 정성 가득한 포장 및 배달봉사가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준비된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이 지역 내 150가구에게 전달되었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복지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과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의 온정과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8월 7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 전달받은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관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 나라를 지킨 영웅을 포함한 어르신들께 폭염키트 전달(사진=군위군)이번 폭염키트는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쿨매트·베개세트, 냉각선풍기, 부채, 암막양우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는 폭염에 취약한 8~90대 고령자, 6·25 전쟁 속에서 나라를 지켜온 영웅들, 오랫동안 의흥면 노인회를 지탱해 온 정신적 버팀목이신 분들이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오늘 배부한 대응키트가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고생하는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더위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팔공요양병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산성면 경로당에 시원한 여름 선물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는 각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팔공요양병원 권혁민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팔공요양병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팔공요양병원(칠곡군 동명면 기성3길 41)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암환자와 노인요양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군위군보건소는 오는 8월 18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접종 시행비 19,610원을 자부담하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사백신을 접종한 경우 보건소 청구시 생백신 비용 기준에 한하여 1회 현금지원도 실시한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전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또한, 시행 초기 접종인원의 밀집을 우려하여 연령별 기간을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70세 미만(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르신을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연령병 접종기간 관계없이 군위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수급자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계, 양돈,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배부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폭염대응 고온스트레스완화제 긴급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폭염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3천4백만원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축산분과 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비타민·비테인이 함유된 사료첨가제 11,050포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에서 농가별로 공급을 개시했다.지원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양계 농가 17호, 양돈 농가 40호, 한육우 사육 농가 383호로 총 440호다. 군은 이번 지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월 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와 생산성 저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농업생명기술의 현장 실증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험·골든볼·팥 특화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인 팥을 대상으로 액상멀칭비닐 실증시험과 2기작·2모작 실험을 2년간 진행하여 팥 재배 표준 매뉴얼 정립이 가능해지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수확이 가능한 수형 개발,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과 함께, ‘여름사과 골든볼’특화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내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에서는 기능성 엽채류를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하고, 농업인 대상 과학영농 체험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험·골든볼·팥 특화사업(사진=군위군)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품질이 뛰어나고 조기 출하가 가능한 국산 여름사과 품종 ‘골든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범포에서는 골든볼의 수형 안정화,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실증 실험을 통해 재배 매뉴얼을 정립하고 있으며, 골든볼의 기계수확 가능 수형 개발과 유통 전략까지 연계해 신소득 과수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군위군 관계자는 “과학영농실증시험, 골든볼 품종 실증, 스마트농업 교육장 조성, 주말농장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혁신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기술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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