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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은 이달 2일~3일 1박2일간 조합 발전에 힘써준 임업인 및 조합원을 초청하여 임직원과 함께 전라도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 2025년 임업인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산림조합) 이번 선진지견학은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분재정원 등을 방문하여 바쁜 농촌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임업인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산림경영지도활동 홍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군위군산림조합장 홍희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조합 임업인과 조합원들이 한단계 발전할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더불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견학에 참석한 임업인은 “최근 급격히 바뀌어 가는 임업활동에 고민이 많았는데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같이 고충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하니 고민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며, 이 자리를 만들어준 조합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농촌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2025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 해피타임농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1 ~ 2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하고 치유농업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인지ㆍ정서ㆍ 사회ㆍ기능" 균형 발달에 목표를 둔 프로그램 내용과 해피타임농원 김정아 대표의 진행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사진=군위군) 해피타임농원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ㆍ효과측정하여 스트레스 지수, 아동 정서조절, 아동 자기효능감에서 유효한 결과를 얻었고, 사회복지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회로 운영하는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또한 유효한 결과를 얻었다. 치유농업은 식물, 곤충ㆍ동물, 산림, 농촌환경ㆍ문화, 음식 등 농업ㆍ농촌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사진=군위군) 김정아 대표는 “농촌은 단순히 생산지가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장이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치유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치유농업을 도입하여 AI시대에 필요한 감성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정신적ㆍ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며 농촌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회장 홍성일, 군위읍 내량리)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2025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12월 1일(월)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농협중앙회장상’과 함께 시상탑, 시상금 100만원, 그리고 해외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2025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최우수 수상(사진=군위군) 군위군 내 95농가가 참여하는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고품질 자두 생산과 공동출하 시스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로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일 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 회원들의 열정과 단합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조직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시상 제도로, 매년 전국의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우수 생산자조직을 선정해 시상한다.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농가 실익 증대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위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 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유통 혁신과 농가 실익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21일 군위 먹거리 사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의 정식 출범에 따라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먹거리 공급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획생산체계 구칙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에는 지역에서 로컬푸드 출하 활동을 하고 있는 생산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생산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군수와 의원들은 군위 먹거리 정책의 빠른 성장과 성과는 결국 생산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이 출범 후 처음으로 주관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정천섭 먹거리사업단장은 “군위형 로컬푸드는 생산자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군위는 근교농업의 강점을 갖춘 지역으로, 대구라는 대규모 소비지를 가까이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소량이지만 다품목을 생산하는 현재의 작부체계가 오히려 로컬푸드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고 있다”며 “이 강점을 기반으로 기획생산과 조직화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운영 방향 △연중 공급 체계를 위한 기획생산 전략 △ 안전성 기반 품질관리 기준 △출하 표준절차 및 직매장 운영 흐름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계속되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맞춰 기획재배 품목 확대, 생산자 조직화, 품질‧안전성 체계 고도화 등 군의 핵심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짧은 기간 안에 괄목할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이는 생산자 한 분 한 분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위는 이제 단순한 직매장을 넘어 기획생산-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역먹거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대구권이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군위의 입지적 강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리 생산자의 경쟁력, 그리고 올해 출범한 먹거리사업단의 체계적인 운영이 더해진다면 군위 농업은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며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농사짓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군위형 로컬푸드 모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로 강조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별 기획생산 프로그램, 품목별 조직화 지원, 신규 출하자 교육 등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군민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군위형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로컬푸드 팸투어(사진=군위군)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어 먹는 등‘오감 만족’ 체험이 이어졌다. 팸투어 마지막 순서에는 군위군 내 군위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인 축협축산물프라자점에서 직접 장을 보는 행사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로컬푸드를 체험하며 좋은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다른 참여자 이모 씨는 “농업인이 매일 수확한 신선한 먹거리가 우리 밥상에 올라온다는 사실에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욱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시 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세 곳이 운영중이며 올해 안에 두 곳을 추가로 개점하여 곳곳에 대구시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도농상생을 향한 ‘함께하는 첫걸음’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위원회(회장 이미영)는 소보면 달천길에 위치한 농가에서 사과 수확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사과 수확과 선별 작업에 힘을 쏟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미영 회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농가주도 “바쁜 시기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이 농촌에 큰 희망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소보면위원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사과따기 일손돕기는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역먹거리계획 과제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시상식은 지난 11월 13일에 개최된 성과 공유회에서 진행됐다. ▲ 우수 직매장 콘테스트 ‘최우수상’ 이어 지역먹거리계획 ‘장려상’ 수상(사진=군위군)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의 지역먹거리계획 실행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군위군은 계획 수립 1년 차임에도 뛰어난 추진력을 인정받아 첫 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군위군은 특히 먹거리 소비기반 구축 분야에서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행정이 주도해 저비용‧단기간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고,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 참여 경험을 빠르게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이는 농촌 지역에서도 실천 가능한 현장 실행형 모델로 주목받았다.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전국 로컬푸드 우수 직매장 콘테스트’ 최우수상에 이어 군위군이 로컬푸드로 거둔 올해 두 번째 전국 단위 성과로, 실행력 중심의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장려상은 군위군 농업인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이다. 군위군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군민의 참여와 현장의 힘이 더해져 빠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분야에서 군위군을 주목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으며, 이는 군민과 농가의 노력 덕분이다. 군위군의 농업은 지금 성장의 흐름 위에 있으며, 농업이 강해질수록 군위군도 더욱 강해진다. 앞으로도 군민의 밥상을 지키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군위군은 2026년도에는 도심형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먹거리 복합센터 조성, 생산‧소비 연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지역먹거리계획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군위전통시장 청년상인은 오늘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시장 내 먹거리 다양화, 고객 유입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 갖고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사진=군위군)
소보면(면장 권상규)은 지난 14일 소보면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이번 일손돕기는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수확을 맞아 하루하루 인력 걱정에 애태우고 있던 차에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권상규 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오늘처럼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함은 함께 누리는 소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 24명은 지난 12일, 군위군 부계면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은수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바쁜 농번기에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작업에 참여해 보니,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농촌 지역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석 부계면장은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미용에 좋은 사과 등 부계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홍보에도 앞장서 주시길” 당부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11월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농협중앙회가 협력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팔공농협,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실시(사진=팔공농협)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교육과 공연, 전시 등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팔공농협은 지역 조합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미술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인과의 만남 △작은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다.조합장 이삼병은 “이번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기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11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규모는 약 2,419톤으로, 건조벼 2,141톤, 산물벼 277톤이다. ▶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 산물벼 277톤은 지난 10월 29일까지 팔공 DSC에서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 조벼는 군위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은 일품과 해담 쌀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 ~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단위로 환산해 산정한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 4만 원이 우선 지급된다.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 군은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량 톤백벼 매입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하·이송·보관 과정의 비용 절감과 정부 양곡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지정 품종(일품·해담) 외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진열 군수는 “폭염과 병해충, 일손 부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씨 뿌리고 수확까지 이어오신 농업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수매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신화리의 과수농가를 찾았다. 이날 김진열 군수도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계면 사과재배농가 일손돕기(사진=부계면) 일손돕기에 참여한 15여명의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손길로 알찬 사과를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농가주는 “여름철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작황도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고 일손도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계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사과 수확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김진열 군수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지만,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1월 7일, 우보면의 고령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지원 등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돕기 활동(사진=군위군) 이번 일손돕기에는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농업인으로부터 수확 요령과 선별 과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수확한 사과를 상자에 담고 옮기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인력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군위군은 최근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이상기온 등으로 수확철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탬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 도중 농가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경영 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과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구혜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농가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며, 군위군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사업량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포당(20kg)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지원된다. 또한, 관내 가축분뇨의 자원화 촉진을 위하여 군위군에 소재한 비료 생산업체에서 생산된 비료를 구매 할 경우 포당 300원이 군비로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실질적인 농가 경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은 경작 면적이 1,000㎡ 미만 등으로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규모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함께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 농지대장 등 실경작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에서 1포당 1,800원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군위군은 2026년에도 유기질비료를 적기 공급하여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 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 시 농가가 실제 필요한 물량만큼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김진열 군수는 “유기질비료 공급을 안정화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실천으로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군위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로비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 초청받아 ‘군위 로컬푸드 홍보부스’를 운영, 이틀간 군위군 농특산물 7종을 판매하며 총550만원의 매출과 전 품목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티마병원 자선바자회서 ‘완판’ 성과(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장의 고향이 군위군이라는 인연으로 성사된 자리로, 군위를 대표하는 황금배, 샤인머스캣, 대추 가공품 등 7종의 농특산물이 판매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과잉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샤인머스캣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동안 전량 미국으로 수출되던 ‘군위 황금배’를 로컬푸드 행사에서 처음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황금배를 맛 본 방문객들이 “달고 식감이 부드럽다”며 현장에서 재구매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행사 판매수익금은 참여 농가에 정산하고, 군위군은 별도로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 포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농산물을 대도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도시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로컬푸드(브랜드명 “장봐군위”)는 군위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로컬푸드 브랜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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