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에서는 2025. 6 11(수) 종사자 64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교육- "숲의 품에서 나를 돌보다"-영주국립산림치유원 숲체험을 실시했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숲에서 재충전하는 돌봄종사자 심리지원교육 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이번 심리지원교육은 산림의 치유효과를 활용한 숲체험, 소도구 활용, 건강치유장비체험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생활지원사는 ”평소 돌봄 업무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되었는데, 숲속 명상과 건강치유장비체험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숲에서 재충전하는 돌봄종사자 심리지원교육 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특히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건강치유장비체험이 몸의 긴장도 풀고, 근육통도 완화되는걸 느끼면서 ‘내 몸도 돌봄이 필요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겼다고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지원사분들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이번 숲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박현민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돌봄 종사자들의 건강과 복지가 곧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6월 5일 관내 주요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군위군, 우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및 저수지관리자 교육 실시(사진=군위군)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 준공된 외량리 배수펌프장, 내량2리 소규모 배수펌프장, 무성2리 배수펌프장, 삽령지구 배수펌프장 등 총 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우기 전 첫 실사용을 앞두고 장비 작동 상태와 전원 공급, 배수라인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또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8개 읍·면 저수지 민간관리자(189명)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에 따른 저수지 관리 교육으로, 저수지의 사전 방류 기준, 강우 예보 대응요령, 수문 개방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점검 및 교육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대비책이며, 빈틈없는 대비로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귀주, 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2일(목), 희망과 건강을 잇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과 건강을 잇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사진=부계면)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었으며,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노인 및 장애인 15세대에 맞춤형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건강음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에 자주 입원하다 보니 입맛이 없어 식사도 잘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음료를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나눔과 돌봄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부계면에 조성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 면 단위 복지 허브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오근)는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사진=부계면)이번 봉사활동은 고령으로 형편이 어려워 집을 수리하기 어려운 가정에 싱크대 교체 및 청소를 해주었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계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농약 빈병 모으기, 환경정화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오근)는 6월부터 자율방역단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역단 방역활동(사진=부계면)부계면 자율방역단은 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철 방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막 장비를 이용하여 주 2회 병·해충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에 부계면 자율방역단 자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부계면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군위군 행정동우회은 지난 12일 군민회관에서 전직 군위군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 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 선출, 회칙 제정, 조직 구성을 확정했다.▲ 군위군행정동우회 창립총회(사진=군위군)▲초대 회장에 군위읍장 출신인 김윤진 회장 ▲초대 사무총장은 주민복지실장 출신인 장근종 사무총장 ▲초대 선출 부회장은 손경태 부회장 ▲초대 감사로 이종홍, 이종락 감사를 선출했다. 또한 이 날 총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김병규 대구광역시 행정동우회 명예회장, 안중남 대구광역시 행정동우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윤진 회장은 “이제는 직급을 떠나서 모두가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군위군 행정동우회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오늘 날의 군위는 여기 계신 분들의 흘리신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선배님들이 군위군의 변화에 소중한 구심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방행정동우회는 2020년 지방행정동우회법 제정으로 공익법정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추가 지정(사진=군위군)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추가 지정(사진=군위군)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054-380-7418)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군위군 보건소 전경 현재까지 발생 상황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5.25~5.31) 전국 입원환자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이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표본감시 입원환자수 전국: (19주) 146명 → (20주) 100명 → (21주) 98명 → (22주) 105명 대구: (19주) 2명 → (20주) 1명 → (21주) 2명 → (22주) 2명** 동남아시아 지역 코로나19 증가세로, 홍콩은 전년도 여름 대비 높은 발생, 중국은 코로나19 양성률 증가세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월)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접종 중인 JN.1 백신이 아닌 신규 백신으로 10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절기 접종과의 최소 접종 간격 3개월이 지켜질 수 있도록 미접종자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하여 6월 30일(월)까지 서둘러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보건소명연락처중구보건소053-661-3927동구보건소053-662-3494서구보건소053-663-3135남구보건소053-664-3653북구보건소053-665-3334수성구보건소053-666-5231달서구보건소053-667-3872달성군보건소053-668-3478 / 053-668-3095~6군위군보건소054-380-7453~4 ▲ 접종가능 기관 연락처※ ‘24-‘25절기 코로나19 연장 예방접종 대상 : 65세 이상(’59.12.31일 이전 출생자,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미접종자 * 기접종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 또는 추가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유행 국가 출국 예정인 경우 등) 의료진의 상담을 거쳐 접종 가능 **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 가능 기관은 보건소 문의 필요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6월 11일(수), 부계면 창평2리 경로당에서 ‘2025년 동부권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2차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 2차 운영 성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행사는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동부권 복지 향상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 김진열 군수님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추진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어르신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효진 초청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이효진 가수의 따뜻한 무대와 정감 있는 선곡은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선사했으며, 공연 내내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노래에 맞춰 함께 따라 부르고 손뼉을 치는 등,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축제 같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동복지관 2차 운영 성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날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창평2리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보다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카페트 3개를 기증했으며, 행사 전·후로는 어르신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이번 2차 행사는 군위군노인복지관이 4월부터 시작한 ‘2025년 동부권 이동복지관 운영’의 두 번째 일정으로, 부계면을 시작으로 월 3회 정기적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여가활동 참여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동복지관 2차 운영 성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더 많은 곳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부권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17일 3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 이동복지관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군위 동부권 주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우보면 이화1리는 지난 6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꽃심기를 실시했다.▲ 마을 꽃심기(사진=군위군) 이번 꽃심기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재지 중심에 공터로 방치된 사유지를 땅주인의 사용동의를 받아 주민들이 꽃밭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상습 쓰레기 투기장소로 악취뿐만 아니라 미관을 해치는 공간으로 마을의 오랜 골칫거리를 주민과 땅주인의 협력을 통해 꽃밭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김종락 이화1리장은 “흉물로 방치된 공간을 정비하여 특색있는 정원 조성으로 동네 분위기가 탈바꿈됐다.”며 “버려진 땅이 마을 자랑으로 바뀌어 기쁘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땅을 내어주신 토지소유자분께 감사드린다”며“버려진 공간에 꽃심기 활동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숨은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은 2025년 6월 10일(화) 오후 2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의흥면 전입 주민 환영 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의흥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위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의흥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고,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의흥면 전입 주민 환영 간담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의흥면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신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의흥면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입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대, 박인식)는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관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45가구에 LED 소등 리모컨을 설치한다.▲ 취약계층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진=군위군)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전등을 점·소등 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한 복지재원으로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단순히 전등을 교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 안동시와 대구 군위군은 10일 지역 간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150만원 상호 기부(사진=군위군)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직원들은 군위군에 150만원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직원들도 안동시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 간 온정을 나눴다.이 기부 행사는 이웃 지자체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복리 증대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 상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군위군에 거주하는 부부 50가정(총 100명)을 대상으로‘우리 부부, 사랑을 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부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함께 요리를 만들고 대화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구성된 밀키트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또한, 부부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부부의 날을 주제로 한 사행시 짓기 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유쾌하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참여자는 “부부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사행시 아이디어를 내며 서로 웃고 대화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맛있는 소고기와 파스타를 함께 만들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상태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족들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효령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화) 오전 11시, 효령면 중구리 일원에서 『새마을 재활용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마을 재활용 집하장 준공식(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효령면새마을협의회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3개년에 걸친 재활용 기반시설 조성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재활용 집하장은 2023년 지반조성, 2024년 전천후 집하장 설치, 2025년 재활용 보관공간 및 작업장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시설은 전천후 2구역과 노상 1구역을 포함한 재활용 집하장 1동, 전천후 작업장 1동으로 구성되어, 기후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재활용품 처리와 보관이 가능하다.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택관 새마을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공식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마련된 다과회장에서 군수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 환경 개선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이어졌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재활용 집하장 준공은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재활용품 수집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효령면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섭, 민간위원장 김수자)는 지난 5월, ‘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회의에서 선정된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 추진(사진=군위군) 화북4리 황○○ 어르신 댁에는 옥외 배수시설을 정비해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던 주방과 싱크대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였고, 낙전리 권○○ 어르신 댁에는 집 안의 높은 문지방을 계단식으로 개선하여 방과 주방을 드나들기 수월하게 하여 불편을 해소하였다. 특히 두 어르신 다 홀로 거주하는 데다 외출이 힘들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평소 생활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의 안전에 위험 요소가 많아 집 내외부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일반인들에게는 별거 아닌 작은 불편 사항으로 보이는 것도 취약계층이나 노약자들에게는 크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며, “대상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공공위원장인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민과 관이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하나 되어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에는 ‘장바구니(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3분기 회의를 거쳐 ‘동절기 난방기 지원사업’ 등 하반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숲에서 재충전하는 돌봄종사자 심리지원교육 실시
[뉴스] 대구군위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 군위군, 우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및 저수지관리자 교육 실시
[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하다
[뉴스]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희망과 건강을 잇는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뉴스] 부계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활동
[뉴스] 부계면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단 방역활동 실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