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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한 시골 간이역,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마을 축제가 펼쳐진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그곳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 하지만 그 무대는 마을 전체다. 골목골목마다 웃음과 향수가 넘쳐나는 3일간의 특별한 시골 여행이 시작된다. ▲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1년 넘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다.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촌활력지원센터, 노인회, 부녀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았고, 군위군과 지역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진짜 마을 축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축제의 주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 마을 이름 ‘화본(花本)’이 가진 ‘꽃의 근본’이라는 의미를 축제 전반에 녹여냈으며 3일간 매일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첫날(9.26)은 관내 유치원생 73명이 참여하는 ‘동네 한바퀴 어린이 마라톤’과 레트로 감성의 ‘신바람 한마당’, 미리 맛보는 ‘화본꽃밥상’이 펼쳐진다. 둘째 날(9.27)은 마을 주민들의 신파극 공연 ‘이별의 화본정거장’, 마을 보물찾기, 전통놀이 ‘옛날 옛적 올림픽’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9.28)에는 마을의 소리를 담은 ‘동행발언대’, ‘화본 퀴즈 골든벨’, 자연과 함께하는 플로깅, ‘다큐 3일’ 특별 상영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 등 인문학 콘텐츠도 마련돼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화려한 연예인 무대 대신, 정감 있는 마을 이야기와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로 채워진다.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 축제는 초청 가수의 개런티에 의존하지 않고도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부각시키는 새로운 모델로서 귀감이 될 전망이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화본마을의 축제는 지역 변화의 신호탄이자, 향후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축제 준비에 힘쓴 마을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 문의: 053-793-4010
군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 및 읍면 예산 담당자를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편성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편성 실무자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예산편성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스템 시연 및 주요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에서 군은 건전재정 유지에 기본방향을 두고 민선8기 추진사업의 마무리 및 주민편익 향상을 위한 예산편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국세 수입여건 악화에 따라 이전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출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해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건전한 재정운용 속에서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적시에 투자될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요구서를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정적인 재원의 효과적인 배분이 중요해졌다.”며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출 재구조화와 함께, 미래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사업을 우선으로 예산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별 예산안 요구, 심의‧조정 과정을 거친 후 군위군의회에 2026년도 예산편성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9월 4일(목) 오후 1시, 복지관 마루교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리집 뇌 건강’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복지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운동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 특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특강은 노인스포츠지도사인 김민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따라 하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강사는 리듬감 있는 음악에 맞춰 손동작, 스트레칭, 균형 운동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특히 뇌 자극을 주는 동작, 의자에 앉아서도 가능한 근력 강화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 특강(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치매 예방에는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매년 2회 이상 건강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번 특강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노인복지관 건강증진실(054-383-17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위군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플라잉디스크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플라잉디스크교실” 개강(사진=군위군) 이번 강좌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군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던지고 받는 활동으로, 규칙이 단순하고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다. 특히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종목으로, 협동과 소통이 중요한 특성을 지녀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 69세 이하의 등록 장애인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웰빙까지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지난 3월에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인 슐런 교실을 운영해 12명의 장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하여 「행복한 육아,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정은표 배우와 함께한 「인생백년 아카데미」(사진=군위군)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구광역시의 인생백년 아카데미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육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은표 배우와 함께한 「인생백년 아카데미」(사진=군위군) 정은표 배우는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육아 경험과 가족과 함께한 일상 속 따뜻한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전하며, 그만의 특별한 자녀 소통 방법을 공유하였다.▲ 정은표 배우와 함께한 「인생백년 아카데미」(사진=군위군) 특히 ‘행복한 가족’이란 단순히 부모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하여, 소통이 중심이 되는 가정을 꾸리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마음가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 군위향교 함덕당에서 20여 명의 각 지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예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향교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에는 이현무 군위향교 수장이 사회를 맡아 혼례의 의미, 혼례의 절차, 회혼례와의 차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혼례에 필요한 물품인 가마 입교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혼인(婚姻)이란 남자가 장가를 든다는 말인 혼(婚)과, 여자가 시집을 간다는 말인 인(姻)을 합친 말로, 고서(古書)에서부터 남자와 여자의 입장을 모두 포함한 ‘혼인(婚姻)’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남자의 입장만 표현하는 ‘결혼(結婚)’과 달리 전통 혼인은 남녀평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위향교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교육(사진=군위군) 우리 예 문화원 송미화 이사는 “이번 교육은 전통혼례의 맥을 잇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보급과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예비부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토) 삼국유사면 해피타임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긍정감을 높이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함께 어울려 놀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또한 해피타임농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체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가 지난 8월 30일(토)(음력 7월 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인각사에서 엄숙히 봉행되었다.▲ 보각국사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 봉행(사진=군위군) 다례재는 일연스님의 숭고한 가르침과 『삼국유사』 편찬을 비롯한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한국 불교 전통의 계승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이 날 다례재에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회주 송천 돈명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주지 도광 덕조 큰스님, 대전사 회주 법일 큰스님을 비롯한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과 군의원 및 신도,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일연스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겼다.▲ 보각국사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 봉행(사진=군위군)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양심경, 헌화, 다례재, 일연스님 행장소개, 봉행사, 추모사, 청법가,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김진열 군수는 “일연선사께서 남기신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기록이다”라며, “오늘 736주기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다문화가족자녀 초등학생(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다락방 두(Do)드림(Dream』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군위의 맛·멋·배움』을 담은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방학특강은 총 7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기초학습지원 △교과연계 체험활동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연계 3D펜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기초학습지원: 1학기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문화 멘토의 1:1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에 기여⦁교과연계 체험활동: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 당도 측정 실험, 화채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환경 수업과 컵케이크 만들기, 군위 홍보 부채 만들기, 광복절을 기념한 독후 활동과 태극기 모양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과학·사회·환경과 연결된 다채로운 배움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성취감 제고⦁3D펜 진로체험활동: 삼국유사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군위 특산물 키링, 토마토 무드등, 군위 홍보 캐릭터 오르골 제작 등 창의적인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군위의 맛·멋·배움』을 담은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학생 군위초 5학년 성○○ 아동은 “굴절의 원리를 이용한 당도 측정기가 너무 신기했고 군위에서 나는 과일로 화채를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고, 4학년 황○○아동 역시 “광복절의 의미를 배우고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광복절 수업 후에 태극기 모양 방향제를 만들면서 태극기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라고 전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군위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중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톡(Talk) 톡(Talk) 통(通)하는 영어교실’을 8회기 운영하였다. ▲ 톡(Talk) 톡(Talk) 통(通)하는 영어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번 프로그램은 노래, 게임, 역할극 등 체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알파벳, 색깔, 요일, 숫자, 감정 표현 등 기초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숫자 빙고 게임’, ‘물건 사고 팔기 역할극’, ‘감정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 톡(Talk) 톡(Talk) 통(通)하는 영어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참여 아동들은 매 회기 활발히 참여하였으며, 군위초 2학년 박○○ 아동은“게임을 하다 보니 영어 단어가 저절로 외워져서 좋았다”, 군위초 3학년 이○○ 아동은 “친구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니 처음엔 떨렸지만 나중엔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영어교실은 단순한 어학 수업이 아니라 놀이와 체험을 결합해 아동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균등하게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8월 27일(수)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우유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교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단백질의 중요성 그리고 흰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우수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웃음 유도, 스트레칭, 노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도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래와 함께하니 더 쉽게 이해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특히 노래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회원들의 큰 호응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회원분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인식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제38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250명을 비롯해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장 김진열 군위군수 및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규종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 제38기 수료식(사진=군위군) 의흥면 오경희 씨가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각 읍면을 대표해 모범을 보인 군위읍 김현숙 씨 외 7명이 군수 표창, 군위읍 이점희 씨 외 7명이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 제38기 수료식(사진=군위군) 또한, 삼국유사면 이화숙 씨는 진심 어린 교육 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 제38기 수료식(사진=군위군) 각 읍면 수료생들은 노래(군위읍, 삼국유사면), 라인댄스(효령면), 풍물(산성면), 요가(우보면), 고고장구(부계면) 등 다양한 공연 및 작품전시(소보면, 의흥면)로 수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다. 참여자들의 마음을 다한 준비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 이러한 무대는, 배움의 기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여성들의 도전이 군위군을 더욱 활기차게 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우 정은표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인생백년아카데미」에서 군위군민들과 만난다. ▲ 배우 정은표 초청 「인생백년아카데미」드라마 ‘해를품은달’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정은표 배우는,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자녀들과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고, 특히 2022년에 아들 정지웅 군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면서 자녀 교육법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육아,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정은표 배우만의 실천법과 세 자녀를 키우면서 지키고자 하는 원칙 등 행복한 육아법에 대해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토크콘서트로, 관련 문의는 군위군청 교육노무팀(054-380-6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중 미취학 및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D펜 창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동 추진되었으며 4일,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3D펜 창의교실』 방학특강(사진=군위군가족센터) 올해 수업은 지난해 도서관에서 진행한 단회기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긴 시간과 다양한 주제로 확대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3D펜의 원리와 안전한 사용법을 배우고 학년에 맞는 단계별 활동을 경험했다.⦁저학년반은 여름을 주제로한 수박 열쇠고리, 수박 무드등, 다용도 바구니, 캐릭터 오르골을 제작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웠다.⦁고학년반은 지역 특산물과 군위 홍보를 주제로 군위지역 특산물 키링, 토마토 무드등, 군위홍보 바구니, 군위 홍보 캐릭터 오르골 등 지역 정체성과 연결된 작품을 만들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였다.▲ 『3D펜 창의교실』 방학특강(사진=군위군가족센터) 모든 수업은 안전교육과 체험이 병행하여 운영되었으며 아동들은 입체 작품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군위초 1학년 홍○○ 아동은 “처음에는 3D펜을 사용해보니 딱딱한 필라멘트가 녹아서 색연필처럼 나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내가 상상했던 모양이 그대로 만들어져서 마술사가 된 기분이었어요. ” 라고 소감을 전했고, 5학년 성○○아동은 “우리 고장 군위를 홍보하는 작품을 만들면서 사회 시간에 배웠던 우리 지역에 대한 것들이 생각났어요. 토마토 무드등, 오이 열쇠고리를 만들었는데 실제로 군위 홍보 제품을 만들어서 군위를 널리 알리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 『3D펜 창의교실』 방학특강(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 “『3D펜 창의교실』단순한 만들기 활동을넘어 과학 원리와 창의적 디자인, 또래와의 협업을 아우르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위 지역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가 1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다문화가정 초청 '한마음축제'(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 날 행사는 군위군 주민들로 구성된 고고장구와 라인댄스팀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김남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다문화가족 여러분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 다문화가정 초청 '한마음축제'(사진=군위군) 개회식 후에는 다문화가족과 적십자 회원들이 함께하는 친목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모두가 활짝 웃으며 경기에 참여했고,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한마음축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군위군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군위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월 5일 지역 정보화농업인회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정보화농업인회 대상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추어 농업인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동영상 편집, 소셜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군위군정보화농업인회 윤석구 회장은 “AI 도구를 활용해 손쉽게 농산물 홍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앞으로 우리군 생산 농산물의 우수함을 발빠르게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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