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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사진=군위군)이 캠페인은 자살·자해 청소년의 위기 신호 파악 및 자살 예방 효과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안전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자해 위험신호 및 스트레스 대처 OX퀴즈를 풀어보고, 듣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도 보드판에 남기는 등의 방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 대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사진=군위군) 본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대상자들은 염분과 당류를 줄여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며,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윤영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식생활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군위 지역 내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을 운영했다. ▲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사진=군위군) 특별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인전으로 진행된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과는 달리 청소년들 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이바지하고자 청소년 개인이 아닌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그 의미가 특별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숏폼’을 교육적 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효령중학교 등 총 5개 학교의 학급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박동찬 원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사랑과 나눔을 표현한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軍威 麟角寺 冥府殿 石造佛像 一括) ※본존 제외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도명존자: 주불인 지장보살의 왼쪽에 모셔 둔 보살무독귀왕: 주불인 지장보살의 오른쪽에 모셔 둔 보살시왕(十王) : 사후세계 죽은 자들의 죄 경중을 가리는 열 명의 심판관권속 : 불·보살들을 모시고 따르며 도를 배우는 수행자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산을 신규 발굴하고 연구해 더 많은 유무형의 유산들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이번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오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축제는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과 ‘군위의 1300년’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군위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의 화합, 안녕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OX 퀴즈를 통해 남성·여성·어린이 각 1명씩 총 3명이 오늘의 삼장군으로 선발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 점심 시간에는 정성껏 준비한 무료 비빔밥이 제공되어,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군위의 따뜻한 정과 시골 인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모내기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등 전통과 실생활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했다.또한, 축제장을 돌며 즐기는 ‘삼장군 스탬프 투어’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체험부스와 포토존은 물론 제동서원 향사 현장까지 순회하며 자연스럽게 군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 한편, 인근 제동서원에서는 가락종친회 문중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엄숙히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라며, “특히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이 확정된 뜻깊은 시점에 열린 축제인 만큼,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군위교육지원청 대구군위초등학교와 군위중학교 학생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군위초 이예성(5학년) 선수와 ▲군위중 이예린(2학년)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군위중 이예헌(3학년)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군위 테니스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2·동1 쾌거(사진=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번 대회 성과는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초-군위중-군위고 연계 운동부(테니스) 활성화 정책의 성공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도 아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는 물론, 군위초-군위중 연계 운동부 활성화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메달 획득을 계기로 군위 지역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테니스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테니스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우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 지난 5월 27일부터 효령면 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 수업에 들어갔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사진=군위군)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인 생활원예를 시작으로 5월 29일은 스마트폰 활용교육, 6월 9일에는 난타교실 순서로 앞으로 3달 가량 매주 시행될 예정이다. 금회 진행하는 생활원예는 세가지 프로그램 중 효령면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수강생 모집기간 내에 신청 조기 마감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을 찾아 “효령면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효령면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매년 많은 효령면민들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사공정한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효령면민들이 문화·레저·교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7일(화), 지역 내 식당인 민속친한우불고기에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 및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양재단의 「2025년 키오스크 먹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행정구역이 편입된 이후, 지역 환경에도 점차 변화가 일고 있다. 최근에는 읍내에 프랜차이즈 매장과 무인 주문 시스템을 갖춘 식당들이 속속 들어서며, 군위 지역 역시 도시화된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대도시형 디지털 환경이 확산되는 현실과 달리, 다수의 어르신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자립적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이에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컴퓨터기초반과 두뇌웃음교실 수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존 수업과 연계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어르신들은 실제 매장을 방문해 키오스크로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처음에는 낯선 기기 사용에 긴장하던 어르신들도 점차 익숙해지며 활발하게 참여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제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줄 알겠다”는 성취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키오스크 사용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였으며, 체험 이후에도 기기 활용이 생활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용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 교육이었을 뿐만 아니라, 복지관 실무자들에게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가 열린 민속친한우불고기 식당은 민속LPC에서 직영 운영하는 식당으로, 군위군노인복지관의 제1호 후원기업인 민속LPC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향토축제”라고 전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교육을 군위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는「군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뿐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 ▲창업트렌드 및 사업아이템 발굴 ▲창업 우수사례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피드백 ▲ 질의응답 등 다양한 창업 지원 교육과정이 제공되었고, 참여자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귀촌 후 지역특산물 이용한 농촌융복합사업 창업자의 우수사례 특강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여 참여자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창업 동기부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창업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정착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17일 언어재활 전문기관인 이음발달지원센터 (대구 북구 소재 대표 김혜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발달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 이음발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관내 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가 대상으로, 참여 아동들은 개별 맞춤형 평가를 통해 언어 수준을 분석 후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언어 자극 프로그램을 받게되며, 일상 및 학교 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말하기, 듣기, 발음훈련, 언어 이해 등 언어 전 영역을 아우르며, 모든 수업은 1:1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일상생활 내 언어발달 촉진을 위해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도 제공이 된다. 특히 이번 모든 수업은 김혜진 대표가 직접 언어발달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언어발달은 정서발달과 사회성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 및 일상생활에 소외감을 느끼지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하여 2025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글자와 그림의 춤, 동화 속 캘리그라피의 세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연계사업 캘리그라피 진로체험 수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표현력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군위군삼국유사도서관과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강사파견(강사료 및 재료)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학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은 군위군가족센터에서 분담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연계사업 캘리그라피 진로체험 수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1~2회기(5월 9일, 16일)에서는 동화책 ‘나를 표현하는 열두가지 감정’을 읽고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캘리그라피 기초를 익혔다. 붓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경조사 봉투, 책갈피, 그림 액자 등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예술적 감각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연계사업 캘리그라피 진로체험 수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내가 만든 응원 책갈피를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친구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군위초 5학년 한O진),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글씨와 그림으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어요.”(군위초 4학년 김O민) 라고 참여학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상태 센터장은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교육연수원 제25기 고급관리자과정 연수생 6명(경기도교육청 지방부이사관 외)이 2025년 5월 15일(목) 군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군위 지역에서 추진 중인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연수생, 군위교육지원청 방문(사진=군위교육지원청)이번 방문은 중앙교육연수원의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연수생들은 군위 거점학교 육성의 목적, 추진 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군위교육지원청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다른 시·도간 교육 정책을 공유하며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연수생, 군위교육지원청 방문(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군위 거점학교 육성은 단순한 학교 지원을 넘어, 지역 전체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며, 오늘의 협의는 그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의미 있는 계기가될 것”이라며, “다른 시·도와의 교육 교류를 통해 정책적 시너지 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을 통해 ‘찾아오는 교육도시 군위’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 5월 14일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향상과 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개막식에는 작품을 출품한 장애인 참여자 10명과 그 가족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종이 커팅식이 진행되어 따뜻한 박수 속에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군위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아크릴물감 작품들이 전시된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유무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가 장애와 예술, 소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에 선정되어, 5월 말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참여자 모집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함께 표현하는 연극, ▲우쿨렐레로 아이들과 동요를 함께 나누는 음악, ▲전통악기를 배우며 어울림을 경험하는 사물놀이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5월 넷째 주에서 6월 첫째 주 사이 개강 예정이며, 프로그램당 정원은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군위군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54-383-1288)로 신청하면 된다.박용민 관장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주최한 ‘2025 대구 생활문화제 아무나 페스티벌’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 생활문화제 아무나 페스티벌올해 생활문화제는 ‘아무나, 아 문화, 페스티벌’이라는 참신한 주제를 내세워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되었다. 지역 8개 구·군에서 추천한 9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가해 통기타, 훌라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대구 생활문화제 아무나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전시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꿈꾸는 붓’의 ‘차받침 만들기 & 작품 전시’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생활문화제는 시민 참여 중심의 축제로 기획되어, 대학생과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이 축제의 기획과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가며, 문화예술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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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하다
[뉴스]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희망과 건강을 잇는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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