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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4일 ~ 25일 양일 간,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초등 몰입수학교실 「하계 창의캠프」를 개최하였다.▲ 하계 창의캠프(사진=군위군) 하계 창의캠프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몰입수학 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으며, 수학마술게임, 자율주행 코딩카페 등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계 창의캠프(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몰입수학교실, 몰입영어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에서도 앞서갈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군위 인재양성원에서 운영하는‘초등 몰입수학 프로그램’은 3~5명의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향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열, 김미정)는 지난 23(수) 군위군 삼국유사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충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인옥 사무국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설명하며 담당자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군위군은 향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사업 담당자 및 실무분과 분야별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용성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드론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수요일만 기다려요. 열심히 배워서 드론 축구 대회도 나가고 싶어요”(박연오. 군위중 1)지난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군위인재양성원에는 드론 예비 조종사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미래혁신 기술을 이용한 드론축구를 배우기 위해서다. 이론과 실습을 겸해 주 1회, 총 3개월 과정으로 만만치 않은 일정이지만, 어린 조종사들의 학습 의지와 열기는 실제 축구 경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역동적이다. ▲ 군위인재양성원 드론축구팀 1기 수강생들이 드론 이착륙 등 실기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군위군)특히 드론 비행이나 이착륙을 연습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지르는 환호와 아쉬움의 소리로 늘 시끌벅적하다. 이 모습은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운영하고 있는 군위인재양성원의‘드론축구팀 1기’ 수업 현장이다.군위인재양성원은 현재 2개의 드론 축구팀을 모집해 교육 중이다. 팀당 8명으로 드론의 기본 원리, 기능 조작에서부터 비행 기술, 드론 축구의 실제 경기 운영 등을 배운다.해당 수업에 참여하는 군위초 4학년 홍아라양은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욱 많아졌고, 학년 구분없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어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드론축구는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플레이어가 되어, 공 모양의 보호 장구에 쌓인 드론을 고리 형태의 골문에 넣어 승부를 가르는 경기다. 2016년 전주시와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보급하면서 알려졌으며, 2017년에는 (사)대한드론축구협회, 2020년에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각각 만들어졌다. 현재 국내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 산하 22개 지부에 300여개 팀이 소속돼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장관배, 협회장배 등 유소년에서 일반부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인천 송도에 이어 올 9월에는 전주에서 드론축구월드컵이 열린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경북지회와 포항, 영천, 구미, 상주(유소년부)에 지부가 있으며, 지난달 말에는 ‘2025 포항 드론 페스티벌’에서 축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앞으로 드론축구의 열기는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핵심적인 미래혁신 기술을 익히면서 축구 경기의 장점인 집중력과 협동심, 리더십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군위군에서의 드론축구 활성화는 TK신공항,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함께 김진열 군수가 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인구 25만의‘밀리터리 에어시티’ 구상과도 맞아 떨어진다. 이에 발맞춰 군위군은 지난 6월 말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 상시체험이 가능한 국제규격의 유소년 드론축구장을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는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군위인재양성원에서도 8월 중 2기 모집과 함께 새 팀을 만들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 대회출전에도 나서는 등 드론 축구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군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직접 느끼고, 군위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7월 22일 소보면, 부계면, 산성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3일동안 영화관람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 영화관람 현장학습(사진=군위군)이번 현장학습은 여성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와 사회를 아우르는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생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봤어요,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느라 이런 여유는 잊고 지냈네요.”라며 누군과와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이렇게 따뜻할 줄 몰랐다 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현장체험이 아닌 “감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여성평생교육대학은 단지 기술습득과 지식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38회를 맞이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로 진행되며 총 7개 과정‧10회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7월 17일(목) 복지관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밥상 안전 지키기!”라는 주제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식중독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교육에서는 여름철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 주요 원인균과 발생 원인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회원분들이 손씻기,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을 숙지하도록 교육했다. 특히 식재료 세척 및 소독 과정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도마나 칼 등 조리 도구 간 교차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식중독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 한 박은영 영양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예방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식중독 예방교육은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노인복지관(054-383-1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에서는 7월 17일(목) 군위군민회관 강당에서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251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영역별로는 한문 158점, 한글 65점, 문인화 53점이 출품되었다. 대회운영위원회에서 한문 영역 3명, 한글 영역 2명, 문인화 영역 2명 모두 7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격하게 심사를 하였다.▲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공모전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위입상자 즉 장려상 이상의 수상대상자 20명에 대한 현장휘호심사는 7월 19일(토)에 생활문화센터 3층 서예동아리실에서 실시하여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작년에는 한글 영역에서 대상이 나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이 처음으로 문인화 영역에서 나왔다. 대상은 우보면 모산동 출신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박실경씨가 차지하였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7월 22일(화) 09시 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앞으로의 일정은 표구제작을 완성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작품전시 기간 중인 10월 18일(토) 14시에 예정되어 있다.▲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박세준 원장은 “응모해 주신 보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응모기간을 늘이고 작품명제 선정발표를 앞당겨서 지역의 문화회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출품자들이 여유롭게 연습하고 더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대회의 위상과 수준을 높이고 군위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아울러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쓰신 심사위원 모두에게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이 주최하고 군위군미술협회(회장 장광훈)가 주관한 특별기획「군위테마전」이 지난 18일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 특별기획 「군위테마전」(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김영숙 군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군위군미술협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군위 지역의 향토 작가들로 구성된 군위군미술협회는 공예, 서예, 회화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화·서양화·서예·서각·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기획전은 ‘군위의 풍경과 삶’을 주제로, 군위의 유구한 역사와 일상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예술 작품으로 담아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는 지역에 대한 작가들의 애정과 기억이 깃들어 있어, 지역민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향수를, 관광객들에게는 군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언뜻 봐도 어딘지 알 수 있는 친숙한 장소들이 작가들의 감성을 통해 형형색색의 예술로 재탄생했다”며, “군위의 미와 혼을 널리 알리는 데 군위군미술협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3일까지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계중학교는 작년 2024학년도부터 ‘행복을 파는 상점’을 운영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행복을 파는 상점’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학교 주변의 문화시설 부재를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 제3회 행복을 파는 상점(사진=부계중) 2024학년도부터 군위지역의 군위키움교육 예산을 활용하여 도시와의 교육 격차 해소, 교육역량 상향 평준화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 활동을 실시하면서 이에 대한 동기유발과 보상을 위해 행복쿠폰을 활용하였다. 또한 모범적인 활동이나 자발적으로 봉사에 임하는 경우에도 행복쿠폰을 제공하였다. ‘행복을 파는 상점’의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한 학기 동안 교과 수업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여 교사들에게 행복 쿠폰을 받는다. 모은 행복쿠폰을 1, 2학기 말에 열리는 ‘행복을 파는 상점’에서 다양한 문구류와 생활용품, 분식류를 구입하는데 사용한다. 농촌지역으로 학교 주변 문화시설이 전혀 없는 환경인 부계중 학생들은 도시 학생들에 비해 하교 후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없다. 문구점을 이용하거나 친구들과 떡볶이를 사 먹는 사소한 생활들이 없는 상황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운영해 온 것이다. ▲ 제3회 행복을 파는 상점(사진=부계중) 행복을 파는 상점이 3회로 접어들며 학생들의 학교 생활 태도와 수업 참여도는 눈에 띄게 발전하였다. 올해 3학년 학생 홍OO학생은 “시작은 행복쿠폰을 받기 위한 참여였으나 수업 중 질문을 하고,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끼고 성장에 대한 보상으로 행복쿠폰을 받는 것 같아 두 배로 만족감을 얻는다.”라고 말했다.7월 17일에 열린 제3회 ‘행복을 파는 상점’에 관해 전미정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에서 나아가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길러 전인적 발전과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흥면 난타교실(사진=군위군) 이번 난타교실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이번 난타교실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회장 임병태)가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 「새김의 노래, 나무에 피다」가 지난 1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지난 4월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 출품하여 임병태 회장이 우수상, 곽정수, 박진화 회원이 특선을 수상하는 등 13명의 회원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사진=군위군)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으로 서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6년 12월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동호회는 지도강사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 아래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왔으며, 지난해 제19회 인천서각대전에 이어 올해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도 전원 입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군위와 웅산서각 동호회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또한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서 상설 회원전을 개최하고,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지역과 연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날로 발전하는 서각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을 보면 군위의 문화가 보인다”며, “앞으로도 서각이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군위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임병태 동호회장은 “작가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품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한편의 시, 하나의 길, 한 사람의 삶을 마주하계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동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3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2026학년도 3월 1일부로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학교 전경(사진=부계중)부계중학교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경쟁 과열과 학생 행복지수 저하로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학교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생존 전략을 모색하여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부계중학교는 올해 초, 대구미래학교로 지정되어 1인1악기 교육, 사제동행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술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윈드 오케스트라 중심의 합주 교육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협력심을 기르고, 꽃과 식물을 키우는 텃밭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함양할 계획이다.또한, 특성화중학교 지정에 따라 학급당 인원을 15명으로 유지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보다 세심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경쟁 심리를 줄이고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미정 교장은 “이번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 지정은 우리 학교가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예술적 소양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계중학교는 올 가을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전형, 특별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모집하며, 일반전형의 경우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학생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군위군(김진열 군수)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군위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스스로 예방에 나서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청소년들은 ‘왕따 없는 우리 학교, 폭력 없는 우리 교실’, ‘친구야, 항상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위읍 거리에서 행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했다.임지훈 군위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김진열 군수는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은 군위군 군위읍 하곡리에 위치한 ‘도란도란’의 대표 강지연씨가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교육에 기부금 쾌척(사진=군위군) 강지연씨는 지난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열 이사장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전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운영, 장학금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11일(금) 해룡물놀이장을 개장, 최근 문을 연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과 함께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 해룡물놀이장(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해룡물놀이장은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기존 미끄럼틀, 폭포, 물총 등에 에어바운스, 햇빛 차단막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어린이와 동반 부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춘 야외 공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있어 내장객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 아이누리 키즈파크(사진=군위군) 또한 지난 5월 초 개장한 초대형 키즈카페인 ‘아이누리 키즈파크’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미디어 아트센터’는 시원한 실내 공간이어서 안전한 피서지가 될 전망이다.1,048㎡ 규모의 키즈파크는 정글짐, 트램펄린, 대형 블록 쌍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820㎡의 미디어센터는 플래시게임과 라이브스케츠 등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센터(사진=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외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며“역사와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색다른 여름휴가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객은 물놀이장,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해룡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일)까지 운영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이 7월14일(월)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 각1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사진=군위군) 이번 교육과정은 7개 과목에 294명이 등록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참여에 대한 열띤 열기를 보여주었다.개설과목은 노래교실(군위읍, 삼국유사면), 코바늘뜨개질(소보면), 라인댄스(효령면), 고고장구(부계면), 요가교실(우보면), 원예공예(의흥면), 풍물놀이(산성면)로, 각 읍면에서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이러한 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기쁨, 그리고 성장하는 보람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라며, 지역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7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족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회기에 걸쳐 부모교육, 자녀교육, 가족캠프를 포함해 구성되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7월 11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위군가족센터 강의실 1과 1층 강당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부모를 대상으로는‘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부모·자녀 갈등예방 교육’이 강의실 1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자녀들은 1층 강당에서 진로탐색과 직업탐색을 중심으로 한 자녀 교육에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22명과 결혼이민자 13명이 참여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부모교육을 맡은 더함교육연구소 최소영 소장은“결혼이민자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번 교육이 부모의 자존감과 양육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자녀교육을 진행한 정영은 강사는 “진로와 직업 탐색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녀들이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일대에서 가족캠프가 진행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결혼이민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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