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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0일 군정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5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공약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사진=군위군) 군은 현재 71개 공약 중 62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94.8%, 완료율 87.3%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과제의 추진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문제점 및 지연 요인을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계획을 재정비하며, 현실적인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군은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공약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부진 사업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과 부서 간 협업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약사업의 구조적 문제나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군위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성과 중심의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공약 관리카드 및 이행평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군위군 관계자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실질적인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별로 논의된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10일 건강마을 결실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추진해 온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건강마을 결실 한마당(사진=군위군)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주민 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마을 단위에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군위군보건소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 사업 중단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건강활동 기반을 꾸준히 이어 추진해왔다.이번에 개최된 건강마을 결실 한마당 행사는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장구난타 공연, 마을별 건강체조 발표, 건강위원회 하모니카 공연, 풍물놀이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의 사업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사업 추진 기간 동안 걷기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운영, 고혈압·당뇨·영양·구강·금연 및 절주 교육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마을 걷기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리더 양성을 통해 주민 중심의 다양한 건강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군위군은 "이번 건강마을 결실한마당은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로, 앞으로 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5년 12월 10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군 8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총 16톤의 땔감이 전달된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그리고 군위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땔감을 직접 운반·배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마련된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의미도 더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도 작은 나눔이지만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산림자원 관리가 연계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손길 행복한밥상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군위군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위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주관하고 지역 봉사단체, 읍면 노인회원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세대가 어울리는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모여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215개 경로당에 전달되어 겨울철 부식 지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히 올해 김장나눔은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희망 스티커’ 215장이 김치통에 부착되어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등 아이들의 어린 글씨가 행자장을 밝고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 따뜻한손길 행복한밥상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사진=군위군) 박용민 군위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손길과 봉사단체의 정성,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가 모여 완성된 김장김치가 마을 곳곳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의 김장나눔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세대가 서로를 보듬는 군위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특히 노인복지기금의 첫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복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따뜻한손길 행복한밥상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온정의 나눔 문화를 지속 확산시키고, 노인복지기금 활용 사업도 확대하여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2026년도 ‘1대1 지정 결연 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들과 김진열 군위군수 간의 간담회를 가지며 4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대1 결연 후원(사진=군위군) 1대1 지정 결연 후원자들은 ‘나의 작은 관심이 모든 아이들을 돕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적어도 한 아이에게라도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현실이 힘들어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작은 힘들이 모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군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9일, 부계면 박건환 신화1리 이장이 부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3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건환 이장 라면 기부(사진=부계면) 박건환 이장은“겨울은 소외계층에게 더욱 힘든 계절이다”며 “따뜻한 라면 한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박건환씨는 신화1리 이장과 부계면 이장협의회장, 청봉산악회장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으며 여러 가지 기부활동과 청춘대학 시 청봉 산악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병석 부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여성회가 지난 9일 보훈회관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회원 1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했다.▲ 자유총연맹 떡국 나눔 행사(사진=군위군) ‘보훈회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현재 우리가 누리는 안보와 평화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또한 세대를 초월해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여성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로 육수를 내고 고명을 준비하는 등 떡국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냈다.떡국을 대접하는 손길과 이를 받는 보훈회원들의 미소 속에서, 국가를 향한 헌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권숙자 여성회장은 "보훈회원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회원들과 지역을 위해 힘쓰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 덕분에 우리 군위가 더욱 따뜻하고 안전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실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신향숙)는 지난 주 각 가정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 김장나눔(사진=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가정에서 준비한 김치를 가져와 함께 나눔을 진행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도 살폈다.신향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회원들의 마음과 손길이 모여 더 따뜻한 나눔이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김장을 담가 나눔에 동참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효령면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올해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때마다 안내 및 음료 지원, 매월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자원봉사대는 제12회 군위군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은 8일 본서 3층 삼국유사홀에서 서장과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군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사진=대구군위경찰서) 이날 회의는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대구군위경찰서 주요 추진 업무 소개, 경찰서장 및 경찰발전협의회장 인사말씀, 경찰 정책 제언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도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발전협의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대구아트페스티벌 2부가 12월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문을 열며, 지역 미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예술 축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 군위미술협회 신은주·최미경 작가 부스전(사진=군위넷) 올해 행사에서는 특히 군위미술협회 신은주·최미경 작가의 부스전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두 작가는 서로 다른 색과 주제를 담았지만, 모두 ‘위로’와 ‘격려’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달한다.■ 신은주 작가 - ‘별과 달, 그리고 해바라기’『밤하늘 아래 피어난 희망의 풍경』신은주 작가의 전시 테마 ‘별과 달, 그리고 해바라기’는 관람객을 한 번에 멈춰 세우는 힘이 있다.53×53 사이즈의 캔버스에 해바라기의 강렬한 생명력과 밤하늘의 별빛을 담아낸 작품은,달을 안고 있는 듯한 아이의 실루엣과 함께 꿈·희망·평온을 은유하는 듯한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팜플릿에서 작가는 “밤하늘의 고요한 아름다움과 은은하게 빛나는 달·별을 통해 마음에 평온을 기탁하고 싶다”고 말한다.‘별도 달도 따줄게’, ‘어린왕자’ 등 소품 시리즈 역시 해바라기와 달, 그리고 작은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며 동화적 감성을 자아낸다.신 작가는 4회의 개인전과 수십 차례의 단체전 참여,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중견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이 건네는 위로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군위미술협회 신은주(左)·최미경(右) 작가 리플릿(사진=군위넷) ■ 최미경 작가 - ‘토닥토닥’『차분한 빛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 세계』최미경 작가의 부스에 들어서면, 빗줄기처럼 흩날리는 푸른 화면과 달빛의 은은한 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대표작 ‘토닥토닥’(53×45, oil on canvas)은 외로운 골목길 아래 한 인물이 달빛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머리 위로 쏟아지는 파란 빛줄기들은 마치 세상의 걱정을 대신 내려주는 듯하고, 작품 속 인물은 그 빛을 맞으며 잠시 숨을 고르는 순간을 맞이한다.작품 안에 새겨진 ‘토·닥·토·닥’이라는 네 글자는 “괜찮아, 조금 쉬어가도 돼”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관람객들은 작품 앞에서 긴 시간 머무르며 “그림이 직접 위로해주는 것 같다”며 깊은 공감을 보이고 있다.최 작가는 이번 부스를 통해 “삶의 무게에 눌린 사람들이 잠시 머물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예술로 전하는 따뜻한 연말…군위 작가들의 존재감 빛나2025 대구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수백 명의 작가와 수만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미술 행사다.올해는 특히 군위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이기도 하다.신은주 작가의 작품이 ‘희망과 평온’을, 최미경 작가의 작품이 ‘위로와 휴식’을 전한다면, 두 부스가 함께 만들어낸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연말을 따뜻하게 채우는 하나의 작은 쉼터가 된다.지역 예술인들의 꾸준한 활동과 창작의 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이번 전시는 대구와 군위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자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의흥면 노인회는 지난 8일, 문종록 어르신의 99세 백수연을 기념하는 생신잔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지2리 99세 어르신 백수연 잔치 마련(사진=의흥면) 백수(白壽)는 99세를 뜻하는 말로, '백(百)'에서 '한 일(一)'을 뺀 모양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종록 어르신의 아드님을 비롯하여 의흥면 노인회, 이지2리 이장, 의흥면 직원 등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의 99세 생신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행사의 주인공인 문종록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참석자들은 어르신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고, 생신잔치는 어르신의 오랜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마무리되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문종록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흥면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8일, 부계면 동산2리에 거주하는 홍이근 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이근씨 따뜻한 기부(사진=부계면) 홍이근씨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라는 희망나눔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스스로도 행복감을 느껴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홍씨는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올해 4월에도 산불피해를 받은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따듯한 정성을 보태주신 만큼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때 술에 의존하며 지내던 한 주민은 지난 7월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모니터링 과정에서 위기 상황을 신속히 확인해 구조에 나섰고, 빠른 조치로 주민은 가까스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군위읍 복지팀이 만든 조용한 기적(사진=군위읍)군위읍은 위기 이후에도 주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기초생활보장 연계, 민간자원 지원 등 다층적인 지원을 이어갔다.정나눔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시공, 생활필수품 지원이 이뤄지면서 주거환경도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가장 큰 변화는 주민 스스로 술을 끊고 건강 회복에 나섰다는 점이다.위기 직후만 해도 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던 그는, 복지팀의 꾸준한 격려 속에서 스스로 술을 내려놓고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또한 단순히 생계급여에 머무르는 삶 대신 스스로 일해 소득을 만들겠다며‘자활사업 참여’를 선택했다.규칙적인 생활, 주거관리, 식사위생 관리 등이 자리 잡으며 일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이웃, 상인, 지역단체 등이 주거 정비와 생활지원에 참여한 지역사회 연대도 큰 힘이 됐다.이창원 군위읍장은“한 사람의 삶이 회복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복지행정의 가장 큰 보람”이라며“앞으로도 위기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은 이달 2일~3일 1박2일간 조합 발전에 힘써준 임업인 및 조합원을 초청하여 임직원과 함께 전라도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 2025년 임업인 선진지 견학(사진=군위군산림조합) 이번 선진지견학은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분재정원 등을 방문하여 바쁜 농촌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임업인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산림경영지도활동 홍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군위군산림조합장 홍희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조합 임업인과 조합원들이 한단계 발전할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더불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견학에 참석한 임업인은 “최근 급격히 바뀌어 가는 임업활동에 고민이 많았는데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같이 고충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하니 고민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며, 이 자리를 만들어준 조합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가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 강화를 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일반공정선거지원단 5명으로, 이들은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 활동, 선거·정치자금 업무 보조 등 선거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근무지는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군위읍 군청로 198)다.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에 규정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지원 요건은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 접수는 12월 8일부터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메일(kjh42@nec.go.kr),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만 유효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서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참여를 통해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함께 높여갈 지원단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dg.nec.go.kr) 또는 지도계(☎054-383-2149)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은 지난 4일, 5일 1박 2일간 부산 일원에서 SNS 서포터즈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SNS 직원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군) SNS 직원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23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군위군의 다양한 정책, 축제, 명소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그중 군위 자두 소개영상은 KBS 대구경북 뉴스 ‘대경튜브’ 코너에 소개되는 성과를 거두며 군위군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는 교육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토리 구성 방법, 촬영 기법, 홍보 전략 수립 등을 익혔다. 또한, 지난 9개월간 제작한 조별 영상을 함께 시헝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져 서포터즈 간 동기부여와 팀워크를 더욱 높였다.▲ SNS 직원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러분이 만든 한 편 한 편의 영상이 군위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군민과 소통을 넓혀가는 힘이 되고 있다”며 “창의적인 콘텐츠를 마음껏 시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서포터즈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숏폼 콘텐츠와 군민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해 나감으로써 보다 친근하고 활기찬 군위군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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