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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시네마테라피」를 진행하였다. ▲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사진=군위군) 시네마테라피는‘영화를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영화를 매개체로 하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8월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플래그풋볼 한·일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대한미식축구협회 2025 플래그풋볼 한·일 교류전(사진=군위군) 이번 교류전은 플래그풋볼 클리닉과 친선 경기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규슈 지역에서 온 초·중·고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일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선수권 훈련캠프 중인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플래그풋볼은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교류전이 열린 군위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2학기부터 플래그풋볼이 보급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플래그풋볼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의 훈련 캠프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향후 지역 내 저변 확대와 엘리트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플래그풋볼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미식축구협회는 “이번 친선대회는 한일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대구광역시 군위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협력과 후원하에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강화된 스포츠 외교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8월 6일,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기능 회복을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이, 업사이클링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과 창의력 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장애인 대상 공예 힐링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자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꼈고, 반복적인 손작업을 통해 소근육 기능 향상과 운동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특히 정서적인 만족감은 물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재활과 사회적 소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지방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 청렴 캠페인 사진촬영 ▷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 주요 감사사례 ▷ 부정수급 방지대책 안내 순으로 이루어져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집행‧정산방법을 숙지하여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방보조금 교육(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달성한 영광스러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군민들과 또 함께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조금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하였다.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지난 8월 6일 수요일, 환경보호를 위한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군위읍 둔치에서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살리기 행사 통해 환경 보호 실천(사진=군위군) 군위군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환경살리기 활동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농약 빈병 모으기, 재활용품 수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농약 빈 병 등의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위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의 자정능력을 강화시키는 EM 활성액이 포함된 EM공 투척 등 여러 분야의 환경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환경살리기 행사 통해 환경 보호 실천(사진=군위군) 농약 빈 병을 수집하고 적재량을 확인 후 평가를 진행했으며, 수집된 재활용 자원을 매각하여 모은 판매 수입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환경 살리기 운동을 실천하여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녹색·건강·문화라는 새마을 정신이 ‘세계로 나아가는 군위’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새마을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지난 8월 6일 수요일, 군위읍 둔치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새마을 정신을 통한 단합을 위해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하계 수련대회(사진=군위군) 이 날 행사에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 상호 간 결속을 다지며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운동 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오늘 준비한 화합의 장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군위에 새마을 정신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평소 부단히 노력하시는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힘을 내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에 힘써줬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8월 4일(월) 복지관 2층 배움교실에서 복지관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강사인 남종우 강사가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메신저피싱 등 최신 금융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따른 대응 방법과 예방 요령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사진=군위군) 또한, 고령층의 금융정보 이해도 향상과 금융역량 강화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신종 금융사기가 너무 많아 항상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용민 관장은 “금융사기 범죄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본인도 모르게 피해자가 되는 일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대, 권상규)는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창고 리모델링 및 주거공간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사진=군위군)지원 대상자는 소보면 소재의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내부가 매우 협소하여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물 내부의 방수, 전기설비, 도배장판, 싱크대 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맥가이버봉사단장 박인수씨의 재능기부봉사를 통해 집수리 지원사업에 풍성함을 더했다.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보수(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지역민의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치매가족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교육(사진=군위군)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장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기 요양 등급 및 서비스 이용 절차와 가족 요양 신청 방법 등 주로 치매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로 구성되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제공 서비스가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라며 또 다른 가족은 “최근 가족이 치매를 진단받고 막막했는데 요양 등급 등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윤영국 보건소장은“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해 지속적인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정보가 없어 돌봄에 어려움이나 서비스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가 도농 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 지난 8월 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달서구청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새마을회 회원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 자두, 군위 가시오이 등 달서구 소속 공무원들이 사전 주문한 군위군의 다양한 농산물이 현장에서 직접 배부되었으며 신선한 품질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농산물이 달서구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위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도농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또한 이날 농산물 배부를 위해 동참한 군위군 새마을회의 한 회원은 “군위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군위군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달서구는 신선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양 지자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과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비옥한 토양 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의 핵심 공약인 ‘자연순환농업 시행’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 「군위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및 추가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위군은 정부지원금(1,300원~1,600원/포(20kg)) 외에 최대 1,400원의 추가 지원으로 농가의 비료 구입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구체적으로 관내 비료업체가 생산한 제품에 대하여 포당 300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농·축협 생산 제품에 농협중앙회에서 600원, 군위축협에서 500원을 각각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가는 최대 2,900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 자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자부담 대비 최대 약 53% 절감된 가격으로 비료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행정과 농·축협의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확대해 사업량을 2022년 72만 포에서 2025년 120만 포로 늘렸으며, 그 결과 2022년 신청량의 54%에 그쳤던 공급률을 2025년 96%까지 끌어올려 공급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필수 영농자재인 퇴비만큼은 걱정 없이 농사짓게 하겠다’는 민선 8기 농정분야의 공약이 실현된 사례로, 농업인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위군의 자연순환농업 실천은 단순한 퇴비 지원을 넘어,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군위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 및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형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옥한 토양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농정 추진으로 군위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효령면 공무원 봉사단 ‘효령나눔터’에서 지난 8월 2일 관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방치된 장롱을 옮기고 간단한 청소를 실시했다. ▲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수급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쾌적한 공간 조성에 힘썼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대학 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대학 노래교실(사진=군위군) 이번 노래교실은 군위군 여성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개강하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30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평소 바쁜 일상과 힘든 농사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노래를 통해 날려버리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수업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와 가요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시간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단순한 취미활동, 여가활동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노래교실 역할에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매 수업마다 각자 키운 과일, 옥수수 등 먹을거리와 간식을 챙겨와 서로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하는 수강생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사랑을 확인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수강생들 대다수가“일주일 중 노래교실이 있는 월요일과 목요일이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라며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의미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여성대학 노래교실은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뜨거운 한여름 2025년 8월 5일(화) 오전 8시, 군위군 ‘골든볼’ 첫 수확 이 이루어졌다. 수확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도 함께하였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봄, 직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 방문하여 이동혁 사과연구센터 소장과 군위군에 맞는 사과 품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골든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골든볼의 군위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마음에 새겼다.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평균 수확시기는 8월 10일 경이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춘 사과이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하였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8월 4일(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위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미취학~초등학생 부모 8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자녀의 기질과 성별 차이를 이해하는 긍정소통”을 운영했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의 기질 및 성별 특성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혀 가정 내에서 긍정 언어로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업으로 낮 시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부모들을 배려하여 저녁 시간대 대면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교육 프로그램은 ▲기질 및 성별에 따른 자녀 이해, ▲긍정적인 대화법, ▲격려의 힘과 실천방안, ▲격려 메시지를 담은 오브제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임상미술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학부모들이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강의와 체험 중심 활동을 병행하였다. ▲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강화물과 활용법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와 지속성 및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 참여자는“교육이 끝나고 가족들과 모여 롤케익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 칭찬을 해 보았는데 어색하긴 했지만 기분은 좋았어요.”(소보면, 정O연), 다른 참여자는“배운 내용을 실천해보니 자녀와의 관계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군위읍, 손O첼)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이를 통해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가정 내 실천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따뜻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직·공장새마을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는 8월 4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산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도병덕), 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도인숙)와 함께 화본1,2,3리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족욕봉사와 함께 정성껏 끓인 닭백숙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족욕봉사는 땀 흘린 피로를 씻어내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말벗까지 더해져 행사장은 온종일 웃음꽃이 피었다.▲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사진=군위군) 족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족욕 덕분에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고, 따뜻한 식사에 “이렇게 챙겨주니 몸과 마음이 다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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