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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5월 5일(월) 군위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2025 군위군 어린이날 큰 잔치”행사에서“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구슬 팔찌 만들기”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구슬 팔찌 만들기” 홍보 부스운영(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번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팔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 당일에는 다수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즉석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구슬 팔찌 만들기” 홍보 부스운영(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또한,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인식 개선 및 센터 홍보를 위한 리플렛 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김정애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팔찌와 가족과 함께한 사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연한)는 부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건강체조, 건강근육 만들기, 파크골프 즐기기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홍연한 위원장은 “2025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자기개발 및 건강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62호인 “광석재”의 보수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광석재” 보수공사 준공기념식(사진=군위군) 광석재는 고려 후기 충신인 이려(李麗)와 그의 손자인 조선시대 학자 이세헌(李世憲)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재실로, 17세기에 후손 이정기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보수공사는 조선시대 재실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중점을 두었으며, 조선 후기 재실 건축의 특징을 살려 전통적인 건축미를 복원하는 데 주력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광석재 보수공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자료를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교훈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부계면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성바오로 청소년의집(시설장 권선애)과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석, 민간위원장 김동수)가 함께 ‘찾아가는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카네이션 전달(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성바오로 청소년의집 아동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들고,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부계면 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아동들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부계초등학교 6학년 재학 중인 김0주는 “지난달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이번어버이날에도 우리 마을의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친구들과 함께 용돈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카네이션 전달(사진=군위군) 김병석 부계면장은“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이번 카네이션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 전반에 더욱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바오로 청소년의집 소속 아동 23명과 종사자 21명은 지난 4월 17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90회 임시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7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조례안 및 동의안 그리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였다.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4,029억 9,379만원보다 200억 4,640만원이 증액된 4,230억 4,019만원으로 확정했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승인하였다.최규종 의장은 제290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사진=군위군)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군위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의 생활인구는 작년 9월말 기준 248,848명으로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약 9.8배 수준으로 대구?경북 내 1위,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7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군위군은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 재정집행 신속평가는 경기 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군위군은 그간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러한 노력으로 군위군은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의 118.8%의 예산을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 평가에서도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대비 121%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대비 실적 100점이상 기관에 속해 다시 한 번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 세수부족에 따른 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 직원이 예산성립 단계에서부터 사업계획을 미리 준비해서 나온 성과”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된 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9일 대구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면담(사진=군위군) 이번 방문은 대구 편입 이후 첫 대선 국면을 맞아 군위군의 현안을 중앙정치에 반영하고,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군위군은 TK신공항의 핵심 거점으로서, 향후 대구경북의 성장 엔진을 주도할 중추적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 반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김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우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시 군위군이 협의체(TF)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군위군이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만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김 군수는, TK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정부재원 투입을 제21대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치적 지원과 공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보상절차의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군위군민들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요구를 전달하며, 추가 해제를 위한 적극적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이 밖에도 김 군수는 군위 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교통망과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효령~우보간 도로 4차로 확장 △신공항 합의문에 따른 군위 관통도로 건설과 공무원 연수시설 조성 △주민 안전을 위한 군위소방서 신설도 시급하다고 전했다.김정기 권한대행도 지역현안에 대한 깊은 공감과 함께 대구시의 확고한 의지를 토대로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은 대구?경북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이며, 그 중심 무대가 바로 군위군”이라며, “이제는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 8일(목), 본관 1층 마루교실에서 제3회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회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시상식, 포토존, 다양한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행사는 선배시민 하·사·모 봉사단과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들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효심가득가족상’ 시상식에서는 김동수(1927년생) 어르신 가족이 수상했다. 자녀 김대봉 님은 손편지 낭독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김진열 군수는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런 가족이 많아질수록 지역사회도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동수 어르신은 “자식들에게 고맙기만 한데 상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제3회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날 점심식사로는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이희업)와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한우 특식이 제공되었고, 김진열 군수와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 이희업 지부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도현유통(대표 김창옥)의 후원으로 빵과 음료가 제공되었으며, 식사 후에는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단장 홍연희)’이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3회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매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감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이희업)와 한우자조금이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 200만 원 상당의 곰탕을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200만 원 상당 곰탕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후원은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기념한 점심 특식 행사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곰탕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살면서 받는 선물 중 이런 따뜻한 밥 한 끼만큼 고마운 것도 없다. 어버이날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며 기쁨을 표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을 보내주신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전했다.▲ 200만 원 상당 곰탕 후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에 후원받은 곰탕은 어버이날 특식 행사에 이어, 5월 중 하루를 정해 또 한 번의 점심 특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곰탕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박현민)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이틀간 “사랑의 효(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孝 나누기 행사(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지지와 함께 생활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군위 지역의 무인 로컬푸드 매장에서 ‘군위자두샌드웨이퍼’ 선물세트를 구입해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전달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도 함께 확인했다.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실질적인 돌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로컬푸드 매장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생에도 기여했다.▲ 사랑의 孝 나누기 행사(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효령면의 배○○ 어르신은 “이렇게까지 챙겨주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매년 안 잊고 찾아와줘서 마음이 좋다.”고 전했으며, 우보면의 김○○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면 괜히 외롭고 허전했는데 이렇게 예쁜 꽃을 받으니 올해는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박현민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일상의 안정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 전에, 청춘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그 속에는 세대를 잇는 따뜻한 마음과 공경의 정서가 오롯이 담겨 있었다.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들이 자주 못 오는데, 이렇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마치 자식들에게 받은 것처럼 마음이 뭉클하고 고맙다”며 감동을 전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삼국유사 청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보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은 제30회 효령면 어버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고지바위권역 8개마을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와 달아드리기, 효령면 문화센터에서는 즐거움을 통한 웃음 치료와 각 마을별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버이날 행사(사진=군위군) 지난 3일 개최된 효령면 어르신 경로잔치에서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효행상 전달,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효령면 문화센터에서는 8일 웃음치료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웃음으로 인생을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그리고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고지바위권역의 8개 마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마을만들기와 달아드리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곡3리부터 장군4리까지 총 8개 마을을 순회하며 약 2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기뻐하며 마무리 되었다.‘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스타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사업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LED 조명이 포함된 무드등 카네이션 키트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어르신은 “이렇게 반짝이는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자녀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김진열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군부대 유치 등 지역의 발전은 그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군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준, 공공위원장 손숙희)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드림(dream)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어버이날 맞아 ‘효드림꾸러미’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의흥면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4가구로, 민관이 함께 정성을 모아 꾸러미를 전달했다.특히 지역특화 복지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효드림(dream)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에도 의흥어린이집과의 협력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다양한 식품이 담긴 꾸러미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 연대를 다졌다.이희준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와 아이들의 손길이 담긴 카네이션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손숙희 공공위원장(의흥면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이 사업이 세대 간 교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공무원봉사단(의봉이)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의흥면 노인회분회 및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사진=군위군) 이날 공무원봉사단은 의흥면 노인회 분회를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홀몸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으로 마련되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친부모처럼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의봉이’는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외에도 정기적인 안부전화, 분기별 가정방문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8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 성금 1,400만원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힘든 시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군위군 지회와 읍·면 분회, 215개 경로당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최종구 군위군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 세대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역 어르신들의 이번 성금 기탁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를 위한 어른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일깨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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