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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에서는 7월 17일(목) 군위군민회관 강당에서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251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영역별로는 한문 158점, 한글 65점, 문인화 53점이 출품되었다. 대회운영위원회에서 한문 영역 3명, 한글 영역 2명, 문인화 영역 2명 모두 7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격하게 심사를 하였다.▲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공모전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위입상자 즉 장려상 이상의 수상대상자 20명에 대한 현장휘호심사는 7월 19일(토)에 생활문화센터 3층 서예동아리실에서 실시하여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작년에는 한글 영역에서 대상이 나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이 처음으로 문인화 영역에서 나왔다. 대상은 우보면 모산동 출신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박실경씨가 차지하였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7월 22일(화) 09시 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앞으로의 일정은 표구제작을 완성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작품전시 기간 중인 10월 18일(토) 14시에 예정되어 있다.▲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박세준 원장은 “응모해 주신 보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응모기간을 늘이고 작품명제 선정발표를 앞당겨서 지역의 문화회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출품자들이 여유롭게 연습하고 더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대회의 위상과 수준을 높이고 군위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아울러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쓰신 심사위원 모두에게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군위군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3가정이 여름휴가와 가족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일대에서 진행된 ‘우리가족 다 함께 성장 프로그램’ 가족캠프는 문화 체험과 힐링이 어우러진 1박 2일간의 여정으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상호이해를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캠프는 앞서 7월 11일 진행된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 자녀 진로탐색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되었으며, 교육을 토대로 실제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캠프 1일차인 7월 17일에는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온 가족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물속에서 웃고, 손을 잡고 놀이기구를 타며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가 가족들은 물놀이를 통해 긴장을 풀고 서로를 더 가깝게 느끼는 기회로 삼았다.2일차인 7월 18일에는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예술전시 관람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해양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했다. 수족관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해양동물의 생태를 나누며 가족 간 대화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어 오후에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헬가 스텐첼의 사진전 관람이 진행되었다. 일상적인 사물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창의적 사고와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대 예술을 함께 감상하며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가족캠프에 참여한 량아이리엔씨는 “워터파크에서 자녀와 맘껏 뛰놀면서 마음이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다음날 아쿠아리움과 전시회를 함께 보며 대화도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예술전은 처음이었는데 아이가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서 나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다문화가족이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천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및 물놀이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구슬땀(사진=군위군) 배춘식 부군수는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대비해서 취약지역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도로변 절개지 및 비탈면 등의 안전성과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하며 산사태 등 재해 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난상황시 선조치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이번 호우에 앞서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이 주최하고 군위군미술협회(회장 장광훈)가 주관한 특별기획「군위테마전」이 지난 18일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 특별기획 「군위테마전」(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김영숙 군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군위군미술협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군위 지역의 향토 작가들로 구성된 군위군미술협회는 공예, 서예, 회화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화·서양화·서예·서각·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기획전은 ‘군위의 풍경과 삶’을 주제로, 군위의 유구한 역사와 일상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예술 작품으로 담아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는 지역에 대한 작가들의 애정과 기억이 깃들어 있어, 지역민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향수를, 관광객들에게는 군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언뜻 봐도 어딘지 알 수 있는 친숙한 장소들이 작가들의 감성을 통해 형형색색의 예술로 재탄생했다”며, “군위의 미와 혼을 널리 알리는 데 군위군미술협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3일까지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군위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복맞이 사랑의 계란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읍 38개 경로당에 계란 2판씩을 전달했으며,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김상화·홍복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이창원 군위읍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에서 7월 18일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장영하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암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산성면 무암1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사진=군위군) 이날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무암 1리 리모델링 공사는 공간이 협소하여 마을 주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대한에이아이에서 4월에 착공해 7월에 준공하였다.▲ 산성면 무암1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사진=군위군)장영하 노인회장은 “마을에 행사 시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 했는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무암1리 경로당이 주민의 여가․휴식 공간 뿐만 아니라 세대간 소통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상호,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지난 18일 의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맞이 식품 꾸러미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과 전달 일정 등을 꼼꼼히 논의했다.『시원한 의흥 바람지원사업』은 여름철 더위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편한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올해 『수리수리마수리 주거환경개선 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매달 진행 중인 『사랑의 푸드드림(Dream) 꾸러미 지원 사업』 등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드림(Dream) 꾸러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필요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우리 협의체는 늘 지역 이웃 한 분 한 분을 살피는 마음으로 움직인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업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아고속관광(주) 이근우 대표는 7월 1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경로당 14개소에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수박을 기부했다.▲ 지역 어르신 위한 수박 나눔 실천(사진=군위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이 대표의 개인적인 뜻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산성면 관내 여러 경로당에 신선한 수박이 전달되었다.이근우 대표는 “작지만 시원한 정성으로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모습이 훈훈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동아고속관광은 산성면 백학리에 사업소가 위치해 있는 관광버스 전문업체이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자 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2025년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사진=군위군) 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공직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회사무과 박영덕 주무관이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옥조근정훈장은 6급 이하 공무원 중 재직기간이 33년 이상이며, 공직생활 동안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한 경우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최규종 의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영덕 주무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제2의 인생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앞장섰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날 캠페인은 관내 계곡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물놀이 사고 위험 지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무단 입수 금지 안내, 어린이 보호 강조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활동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주민은 “매년 여름철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다니며 캠페인을 해주시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물놀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여름철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 이하 직공 협의회)가 지난 7월 18일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위 시가지의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로 새 단장(사진=군위군) 직공 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군위군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군위읍 중앙길 일대 곳곳에 위치한 스마트 승강장과 마을 쉼터 등 5개소에 대해 진행하여 방역, 방향제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급행 버스의 운행으로 늘어난 승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직공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승강장 내 먼지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동참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무거운 진공청소기를 어깨에 짊어진 김진열 군수는 협의회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직공 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공 협의회원분들이 몸소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은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178개소 대상으로 7. 18. ~ 9. 8.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사진=군위군) 이번 점검은 여름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간판 낙하 및 전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벽면돌출지주이용옥상간판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간판, 전기배선절연 및 추락 등 위험이 있는 간판 조사 ▴현장 긴급 조치(볼트 체결 등) ▴노후 구조물의 위험성 등을 집중 확인하였으며, 위험 요소가 발견된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철거 안내 또는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간판 소유주 및 관리자에게는 옥외광고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풍수해 대응 요령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박영철 산림새마을과장은 “간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시설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7월 18일(금), 삼국유사면 석산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이동복지관은 김진열 군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군위군 동부권 복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수의 깊은 애정과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마련되었다.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석산리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행사는 선배시민 하사모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흥겨운 노래와 율동에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으며, 앵콜 요청이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프로그램은 ‘감성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은 삼국유사면의 명소와 문화재가 담긴 도안 위에 캘리그라피 문구와 감성적인 그림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무드등을 완성했다.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어르신들은 처음엔 “무드등이 낯설다”고 망설였지만, 금세 펜을 들고 집중하며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안집도 챙겨주셔서 집에서도 그림을 바꿔가며 즐기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삼국유사면 골짜기까지 복지관이 직접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번 이동복지관은 삼국유사면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는 7월 21일(월)에는 화북2리 경로당에서 2차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차 일정도 현재 준비 중이며,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매달 군위군 내 각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용민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7월 7일(월)~11일(금)까지 일주일간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자원봉사 1DAY, 온(溫)DAY’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1DAY, 온(溫)DAY’ 프로그램(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1DAY, 온(溫)DAY’는 하루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생활밀착형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규자원봉사자 유입과 자원봉사 활성화의 취지 아래 환경, 정서,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진전 『기록된 나눔, 빛나는 발자취』사진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연방향제 만들기, 바른자세 체형교정, EM주방세제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체험 특강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1DAY, 온(溫)DAY’ 프로그램(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특히 천연 방향제 만들기와 EM 주방세제 만들기는 생활 속 화학제품 대신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또한 바른자세 체형교정 특강에서는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자세 자가진단과 교정 스트레칭을 배우며 자원봉사자들의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1DAY, 온(溫)DAY’ 프로그램(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반려식물 심기 체험은 공기정화 식물인 버킨콩고를 직접 심고 이름표를 붙이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정서적 안정감을 전했다.김정애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도 충분히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위해 계속해서 창의적이고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 후원으로 여름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2025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여름쿨쿨>」은 현재 추진 중인 '동부권 이동복지관 사업'의 흐름 속에서,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부권(부계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연계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으로, 총 9명의 어르신께 여름이불세트가 전달되었다.▲ KBS강태원복지재단 후원으로 여름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우리는 옛날 사람이라 이불이 좀 낡아도 아까워서 계속 써요. 지금 쓰는 것도 30년 넘게 쓴 건데, 이렇게 곱고 좋은 이불은 오히려 쓰기 아까울 지경이에요.”라며, 이불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이번 여름이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수면 환경 개선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긴급돌봄, 건강관리, 주거개선 등 다양한 복지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졌다.박용민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계중학교는 작년 2024학년도부터 ‘행복을 파는 상점’을 운영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행복을 파는 상점’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학교 주변의 문화시설 부재를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 제3회 행복을 파는 상점(사진=부계중) 2024학년도부터 군위지역의 군위키움교육 예산을 활용하여 도시와의 교육 격차 해소, 교육역량 상향 평준화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 활동을 실시하면서 이에 대한 동기유발과 보상을 위해 행복쿠폰을 활용하였다. 또한 모범적인 활동이나 자발적으로 봉사에 임하는 경우에도 행복쿠폰을 제공하였다. ‘행복을 파는 상점’의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한 학기 동안 교과 수업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여 교사들에게 행복 쿠폰을 받는다. 모은 행복쿠폰을 1, 2학기 말에 열리는 ‘행복을 파는 상점’에서 다양한 문구류와 생활용품, 분식류를 구입하는데 사용한다. 농촌지역으로 학교 주변 문화시설이 전혀 없는 환경인 부계중 학생들은 도시 학생들에 비해 하교 후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없다. 문구점을 이용하거나 친구들과 떡볶이를 사 먹는 사소한 생활들이 없는 상황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운영해 온 것이다. ▲ 제3회 행복을 파는 상점(사진=부계중) 행복을 파는 상점이 3회로 접어들며 학생들의 학교 생활 태도와 수업 참여도는 눈에 띄게 발전하였다. 올해 3학년 학생 홍OO학생은 “시작은 행복쿠폰을 받기 위한 참여였으나 수업 중 질문을 하고,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끼고 성장에 대한 보상으로 행복쿠폰을 받는 것 같아 두 배로 만족감을 얻는다.”라고 말했다.7월 17일에 열린 제3회 ‘행복을 파는 상점’에 관해 전미정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에서 나아가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길러 전인적 발전과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15.~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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