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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용대리주민일동으로부터 경북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경북 산불피해지역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성금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용대리 이장 박영석은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산불 피해를 심하게 겪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며 “용돈을 아끼고 쌈짓돈을 보탠 주민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대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발적 성금모금에 참여해준 주민들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이·미용봉사’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드렸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사진=군위군) 지난 15일 군위군 개나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파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커트, 염색 등의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레 손질해 단정한 모습을 선사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평소 교통이 불편해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정보 부족으로 복지 서비스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미성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짜장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짜장 나누기(사진=군위군)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소외된 주민에게 온정을 베풀고 우보면의 정겨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필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며 “적십자봉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지속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팀장 오영희)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 모여 밑반찬을 조리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16가구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펼쳤다. ▲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반찬봉사(사진=군위군) 반찬봉사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9명이 함께 동참하여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영희 팀장은 “회원들의 온정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달 반찬봉사를 해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군위농공단지협의회 입주업체인 ㈜대명CMB, ㈜대명전선, ㈜보광산자, 태흥산업(주), ㈜디엠씨,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제일산업, ㈜창신산업, ㈜삼영섬유, 모래코리아, 태길엔피이싸이징, ㈜엘앤비하이테그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8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북 산불 피해지역 지원 830만원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안영근 회장((사)군위농공단지협의회)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기업들이 경북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안영근 회장은 지난 3월 26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산불 진화 현장 급식으로 전투식량 600인분과 이온 음료 등 3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강북소방서를 통해서 전달하였다.
군위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기로 하였다.최근 군위군에서는 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으로 산불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5천여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이번에 이재민 빨래 지원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의 운행일정을 조정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5일 쾌적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새봄맞이 대청소(사진=군위군) 이날 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폐기물을 정리했다.이와 더불어 산불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대원들은 불법 소각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금영 의용소방대원은 “대원들과 자발적으로 시작한 환경정비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을 가꾸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최근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14일(월),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비 마련을 위한 성금이 잇따라 기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평2리주민 산불 성금(사진=군위군)이번 성금은 부계면 내 주민들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창평2리 주민 일동(리장 이동형) 100만원, 우리토건(대표 류시영) 100만원, 대율1리 부녀회 일동(회장 이도경) 51만원, 춘산2리 주민 일동(리장 구두회) 20만원 ▲ 우리토건 산불 성금(사진=군위군) 이동형 창평2리 이장은 “당초 계획되었던 마을 단합 식사 대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시영 우리토건 대표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이번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신 정성 어린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부계면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마을 지킴이 청년들과 출향 청년들이 함께하는 우보면 달산2리 솥다리청년회가 지난 12일 솥다리경로당 준공식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의 온기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100만 원 고향사랑기부(사진=군위군) 솥다리청년회는 평소에도 마을 환경 정화, 경로당 봉사,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소식에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도 박수를 보냈다.최영호 청년회장은 “우리가 지켜야 할 고향에 작지만 진심을 담은 이 기부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솥다리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 답례품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4월 22일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행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전국적 소등행사를 시행해 왔다.이번 행사로 군청, 읍·면사무소,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및 수자원공사 등 22개소 공공기관이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주택 및 상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 외에 생활 속 실천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은 ▲실내온도 유지하기(여름 26도 이상, 겨울 20도 이하)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10분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짐이며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실천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14일 의성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성금 298만원을 기탁했다. ▲ 의성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이날 성금모금은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위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이번 특별성금을 마련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피해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원에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 읍·면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달 개최한 정기회의를 통해 박용덕 연합회장,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 홍애신 여성 부회장, 최영택 사무국장으로 임원을 구성하여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주민자치연합회를 구성,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공동체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지원,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조합원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육묘장(우보지점)에서 지난 4월11일에 첫 파종을 시작으로 벼 육묘생산 및 농협 군위군지부와 함께 영농지원발대식을 가졌다. ▲ 벼육묘 첫 파종 및 영농지원발대식(사진=팔공농협) 출하기간은 1모작(일품벼)을 5월5일부터 시작으로 5일 간격으로 5회차 출하, 2모작(해담벼)은 6월5일, 10일 2회차 출하하고, 공급량은 올해는 4만1천판을 조합원에게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1판당 3,000원으로(배달시 700원 추가, 모판 보증금 1,000원 반납시 환급)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육묘를 공급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영철 군위군지부 지부장은 팔공농협 벼육묘 첫 파종을 계기로 영농지원발대식을 가지며 농업인의 일손부족해소를 위해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결의를 다지겠다”고 말했다.이삼병 팔공농협조합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건전한 묘를 적기에 공급해 농번기 농가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벼 생산에도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 증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관장)은 4월 14일(월) 자체 자원봉사 단체인 ‘늘푸른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늘푸른봉사단’ 대상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기본적인 소양과 태도를 갖추고, 노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담당자(박상근 사회복지사)가 맡았으며, 총 14명의 늘푸른봉사단 전원이 참석해 성실히 임했다.교육은 ▲늘푸른봉사단의 소개 ▲노년 자원봉사의 개념과 기대효과 ▲노년 자원봉사의 필요성 ▲자원봉사의 기본예절 ▲자원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 주제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했다.▲ ‘늘푸른봉사단’ 대상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늘푸른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늘푸른봉사단은 군위군노인복지관 소속의 시니어 자원봉사단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령면 조은인연 봉사단(단장 조용철)은 지난 12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청소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에는 홀로 생활하는 주민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조은인연 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랜 시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 상태가 심각했던 가정 내부를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조용철 단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조은인연 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보듬고 돕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배달도우미 서비스 운영,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한 상인공동 마케팅 그리고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시장 만들기(사진=군위군) 배달도우미 서비스는 군위전통시장의 대표적인 고객 친화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기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시장 내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무료로 직접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통시장만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또한 상인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하여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단체 조끼를 제작·배포해 상인들의 소속감과 전문성을 높였다. 통일된 복장으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상인들 역시 “하나 된 느낌이 들어 일하는 데 더 힘이 난다”고 전했다.여기에 더해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상업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상인회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오상경 회장은 “우리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따뜻하고 활기찬 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풀꽃?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지난 4월 12일(토) 군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열린 ‘나태주 시인 초청 문학토크’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 주간(4.12.~4.18.)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였다.▲ 나태주 시인 군위군 방문(사진=군위군)행사 당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시청각실에는 나태주 시인의 문학을 사랑하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접수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태주 시인 군위군 방문(사진=군위군) 이날 문학토크에는 나태주 시인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해 “나태주 시인의 ?풀꽃3?을 평소 젊은 직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자주 소개하고 있다”며, “기죽지 말고 자신의 삶을 피워내라는 따뜻한 응원의 시처럼, 모두가 각자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한편,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대숲 아래서?로 등단한 이후 50여 년간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풀꽃?, ?내가 너를? 등의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인 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영상뉴스] 군위군 산성면, 전입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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