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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이전호세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그는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하여 연속으로 3년 동안 고액기부로 동참하였다.▲ 고향사랑기부(사진=군위군) 이전호 세무사는 현재 대구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와 함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전호 세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세액공제 혜택이 크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알차다보니 실제 세무 현장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문가로서 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매년 진심 어린 기부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를 중심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며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은 이러한 참여에 힘입어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우보면 출신 박정호 재대구군위군향우회 前회장이 우보면사무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사진=군위군) 박정호회장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되었을 당시 군위군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대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봉사단으로 매월 고향에 짜장봉사를 하고 있어 향우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박정호 회장은 “고향은 제 삶의 뿌리이자 늘 돌아가고 싶은 곳이다. 작지만 진심을 담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우보면의 든든한 지원군이신 박정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은 이렇게 모아진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2차 통합사례회의(사진=군위군)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대구광역시자립전담기관,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4개 기관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청년의 현재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기관별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은 지난 12일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우보면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신규 전입자 환영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우보면으로 전입한 자 중 희망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우보면 현황 소개,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해 전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중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규 전입자 환영간담회(사진=군위군)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여러 정보를 많이 알게 돼 우보면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최적지, 전입자 최적지 우보로 전입하신 것을 환영하며, 오늘 이 자리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와 새마을문고군위군지부(회장 장기석)는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이웃 나라인 베트남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해외봉사(사진=군위군)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낭 지역의 한 고아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세탁과 청소 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회장은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국경을 넘어 나눔과 봉사로 실현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해외봉사(사진=군위군)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장기석 회장 또한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해외를 넘나들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은 군위군 새마을 단체들이 해외에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존중하여 양국 간의 이해를 높이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은 6월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군위문화관광재단 김형식 대표이사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군위문화관광재단도 군위군의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달서문화재단 박병구 상임이사를 지명하며 캠페인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면형 ‘건강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건강클럽(사진=군위군) 이번 건강클럽은 6월 16일 시작으로 팀별 8주간 운영되며, 1차(6~8월) 5개 팀, 2차(8~9월) 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건강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건강플래너’ 1명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활동을 밀착 지원한다.건강클럽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클럽별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근력 강화를 위한 ‘노노필라 체조’, 일상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걷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윤영국 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대면 활동인 건강클럽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6일,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 – 더 든든하게, 더 행복하게’의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 군위군 경로당 중식 5일제 본격화(사진=군위군)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노일자인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특히, 식사도우미 참여자가 경로당에서 직접 식사 준비와 배식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경로당 중식 5일제 본격화(사진=군위군) 이날 발대식에는 군관계자를 비롯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의 노인회장, 이장,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식사도우미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였으며,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복지 서비스의 거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에 위치한 해나루식당의 대표이자 ‘대구 영웅시대 해나루방’ 대표로 활동 중인 지수남씨와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웅시대 일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사진=군위군)지 대표는 2023년 취약계층 보일러 기부, 지역 교육발전기금으로 24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으며, 2024년에도 취약계층 성금 200만원,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떡국 180인분을 전달, 2025년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17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왔다.이러한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15일(일), 지 대표는 ‘대구 영웅시대’ 회원들과 함께 해나루가든에서 식사 나눔 및 모금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금된 기부금 200만원은 6월 16일(월) 오후 3시, 군위군에 기부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지수남 대표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선한 영향력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다방면으로 공헌활동을 해주시는 군위 해나루 영웅시대 일동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실천으로 주목받는 지수남 대표의 행보는, 공동체 의식이 절실한 시대에 진정한 ‘이웃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6월 16일, 지역 내 업체인 미래건축(대표 박영욱)로부터 소중한 후원금 500,000원을 전달받았다.▲ 미래건축, 군위군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사진=군위노인복지관)최근 복지관에는 지역주민들과 업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기부하는 정성 어린 손길도 더해지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품이 지속해서 전달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과 더불어 이어진 따뜻한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미래건축 박영욱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귀중한 후원금과 후원품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미래건축은 우리 지역 이웃 기업으로 건설업, 금속 구조물, 창호, 온실 공사 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문화원 임원 및 향토사 조사위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접경지역 섬, 강화도 마니산 천제단(첨성단)을 탐방하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원·향토사조사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문화원) 참가자들은 11일 새벽 6시 군위교육문화회관에 집결해 각급 기관장과 문화관광과장의 전송을 받으며 출발했다.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엄격한 승선수속을 거쳐 소청도, 대청도를 지나 백령도에 도착했다. 500명 이상이 탑승 가능한 대형 선박 덕분에 멀미 없이 쾌적한 항해를 이어갔으며, 군 장병들이 다수 승선해 일반 유람선과는 다른 진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임원·향토사조사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문화원) 백령도에서는 두무진의 코끼리 바위, 잠수함 바위, 선대암 등 기암괴석을 관람하고, 서해 최북단 기념비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통해 안보의식을 다졌다. 콩돌해수욕장과 6·25전쟁 당시 비행장으로 사용된 사곶백사장도 둘러보며 섬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심청각, 중화동 교회, 장산곶 전망대 등을 방문해 백령도의 문화유산과 접경지역의 현실을 생생히 살폈다. 장산곶 전망대에서는 10km 거리의 북한 해안선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접경지역의 긴장감을 체감하기도 했다.▲ 임원·향토사조사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군위문화원) 마지막 날에는 강화도 마니산 천제단을 등반하며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힘든 산행 끝에 정상에서 강화도 전경을 감상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정병화 향토사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앞두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간과 군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세준 원장은 “짧고 빡빡한 일정으로 연로하신 분들께는 다소 무리가 됐지만, 군위군 내 여러 단체들도 백령도를 방문해 보길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위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군민들에게 따뜻한 예술적 울림을 전할 두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열린다.▲ 최미경 작가, 최윤정 작가 개인전이번 전시에는 최미경(군위넷 발행인) 작가의 'Beautiful day' 개인전과 함께, 최윤정(군위해피케어 국장) 자수작가의 '자수, 꽃이 되다' 첫 개인전이 동시 개최된다.최미경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Beautiful day'는 단순한 그림 전시를 넘어 이야기가 깃든 작품들로 구성됐다. 최미경 작가는 202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60여 회에 걸친 그룹 및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창조미술대전 특선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군위군미술협회, 한국창조미술(대구지회), 한국미술작가(대구영남지회), 군위꿈꾸는붓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최미경 작가는 “붓을 들기 전의 설렘, 붓끝을 따라 흐르던 시간, 완성 후 밀려드는 감정을 간단한 글로 표현했다”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영감을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전시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미경 작가, 최윤정 작가 개인전함께 열리는 최윤정 자수작가의 '자수, 꽃이 되다' 전시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다양한 나라의 자수 기법을 연구하며 쌓아온 세심한 손길과 마음을 담았다. 최윤정 작가는 프랑스자수공예 1급·2급을 수료하고, 일반 아오키 카즈코 자수 통신 강좌, 헝가리 호베지 자수 과정, 이탈리아 레티첼로·스필라또 자수 교육 등 다양한 자수 기법을 익혔다. 현재 국제서양자수콘텐츠협회와 국제니들레이스자수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최윤정 작가는 “2020년부터 시작한 자수 작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음을 다듬고 정성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부족한 점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함께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최미경 작가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매 전시회로, 서로 다른 예술 세계를 지닌 두 작가의 감성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위군 동부2리 마을 주민들이 14일 오전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예정된 공동체 활동을 연기했지만, 우천 속에서도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끈끈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동부2리 마을 공동체 참여회원 단체사진(사진=동부2리 이장님)이날 오전 8시부터 예정되어 있던 마을 부역(공동체 활동)은 계속된 비로 인해 본격적인 작업은 다음 주로 미뤄졌지만, 모인 주민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단체사진 촬영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여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이경화 씨는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수박을 후원했고, 이영호 씨는 블록 운반용 25톤 덤프트럭을, 정3리 예경희 이장은 5톤 덤프트럭을 협조했다. 또한 다빈치 이윤정 부녀회 회원은 현수막을 협찬하는 등 마을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마을 관계자는 "비가 내려 계획했던 작업을 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이웃들과 얼굴 보고 인사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하는 마음만으로도 든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연기된 마을 공동 작업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작업도구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작업 후에는 정동진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동부2리 이장(이장 박팔수)은 "오늘 실시하지 못한 일은 21일에 다시 모여서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6월 14일 오전 7시를 기해 대구(군위)와 경북 의성 등 경북 북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해당 지역에는 시간당 15~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낮 동안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부2리 신안2교 전경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청송군에는 105.2mm, 상주 공성 102.5mm, 대구 군위 88.0mm, 의성 옥산 87.0mm의 누적 강수량이 기록되며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대구·경북 북부에 시간당 최대 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지역에 20~60mm, 울릉도와 독도에는 10~40mm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이와 함께 남해안 지역에는 밤사이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부산에서는 시간당 61.2mm의 비가 내리며, 122년 만에 6월 중 가장 많은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기상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산사태, 침수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거주자나 야영객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강우가 예상되므로, 외출 시에는 우산뿐 아니라 안전한 이동 경로 확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서의 야영은 피하고, 지하차도·산책로 등 저지대 통행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기상청은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하며 상황 변화에 유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2일(목) 회원 15명과 군위읍 동부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마을후원회 동부2리 경로당 청소봉사(사진=군위읍)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석구석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동부2리 경로당 회장은 “이러한 청소봉사를 통해 주민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체감하고 있다”며 “봉사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영선 새마을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군위읍 새마을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12일 군위군·농협중앙회군위군지부·군위농협·팔공농협과 쌀전업농, 각 읍면 리장협의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병해충 방제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사진=농업기술센터)이번 발대식은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드론 공동방제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은 올해 벼 2,000ha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2회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단은 드론 방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공동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쌀 품질을 저해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기상변화에 따라 일시에 발생하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을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할 계획이다. 공동방제 시기를 적정하게 실시해 사전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드론 공동방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약의 균일한 살포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특히 홍보단의 활동으로 공동방제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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