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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으로‘다온이랑 놀자’를 진행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이동버스 거리상담 ‘다온이랑 놀자!’(사진=군위군)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이동청소년 쉼터 다온과 함께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에 힘썼다. 특히, 고정형 쉼터 꿈마루 밥차도 같이하여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나 퀴즈!’부스에서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밖에 걱정 인형 키링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꿈마루 밥차 등 체험 부스와 선물 키트로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전통시장이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위전통시장은 현재 첫걸음기반조성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주관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시설로 점포 내 우천 시 빗물 유입과 침수 위험이 제기되어 온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상인들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이 공모사업 성과를 통해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회장 김화섭) 한마음대회가 9월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들을 포함하여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농촌지도자로서 군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색소폰 공연, 전통 국악 연주 등 볼거리가 넘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개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의 활성화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1명에게 각각 군위군수, 국회의원, 군위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행사 중간에는 ‘군위 세계화의 중심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슬로건을 내세워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시금 회원간 포부를 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초대되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오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이삼병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요즘 군위교육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부심을 느낀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팔공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교육을 통한 미래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팔공농협은 총자산 규모 3,100억 원, 조합원 수 3,150여 명을 보유한 우량 농협으로 본점(의흥면)과 지점(효령면, 우보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9월 9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 단합대회(사진=군위군) 이날 행사는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대표 김금자) 공연(고고장구·색소폰 합주·댄스·노래)와 청화산권역난타팀(회장 권경희)의 공연, 참가자 노래자랑, 경품 추첨등으로 참석자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남술채 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헌신 덕분에 현재까지 소보면 노인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재충전된 에너지로, 노인회와 소보면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보면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되기를 바라며, 노인의 권익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군위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우보면 문덕2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 이번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대형 드럼세탁기 4대를 탑재한 특수 제작 차량을 활용하여, 군위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침구류와 이불 등을 수거, 세탁, 건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빨래를 대신해 주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회적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은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청소, 손마시지, 혈압․혈당 검사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할 계획이다.박정희 우보면장은“이동세탁 서비스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의 대표 여름 과일 자두가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로 선정되었다.▲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인증(사진=군위군) 지난 9월 8일(월)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대구광역시 명품위원회에서는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인증(D마크)에 대한 심사가 진행했다. ‘D마크’는 대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우수 농·축특산물 가운데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에 대구시장이 부여하는 공동상표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생산자의 고품질 생산을 유도해 상호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심의에서는 생산자 품질 관리 능력, 산지 유명도, 생산 기술, 생산 시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그 결과,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대표 홍성일, 참여 농가 95호)가 신청한 ‘군위 자두’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로 선정되며 D마크를 획득했다.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군위 지역을 대표하는 자두 생산 공동체로,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와 선진적 생산 기술을 도입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출하 전 단계별 품질 관리와 공동 선별·출하 시스템을 통해 ‘군위 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여왔다.이번 D마크 획득을 통해 군위 자두는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위 자두의 시장 저변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상승은 물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자두가 대구광역시의 공식 우수 명품 농산물로 인정받은 것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지역 농가와 함께 자두를 비롯한 군위 농특산물이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한편 이날 심사에서는 군위 자두를 비롯해 달성군 얼갈이배추, 깻잎 등 3개 품목이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로 인증을 받았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9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 홍복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3회 추경 심사 진행(사진=군위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4,230억 4,019만원보다 359억 7,914만원이 증액된 4,590억 1,934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예결위는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이 멈춘 듯한 시골 간이역,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마을 축제가 펼쳐진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그곳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 하지만 그 무대는 마을 전체다. 골목골목마다 웃음과 향수가 넘쳐나는 3일간의 특별한 시골 여행이 시작된다. ▲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1년 넘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다.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촌활력지원센터, 노인회, 부녀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았고, 군위군과 지역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진짜 마을 축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축제의 주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 마을 이름 ‘화본(花本)’이 가진 ‘꽃의 근본’이라는 의미를 축제 전반에 녹여냈으며 3일간 매일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첫날(9.26)은 관내 유치원생 73명이 참여하는 ‘동네 한바퀴 어린이 마라톤’과 레트로 감성의 ‘신바람 한마당’, 미리 맛보는 ‘화본꽃밥상’이 펼쳐진다. 둘째 날(9.27)은 마을 주민들의 신파극 공연 ‘이별의 화본정거장’, 마을 보물찾기, 전통놀이 ‘옛날 옛적 올림픽’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9.28)에는 마을의 소리를 담은 ‘동행발언대’, ‘화본 퀴즈 골든벨’, 자연과 함께하는 플로깅, ‘다큐 3일’ 특별 상영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 등 인문학 콘텐츠도 마련돼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화려한 연예인 무대 대신, 정감 있는 마을 이야기와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로 채워진다.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 축제는 초청 가수의 개런티에 의존하지 않고도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부각시키는 새로운 모델로서 귀감이 될 전망이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화본마을의 축제는 지역 변화의 신호탄이자, 향후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축제 준비에 힘쓴 마을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 문의: 053-793-4010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 9월 8일, 2025년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기원 예금’에 가입했다.▲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기원 예금 동참(사진=군위군) 이번 가입은 군위군의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응원 활동의 첫걸음으로, 의원들의 순차적 동참을 위하여 의장이 선두로 가입한 것이다.최규종 의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군위에서도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뜻을 보태 주시면 국가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2025 해비치나눔봉사단’이 지난 9월 6일(토), 1~2회기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 나눔의 실천을 내딛었다. 이번 봉사단은 일반가정, 다문화가정, 외국인 가정, 1인 노인 가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대와 문화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협력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해비치나눔봉사단, 가족봉사단으로 새롭게 첫발(사진=군위군가족센터)1회기는 군위군가족센터 2층 제1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박유진 선생님의 강의로 봉사자 소양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개념과 자발성·무보수성·지속성 등 기본 원칙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에는 사업 담당자가 앞으로의 봉사 일정과 프로그램 방향을 소개하며, 참가 가족들이 각 활동의 의미와 목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비치나눔봉사단, 가족봉사단으로 새롭게 첫발(사진=군위군가족센터) 2회기는 요리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강사로는 이지현 요리 강사가 함께했다. 이지현 강사는 오이지 재료를 자비로 준비해 오며 봉사 의미를 더했고, 참가 가족들은 군위의 많이 나는 제출 농산물인 토마토와 오이를 활용해 토마토김치와 오이지무침을 정성껏 만들었다. 요리 활동은 가족 모두가 협력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비치나눔봉사단, 가족봉사단으로 새롭게 첫발(사진=군위군가족센터) 정성껏 만든 반찬은 수서2리 마을회관에 전달되었으며, 이는 추후 마을 주민들이 점심 식사 시간에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나눔이었다. 비록 함께 식사하지는 못했지만, 정성 가득한 반찬과 마음이 마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었다.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지금, 서로 다른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는 진정한 공동체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비치나눔봉사단, 가족봉사단으로 새롭게 첫발(사진=군위군가족센터) 앞으로 진행될 회기에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놀이 체험과 함께, 군위시장 일대에서의 줍깅 활동, 그리고 바닥에 그려진 희미한 해바라기 그림을 가족들이 함께 다시 색칠하는 활동도 예정돼 있다.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도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지난 9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음 심사했다.▲ 운영행정위원회(사진=군위군)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포함하여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4건 등 총 11건을 심사·의결했다.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등 5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를 계기로 의회 기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만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한편, 이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가 9월 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9월 11일까지 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제292회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다룬다.▲ 제292회 임시회 개회(사진=군위군)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충혼탑 이전 및 참배 환경 개선 필요성’, 장철식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홍복순 의원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이날 군위군의회에서는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군위군의회 의원 전원은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는 점에 뜻을 같이하며, 군위군의회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확고한 디딤돌을 놓는 자리로서, 민생 회복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각종 안건들을 신속하면서도 면밀하게 논의해야한다”며, “특히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균형잡힌 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올해 새로 구성된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통과된 안건으로, 위원회 출범 이후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치기준이 미비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의 주차대수 규모에 비례해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을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도록 규정,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세부적으로는 노상주차장은 ▲20대 이상 1면 이상, ▲50대 이상은 전체의 3% 이상을, 노외주차장은 ▲50대 이상 전체의 3% 이상을 장애인 전용구획으로 확보하도록 했다.박수현 의원은 “주차장은 모든 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의 주차 편의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군위군이 더욱 포용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제29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 홍복순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자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미끄럼 방지 시설과 예방 중심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령자·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시급” 5분 발언(사진=군위군) 홍 위원장은 “비 오는 날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겨울철 결빙된 인도에서의 낙상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고령 인구가 많은 군위군에서는 작은 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안전을 개인의 주의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제도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보도 및 경계석 마찰계수 기준 수립 ▲어린이보호구역·횡단보도·버스정류장 전수조사 ▲미끄럼 방지 및 시각적 경고 시설 도입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했다.끝으로 홍 위원장은 “보행환경 개선은 고령화 극복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군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 전제”라며 “이러한 노력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관광·경제·복지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체계적 운영 확립 방안 마련' 5분 발언(사진=군위군) 이어 그는 현재 읍·면별로 운영되는 파크골프장이 이용시간, 요금체계 등에서 제각각이라며, 네 가지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첫째, ‘가칭 군위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관외, 회원·비회원 간의 공정한 요금체계 확립과 수입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둘째,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해 이용료 일부를 환급하거나, 대회·축제 요금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셋째, 180홀 규모 증설에 대비해 사전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과밀 이용과 민원을 예방해야 한다.넷째, 화천군 사례처럼 전문 인력과 T/F팀을 구성해 상주 관리체계를 갖추고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끝으로 장철식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파크골프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군위군이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파크골프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대구파티마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 보도자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민주 시민사회 지도자 안보 견학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사진비엔날레, ‘문화가 있는 날’ 맞아 29일 무료관람 운영
[뉴스] 군위군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우쿨렐레반,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이야기’로 세대공감 무대 펼쳐
[뉴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 ‘우보 산성 폐철로 구간 도로 개설 및 관광자원화’ 제안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포토뉴스] 군위 시티투어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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