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전기식)는 2025년 11월 10일(월) 15시, 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상견례를 가졌다.▲ 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상견례(사진=군위군) 이날 상견례는 22기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하여 지역협의회의 역활과 향후 군위군 협의회 추진 계획 공유 및 임원 선임 사전 의견수렴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새로운 출발선에 선 제22기 군위군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전기식 회장은 “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헌법 기구로서, 우리 지역에서도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 소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협의회장 인사말씀(전기식 회장) ▲군의회 의장 축사(최규종 의장) ▲21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영상 상영 ▲제22기 군위군협의회 일반현황 보고 ▲2025년 협의회 사업실적 및 추진 계획보고 ▲자문위원 소개 ▲임원선임 사전 의견수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진행은 22기 군위군협의회 간사로 임명된 김천일 간사가 진행하였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대구시 군위군 우보중앙교회(담임목사 천상연)에서 지난 1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라면 20상자(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보중앙교회 라면 기탁(사진=우보면)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목사는 매년 이웃돕기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우보중앙교회 천상연 목사는“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희 우보면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터링 선수단이 지난 11월 8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회 전국터링대회에 참가해 전국 20개 팀, 1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인전 2위(김귀란)와 단체전 2위를 차지하며 첫 출전만에 두 부문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터링선수단 전국대회 준우승(사진=군위군) 한편,‘터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에 현대 스포츠 종목인 컬링과 볼링의 경기방식을 더한 것이다. 군위군은 이 터링을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매개로 삼아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해왔다. 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며 연습, 봉사활동 등을 병행했고, 이러한 지속적인 참여와 열정이 모여 첫 출전에서 두 부문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김진열 군위군수는“첫 출전임에도 전국 2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문화·체육 프로그램이 지역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터링 선수단은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전국대회 수상을 계기로 향후 거점시설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호염직(주) 신현우 대표는 지난 10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진호염직 신현우대표 교육발전기금기탁(사진=군위군) 신현우 대표는 “지역 주민으로서 군위교육의 발전상을 지켜보며 항상 뿌듯했다”며,“이제는 우리 지역 아이들도 대도시 못지않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계면 대율리가 고향인 신현우 대표는 진호염직(주)를 운영하며 대구상공회의소 의원으로 활동하였고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대구 염색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보호대상아동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인생의 중요한 도전을 앞둔 수험생들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과 취업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실용적이면서도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친환경 텀블러를 준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규모는 약 2,419톤으로, 건조벼 2,141톤, 산물벼 277톤이다. ▶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 산물벼 277톤은 지난 10월 29일까지 팔공 DSC에서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 조벼는 군위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은 일품과 해담 쌀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 ~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단위로 환산해 산정한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 4만 원이 우선 지급된다.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건조벼 매입(사진=군위군) 군은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량 톤백벼 매입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하·이송·보관 과정의 비용 절감과 정부 양곡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지정 품종(일품·해담) 외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진열 군수는 “폭염과 병해충, 일손 부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씨 뿌리고 수확까지 이어오신 농업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수매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군위군가족센터 제2교육실에서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글짓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간반(13:30~15:30)과 야간반(20:00~21:00)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나의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로 자신만의 가족 이야기를 풀어냈다.▲ 2025년 한국어 글짓기 대회(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글짓기 대회는 단순한 한국어 종강식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문화적 자립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중 8명의 참여자가 직접 원고를 작성하여 제출했고, 이 글들은 3인의 한국어 강사가 공정하게 심사했다.제출된 글에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감사의 마음,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과 성찰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특히 언어 장벽을 넘기 위한 노력과 가족과 함께한 변화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심사위원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2025년 한국어 글짓기 대회(사진=군위군가족센터) 군위군가족센터장(이상태)은 “참여자들의 글을 읽으며 가족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글짓기 대회는 단순한 종강식 행사를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11월 7일(금) 복지관 본관 2층 휴게공간, 군위군민회관, 복지관 마당 일대에서 ‘제5회 희락문화제(부제: 함께 만드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제5회 희락문화제 성료(사진=군위노인복지관) 올해 문화제는 ‘전시’, ‘발표회’, ‘부스’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두뇌웃음교실, 세요각시 동아리, 스마트폰활용반, 서예반, 참만남 프로그램, 815프로젝트 전시 등 어르신들의 정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들이 선보였다.발표회에서는 군위삼국유사 시우회의 시조창, 얼쑤 동아리의 민요 공연을 비롯해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건강체조, 하모니카, 아코디언, 스포츠댄스, 가요 공연 등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제5회 희락문화제 성료(사진=군위노인복지관) 복지관과 지역 기관이 함께한 부스에서는 노인권익증진, 금융사기 예방, 정신건강 상담, 공예·뷰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의 재능기부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이번 희락문화제에서는 함께한 분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도 진행되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우수자원봉사자로는 늘푸른봉사단 소속 이만춘, 선배시민봉사단(아사모) 은순화, 개인봉사자 김현숙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자원봉사단체 부문에는 새살림회가 수상하였다. 후원자 부문에서는 회원 김억규가, 나눔공로상 부문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 군위군체육회 소속 현종호, 군위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박승근, KS엔터테인먼트 김수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으며, 이들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제5회 희락문화제 성료(사진=군위노인복지관) 행사에는 NH농협 군위군지부,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군산림조합,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군위군새마을회, 한전MCS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이 후원했으며, ㈜민속LPC(대표 권혁수)는 한우 지원 등 5,000만 원 상당 이상의 꾸준한 후원과 함께 올해 문화제에도 2,0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후원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감사와 호응을 받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희락문화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지역의 연대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라며 지원 의지를 밝혔고, 박용민 관장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라고 전했다. 희락문화제는 군위군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신화리의 과수농가를 찾았다. 이날 김진열 군수도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계면 사과재배농가 일손돕기(사진=부계면) 일손돕기에 참여한 15여명의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손길로 알찬 사과를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농가주는 “여름철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작황도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고 일손도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계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사과 수확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김진열 군수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지만,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이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후 5등급(가~마)으로 분류하는 제도다.군위군은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 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2023년) 평가결과 '마'등급에서 3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아울러,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시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대구시 및 9개 구‧군을 직접 방문했거나,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됐다.조사결과, 군위군은 종합만족도 96.8점으로 9개 구‧군 중 공동 1위를 차지하였으며, 처리된 민원에 대한 접근성, 신속성, 전문성 만족도 및 체감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은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토) 개최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부대 이전관련 홍보활동(사진=군위군) 이날 추진위원회는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통합이전 사업에 대한 내용과 향후 로드맵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고, 지난 군위군에서 주최한 홍보문구 공모전에서 수상한 슬로건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군위군의 비전과 변화를 널리 알렸다.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장병익 위원장은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많은분들께 군위군으로의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대구시 군부대 이전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추진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군부대 이전 기원제 및 한마음축제 개최 △군부대 유치 기념 군민화합한마당 등을 개최하며 이전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군민 결집에 주력해 왔다.
군위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1월 7일, 우보면의 고령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지원 등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돕기 활동(사진=군위군) 이번 일손돕기에는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농업인으로부터 수확 요령과 선별 과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수확한 사과를 상자에 담고 옮기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인력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군위군은 최근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이상기온 등으로 수확철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탬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 도중 농가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경영 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과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구혜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농가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7일 서울 디노체컨벤션홀에서 열린 재경 군위군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고향사랑 500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원 250여 명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읍·면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별도의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답례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정기총회 본 행사에서는 군위군의 매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고향을 향한 향우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고향사랑 500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이에 화답하고자 향우회에서는 고향인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서성도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군위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을 나누는 애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신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귀한 사랑은 군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처럼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어린이집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하여 개방적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 재선정(사진=군위군)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작년 신규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되어 2025.11.1.부터 2028.10.31.까지 3년간 유지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군위군립 하나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3년간 유지)되어 군위군은 관내 어린이집의 50%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중에 있다.또한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이유진)은 만2세 이하 영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한 부모 참여도를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으로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고 눈으로 안전함을 확인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영유아가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인성수업 참여 아동 8명과 함께 달성군 가창면 네이처파크 일대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수업 현장학습(사진=군위군) 인성수업은 상반기 10회기, 하반기 12회기로 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상·하반기 1회는 현장학습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학습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아이들이 동물 교감 체험과 목공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아동들은 네이처파크에서 직접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어진 목공체험에서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으로만 배우던 인성수업보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 8개 시·도 338개팀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사진=군위군) 이번 대회는 11월 1일 개나리부, 2일 전국신인부, 8일 오픈부경기, 9일 지역신인부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김선아, 정해은(이천여성회, 대월클럽, 포카리) ▲전국신인부 이현우, 도재석(한울회, 일용에이스, 어울림) ▲오픈부 임창수, 허강석(테우회, 명인, D.S(금), 대륜한클럽, 달구벌, F1, 테릉촌) ▲지역신인부 권기철, 김형구(무소속)이 우승을 차지했다.군위군은 이번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군위군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발휘해 주신 동호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열띤 경쟁과 더불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건강하고 활기찬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군위군,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뉴스] 군위군, 미래 스포츠 ‘플래그풋볼’메카로 도약 중·고교 팀 창단
[뉴스] 대한상공회의소 군위사무소 개소식 개최 군위 경제 도약‘청신호’
[뉴스] 군위군,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뉴스] 군위군, 2025년 산불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뉴스] 농지 50cm 이상 절·성토 시 반드시 신고하세요
[뉴스] 군위문화관광재단,「SNS 기자단」해단식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