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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범수,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사진=군위군)‘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에는 휴지, 샴푸, 치약, 칫솔, 커피, 국수, 라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14종이 담겨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범수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군위군새마을회문고군지부 장기석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에‘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 피서지 문고 운영(사진=군위군) 이번 피서지 문고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되며, 군위군 관내 장곡휴양림에서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른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를 구비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지부는 이번 운영을 통해 “무더운 여름, 책과 함께하는 피서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의 독서 습관 형성화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을 찾은 피서객에게는 독서퀴즈, 삼행시 글짓기대회, 한글자음 팔찌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군위군새마을문고군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의회는 최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읍·면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의회와 읍·면 직원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역할과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과 의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 회원 40명을 파견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수해 복구 활동(사진=군위군) 이번 복구 활동은 새마을단체장 및 군위군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토사 제거, 침수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현장에 투입된 회원들은 폭염속에서도 “같은 국민으로서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당연하다”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복구 활동(사진=군위군)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은 군위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아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해외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토)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해피타임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를 시작하였다. ▲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의 정서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자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해피타임 농원의 협조를 통해 전 회기 무료로 운영되며,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참여 아동들은 텃밭 가꾸기, 본인이 좋아하는 꽃을 고르고 소개하는 자기소개의 시간, 씨앗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속에서 또래들과 협력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타임농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마음까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전했다. 참여한 아동은 “자연속에서 꽃도 보며 개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라온 물놀이 축제」를 선보였다. ▲ 사라온이야기마을 여름 물놀이 축제(사진=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아온 관람객들과 3일 동안 호흡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놀이존은 물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고기 낚시왕, 타투 스티커, MBTI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키다리 아저씨,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과 함께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전통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루 종일 알차고 뜻깊은 여름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나들이 장소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자주 방문하여 옛날 생활상 및 사라온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사라온이야기 마을이 가족 단위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게끔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2024년부터 무료로 개방 운영하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역사와 문화를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한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으로, 우리의 전통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사라온이야기마을 홈페이지(http://sara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부계중학교와 부산광역시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계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한다. ▲ 부계여름 음악캠프(사진=부계중) ‘부계여름 음악캠프’는 이달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부계중학교 내에서 운영되는 ▲윈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과 25일(금) 부산광역시에서 운영되는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활동로 구성된다.▲윈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에서는 전교생 모두 1인 1악기를 선택하여 악기별 전문 강사를 통해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배우고 전교생이 모두 모여 합주를 진행하여 음악적 소양을 기르며 금년 11월에 예정된 군위가족애(愛)공연채움 오케스트라 공연 연주를 성공하는 발판을 마련한다.▲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활동에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평소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해양 관련 체험을 진행하였고 또한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심리·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계여름 음악캠프(사진=부계중) 이번 캠프에 참가한 조○○ 학생은 “처음에는 악보와 운지법 모두 감이 안 잡혔는데 이제는 간단한 연주 정도는 자신있다.”며, “금요일에 진행될 부산 체험활동에서도 선생님과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전미정 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평소에 익힌 악기로 전체가 하나되는 음악캠프를 운영하여 하나의 새로운 곡을 연주해내는 체험은 심리·정서적인 면에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감상을 통해 음악에 대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것 같아 이번 음악캠프가 아주 유의미하게 여겨진다.”라고 전했다.한편, 부계중학교는 올해부터 대구미래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초 교육부로부터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 지정을 승인받아 내년부터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부계중학교는 예술 및 심리٠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카카오임팩트가 주최하고,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7월 한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맵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도구 활용법과 금융사기 예방, 공공앱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주변에 물어보며 어렵게 사용해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사진 전송, 영상통화, 택시 호출, 위치 공유, 온라인 결제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직접 실습하며 익힐 수 있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마지막 4차시 수업에서는 복지로, 국민비서 구삐, 모바일 신분증, 민원 발급 앱, 엠세이퍼 등 공공서비스 활용 교육과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 종료 후 많은 수강자들이 “단기 과정이 아쉽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 확대와 정규화를 요청하기도 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기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카카오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처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7월 26일, 군위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중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9명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 키즈카페 체험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체험은 특히 전년도 체험활동에 참여한 저학년 아동들이 “고학년과 함께한 활동도 즐거웠지만, 키즈카페 처럼 또래에 맞는 놀이 중심의 체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직접 제안한 요구를 반영해 기획되었다. ▲ 키즈카페 체험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에게 신체활동과 또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구미에 위치한 키즈카페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정글짐, 트램폴린, 레이싱존, 인형놀이, 낚시놀이등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창의적인 놀이 경험과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이끌어냈다. ▲ 키즈카페 체험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한 종이컵 물 붓기 게임이 너무 재미 있었어요 3학년 형이 말한대로 하니 신기하게 물이 안 쏟겼어요!”(군위초 2, 박○○), 또 다른 아동은 “4공주 댄스 타임이 기억에 남아요 조금 부끄러웠지만 박수도 받고 상도 타서 뿌듯했어요! 또 하고 싶어요!”(효령초 2, 홍○○)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키즈카페 체험은 아동들에게 학습을 벗어난 신체활동과 또래 교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발달단계에 맞춘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7월 4일부터 25일 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조손가정의 조부모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롭고 여유로운 삶을 보내야 하는 시기에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자기돌봄과 쉼을 위해 마련하였다.▲ 조부모의 쉼을 위한 집단상담(사진=군위군가족센터) 총 8회기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조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 해소, 정서적안정,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별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칭찬하기, 안아주기, 공감나누기 등 경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하였다.A씨는 “ 처음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고, B씨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라고 하였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군위 장날 만나면 인사도 하고 친구로 지내자”는 말들을 하면서 서로의 인생을 칭찬하고 격려하였다.▲ 조부모의 쉼을 위한 집단상담(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집단상담을 이끈 군위군가족센터 위촉상담사 김**은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에게서 받은 마음의 힘을 지속적으로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만족하는 참여자들을 보며 집단상담의 필요성과 효과를 사기금 느꼈으며, 다음달 8월에는 1인고립가구, 중년 위기부부를 위한 집단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장(센터장 이상태)은 “이번 집단상담이 조손가정 조부모님들께 쉼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위군 내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지지받고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7월 25일(금), 군위군에 거주하는 부부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부부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 교육을 진행하였다.▲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 간의 올바른 소통 방식을 배우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신뢰감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참여형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되었다.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소통 기술, 칭찬과 공감의 언어 사용법 등이 다루어졌으며, 실습을 통해 부부 간 대화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자들은 “일상 속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서로에게 칭찬을 건네는 시간이 신선하고 의미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부부 간의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부부 간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을 통해 군위군 내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부부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내 가족관계 증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군가족센터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군위군가족센터 1층 강당에서‘2025년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사업’의 항공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9가정이 모두 참석해, 오랜만에 친정 가족을 만날 기대감 속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사진=군위군가족센터)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대표로 선정된 콘스라이네악·김원용 부부에게 항공권을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 부부는 “군위군에서 지원해주는 덕분에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가족을 다시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사업’은 군위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연례 사업이다. 해외 친정 가족과의 재회를 통해 결혼이민자 본인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가족 구성원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항공료를 1가정당 2백50만원 한도 내에 항공료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에 항공권을 전달받은 9가정은 7월 27일부터 12월 사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모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다문화가족은 군위군의 소중한 가족이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은 곧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이번 친정보내기 사업이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친정보내기 사업은 결혼이민자 개인에게는 정체성과 가족애를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과 포용성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국유사면(면장 김은섭)은 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양심 간이도서관’을 설치·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스마트승강장 양심도서관(사진=군위군)이번 양심도서관은 삼국유사면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안병천, 부녀회장 김순복)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기반으로 조성된 것으로, 삼국유사면은 이를 정비·배치하여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독서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양심도서관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해 소설, 수필, 일간지, 군정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약 50여 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책을 꺼내 읽고 다시 꽂는 양심 이용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그저 승·하차만 이뤄지던 버스승강장이 주민들에게 정보와 군정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작은 도서관’으로서 문화적 여유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생활 속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도서 기증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책 보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삼국유사면은 향후 도서 기증 운동과 신간 도서 확보를 통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사진=군위군) 이번 취미교실은 가사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여성농업인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련대회는 회원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하게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통해 농사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분이었고 여성농업인이 단순 노동력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 군위농업을 이끌어갈 주체로서 당당히 일어설 때”라고 소감을 전했다.(사)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이영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능력개발과 정서함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건강이라는 것이 꼭 운동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오늘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통해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결국 우리 군 농업・농촌을 건강하게 바꾸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전통시장에 지난 2018년부터 ‘배달도우미’ 제도를 운영하며, 장날마다 고객의 짐을 카트에 실어 버스정류장이나 차량까지 운반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 전통시장 배달도우미(사진=군위군) 현재 군위전통시장과 의흥시장에는 각각 3명, 2명의 배달도우미가 장날마다 현장에 배치되어, 무거운 짐을 든 어르신이나 차량이 먼 이용객들을 위해 직접 카트에 짐을 싣고 동행하며 운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 서비스는 특히 고령층 고객들의 시장 이용 불편을 덜어주는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달도우미들은 매 장날마다 빠짐없이 출근해 친절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배달도우미 제도는 전통시장에 찾아오시는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드리는 군위만의 특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장 이용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의흥시장 내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흥시장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대구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00%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에 조성된 쉼터는 택배기사, 화물·운수기사, 일용직 근로자 등 이동노동자들이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최소한의 안전과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휴식용 의자, 무선충전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장 방문객, 상인, 지역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금번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는 단순한 휴게공간 조성을 넘어, 노동자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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