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자랑하는 여름철 대표 명품 과일인 군위 자두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라 탁월한 당도와 착색,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전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자두는 기후, 토양, 재배기술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자두이다.▲ 군위 자두▶ 전국이 주목하는‘군위 자두’의 비결군위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土)를 기반으로 자두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농가들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정성 어린 재배 기술이 더해져서 군위 자두는 색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뛰어난 자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후 조건이 자두 생육에 최적화되면서 예년보다 당도가 더욱 높아졌고 외형 또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당도 선별 + 저탄소 인증 + GAP안전관리까지 군위자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자두만 선별하며 이후 전문 인력의 육안 선별로 과실의 신선도와 외형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맛있고 보기 좋은 자두만 출하하게 되어 단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믿을수 있는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또,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재와 기술을 사용하여군위에서 자두를 재배하는 107농가가 저탄소 인증을 모두 획득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농산물의 재배·수확·선별·유통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국가 인증제도인 GAP인증을 받은 선별시설에서 자두를 포장 및 출하하여 위생과 안전까지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다.▲ 공판장 개장(사진=군위군) ▶ 소비자 매력 포인트! “한 입 깨물면 여름이 터진다.”올해 출하되는 군위자두는 ‘대석’, ‘후무사’, ‘추희’ 등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도와 저장성 면에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 자두는 현재 대형마트, 온라인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활발히 유통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맛있는 ‘자두의 전성기’이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위 자두는 단순한 과일을 넘어, 군위 지역의 자부심”이라며“올해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대되면서 대도시 인근에서도 군위 자두를 당일에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군위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자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위 자두,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출하시기 : 7월 중순 ~ 8월 초주요품종 : 대석, 후무사(대왕, 도담), 추희 등유통채널 : 쿠팡 로켓프레쉬, 대형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킴스마트 등),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군위로컬푸드직매장(군위군청점, 대구유니버시아드점 등)구매문의 : 군위군농업기술센터(☎054-380-7033) 또는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054-383-6511)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2일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감도(사진=군위군) 먼저 성공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일자리 분야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청년창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주거분야에서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 생활지원을 목표로 한다.또한 문화·여가,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문화카드 지원 ▲청년공유 문화금고 운영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과 쉼의 균형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군위군은 자연 속에서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을 투입하여 2026년 개소할 계획이다.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은 숙박(18실)과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향후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기반 청년창업 지원사업 확대군위군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초기 단계 청년들에게는 창업 사업화 자금,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 청년월세 지원사업군위군은 부모와 별도 거주 19세~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국토부)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취업한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화생활 지원 ‘군위 청년문화카드’ 도입군위군은 문화·여가 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군위 거주 20세~27세 청년들에게 ‘군위 청년문화카드’를 제공한다. 카드 소지자는 대구 시내 공연 관람, 전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군위군은 2023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군은 청년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청년이 꿈꾸는 미래가 군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 가능한 청년 도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7월 9일부터 11일 동안 3차례에 걸쳐 축산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배은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이 포함된 8개 읍면 축산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축산지도자 간담회(사진=군위축협)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조합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보고와 올바른 사업방향 추진토론이 진행 됐으며, 조합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어려운 축산환경을 위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축산물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군위축협은 건전경영으로 조합을 운영하여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클린뱅크 달성을 확정 하였다. 경제사업 또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사료값을 인하하여 판매하고 축산물의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프라자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는 조합원 건강검진, 군위축협 부녀회 문화향상을 위한 선진지견학,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외부 기생충 구충방역, 양축농가 축사환경 개선을 위한 파리약 공급 및 살포, 한우농가 도우미, 농촌사랑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축산환경이 계속해서 소비침체, 생산비 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특히 가축질병은 언제나 우리 축산농가를 위협하고 있다.” 며 “앞으로 군위축협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 실익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치러진 제3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위원장, 사무총장 런닝메이트)에서 박건일 위원장, 조완규 사무총장 후보자가 당선되었다. ▲ 제3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박건일, 사무총장에 조완규 후보 당선(사진=군위군)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결과,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 479명 중 442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2.28%)하였으며 그 중 271명(61.31%)의 지지를 얻은 기호1번 박건일·조완규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18일 밝혔다. ▲ 제3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박건일, 사무총장에 조완규 후보 당선(사진=군위군)박건일 위원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변화를 갈망하는 조합원들의 선택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직 조합원들을 위한 권익신장 활동으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변화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박건일 위원장 당선인은 앞서 제1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지난 20일에 어울림청년연합회(회장 은창욱)는 소보면 위성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연합회원 20여 명은 주민들에게 노후된 방충망과 전등 40여 개를 교체하고, 미용 봉사를 펼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는 손수 마련한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처럼 생활 밀착형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일상 불편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주민들은 “청년들이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고, 따뜻한 손길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젊은이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어르신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봉사현장에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준 어울림청년연합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정금영)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8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반찬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금영 여성자원봉사대장은“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영양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우보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1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에 여름철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름철 식품꾸러미로 이웃 돌봄(사진=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국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절기 고온에 따른 음식 변질 및 식중독 우려로 인해, 보관이 용이하고 안전한 식품꾸러미 형태로 대체하여 전달했다.이번 꾸러미에는 즉석식품과 간편 조리 식재료 등이 포함되었으며, 전달 과정에서도 무더위 속 이웃의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황호분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더운 날씨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한편, 도움의 마음은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공무원봉사단(의봉이)는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복엔 이열치정(情)! ‘의봉이’가 갑니다(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폭염으로 인해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에, 외로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무원봉사단은 두유, 영양 간식 등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될 만한 물품을 준비해 개별 방문 방식으로 전달했다.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고 최근의 불편 사항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 세심히 살펴보며 정서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의봉이’는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초복 맞이 봉사활동 외에도 정기적인 안부전화, 분기별 가정방문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리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대덕건설(대표 감희문)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수박과 양파 각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복 맞이 농산물 후원(사진=군위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부계면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감희문 대표는“지역사회를 위한 작지만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지역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대덕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신화2리장(이장.김학준)이 감자 10kg 17박스를 각 경로당에 나누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기도 했다.
군위군 효령면 장군1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 표지석이 세워져서 주민들과 뜻깊은 제막식을 개최했다. ▲ ‘나실’의 역사 품은 표지석 제막식(사진=군위군)효령면 장군1리 마을회는 7월 20일(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마을 지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효령면 장군1리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표지석은 ‘왕이 납시었다’는 의미를 지닌 고유 지명 ‘나실’을 간직한 효령면 장군1리만의 역사와 고유성을 기리기 위해 자연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머무르고 싶은 마을, 찾아오고 싶은 마을’을 목표로 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표지석 외에도 마을 문집 발간, 우편함·문패 설치 등 여러 지역 활성화 사업이 병행되고 있다.장군1리 노인회장 박정호는 “오늘은 우리 모두의 날입니다. 주민과 함께 더 자랑스러운 장군1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며 주민 대표로 다짐의 말을 남겼다.이날 김진열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장군1리의 역사를 담은 표지석이 주민 여러분의 자긍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이끌어 이룬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 마을의 새로운 얼굴이 될 이 표지석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식이 끝난 후, 마을회관에서는 초복을 겸해 식사 자리는 마련하며,‘공동체로서의 따뜻한 연대감’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취약계층에게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군위읍은 총 4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폭우와 무더위로 지친 분들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읍은 민관 협력을 통한 기저귀 지원, 영양식 제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8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에는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군 관계자, 시장 프로젝트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은 올해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어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을 통해 클린&그린 시장 만들기(시장 대청소, 방역, 청결캠페인 진행 등), 상인 교육 및 조직 강화, 고객 신뢰 향상(가격표, 원산지 표시판 제작), 시장 활성화 행사(야시장 개최, 동행축제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7월 17일(목) 복지관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밥상 안전 지키기!”라는 주제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식중독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교육에서는 여름철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 주요 원인균과 발생 원인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회원분들이 손씻기,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을 숙지하도록 교육했다. 특히 식재료 세척 및 소독 과정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도마나 칼 등 조리 도구 간 교차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식중독 예방교육(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 한 박은영 영양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예방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식중독 예방교육은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노인복지관(054-383-1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대표 정명섭)가 주최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주관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온기나눔의 날’이 7월 18일(금) 군위군노인복지관 행복식당에서 복지관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온기나눔의 날(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온기나눔의 날’은 따뜻한 한 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급식을 지원해, 건강한 식사 제공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된 뜻깊은 사업으로 7월에는 초복을 기념하여 ‘전복장각삼계탕’을 제공하였다. ▲ 온기나눔의 날(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초복 의미에 맞춰 회원분들께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전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대구도시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였다.이번 사업은 8월에도 한 차례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에서는 7월 17일(목) 군위군민회관 강당에서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251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영역별로는 한문 158점, 한글 65점, 문인화 53점이 출품되었다. 대회운영위원회에서 한문 영역 3명, 한글 영역 2명, 문인화 영역 2명 모두 7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격하게 심사를 하였다.▲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공모전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위입상자 즉 장려상 이상의 수상대상자 20명에 대한 현장휘호심사는 7월 19일(토)에 생활문화센터 3층 서예동아리실에서 실시하여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작년에는 한글 영역에서 대상이 나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이 처음으로 문인화 영역에서 나왔다. 대상은 우보면 모산동 출신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박실경씨가 차지하였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7월 22일(화) 09시 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앞으로의 일정은 표구제작을 완성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작품전시 기간 중인 10월 18일(토) 14시에 예정되어 있다.▲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 군위삼국유사 서예대전(사진=군위문화원) 박세준 원장은 “응모해 주신 보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응모기간을 늘이고 작품명제 선정발표를 앞당겨서 지역의 문화회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출품자들이 여유롭게 연습하고 더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대회의 위상과 수준을 높이고 군위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아울러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쓰신 심사위원 모두에게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군위군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3가정이 여름휴가와 가족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일대에서 진행된 ‘우리가족 다 함께 성장 프로그램’ 가족캠프는 문화 체험과 힐링이 어우러진 1박 2일간의 여정으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상호이해를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캠프는 앞서 7월 11일 진행된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 자녀 진로탐색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되었으며, 교육을 토대로 실제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캠프 1일차인 7월 17일에는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온 가족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물속에서 웃고, 손을 잡고 놀이기구를 타며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가 가족들은 물놀이를 통해 긴장을 풀고 서로를 더 가깝게 느끼는 기회로 삼았다.2일차인 7월 18일에는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예술전시 관람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해양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했다. 수족관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해양동물의 생태를 나누며 가족 간 대화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어 오후에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헬가 스텐첼의 사진전 관람이 진행되었다. 일상적인 사물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창의적 사고와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대 예술을 함께 감상하며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가족캠프에 참여한 량아이리엔씨는 “워터파크에서 자녀와 맘껏 뛰놀면서 마음이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다음날 아쿠아리움과 전시회를 함께 보며 대화도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예술전은 처음이었는데 아이가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서 나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다문화가족이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천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2025년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 개최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뉴스] 삼국유사면, 스마트승강장 양심도서관 운영
[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뉴스] 군위군 전통시장 배달도우미, 장날마다 전하는 따뜻한 배려
[뉴스] 의흥시장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