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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6월 10일(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軍威 麟角寺 冥府殿 石造佛像 一括) ※본존 제외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도명존자: 주불인 지장보살의 왼쪽에 모셔 둔 보살무독귀왕: 주불인 지장보살의 오른쪽에 모셔 둔 보살시왕(十王) : 사후세계 죽은 자들의 죄 경중을 가리는 열 명의 심판관권속 : 불·보살들을 모시고 따르며 도를 배우는 수행자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산을 신규 발굴하고 연구해 더 많은 유무형의 유산들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위군가족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 군위군가족센터,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대학생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 제공, 취업 및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바른자아 형성을 위한 정서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과 학습, 진로 체험 등을 지원한다.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에서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뿐만아니라 정서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2025년 6월 6일(금),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 – 진로체험편’은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세계탈박물관과 예천 활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한 멘토, 멘티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탐방 활동과 함께, 활쏘기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6월 6일, 군위군 내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전통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 다정다감 전통문화체험’현장체험(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진로탐색의 기회까지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과 안동향토음식체험(찜닭, 간고등어), 예천 활체험센터를 방문해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활동을 했다. 모든 일정은 사전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되어 참가 학생 모두 안전하게 체험을 마칠 수 있었다.특히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탈과 엄마나라의 탈, 세계 여러나라의 탈을 비교하며 다문화적 시각에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엄마 나라의 탈을 처음 보는데 한국의 탈과는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어 신기했어요.”(효령초 4, 홍O영), 예천 활체험장에서는 양궁체험, 호버볼,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과녁에 화살이 꽂히니 스트레스가 함께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어요.”(군위초 6, 이O찬), “서바이벌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더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군위초 4, 황O혜)라고 소감을 전했다. ▲ 다정다감 전통문화체험’현장체험(사진=군위군가족센터)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소규모 학교 환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군위군가족센터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또래 및 멘토와의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도 함께 도모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전통문화체험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숙희,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은 지역 어르신 두 분의 가구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전달했다.▲ 의흥면 따뜻한 생신상 전달(사진=의흥면)이번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지역 돌봄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조용히 생신을 보내곤 하시던 분들로, 이날의 생신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관내 식당(탑들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신 음식과 함께,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손숙희 공공위원장(의흥면장)은 "민관이 함께 정성을 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돌봄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지속 운영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과 여름철 해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청사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 7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전역에 대해 종합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청사 방역 실시(사진=삼국유사면)이번 방역은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 등 다중이용 공간을 포함한 청사 내·외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모기, 벌 등 해충에 대한 소독도 병행됐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청춘대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으로 청사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방역을 실시했다”며, “특히 여름철 해충 활동이 본격화되기 전에 방역을 마무리해 불편을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삼국유사면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과 해충 발생 추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필요 시 추가 방역도 검토할 방침이다.
지난 6월 8일(일), 군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군위군·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 개최(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11시, 디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트로트를 만나다’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풍물패 청음의 스토리텔링 국악공연 ‘구씨야’, 군위군국악협회의 흥겨운 민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공연 외에도 현장에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마켓과 다영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죽키링, 은반지, 도자기, 텀블러 등 다채로운 상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커피, 아이스티 등 450잔의 무료 음료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는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누리카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5년 5월 31일 기준 1,423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했으며, 관내 가맹점은 20개소에 달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 14만원이 지원되며,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6일, 군위읍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 군위군 충혼탑에서 추념식 엄숙히 거행(사진=군위군)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의회 최규종 의장을 바롯한 군의회 의원,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에 맞춰 엄숙한 묵념이 진행됐고, 헌화와 분향, 군수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추념식이 이어졌다.군위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여러분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올해, 우리 지역은 안보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중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군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이 존중받도록 더욱 세심한 보훈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군위군 충혼탑에서 추념식 엄숙히 거행(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2025년 3월,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확정되며 명실상부한 ‘국가안보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이를 계기로 보훈정신을 지역의 가치로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사회적 존경을 받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지역 대표 정보포털 '군위넷'이 AI 시대에 발맞춘 대폭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해 2.0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 군위넷 2.0 메인 화면(이미지=군위넷)군위넷 최미경 발행인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마다 한 번씩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방침을 정했다"며 "이번 2.0 버전은 풀반응형으로 구현해 PC와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실시간 뉴스부터 생활정보까지, 9가지 핵심 서비스 도입이번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맞춤형 정보 서비스의 대폭 확대다.먼저 실시간 뉴스 수집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매체에 보도되는 군위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한다. 특히 8개 읍면별 뉴스 분류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소식을 카테고리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생활밀착형 서비스도 대폭 강화됐다. 지역 부동산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부동산 정보 제공, 인터넷 현수막 서비스를 통한 지역 홍보물 통합 제공, 지역 업체 전화번호 실시간 업데이트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독자개발 콘텐츠로 차별화 시도군위넷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나섰다.'오늘의 운세' 메뉴를 신설해 재미 요소를 더했고, '군위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를 지도와 함께 상세히 제공한다.특히 주목할 점은 독자 개발한 만세력 서비스 '일정한눈에'이다. 간지, 천문, 음력, 기념일, 공휴일 등 다양한 달력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군위넷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타자마스터' 기능도 눈길을 끈다. 군위 홍보 문장을 활용한 타자 연습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후에는 삼국유사 관련 텍스트를 추가해 교육적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이 밖에도 경매물건 조회, 농산물 시세 확인 등 실용적인 기능들도 함께 제공된다."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최고의 지역포털로"군위넷 최미경 발행인은 "이번 2.0 버전 출시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AI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지역정보 서비스로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군위넷 2.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위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중 불편사항이나 개선 제안을 상시 접수받고 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달 27일, 화북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사진=군위군)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여름을 맞아 어르신 부채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맞춤형급여 안내 등 복지 관련 정보 안내와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과 혈당 체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식단 관리 교육 등 건강 관련 개인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평소에도 경로당과 취약계층 대상자 등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거주환경 파악 등 현장 대면 소통을 통한 보건복지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정정보 등을 준비해 보다 많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은 화북1리장 및 부녀회장 등이 앞장서 점심을 준비해 어르신과 마을주민이 함께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사진=군위군) 이날 함께한 이무웅 화북1리 노인회장은“평소에도 복지팀 직원들이 친손녀들처럼 자주 찾아와 이것저것 살펴봐 주고, 업무와 상관없는 일들도 해결해 주며 항상 친구같이 대해주어 고맙고 예쁜데, 이렇게 어른들 하나하나 건강까지 챙겨 주니 무척 믿음직스럽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4월, 간호직 주무관이 배치되면서 사회복지직 주무관과 한 팀을 이뤄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등 현장 방문 때마다 기존에 해오던 복지상담은 물론 대상자 개개인의 건강상담도 함께 하고 있어 어르신과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으로, 집으로 직접 찾아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까지 챙겨 주는 등 팀명 그대로‘수요자 맞춤 찾아가는 보건복지 행정’실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주민들도 행정복지센터를 행정기관이 아닌 내 옆에 있는 이웃집처럼 편하게 다가가게 된다고들 얘기하고 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물론 전 면민들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건이 되는대로 이동상담실을 자주 운영하여 주민에게 더 가까이 직접 다가가는 행정복지센터가 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 공공위원장 김병석)는 지난 4일(수), 2025년도 세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착한대구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착한대구캠페인’ 착한가게 2곳 현판 전달(사진=군위군)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팔공마루오토캠핑앤캠프닉(대표 진형균), 청도다슬기매운탕본가(대표 박두하)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예정이다.팔공마루오토캠핑앤캠프닉 진형균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대구캠페인’ 착한가게 2곳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김병석 공공위원장은 “팔공마루오토캠핑앤킴프닉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부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은 소상공인(착한가게), 가족(착한가정), 개인(착한시민) 등이 정기 기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부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일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사진=군위군) 이번 점검은 배수로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간판 등 기타 시설물 부착 상태, 전기 및 위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확인하였다.점검에는 군위군 지역활력과, 군위읍 등 관계 부서와 상인회가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마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지난 5일 군위군 관내에서 지역 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이웃 어르신과 함께하는 정 나누기 효행사’를 실시했다. ▲ 사랑나눔 효 행사(사진=군위군)군위군 생활개선회에 따르면, 이웃 어르신 34여 명을 모신 가운데 군위 관내 주요 관광지인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인각사, 김수환 추기경 생가와 사랑과 나눔공원을 방문하여 이웃 어르신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2024년 12월에 운행을 시작한 중앙선 고속철도 “군위역”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사랑나눔 효 행사(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농촌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노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너무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손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농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사랑나눔 효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민안전·소방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군위군)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 군민안전·소방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군위군) 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약속되었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980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600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환경단체와 지난 6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일원에서 플로깅(걷기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 ▲ 「환경의 날」 기념 플로깅 행사(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청 직원들과 관내 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졌다.참가자들은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인근 소하천을 따라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 실천을 위한 글로벌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이외에도 군은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환경정화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13일, 군위시장), 대기방지시설 대청소 실시, 마을주변 정화활동을 추진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여러가지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6월 5일(목), 대구군위경찰서 삼국유사홀에서 ‘2025년 대구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 위촉식·간담회(사진=군위경찰서)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임원 및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한 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온 회원 6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녹색어머니회 운용 및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안전 활동에 대한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녹색어머니회는 매년 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 해오고 있다.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다.”며, “경찰도 함께 협업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대구군위경찰서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협업치안을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군위군 희망 나눔 The동행은 28일 부계면 일대에서 주민생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진열군수님과 김병석부계면장 도경아 부면장이 참석하였다.▲ 희망나눔 The동행, 부계면에서 주민생활 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희망나눔 The동행)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희망 나눔 The동행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적 나눔을 실현하며 작은나눔이 큰 희망이 되도록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 나눔 The동행의 리더는 "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연대의 촌장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촌장의 호칭으로 사용하기로 한다고 한다. ▲ 희망나눔 The동행, 부계면에서 주민생활 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희망나눔 The동행)김진열 군수님은 "군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손길이 닿아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더 나아가 희망 나눔 The동행의 앞날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The동행의 촌장은 "꾸준한 봉사실천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역 중심모델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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