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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서대식 의원, 간사로 박운표 의원을 선임하였다.▲ 군위군 행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정(사진=군위군)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실과단소,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8일은 현장방문, 19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군정 전반에 관하여 추진상황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 등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하고, 재정 운영 등 효율적인 행정수행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군민에 대한 복리증진을 도모한다.서대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적하되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격려하겠다. 공정하고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군위경찰서는 23일(금) 11:00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냉장고와 장롱 등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위기가정에 맞춤형 환경 지원(사진=군위경찰서) 이번 지원은 특히 가정 내 가해자가 장애인인 경우처럼, 법적 처벌이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가족의 안전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은 경찰, 유관기관, 공무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먼저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보호를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1일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새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계면 차담회”를 개최했다.▲ 전입온 새 식구와 함께하는 차담회(사진=군위군)이번 차담회는 2025년 부계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15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부계면의 새식구가 됨에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서 배포 및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 등을 안내하였으며 소화기 등 전입환영 기념품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입온 새 식구와 함께하는 차담회(사진=군위군) 특히, 공감대화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전입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군위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김진열 군수는 “부계면의 새 가족이 되어준 전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군과 부계면에서 늘 함께할 것이며,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에 거주하는 오창식 어르신이 ‘제68회 보화상’ 열행(烈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원에서 수상했다.▲ '제68회 보화상' 열행부문 수상(사진=군위군)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매년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효행,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인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쇠퇴해가는 윤리 도의와 전통 미덕을 되살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故 조용효 선생이 사재를 들여 창설한 이 상은 올해로 68회를 맞았다.오창식 어르신은 89세, 배우자는 87세로,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노부부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곁에서 돌보며 살림까지 도맡아온 헌신적인 삶은 이 시대 부부애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가족을 위한 헌신을 넘어, 의흥면 노인회분회장을 맡아 지역 어르신 복지와 이웃 돌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열행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오창식 어르신은 제68회 보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창식 어르신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랜 세월 곁을 지켜온 부부의 삶과 나눔의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5일 (화)부터 5월 22일 (목)까지 군위초, 부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학교의 협조를 통해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인지 감수성,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여자 A 학생은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나 무심코 한 행동이 타인의 성적 경계를 얼마나 침범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문화에 대해 배웠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 22일(목), 군위읍 소재 민속친한우불고기(민속LPC 직영) 15쌍을 모시고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나누는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행사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이 후원한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 방방곡곡 행복 밥상』의 일환으로,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군위군의 높은 노령화 지수와 외식 기회가 적은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함께 살아온 부부 회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한 부부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차려진 식사를 나눈 후, 서로에게 손편지를 건네며 오랜 세월의 고마움을 전했고, 복지관에서는 장미꽃과 사탕반지, 커플 하트 명찰 등을 준비해 현장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부부 기념사진 촬영은, “다시 연애하는 기분”이라며 밝은 미소를 지은 회원들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냈다.▲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두 분이 서로를 다시 마주보고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참여자 김○○ 회원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 아내 손을 잡고 사진을 찍어보긴 몇십 년 만”이라며 “꽃도 받고, 편지도 쓰고, 참 특별한 하루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본 행사가 열린 민속친한우불고기 식당은 민속LPC에서 직영 운영하는 식당으로, 군위군노인복지관의 제1호 후원기업인 민속LPC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교육을 군위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는「군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뿐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 ▲창업트렌드 및 사업아이템 발굴 ▲창업 우수사례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피드백 ▲ 질의응답 등 다양한 창업 지원 교육과정이 제공되었고, 참여자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귀촌 후 지역특산물 이용한 농촌융복합사업 창업자의 우수사례 특강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여 참여자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창업 동기부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창업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정착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이우석)는 군위 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김진열 군수님 이하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년 동안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 눈에 보이는 성과가 많았고, 모든 것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을 해주신 자문위원님들 덕분이며, 앞으로 남은 임기 100일여 동안 자문위원으로서의 정책건의와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에 더욱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민주평통 제21기 군위군협의회의 주요 사업 활동을 보니 그 동안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을 해오신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자문위원님들이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함께 군위군 발전을 위해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정기회의 후에는 군위군협의회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민·관합동 릴레이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군위군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소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통합사례관리가구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꽃피우다(사진=군위군) 최근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A씨(60대)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살림봉사회, 소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찌든 때를 벗겨내는 등 정성껏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다.평소 건강상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던 A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묵은 쓰레기와 먼지가 말끔히 제거된 깨끗한 보금자리를 되찾았다.이정희 새살림봉사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한달간 ‘내 혈관 건강 다시 살펴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운영된 건강보듬마을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 혈관 건강 다시 살펴보기 캠페인(사진=군위군) 보건소는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후관리 성격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캠페인 기간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은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장소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지진 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 점검(사진=군위군) 최근 전남 신안군, 경북 김천시에 수차례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으며, 지진 재해의 특성상 단기예보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사항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고령 농업인 가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21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일손돕기에는 소보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나무의 가지 사이를 오가며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복숭아 적과는 품질 향상에 중요한 작업이나, 인력 부족 시기에는 농가에 큰 부담이 된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적과 시기를 맞춰 일손이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농장에 와준 보건소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윤영국 보건소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해마다 심화되는 가운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우보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5,666㎡)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농가주는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군위군 부계면분회(분회장 홍연송)는 지난 5월 19일(월), 회원들과 함께 선진지 문화 탐방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대한노인회 군위군 부계면분회 선진 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에는 분회 임원을 비롯해 부계면 관내 17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주시 소재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포항 운하 일대를 방문하여 지역 발전과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에너지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포항 운하 견학을 통해 도시 재생과 관광 자원의 중요성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홍연송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평소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특히 생소했던 소형모듈 원자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 미래 발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병석 부계면장도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평소 부계면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오늘 견학이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계면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목을 넓히고,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의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는 지난 20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의흥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을 개최했다.▲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가족센터, 커피향기사랑의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군위군지회, 손사랑회 등 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김복순소리예술단, 청아예술봉사단에서는 공연을 펼쳤다.▲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5월?20일(화) 의흥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 날 ‘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봉자사자와 함께하는 꽃피는 오일장’과 협력하여 교통이 불편하거나 자기돌봄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군위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가족상담·부모교육·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찾아가는 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 번 ‘찾아가는 상담실’은 평소 상담실을 이용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이 드물어 방문이 어려웠던 가구, 또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던 주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현장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군위군가족센터는 “몸이 아플 때는 병원을 찾는 데 주저함이 없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찾아가는 상담실’을 기획했다. 특히 산간·농촌 지역이 많은 군위군의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센터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상담 문턱을 낮추고 심리적 돌봄이 절실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장 보러 나온 김에 내 마음 상태를 검사하고, 상담실을 직접방문 하지 않고도 전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찾아가는 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 “병원을 찾는 일처럼 자연스럽게 군위군가족센터 가족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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