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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4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냉방용품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하며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께 여름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폭염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데,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큽니다. 냉방용품을 통해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0일(목)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마을후원회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 청소(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후원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로당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사직1리 경로당 회장은 "노인들이 청소를 한다고 해도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데 봉사자 분들이 묵은 때를 제거하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영선 회장은 “더운 여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발걸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위기가구 주민 생명 구해(사진=군위군)지난 7월 8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폭염 속 건강 취약가구를 확인하던 중, 가족이 없는 50대 남성 1인가구를 방문했다. 토사물과 함께 바닥에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던 대상자를 발견하고, 복지팀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응급 상황에 함께 대처했다.구급대원에 따르면 대상자는 저혈당 쇼크로 인한 실신 상태였으며, 빠른 신고와 적절한 초기 대응 덕분에 다행히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군위읍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폭염 대비 복지안전망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수강생 모집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목공예교실, 노래교실 세 가지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일부터 개강했으며, 풍물놀이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씩 총 10회 운영되며, 목공예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26회로 진행된다.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총 17회 운영될 예정이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히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어가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장 협의회’)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족욕 봉사 활동을 펼쳤다. ▲ 시원한 족욕 봉사(사진=군위군)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 주민의 행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삼삼오오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개운하게 발을 씻겨드리기 위해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 준비에 나서, 마을회관에 족욕 시설을 세팅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봉사하는 동안 회원들은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교류도 나누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발이 시원해지니 온몸이 개운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천일 직·공장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1일, 부산 지역 배추 작목반 회원 30여 명이 군위군을 방문해 지역농업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 우수사례 견학(사진=군위군) 이날 견학은 군위군이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배추 작목반원들은 배추 대체작물 및 여름철 고온기 대응 품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경조정’과 ‘골든볼’품종을 활용한 시범재배 내용을 소개하고, 해당 품종의 생육특성과 재배관리 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경조정’포도는 극 조생종으로 핵포도 종류로 가장 먼저 나오는 포도 종루로 씨가 없다. 특히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저장성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골든볼’은 8월 중순경에 수확하며, 당도가 14.8브릭스, 산도는 0.51%로 균형잡힌 맛을 가지고 있는 사과 품종으로 착색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고온기 생육이 안정적이며 병해에 강해 여름철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은 지역 기후에 맞는 다양한 품종의 실증시험을 통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또한 이번 견학에서는 팥 2기작 재배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위군은 지역특화작목으로 팥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모작 또는 2기작 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경영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특히 기계화 재배기술 도입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노력이 주목받았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증 시범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는 7월 11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간 보건소 앞 네거리에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산 ON! 폭염 OFF!’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 극복 거리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를 활용해 안전관리과 소속 직원 15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 물티슈, 부채, 양산 등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펼쳤다.현장에서 전달된 메시지는 폭염 시 행동요령의 중요성과 양산 사용의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무더위가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17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생활화하자는 내용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양산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약 10도까지 낮출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 온열질환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다.군위군 관계자는 “양산을 쓰는 간단한 실천 하나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은 향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부채와 팔토시, 물티슈 등 쿨링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7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양일간 효령분교장 학생들과 함께 「2025학년도 공동교육과정」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공감과 소통, 협동심,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부계중학교와 분교인 효령분교장 재학생 총 24명 함께 참여하였다. 1일차에는 부계중학교 예능실에서 창업경영활동과 창직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제품을 기획, 제작, 판매하며 경영 전략을 구상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미래 사회 변화 키워드를 분석하며 나만의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심화했다.▲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2일차에는 학교를 벗어나 서천 국립생태원 및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VR체험, 해군 병영체험, 생태관 관람, 4D영화 감상 등을 통해 다양한 일터와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캠프를 기획한 권경순 교사는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교과와 연계된 진로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진로 설계의 토대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참여한 3학년 조민영 학생은 이제까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전미정 교장은 “소규모 학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길러 주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에서 사라졌던 전통 무예 궁도가 80년 만에 다시 재현됐다. 지난 7월 9일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들은 과거 군부대였던 군위양궁장에서 편사대회를 열며 군위 궁도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 정기모임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비록 공식적인 궁도 사대(射垈)의 거리인 145m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 군위양궁장의 90m 거리에서 회원들은 개별 습사를 마친 뒤, 두 편으로 나뉘어 편사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활을 쏘며 전통 궁술의 정신을 되새겼다. ▲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 정기모임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박용민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장은 “군위읍지”에 궁수의 수, 보유 활의 종류와 수량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며, “80년전 지금의 군위초등학교 인근에서, 현 군위군청 방향으로 활을 쏘았다는 어른들의 기억을 통해서도, 과거 이 지역에 궁도인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80년 전, 군위에 궁도인들이 사라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군위에 거주하는 궁도 애호가들이 다시 모여, 궁도를 재현해낸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고 고무적인 일이다. ▲ 군위궁도스포츠클럽 회원 정기모임 및 편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특히 군위는 군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이 시작하는 지역이며, 대구시에 주둔한 군부대들이 이전될 장소이기도 하다. 이처럼 군사적 상징성이 큰 지역에서 국방 무예인 궁도를 되살린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궁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매년 임금이 주관하는 대사례(大射禮)와 지방 수령이 관장하는 향사례(鄕射禮)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예를 실현하는 전통 의식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군위군에서 다시 시작된 궁도는, 무예이자 정신문화로서의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9일, 관내 새마을자원재활용 창고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한 풀베기 및 제초제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재활용창고 주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창고 주변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넝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15여 명이 참여해 풀베기 작업과 함께 제초제 살포를 병행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마을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비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장범수 산성면장도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지도자회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새마을자원재활용창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군위군보건소는 의흥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5개년 마지막 해를 맞이하며, 7 ․ 8월 두 달간 본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마을 조성사업(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의흥면 9개리 건강마을(읍내1리, 수북2리, 이지2리, 지호3리, 연계1리, 매성1․2리, 원산1․2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지난 7일부터 시작한 건강교육은 건강체조부터 시작하여 웃음치료, 영양, 금연, 절주, 구강 등의 다양한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별 주 2회, 8주 교육으로 총 16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실천 중심의 건강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지난 5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온 이 사업이 이제는 자립의 단계로 넘어가는 만큼, 올해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마을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힘을 갖추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주민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하기 위한 통합건강 프로그램 ‘쓰리고(걷GO! 웃GO! 건강하GO!)갑시다’를 2025년 7월 첫 주부터 관내 8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이다.▲ 통합건강 프로그램 ‘쓰리고(걷GO! 웃GO! 건강하GO!)갑시다’(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자, 주 1회씩 4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및 실습, 근력강화 운동, 영양관리, 웃음치료 및 정신건강 증진 활동, 흡연·음주 예방 교육, 구강관리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또한 회차마다 전문가의 실습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걷기를 중심으로 한 활동은 주민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수요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 협의회)는 의흥면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족욕 및 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족욕 봉사(사진=군위군) 군위군 내 젊은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직공장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군위군 내 182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엔 의흥면에 위치한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인구 100여명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인 이지2리는 이번 직공장 협의회 청년들의 족욕 봉사 덕분에 마을 전체에 주민들의 웃음 소리가 울려퍼졌다.직공장 협의회원 15명은 족욕기와 수건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인생의 여정이 담겨 있는 발을 씻겨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아로마 오일로 정성껏 발을 마사지했다.또한, 군위군청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이 부임한 유상호 의흥면장, 박영철 산림새마을과장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김천일 직·공장협의회장은 “생업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우리 직공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환한 얼굴로 우리를 맞아주신 이지2리 어르신들께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계속 봉사하고 싶다”며 이번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월)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 갤러리에서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진전 『기록된 나눔, 빛나는 발자취』사진전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사진=군위군)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지난 10년간 활동성과를 사진을 통해 되돌아보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생활환경 정비 등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자원봉사자 교육, 청소년 참여 확대, 생활 밀착형 나눔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왔다.▲ 1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이를 뒷받침한 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특별사진전은 11일(금)까지 계속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되는 도로 2개 노선이 일반국도로 승격이 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승격 8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대구경북신공항 연결 도로라는 점에서 향후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경북신공항 연결 도로 2개 노선 국도먼저 일반국도 85호선은 김천시 덕곡동에서 예천군 예천읍 구간의 연장 93.5㎞ 도로로 김천, 구미, 안동, 예천 지역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반국도 16호선은 군위군 소보면에서 청송군 현동면 구간의 연장 59.3㎞ 도로로 청송, 의성 지역의 신공항 연결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국도 승격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7.2~7.8)를 거쳐, 7월 11일에 승격·지정 노선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기존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도로가 국도로 승격됨에 따라 향후 해당 도로 노선의 건설 및 관리가 국가 재정으로 추진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중앙부처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신공항과 연계한 도로, 철도망 등 교통망 확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공모사업 중 하나인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새마을회 중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모한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는 각 분야별로 녹색은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보호, 건강은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 문화는 독서지역축제 같은 예술 활동을 의미하며 이를 위한 지역별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건강 분야에서 ‘건강나눔 천사, 군~~~~위’라는 사업을 건의하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군위군 새마을회 관계자에 따르면 소외된 지역 어르신을 찾아 건강을 위한 족욕 봉사,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한 청소를 실시하고 ‘두런두런 안부묻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건의하였다고 한다.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의 열정을 대구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알아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잘살자는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 저학년 ‘움직이며 자라는 우리’ 현장 체험 활동 실시
[뉴스] 「조부모의 쉼을 위한 집단상담」, 군위군가족센터 자기돌봄 집단상담
[뉴스] 2025년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 개최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뉴스] 삼국유사면, 스마트승강장 양심도서관 운영
[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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