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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사)대구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시각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는 임직원 및 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일대로 장애인4개단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 2025년 장애인4개단체 문화탐방 실시 장애로 인해 사회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심신단련과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라는 주체성을 심어주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유대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장애인4개단체가 단합하여 문화탐방을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였다. 군위군에 살고 있는 단체 회원들은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11월 24일(월)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기초학습지원 참여자 9명의 학생과 함께 뜻깊은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 기초학습지원 김치의 날 연계 체험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고 평소 지역사회로부터 받았던 많은 지지와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 수업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 15포기와 무 5개는 지역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 중 대부분은 “김치를 처음 만들어본다.”고 걱정했지만 정성을 다해 김치 담그기에 참여했다. 또한, 수업을 진행했던 이지현 강사도 나눔의 뜻에 함께하고자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재료를 선별하여 양념을 만들고 7kg분량의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해 이번 나눔 행사에 기쁨으로 동참하였다.▲ 기초학습지원 김치의 날 연계 체험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완성된 김치 중 절반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나누었고 배추 반포기씩 나누어 담은 김치 14통은 군위군노인복지관에 나누었다. 특히 학생들은 정성스러운 손편지도 함께 전하며“할아버지, 제가 만든 김치 드시고 건강하세요.”, “할머니 김치보다는 맛없겠지만 제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드세요.” 등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편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과 수고가 담긴 김치라서 어느 김치보다 더욱 맛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된 김치와 수육은 노인복지관 두뇌웃음 교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었으며, 노인복지관 박승주 선임 사회복지사는 김치를 만든 아이들을 위해 색연필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지원에 작지만 마음을 다해 보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끝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11월 22일(음력 10월 3일) 팔공산 비로봉(천왕봉)에서 ‘제2회 팔공산 천제 봉행’을 엄숙히 거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고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팔공산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 올해 천제는 오전 11시 비로봉 천제단에서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군위문화원 임원, 군위향토사연구소 위원, 지역단체 관계자, 군민 등이 참석해 군위의 번영과 대구·군위 상생을 기원했다. 군위문화원은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형식을 갖춘 제례를 지속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의례문화를 정착시키고, 향후 학계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절차를 보완하여 정례 행사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천제 봉행 후에는 비로봉 아래 하늘정원에서 ‘팔공산 풍류 한마당’이 열렸다.▲ 제2회 팔공산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 올해 한마당에는 대구무형유산 천왕메기 공연을 비롯해 평화와 상생을 기원하는 도살풀이, 선비춤, 대구무형유산 동부민요 상여소리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전통 공연은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풍류의 깊은 멋을 더했다.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올해도 비로봉에서 군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아 천제를 봉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군위의 문화적 자산을 계승하고, 지역 발전의 뜻을 모으는 상징적 행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령면 서병관(형, 25세)·병호(동생, 24세) 형제는 지난 2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기탁(사진=군위군) 서병관씨는 “저 또한 군위에서 성장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속에서 배울 수 있었다”며,“그동안 지역에서 받았던 응원과 혜택을 이제는 후배 학생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며, 며 “앞으로도 우리 군 학생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병관·병호 형제의 부친인 서좌현 씨는 지역신문사인 ‘군위닷컴’을 운영하고, 효령면 청년회장 등을 역임해 지역발전과 소통확대에 늘 앞장서 왔으며, 두 아들 또한 각각 해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며 받은 월급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11월 24일(월)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소보면 전입자와 간담회(사진=소보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소보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입한 주민을 환영하고 생활 편의 제공 및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전입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위군수, 소보면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생활 정보, 귀농귀촌 지원사업, 행정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일자리 사업 안내’,‘전입자들의 소통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보면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소보면은 앞으로도 신규 전입 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4일(월), 팔공요양병원(재단이사장 권혁민)으로부터 양곡 10kg 217포(총 2,170kg, 6,300천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팔공요양병원 양곡전달(사진=군위군) 이번에 기탁된 양곡은 관내 등록 경로당 215개소에 전달되어, 올 겨울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와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팔공요양병원은 2023년부터 군위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다섯 번째로 이어진 뜻깊은 후원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혁민 팔공요양병원 재단이사장은 “올겨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서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공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과 현장 중심의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박수권)가 11월 24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사진=군위읍)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에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6년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박수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점점 주민자치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행정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주민주도의 열린 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의원(군위군)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월),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금),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박 의원은 “대구시가 3곳의 시립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관람료 혜택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부재한 상황이다”며,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민과 사회적 배려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개정안은 기획전시·순회전시에 대한 관람료 면제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보조견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보조견의 박물관 동반 허용을 명시하는 한편, 박물관 시설의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을 삭제해 시민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박창석 의원은 “시민 누구나 박물관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시립박물관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구시립박물관의 공익적 가치와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2026년도 본예산으로 4,204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4,193억원, 특별회계 11억원으로, 전년도 4,016억원에 비해 188억원, 4.67% 증액한 규모다. 군은 불확실한 세수 환경 속에서도 민선 8기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적극적 재정 운용을 기조로 삼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80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28.18%, 사회복지 분야 18.54%의 구성비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고, 특히,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예산 1,023억원을 편성하여, 본예산 기준으로는 처음 농업분야에서 1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실천을 위한 257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리별 순회대화, 주민참여예산, 청년정책참여단 등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한 예산 34억원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 예산편성에 힘쓰는 한편, 생활인구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예산도 반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그간 적립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로 2026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집중 투자하여 살기좋은 군위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본예산(안)은 제294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21일 군위 먹거리 사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의 정식 출범에 따라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먹거리 공급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획생산체계 구칙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에는 지역에서 로컬푸드 출하 활동을 하고 있는 생산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생산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군수와 의원들은 군위 먹거리 정책의 빠른 성장과 성과는 결국 생산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이 출범 후 처음으로 주관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정천섭 먹거리사업단장은 “군위형 로컬푸드는 생산자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군위는 근교농업의 강점을 갖춘 지역으로, 대구라는 대규모 소비지를 가까이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소량이지만 다품목을 생산하는 현재의 작부체계가 오히려 로컬푸드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고 있다”며 “이 강점을 기반으로 기획생산과 조직화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운영 방향 △연중 공급 체계를 위한 기획생산 전략 △ 안전성 기반 품질관리 기준 △출하 표준절차 및 직매장 운영 흐름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계속되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맞춰 기획재배 품목 확대, 생산자 조직화, 품질‧안전성 체계 고도화 등 군의 핵심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짧은 기간 안에 괄목할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이는 생산자 한 분 한 분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위는 이제 단순한 직매장을 넘어 기획생산-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역먹거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대구권이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군위의 입지적 강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리 생산자의 경쟁력, 그리고 올해 출범한 먹거리사업단의 체계적인 운영이 더해진다면 군위 농업은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며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농사짓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군위형 로컬푸드 모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로 강조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별 기획생산 프로그램, 품목별 조직화 지원, 신규 출하자 교육 등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군민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군위형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11월 22일(토), 군위군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특별기획공연 ‘예술인 군위’에 복지관 연극반 ‘희희락락’ 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의욕을 북돋우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복지관 회원들이 정식 공연장 대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연극반 ‘희희락락’(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희희락락’ 팀은 창작극 〈내 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품은 죽음을 앞둔 주인공의 마지막 일주일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으로, 회원들은 각자의 삶의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전문 배우가 아닌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완성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와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며 “생활예술이 지닌 힘을 보여준 무대”라는 호평을 얻었다. ‘희희락락’ 팀은 올해로 3년째 복지관에서 연극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주 부산에서 올라와 열정적으로 수업을 이끄는 박동민 강사와 회원들의 꾸준한 연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회원들은 수개월간 대사를 익히고 장면을 다듬으며 공연을 준비해왔고, 이번 무대에서 그 노력이 고스란히 빛을 발했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연극반 ‘희희락락’(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연극반 회장 김영숙 회원은 “큰 무대라 부담도 있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많이 성장했다. 오늘 공연은 우리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민 관장은 “회원들이 예술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희희락락’ 팀은 이번 ‘예술인 군위’ 무대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예술팀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로컬푸드 팸투어(사진=군위군)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어 먹는 등‘오감 만족’ 체험이 이어졌다. 팸투어 마지막 순서에는 군위군 내 군위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인 축협축산물프라자점에서 직접 장을 보는 행사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로컬푸드를 체험하며 좋은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다른 참여자 이모 씨는 “농업인이 매일 수확한 신선한 먹거리가 우리 밥상에 올라온다는 사실에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욱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시 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세 곳이 운영중이며 올해 안에 두 곳을 추가로 개점하여 곳곳에 대구시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도농상생을 향한 ‘함께하는 첫걸음’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군위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군위군은 한국철도공사(KORAIL), 국토부, 지역 국회의원 등 관련기관과 정치권에 군위역 이용 활성화 노력과 잠재수요를 강조하며 KTX 정차를 건의했다. ▲ 군위역 개통식(사진=군위군) 지난해 12월 개통한 군위역은 현재 일반열차가 1일 8회(상하행 각 4회) 운행 중이며, KTX-이음은 정차하지 않고 있다. 중앙선 기준 KTX가 정차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는 군위군 단 한 곳 뿐이다.이에 군위군은 KTX 정차를 목표로 ‘군위역 이용 활성화 실행계획’을 지난 6월 수립, 그 일환으로 ▲철도운임 30% 군위사랑상품권 환급 ▲군위역 연계 시티투어 운영 ▲공직자·민간단체 이용 캠페인 등 자체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 개통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군위군은 KTX 정차의 당위성을 생활인구 증가에서 찾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군위군의 생활인구는 20만 명을 돌파하여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9배를 넘어서며 대구․경북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KTX 정차 실현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더욱 가속화하고 관광 및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방 균형발전의 선결과제는 바로 교통망 확보”라며 “내년 준공되는 전국 최대규모 파크골프장과 향후 조성될 군부대 이전을 고려할 때 잠재수요가 상당한 만큼 군위역 개통 1주년을 기해 KTX 정차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위군은 철도운임 30% 환급, 군위역 시티투어, 군위역 무료 셔틀 운영 등 활성화시책을 지속 운영하여 안정적인 이용객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 우쿨렐레반이 11월 24일(월) 오전 11시, 본관 2층 휴게실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회원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물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우쿨렐레반(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버스킹에서는 ‘희망가’, ‘나성에 가면’,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 밝고 경쾌한 곡들이 약 20여 분간 이어졌으며, 우쿨렐레의 산뜻한 음색에 맞춰 많은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고 흥얼거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캐럴 메들리가 흘러나오자 휴게실 전체가 한층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찼다.우쿨렐레반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3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리 동요 이야기」 과정 안에서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즐겁게 연습을 이어오며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연주 실력을 쌓아오고 있다.한 우쿨렐레반 회원은 “연말을 맞아 처음으로 캐럴을 연주해봤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더 신나게 연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버스킹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용민 관장은 “오늘 버스킹은 연말의 따뜻한 정서와 어르신들의 열정이 잘 어우러진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크리스마스 버스킹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버스킹 및 기획 공연을 통해 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11월 24일 제293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행정위원회를 열고 제294회 정례회 의사일정(2025.12.1.~12.19.)과 심의안건을 확정했다.▲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 제294회 정례회 의사일정 확정 및 동의안 심사(사진=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의사일정 확정과 함께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청년공유 문화금고 운영 출연 계획(안)」 2건의 동의안을 함께 심사했다.위원회는 동의안 검토와 향후 정례회 기간중 운영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동의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3일,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미영)가‘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였다.▲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사진=소보면)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달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권상규 소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행사는 나눔의 모범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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