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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군지역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해당 군 주민등록 거주자에게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지역 내에서 소비하게 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새정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위군은 이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 등 공모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또한 주민들이 기본소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인 군위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의 협약도 진행 중이다.김진열 군수는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지만, 이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투자”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군위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 등 다각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농어촌기본소득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 지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군위읍 금구리 국도변 일대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위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농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군위 만들기’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쾌적한 추석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는 관내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환경보호 전단지를 배포하고 어르신들과의 정담 및 손·발 통증 마사지 활동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건강한 군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의흥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석맞이 의흥119안전센터 위문(사진=군위군) 이번 위문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규종 의장은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의흥119안전센터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6~202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전국 최고 소멸위험지역인 군위군이 반드시 우선 선정되어야 한다며 사업 시행으로 지역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군위군의회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우선 선정 촉구(사진=군위군) 군위군은 현재 인구 2만 2천여 명으로 고령화율,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최근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로 농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농업 기반 약화뿐 아니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져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안정과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군위군의회의 입장이다.군위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소멸위기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국가·지방정부의 책무”라며, “군위군은 전국 최고의 지방소멸위험 농촌 지역인 만큼, 반드시 시범사업 최우선 지역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성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산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영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 12개를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추석맞이 선물세트 12개 기부(사진=군위군) 이번 선물세트는 산성면장 장범수 면장과 산성면 봉사단 ‘따산(따뜻한 산성 만들기)’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이영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이영태 회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산성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9월 28일,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내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탄생 2576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군위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석전대제는 공자와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는 의식으로,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고 유교 정신을 되새기는 전통의례이다.이 의식은 문묘제래악과 그 절차를 보존하기 위해 1986년 11월에 성균관의 석전대제보존회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향을 피우고 폐비를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 등의 순서로 거행된다. ▲ 군위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대제 후에는 군위향교 전정에서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유교 정신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군위향교에서 전통혼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우리 고유의 예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25년 12월까지 예비부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 재무과 봉사단인 ‘하트워머스(Heart warmers)’는 지난 26일에 군위전통시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도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실시되었으며, 재무과 봉사단장인 재무과장을 비롯하여 재무과 공무원 15명이 참여하였다. ▲ 공무원 봉사단 정화활동(사진=군위군) 이 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군위전통시장 내 쓰레기 수거, 시장 골목 및 통로 청소, 공용 쓰레기통 주변 정리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활동 중 상인들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청결 유지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여 단순한 미화 작업을 넘어 지역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재무과 봉사단인 ‘하트워머스’는 재무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전체 23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환경정비활동 외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돕기 등 방문봉사도 꾸준히 실행해 오고 있다. 김조훈 봉사단장은 “추석은 나눔과 화합의 명절이니만큼 이번 환경정비활동으로 깨끗해진 시장이 방문객의 만족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며 봉사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서 열린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그림 같은 시골 간이역의 낭만과 고향의 정취를 가득 담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사진=군위군) 이번 축제는 1년 넘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로, 3일간 약 1,200명의 방문객이 마을을 찾아왔다. 특히 가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사진=군위군) 축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을 주제로,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날에는 73명의 관내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신바람 한마당과 ‘화본꽃밥상’이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화본1리 마을 주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극 공연과 소설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동행발언대, 퀴즈 골든벨, 플로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다큐 3일’ 특별 상영으로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화본마을의 축제는 화본역의 폐역이라는 아쉬움을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축제 준비에 힘쓴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9월 28일, 다문화가족자녀 24명(미취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키자니아에서 『체험으로 그려보는 미래 직업 여행, 키자니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 부산키자니아 진로체험(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현장체험은 진로·직업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아동들은 라면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버거 연구소, 소방관 체험 등 실제 직업 현장을 구현한 체험 공간에서 각자의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 부산키자니아 진로체험(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한 한 아동(군위초 2, 조○현)은 “햄버거를 사서 먹었는데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니까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햄버거를 엄마에게 드릴거예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아동(군위초 1, 카○르)은 “키자니아가 너무 멋있었고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진짜 소방관되어 화재가 난 곳에 불을 끈 내가 자랑스러웠어요.”라고 진로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안전을 위해 저학년 아동과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거리도 멀고 이런 곳이 있는 것을 몰랐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해보고 싶던 직업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미소가 지어졌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군위초 1, 카○르 학부모)”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 부산키자니아 진로체험(사진=군위군가족센터) 센터는 사전 안전교육과 키자니아에서의 체험방법·여행자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은 안전사고 없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학생들의 자기 효능감과 긍정적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학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화, 부녀회장 홍복희)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지역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군위읍 일대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상화 회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군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위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명절과 주요 시기에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용구)는 지난 26일 효령면 병수리 일대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효령면의 가장 큰 어른인 효령면노인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연이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쓰레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참가자들은 병수리 입구에 모여 청소도구를 지급받고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김용구 효령면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효령면의 노인회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데 이어, 우리의 환경정화 노력이 효령면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효령면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실천이 군위군 전체 환경 정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9월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주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사진=군위군) 이번 대청소에는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등 9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이 정비했다.참여자들은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의흥면을 찾는 귀성객들의 첫인상을 좌우할 군위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오창식 노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든 봉사단체가 함께한 활동으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고향을 깨끗하게 가꾸는 모습이 훈훈하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기분 좋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의흥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효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원, 민간위원장 홍오현)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24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 한가위 지원사업’을 펼쳤다.▲ 든든한 한가위 지원사업(사진=군위군) 협의체는 한과 선물세트와 귤 선물박스, 생필품 및 식품류를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마련해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와 관심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흥향교(전교 오정한)는 지난 9월 25일 오전 10시 의흥향교에서 지역 내 유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6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 의흥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향을 올리며 그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전통의례로,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의흥향교는 유교정신과 예(禮)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공동체의 도덕적 가치와 세대 간 화합을 되새기기 위해 오늘날까지 석전대제를 지내며 전통 윤리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 후에는 광풍루에서 유림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기로연이 열렸다. 기로연에서는 중식을 비롯해 떡, 과일, 음료 등이 정성껏 준비되어 어르신들께 대접되었으며, 기념품도 전달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덕담이 이어지며 세대가 함께 어울려 전통의 미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연은 선현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예(禮) 문화를 바탕으로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전통문화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후원회는 지난 25일, 군위읍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추석 맞아 시각장애인 가구에 대청소 봉사(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후원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가전제품 먼지 제거, 바닥 청소, 화장실 및 주방 소독 등 집 안 구석구석을 정성껏 청소했다. 특히 시각장애로 인해 평소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생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세심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의 어르신은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일이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추석 맞아 시각장애인 가구에 대청소 봉사(사진=군위군) 박영선 새마을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 봉사는 명절을 앞두고 시각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정책 발굴 및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 정책 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년의 날’맞아 현장 탐방(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군위군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년정책참여단은 경북대학교에서 지역 사회문제 발굴과 청년정책 제안 방법을 논의하고 중구 북성로 일원 청년마을 사업 정책 현장을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 사회문제 발굴과 청년정책 제안 방법 및 연계 방안 토론에는 경북대 RISE 사업 분야 교수와 지역 문화‧창업 컨설팅 전문가가 참여하여 군위 지역에 맞는 AI활용 청년 창업방안,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지원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청년정책참여단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어 청년정책참여단은 올해 「북성로 공구마을」 사업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청년단체 협동조합을 방문하고 북성로 일대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북성로 공구마을 사업은 쇠퇴한 북성로 공구거리를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예술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단체 협동조합 대표의 특강은 청년 창업 및 지역문화 활성화와 관련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군위 청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군위에서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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