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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9월 20일(토) 추석을 맞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추석놀이 가족대항전’을 개최했다. ▲ 추석명절놀이 가족대항전(사진=군위군가족센터) 행사에는 1인가구, 노년가구, 부모-자녀 가정이 함께 참여했으며, 공기놀이·딱지치기·비석치기·투호놀이·오자미게임·키질놀이 등 7가지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세대가 어울리는 시간이 됐다.▲ 추석명절놀이 가족대항전(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당일 폭우로 일부 노년가구의 참석이 어려웠으나,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 전에는 해비치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열려 흥을 돋우었고,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 추석명절놀이 가족대항전(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말 준비를 많이 한 것 같고, 참여하니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한 가족들은 자신의 팀을 응원할 뿐만아니라 다른 팀 자녀들이 힘들어 할 때“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모두가 한 가족이 되는 순간들을 만들어 주었다.이상태 센터장은 “추석은 세대가 하나 되어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의(사진=대구지장협군위군지회) 이번 회의에서는 보고안건으로 대구군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1차 추가경정으로 진행되었고, 공지사항으로는 하계수련회 개최, 장애인사회화교육 실시, 장애인인식개선교육(마을회관, 경로당), 대구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개최 안내로 상반기에는 단기스포츠(문화관광과), 대구달구벌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지체장애인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스포츠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하였다면 하반기에는 교육사업과 문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최장태 지회장은“장애인들의 체육사업으로 인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회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2주년을 기념하는 ‘상화 詩 음악회’가 지난 20일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군위 부계 양산서원에서 문학인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상화기념사업회와 군위문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총감독은 최규목 시인, 음악감독은 설정환 에코콰이어 상임지휘자가 맡았다.▲ 상화 詩 음악회(사진=군위군) 이날 음악회는 제1부에서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낭송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제2부에서는 군위 출신 시인 하청호, 이전호, 김상철, 홍수헌, 서성호 시인의 작품을 시낭송가 이경숙, 곽홍란, 김지선, 이창하가 차례로 낭송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상화 詩 음악회(사진=군위군) 대구 문단의 참여도 돋보였다.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동원, 이영철, 김학조, 신경섭, 표원섭, 김재중, 고경아 시인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신정숙, 윤달현, 이은희, 권미현 낭송가의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다.▲ 상화 詩 음악회(사진=군위군) 제3부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였다. 류인서의 「기별이라는 별」, 송종규의 「갈 수 없는 나라」, 정숙의 「수성못」, 설준원의 「당신이 있음으로」, 여혁동의 「꽃잎의 비행」, 최규목의 「대구, 희망을 부르자」 등이 성악가 최운정, 김현준, 김태군, 김명숙, 이태권의 열창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피아니스트 백낙원의 연주는 시와 노래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켰다.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군위와 대구 문학의 교류를 넘어 음악과 낭송이 함께하는 종합예술의 향연이 펼쳐져, 참석한 문인과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18일 송원이엔지 박재현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3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소보면 송원리에서 거주하였으며, 그 추억을 디딤돌 삼아 고향의 이름 ‘송원’의 이름을 따서 현재 사명을 지었다고 한다. 송원이엔지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환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로 지방조달청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대구 경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에게 고향은 든든한 뿌리이자,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안식처였던 것이다. 어릴 적 꼬마가 성장하여 고향사랑기부로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이번 기부는 그런 박 대표의 진심을 보여주는 작은 씨앗이다. 그 씨앗이 군위라는 넓은 땅에 뿌리 내려 더 큰 사랑의 꽃을 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군위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군위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섭, 민간위원장 김수자)는 하반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을 선정해 집 내부의 오래되고 훼손이 심한 벽지와 장판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진=군위군) 대상자인 낙전리 박○○ 어르신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거주하고 있는 환경 또한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올해 초 배우자와 사별의 아픔까지 겪었다. 이에 면 지사협에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다소나마 어르신에게 이웃의 사랑과 위로를 전달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건강에 위협이 되는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바꿔주었다.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오랫동안 훼손된 벽지와 오염이 심했던 장판을 교체하고 나서 집이 깨끗해져서 좋다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지고 따뜻해졌다.”며 “작은 성의에도 이렇게 큰 감사인사를 받으니 되려 우리가 얻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소외를 밝혔다. 또한, 공공위원장인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민과 관이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만나 소통하고 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바구니(꾸러미) 나눔사업 △명절장보기 상품권 나눔사업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위군 기획감사실과 삼국유사면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19일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기념추적비 주변에서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념비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의미있는 공간에서 허석 의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석 의사 기념비 정비 봉사활동(사진=군위군)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군위 지역에서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지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항일 격문을 붙인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대통령 표창을, 1991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그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허 의사의 5대손이자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 선수가 군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재일교포 3세인 허미미 선수는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경북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허석 의사의 직계 후손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군위군은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허석 의사의 독립정신과 숭고한 역사를 계승·홍보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 허석 의사 기념비 정비 봉사활동(사진=군위군)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허석 의사의 후손인 허미미 선수가 군위군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허석 의사의 독립정신을 기념하고, 그 뜻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허미미 선수는 최근 막을 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리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다시 한 번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자긍심과 실력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목) ~ 19(금) 양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주 양육자 63명과 함께 의성안계행복영화관에서 가족愛(애) 영화데이를 실시하였다. ▲ 가족愛(애) 영화데이(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연계로 관람료 할인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양육자와 아동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한 아동은 “영화가 슬펐지만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니 즐거운 시간이었고 행복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가족애 영화데이를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울고 웃으며 더욱 끈끈한 가족 관계를 다질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보건소는 9월 18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복약지도’ 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전문 약사가 직접 진행하여 당뇨병 환자 및 가족들에게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안내하였다.▲ 당뇨병 환자 대상 복약지도 강의 개최(사진=군위군) 이날 강의에서는 ▲당뇨병 치료제의 정확한 복용법 ▲복용 시 유의사항 ▲균형 잡힌 식사법 ▲실천 가능한 운동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처방전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지속적인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약물 복용과 생활 습관 관리가 필수적인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보건소는 향후에도 당뇨병 예방·관리 프로그램, 합병증 예방 활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6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박나연)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냉장 돈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돈육 기탁(사진=군위군)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해에도 400만 원 상당의 돈육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박나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위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안전점검으로 안심 장보기 준비(사진=군위군) 이번 점검은 군위군을 비롯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기 안전관리 △가스용기 보관 상태 △불법 시설물 적치 여부 △시장 위생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으로 안심 장보기 준비(사진=군위군)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험요소를 즉시 개선 조치하고, 상인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재해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군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군위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8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옆 둔치 주차장에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자동차 무상점검(사진=군위군)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를 미리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군위군지회에 속한 전문 정비원 15명이 참여해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 운행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브러쉬와 각종 전구류 부품도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무상점검 행사로 차량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해 9월 18일부터 군위군보건소에서 안과 전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진료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안과 진료 시작으로 군민들 큰 호응 진료 첫날부터 눈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사진=군위군) 첫 진료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소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보건소는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약하여 안과전문의가 매주 목요일마다 주1회 진료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진료에서는 결막염, 안구건조증,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 상담과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안과 진료 시작으로 군민들 큰 호응 진료 첫날부터 눈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사진=군위군)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안과 진료가 꾸준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진열 군수는“첫날부터 많은 군민들이 보건소 안과진료실을 찾아주셔서 이번 안과 진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노인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군민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섭, 민간위원장 김수자)는 ‘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하반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사진=군위군) 우선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외롭게 보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장보기 상품권 나눔사업’을 추진한다.지난 3분기 회의에서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들의 사랑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상품권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담은 명절 축하 카드도 함께 담아 대상자들 곁에 항상 이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특히나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취약계층에서 더 외로움을 느끼시게 될까 걱정이 된다며, 우리가 전달하는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한가위의 밝은 달과 같은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공위원장인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추석이 지나면 날씨도 점점 차가워지고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은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과 협의체가 항상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 주말장터가 오는 9월 20일 토요일 다시 문을 연다.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옆(군위읍 서부리 154-21)에 위치한 주말장터는 혹서기 동안의 휴장기를 끝내고, 가을의 풍요로운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장터 재개장(사진=군위군) 운영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된다.군위군 주말장터는 관내 생산농가라면 농산물 종류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품목 소량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보탬이 되고 있으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유통시장팀(054-380-708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8일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치매극복의 날’ 맞아 자연 속 심신치유 프로그램(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사문진나루터에서 나룻배 체험과 숲길 산책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유람선을 타고 낙동강변을 둘러본 뒤,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이어 참가자들은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 주관‘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댄스 공연과 영화 상영을 관람하며,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와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9월 18일 군위군청에서 군민 안전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민 안전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은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맞춤형 치안활동을 비롯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군민 안전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특히,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정책과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이 가장 우선시해야 할 책임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위경찰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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