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인성수업 참여 아동 8명과 함께 달성군 가창면 네이처파크 일대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수업 현장학습(사진=군위군) 인성수업은 상반기 10회기, 하반기 12회기로 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상·하반기 1회는 현장학습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학습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아이들이 동물 교감 체험과 목공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아동들은 네이처파크에서 직접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어진 목공체험에서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으로만 배우던 인성수업보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 8개 시·도 338개팀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사진=군위군) 이번 대회는 11월 1일 개나리부, 2일 전국신인부, 8일 오픈부경기, 9일 지역신인부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김선아, 정해은(이천여성회, 대월클럽, 포카리) ▲전국신인부 이현우, 도재석(한울회, 일용에이스, 어울림) ▲오픈부 임창수, 허강석(테우회, 명인, D.S(금), 대륜한클럽, 달구벌, F1, 테릉촌) ▲지역신인부 권기철, 김형구(무소속)이 우승을 차지했다.군위군은 이번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군위군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발휘해 주신 동호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열띤 경쟁과 더불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건강하고 활기찬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며, 군위군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사업량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포당(20kg)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지원된다. 또한, 관내 가축분뇨의 자원화 촉진을 위하여 군위군에 소재한 비료 생산업체에서 생산된 비료를 구매 할 경우 포당 300원이 군비로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실질적인 농가 경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은 경작 면적이 1,000㎡ 미만 등으로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규모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함께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 농지대장 등 실경작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에서 1포당 1,800원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군위군은 2026년에도 유기질비료를 적기 공급하여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 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 시 농가가 실제 필요한 물량만큼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김진열 군수는 “유기질비료 공급을 안정화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실천으로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군위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궁도스포츠클럽(회장 박용민)은 지난 9일(일요일) 오후 2시 구미궁도장에서 ‘제1기 신사집궁례 개최'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과 내빈 30여명이 참석해, 집궁례를 축하했다. ▲ 제1기 신사집궁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집궁례란, 활을 처음 배우게 된, 정식 궁사가 아닌 교육생이 사대에서 정식으로 활을 내고, 활을 쏘면서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예식을 올리는 행사다.이번 집궁례는 "제1기 강습 수료식"을 겸한 자리로, 신사들은 지난 여름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군위양궁장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된 신사강습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 제1기 신사집궁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강습은 박영식 사범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궁도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으로 궁도구계훈(弓道九戒訓), 궁도팔원칙(弓道八原則)등 배우고, 또한 활을 다루는 기본 기술과 자세, 주살내기 등 실기 교육을 통해 궁도정신과 기본기술을 익혔다. 우리 전통궁도는 사대와 관혁(과녁)과의 거리가 145m로, 충분한 강습을 통해서만 활을 쏠 수 있는 고도의 집중력과 침착성을 요구하는 스포츠이다. ▲ 제1기 신사집궁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날 행사는 군위군궁도스포츠클럽 창립 이후 제1기 신사 배출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지니며, 향후 2기와 3기 강습을 통해 지속적인 궁도인 양성과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집궁례 주인공은 람천 이재근(군위읍)회원과 청호 손용호(삼국유사면)회원,김재규(소보면)회원으로, 그간 쌓아온 기량을 선보이며, 궁도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궁대와 집궁례 기념 족자가 전달되었는데, 족자는 본 클럽 회원인 각원 정재권 작가님이 재능 기부로 제작되어, 큰 감동을 주었다. ▲ 제1기 신사집궁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끝으로 이번행사에는 이경희 전국궁도스포츠클럽연맹 회장, 김영구 영남스포츠클럽연맹 회장, 박덕재 영천시민스포츠클럽 회장, 김인재 대한궁도스포츠클럽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신사들을 격려하고, 군위군궁도스포츠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 군위군궁도스포츠클럽은 궁도에 관심 있는 제2기 신사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봉림2리에서는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준 감동적인 일이 발생했다. 마을주민 최모 씨가 최근 식도혹 수술로 입원하며 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마을 주민이자 산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영태 회장이 자발적으로 벼 수확을 대신 해 주며 주민들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빛난 봉림2리 마을의 협력 정신(사진=군위군) 최 모 씨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농업에 헌신해왔으며, 이번 수술로 인해 벼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이영태 회장은 마을의 농업 경영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무사히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 덕분에 마을 주민들은 큰 어려움 없이 한 해의 농사를 마칠 수 있었다.이영태 회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 돕고 협력하는 마을이 되어야 한다”면서, "농사일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일로 인해 마을의 결속력이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마을 주민들은 이영태 회장의 행동에 대해 큰 감동을 받으며, "마을의 귀감이 된 이영태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영태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 활동에 헌신하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헌신은 마을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며, 그의 리더십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일은 마을 주민들 간의 협력과 나눔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지역 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8일 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현장에서 목재이용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목재체험활동(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걷기대회 참가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목재의 친환경성과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체험 부스에서는 ▲목재 교구 만들기 ▲생활소품 제작 ▲목재 장난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목재를 다루며 목재의 따뜻한 질감과 향을 느끼고, 친환경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체험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목재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목재문화 확산과 산림자원 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위군은 향후에도 지역 축제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목재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2025년 11월 8일 제4회 삼국유사 전국가족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참가자들은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집니다’,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홍보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으며, 산불 예방 리플릿과 기념품(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소방서, 읍⸱면사무소, 군위군 산불상황실 ☎ 119 또는 054-380-6315) 등을 적극 안내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 모두가 작은 불씨도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예방 순찰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우리군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군민 모두의 산불방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군위댐 전면 개방과 함께하는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8일 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동호인과 지역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 영남일보와 군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군위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5km, 10km 걷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 속의 걷기를 마치고 몸을 녹여 줄 소고기국밥과 돼지강정, 소불고기 전골, 소떡소떡 등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다.이날 음식은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나연)에서 돼지강정, 대한한우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이희업)에서 소불고기 전골, K-water 군위댐지사(지사장 최홍열)에서 커피차, 그리고 소고기국밥을 새롭게 선보이며 푸짐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사진=군위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정희 여사, 김두열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 인각사 호암스님,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걷기운동이란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이를 통해 운동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매일 조금씩 걷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운동을 오늘 맑고 깨끗한 군위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눈과 가슴으로 만끽하시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11월 날씨가 추울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출발 시간이 되니 청명한 날씨에 바람 한 점 없어 걷기에 완벽한 날"이라며 "군위댐이 이제 상시 개방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위의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널리 알려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가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이구동성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군위댐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오랜만에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참가하여 서로 대화를 나누며 경쟁보다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군청 공무원, 경찰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행사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5일 보일러 없이 지내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지원을 실시했다.▲ 보일러 교체로 따뜻한 겨울 선물(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착한대구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저소득 에너지효율개선사업(창호 및 단열공사)”과 함께 병행해 시행됐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수년 동안 집수리도 하지 못하고 보일러 없이 살았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도움으로 집이 깨끗해지고 따뜻해졌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영선 위원장은 “보일러 교체로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겨울이 오기 전 공사를 마쳐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로비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 초청받아 ‘군위 로컬푸드 홍보부스’를 운영, 이틀간 군위군 농특산물 7종을 판매하며 총550만원의 매출과 전 품목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티마병원 자선바자회서 ‘완판’ 성과(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장의 고향이 군위군이라는 인연으로 성사된 자리로, 군위를 대표하는 황금배, 샤인머스캣, 대추 가공품 등 7종의 농특산물이 판매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과잉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샤인머스캣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동안 전량 미국으로 수출되던 ‘군위 황금배’를 로컬푸드 행사에서 처음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황금배를 맛 본 방문객들이 “달고 식감이 부드럽다”며 현장에서 재구매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행사 판매수익금은 참여 농가에 정산하고, 군위군은 별도로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 포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농산물을 대도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도시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로컬푸드(브랜드명 “장봐군위”)는 군위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로컬푸드 브랜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터링 선수단(지부장 이명숙) 및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계자(사무장 오상경)들과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군위군 터링 선수단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5회 전국터링대회’ 출전을 앞두고,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터링 선수단이 1차 자격교육과 2차 실습교육을 마친 뒤 터링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에게 힘과 응원을 북돋는 자리가 되었다.▲ 군위군 터링 선수단 간담회(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위군 터링 선수단이 그간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와 공동체 중심의 주민 참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터링 선수단은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전국대회 참가를 계기로 향후 거점시설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부산으로 안보 현장 견학을 떠났다. 오랜만에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견학은 역사적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부산 안보 현장 견학(사진=군위군) 회원들은 견학 첫 일정으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찾았다. 이곳은 일본 제국주의 시대 강제 동원 희생자들의 역사와 고통을 기억하고 후세에 알리기 위해 세운 국내 최초의 일제강제동원 박물관이다.회원들은 먼저 추모탑을 방문하여 희생자와 피해자들을 추모하였으며 박물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이 겪은 강제 동원의 참혹한 역사와 희생자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했다. 역사의 진실을 직면하고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오전의 역사관 일정을 마친 후, 오후에는 부산의 자갈치시장을 둘렀다. 활기 넘치는 시장 분위기는 회원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었다. 함께한 회원들은 시장을 구경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안보 견학으로 회원들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공감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가치를 배우고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종석 군위군지회장은 "역사관에서 느낀 감동을 잊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에 더욱 힘쓰며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높이고,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을 만나 군위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적극적 협력을 촉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김정기 권한대행 회동(사진=군위군)이번 면담은 대구시장 부재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급부상한 대형 국책사업들에 대한 해결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공항 건설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비롯해 △동군위IC~효령간 도로 확장 △180홀 파크골프장 2단계 용도지역 변경 △농정분야 시비 예산 지원 △공모사업 시비 매칭 지원 등 현안 건의가 이어졌다.▲ 김진열 군위군수-김정기 권한대행 회동(사진=군위군) 김 군수는 과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고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지역이 허가구역으로 묶여있어 군민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 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권한대행은 군위군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조만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열어 조속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김 군수는 신공항 건설 지연에 따른 군민 피해를 호소하며, 토지 보상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권한대행은 대통령 타운홀 미팅 이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정부의 추진의지가 확인되었고, 재정문제 해결 가능성이 열렸다면서 앞으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군위군이 긴밀히 협력해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1월 4일부터 2일간 군위축협에서 현토미(玄土米)를 수매하였다.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은 2006년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포 사업을 실시한 것을 모태로하여 18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군위관내 35ha, 22농가의 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다.▲ 군위축협, 현토미 수매(사진=군위축협) 현토미 재배사업은 봄에 퇴비를 살포하고, 하절기 벼 재배 후 추수하며, 그 땅에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살포하고 동절기 조사료를 재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자연순환농업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재배기간 후반 지속적인 강우가 있었고, 전염병까지 횡행하여 전체적으로 작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고객이 믿고 찾는 현토미 품질 시현을 위하여 2등급은 수매대상에서 제외하고 1등급 이상의 미소진품 단일 품종으로 수매하였다.특히, 품종선택에 있어 찰지고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미소진품 종자를 당초에 일괄 배부하여 순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찾는 현토미 만들기에 집중하였다.품질평가는 국립농산물 소속 품질관리원으로 오랜 근무경험을 보유한 전문 검사원의 검수를 통하여 실시하였다. 내년에도 자연순환농업의 체계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단일품종 준수와 주기적 관리를 통한 재배과정 데이터화, 퇴비대금 일부 지원 및 수매가 보장 등.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농가 수혜를 더할 계획 중에 있다.현토미는 축산업의 축(畜)을 어원으로하여 비옥한 토양을 뜻하는 검을 현(玄), 밭 전(田→土)자를 해자로 작명된 미곡이다.군위축산업협동조합장 박배은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자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를 농지에 살포하고 비옥한 토양을 조성하며, 그 땅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하여 지역농업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선화)은 지난 10월 말,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에서 가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고향 주부모임 선진지견학(사진=군위농협)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함께해 온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김선화 회장은 “서로가 농촌을 지키고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역시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를 든든히 받쳐주는 따뜻한 등불이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의 봉사활동과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1월 5일 (신)경제사업장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조합원 출산장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합원 출산 장려금(사진=군위농협)군위농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농촌 현실 속에서,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농촌 인구 유지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출산장려금을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최형준 조합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출산장려금을 전달받은 소보면의 이건화 조합원은 “농사와 육아를 함께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뜻하지 않게 농협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에 큰 힘이 된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군위농협은 조합원 출산장려금 지원사업뿐 아니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건강검진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조합원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정일균 의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정상화 방안 마련 촉구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건설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안전 최우선”
[뉴스] 대구 농식품, 싱가포르에서 열띤 반응! ‘군위 황금배’ 매력 발산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2025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2025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우수기관’선정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지역별 전기요금제 실현방안 모색 및 요금 전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