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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회장 오운현)가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회원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 화합과 소통의 단합대회(사진=군위넷) 이번 단합대회는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협회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최호군 후원회장과 신도순 이사, 강정옥 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박민구 회원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간식을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회원 모두에게 경품권이 배부되었고, 마루야 한정식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눈 후 카페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졌으며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행사의 중간 중간 경품 추첨을 통해 농산물 상품권, 비누 장미왕관 등 다양한 경품이 회원들에게 전달되었고, 신도순 이사는 즉석에서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찬조하는 등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오운현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2일(수) 오후 6시 30분, 군위군민회관에서 제3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로타리클럽)이날 행사는 2024-2025년 회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32대 월곡 최기환 회장의 이임과 더불어, 2025-2026년도 제33대 회장으로 운광 김상덕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로타리클럽)김상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는 자격보다 함께 걸어온 사람들과의 신뢰로 주어지는 것”이라며 “명예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작은 마음이 큰 세상을 바꾸는 시대에,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는 남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라며, “거창하진 않더라도 사람에게 닿는 봉사, 웃음이 있는 로타리, 다음 세대에 희망을 넘기는 다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로타리클럽)특히 김 회장은 “봉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함께 가면 더 멀리, 더 깊이, 더 오래 갈 수 있다. 그 길을 로타리안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담 공명식 총재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로타리 회원들의 초아의 봉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은 6월 18일 군위군 관내 소방기관을 방문해 불철주야 땀흘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재해 및 재난 관계기관 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에서 군위군과 관내 소방기관은 산림 연접지역 등에 발생한 화재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조기 진압하는 등 대형 산불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인사를 나누고, 향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재해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재해 및 재난 관계기관 간담회(사진=군위군) 군위군 관계자는 “재해 및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한다.”며, “향후에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공동으로 신속히 대처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위군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8일 우보면 달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사진=군위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날 복지상담실 운영에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두뇌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두뇌활동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또한, 경로당 밖에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차를 운영하여 묵은 이불 빨래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지루함을 달래고 복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날 상담을 실시한 한 주민은“평소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싶었지만 다리가 불편해 방문이 힘들었다”며“이렇게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를 안내받고 프로그램도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월2회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6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 개장(사진=군위군)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물놀이장 폭포, 우산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심은 3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 개장(사진=군위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의 인기가 높아 많은 입장객이 몰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개장 시간 전에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다.테마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마 이벤트」, 「치맥페스티벌 참관객 우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숙희,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은 지역 어르신 두 분의 가구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전달했다.▲ 의흥면 따뜻한 생신상 전달(사진=의흥면)이번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지역 돌봄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조용히 생신을 보내곤 하시던 분들로, 이날의 생신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관내 식당(탑들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신 음식과 함께,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손숙희 공공위원장(의흥면장)은 "민관이 함께 정성을 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돌봄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지속 운영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軍威 麟角寺 冥府殿 石造佛像 一括) ※본존 제외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도명존자: 주불인 지장보살의 왼쪽에 모셔 둔 보살무독귀왕: 주불인 지장보살의 오른쪽에 모셔 둔 보살시왕(十王) : 사후세계 죽은 자들의 죄 경중을 가리는 열 명의 심판관권속 : 불·보살들을 모시고 따르며 도를 배우는 수행자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산을 신규 발굴하고 연구해 더 많은 유무형의 유산들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동부2리 마을 주민들이 14일 오전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예정된 공동체 활동을 연기했지만, 우천 속에서도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끈끈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동부2리 마을 공동체 참여회원 단체사진(사진=동부2리 이장님)이날 오전 8시부터 예정되어 있던 마을 부역(공동체 활동)은 계속된 비로 인해 본격적인 작업은 다음 주로 미뤄졌지만, 모인 주민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단체사진 촬영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여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이경화 씨는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수박을 후원했고, 이영호 씨는 블록 운반용 25톤 덤프트럭을, 정3리 예경희 이장은 5톤 덤프트럭을 협조했다. 또한 다빈치 이윤정 부녀회 회원은 현수막을 협찬하는 등 마을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마을 관계자는 "비가 내려 계획했던 작업을 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이웃들과 얼굴 보고 인사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하는 마음만으로도 든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연기된 마을 공동 작업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작업도구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작업 후에는 정동진횟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동부2리 이장(이장 박팔수)은 "오늘 실시하지 못한 일은 21일에 다시 모여서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위군민들에게 따뜻한 예술적 울림을 전할 두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열린다.▲ 최미경 작가, 최윤정 작가 개인전이번 전시에는 최미경(군위넷 발행인) 작가의 'Beautiful day' 개인전과 함께, 최윤정(군위해피케어 국장) 자수작가의 '자수, 꽃이 되다' 첫 개인전이 동시 개최된다.최미경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Beautiful day'는 단순한 그림 전시를 넘어 이야기가 깃든 작품들로 구성됐다. 최미경 작가는 202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60여 회에 걸친 그룹 및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창조미술대전 특선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군위군미술협회, 한국창조미술(대구지회), 한국미술작가(대구영남지회), 군위꿈꾸는붓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최미경 작가는 “붓을 들기 전의 설렘, 붓끝을 따라 흐르던 시간, 완성 후 밀려드는 감정을 간단한 글로 표현했다”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영감을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전시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미경 작가, 최윤정 작가 개인전함께 열리는 최윤정 자수작가의 '자수, 꽃이 되다' 전시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다양한 나라의 자수 기법을 연구하며 쌓아온 세심한 손길과 마음을 담았다. 최윤정 작가는 프랑스자수공예 1급·2급을 수료하고, 일반 아오키 카즈코 자수 통신 강좌, 헝가리 호베지 자수 과정, 이탈리아 레티첼로·스필라또 자수 교육 등 다양한 자수 기법을 익혔다. 현재 국제서양자수콘텐츠협회와 국제니들레이스자수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최윤정 작가는 “2020년부터 시작한 자수 작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음을 다듬고 정성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부족한 점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함께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최미경 작가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매 전시회로, 서로 다른 예술 세계를 지닌 두 작가의 감성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위군 보건소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7월 2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하반기 건강보듬마을(사진=군위군) 본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관리를 목표로 하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하반기 교육은 외량1리, 평호리, 고곡1리, 이화1리 및 삼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사전·사후 기초 검사(혈압 혈당 측정) ● 자기혈관 숫자알기 교육 ● 구강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 금연 예방, 노노필라 체조 ● 치매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걷기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임직원들은 지난 6월 20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군위읍에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농촌일손돕기에 지원된 농가는 “갑작스런 장마로 인해 마늘수확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군위축협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찾아와 일손을 도와줘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매년 어려운 사정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전직원이 동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8월 6일 10시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의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 민원봉사과 소관 군위군 인간업무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제과 소관 군위군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도시새마을과 소관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공원 관리 및 조례안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33회 정례회에서 정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청년들의 창업 및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시세끼 군위농장편’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촌을 경험하지 못한 도시 청년들에게 실제 농촌체험을 통해 귀농의 계기를 마련하고 부족한 일손도 도울 수 있어 농번기 만성적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접수기간은 12월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자에게는 실비의 범위 내에서 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 농촌체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과 문의는 군위군으로 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노령화지수가 높은 군위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인구의 유입이 꼭 필요한 상황으로, 이 사업을 통해 정체된 노후지역에 청년들을 유입하여 지역활성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농·창농을 통해 건실한 청년 농업경영인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강승구 회장, 통합공항 군위유치 지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강승구 회장이 23일, 군위군을 방문, 김영만 군위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통합신공항 군위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사진) 강 회장은 김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세계화 시대, 도시 경쟁력의 원천은 하늘길”이라며, “대구?경북이 국제적인 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 대구보다 더 큰 규모의 공항은 물론이고, 대구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군위로의 이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강회장의 발언에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미국 서부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통합신공항이 직항으로 연결되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강승구 회장은 지난해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흥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수진)는 지난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정찬 면장, 김수진 적십자봉사회장,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흥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나누기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 52가구에 쌀과 라면, 생필품이 담긴 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더구나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몇 년전부터 김장, 쌀,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어 있다. 수혜 대상자 선정 측면에서도 면사무소에서 행정적인 도움이 못 미치는 가구(사각지대)를 회원들이 선정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수진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는 봉사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뤄졌다"면서어려운 가구에 쌀을 전달해 줄 때 가슴이 뿌듯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며 손을 잡을 때 힘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찬 면장은 "추워진 날씨임에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것은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일"이라면서 "면장으로서도 자랑스럽고 큰 보람을 느끼며 면에서도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군청 전정에 대형 태극기 계양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 지역민 선언대회를 개최, 조국의 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3.1절의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였다. 28일 오전11시 30분 군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관단체인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윤수)를 비롯, 바르게살기 군위군 협의회 및 자원봉사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 만세삼창 및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 등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3.1절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행사에 적극 앞장서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순국 선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말고,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토뉴스] 집중호우로 불어난 군위 위천
[포토뉴스] 군위군미술협회 특별기획 「군위테마전」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1.~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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