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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영진 변호사사공영진 변호사(63)가 해양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해양경찰청은 2월21일 해양경찰법 시행에 따른 해양경찰위원회(이하 해경위원회)가 출범하여 위원 임명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해경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이중 2명은 법관 자격이 있어야 한다. 임기는 3년으로 연임할 수 없으며 해수부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에 해경위원회는 법조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법원장 출신인 사공영진 변호사가 맡았다. 군위군 효령면 노행리 출신인 사공 위원장은 대구 경북고, 서울대(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3회에 합격했다. 이후 청주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삼일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또 남상욱 목포해양대 객원교수, 박찬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함혜리 램프커뮤니케이션 대표,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 이은방 한국해양대 교수, 윤석희 법률사무소 우창 대표변호사 등이 초대 위원으로 임명됐다. 해양수산부 소속인 해경위원회는 해양경찰청 소관 법령 또는 행정규칙의 제·개정, 인권보호와 부패방지 및 주요 정책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해양경찰청장 임명 동의권을 행사한다. 또 해양경찰 행정의 민주적 감시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공 위원장은 “해경위원회가 해경 행정에 대한 명실상부한 민주적 통제 장치로서의 소임을 다해 해경이 국민의 해경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진행된 1차 해경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 총무위원 선출과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결하였으며 주요업무계획 및 수사 구조개혁에 따른 추진경과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군위군에서 군위군보건소를 통해 군위읍에 사는 A(49세, 여자)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2월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위군은 "A 씨는 현재 특이 증상이 없으며, 병원으로 이송 예정으로 접촉자는 7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자가 격리하고 방문지는 폐쇄조치했다."라고 밝혔다.또한 군위군 보건소는 접촉자와 동선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4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회동에 이어 관련 유관기관장들과 코로나19 대책을 논의 후 "코로나 19 사태 조기종식을 위한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 전문이다. 코로나 19 사태 조기종식을 위한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경북도내에 확산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 19일, 3명의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오늘 오후2시까지 20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및 자가격리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경북도는 정부와 함께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도내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배, 미사 취소와 산문 폐쇄 등 당분간 종교 행사를 중지키로 했습니다. 또 도교육청, 경찰청, 군 50사단 등 도내 유관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내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의 조속한 치료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신천지 등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원확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시기의 추가적인 연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엄용진 육군50사단장은 군 인력 등 각종 역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북도에서는 개인 보호장비와 약품 등 의료 장비를 더 신속히 배부하고, 예비비 등 예산을 투입하여 확진자의 조속한 병원이송 및 집중적인 치료, 역학조사를 통한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경상북도에서는 남아있는 모든 도정 역량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도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 합니다. 일부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를 믿고 불안해하거나 동요하는 것은 확산 방지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면서 경북도와 보건당국의 정보를 믿고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포항, 안동, 김천 등 3곳의 의료원에 모두 입원 조치하여 치료 중에 있으며, 중증환자 9명은 서울의 최상급 병원으로 이송하여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 환자는 민간 병원에서 검진과 치료가 충분히 가능함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고, 도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위기를 헤쳐 온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이 어려움을 하나 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도민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4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가 확정됨에 따라 1,985ha의 농지에 대해 총7억2천9백만원의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주 요 내 용 》 ○ 19년산 쌀 목표가격은 80kg당 214천원으로 확정○【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20-18호】 ☞ 변동직불금 = [(목표가격 - 해당연도 수확기 평균 쌀값) × 0.85] - 고정직불금 5,480원/80kg = [(214,000원 - 189,994원) × 0.85] - 14,925 ☞ ha당 지급단가 : 367,160원(5,480원/80kg × 67가마/ha) 쌀 변동 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목표가격이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 주는 지원금이다. ‘19년산 쌀 변동 직불금은 80kg기준 5,480원으로 확정하여 벼를 재배한 3,158농가에 ha당 367,160원씩 총7억2천9백만원을 오는 2. 26.(수)까지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를 통해 농가별 통장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쌀 변동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철우 도지사의 코로나19 대응 행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지사는 24일 오전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오후에는 경찰청, 교육청, 50사단 등 유관 기관장들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 지사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과 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 설정수 목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무처장 조현권 신부와 안동교구 총대리 조상래 신부 등 불교와 기독교 등 지역 종교계 지도자를 초정해 그간 지역종교계가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이 지사는 오후 2시 30분터 임종식 도교육감, 박건찬 도경찰청장, 엄용진 육군50사단장과 이관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도 전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대를 막고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 단계에서는 확진자를 빨리 발견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 일수록 신속한 결정과 지나칠 정도로 과감한 실천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들이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대구?경북의 자존심을 찾자”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임 교육감은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PC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우려 된다”며 도 차원의 지원책을 건의했다. 박 청장은 “경찰은 확진자, 의심환자 파악의 최일선에 있다”며 “방역을 할 때 경찰서도 꼭 같이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박 청장은 “의심환자 소재추적, 격리시설 질서유지 등에 법을 최대한 넓게 해석해 경찰력을 지원 하겠다”며 “도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엄 사단장은 “사단에서 보유한 의료인, 병상 등은 능력이 되지 않지만 인력지원이 필요할 때는 힘이 닿는 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발빠른 대처가 주목받고 있다.경북도는 23일 현재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중증확진자 6명 중 5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1명은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역의 중증확진자를 전문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고, 이에 문 대통령이 “중증환자 6명을 국립중앙의료원 등 대형병원으로 즉각 이송토록 조치하겠다”고 즉시 수용한 결과다. 이 지사는 “중증확진자의 경우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에서 치료받게 해 더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에서는 의료원의 전문의 및 시설과 장비의 미흡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신속한 확진 검사 및 조치를 위해 전문 역학조사관, 검사인력 및 의료인력을 긴급히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경북의 경우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해 역학조사 수요가 폭증해 전문인력 증원이 절실하다. 1일 평균 검사량이 300건이 이상 접수 된다”며 “전문 역학조사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가 지연돼 감염병 조기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 3개 의료원에 확진자 입원이 증가해 내과의사 18명, 간호사 90명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중앙대책본부에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더불어 이 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중인 500건의 검체 중 400건을 서울의 수탁기관으로 이송해 신속한 진단검사 및 조치기 이뤄지도록 했다. 또 이 지사는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과 장비 등을 조기에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예산이 있어도 구매가 지연되어 현장에 즉각적으로 지원하는데 애로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예정인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19명에 대해 공항에서 바로 검체를 실시하고 안동 청소년수련원에 격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단체 격리 불가시 검체 실시 후 자가 격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확진판정을 받고도 격리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도민들이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히 격리병상을 배정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경북도는 안동의료원 21명, 포항의료원 1명, 김천의료원 11명 등 33명의 확진자에 대해 23일 병상배정을 완료했다. 이 지사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며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다. 도와 시군, 의료진과 전 도민이 화합하여 발빠르게 총력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부계면팔공청년회 홍용구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예방과 전문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로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등 주요 6개 병원에 각각 사과 5상자씩 총 30상자(약150만원상당)를 보내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홍용구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밤낮없이 일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과를 보냈다.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3일(일) 오전 코로나19 범정부특별지원단이 꾸려진 청도군 대회의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휴일도 반납하고 고생하는 지원단 및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 등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도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코호트 격리되고 있는 대남병원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으로 국가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대통령께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전 세계가 우리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의료기술의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태를 안정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도내(23일 06시 기준)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133명)보다 25명이 늘어난 총 158명으로 청도 대남병원 109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22명, 이스라엘 순례자 17명, 조사중 1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지난 22일(토) 18시부터 청도군 대회의실에 범정부특별지원단(18명)을 설치해 방역, 구호물품 지원,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지사 '코로나19' 관련 대응 브리핑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5명 추가돼 158명으로 늘어났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158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09명, 신천지 관련 22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17명, 기타(조사 중) 10명 등이다. 지역별(주민등록 주소지 기준)로는 포항 1, 경주 2, 김천 1, 안동 5, 구미 1, 영주 1, 영천 7, 상주 1, 문경 2, 경산 17, 군위 2, 의성 9, 영덕 1, 청도 107, 예천 1명 등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8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환자가 나왔다.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 17명의 지역분포는 의성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안동 5, 영주, 영덕, 예천 각 1명이다. 또한, 경북 확진자 158명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 109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22명, 이스라엘 순례자 17명이며 나머지 10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정신병동 입원환자 102명 중 99명, 간호사와 직원 등 109명 중 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정신병동 입원환자 2명은 사망했다.
경상북도는 평년보다 비가 자주내리고 온화한 겨울 날씨가 지속되면서 농작물 생육시기가 앞당겨지고 병해충 발생이 빨라질 것이 예상된다며 피해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마늘 생육상태(영천) 기상청 기상정보에 따르면 이번 겨울 평균기온은 2.7℃로 평년(0.4)보다 2.3℃ 높았고, 강수량은 117.2mm로 평년(69.0)보다 48.2mm 많았다. 특히 날이 따뜻해 양파, 마늘과 같이 겨울을 나는 채소의 잎이 계속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일부 발생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경작지에 수분이 과다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파, 마늘조직이 약해져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보온을 위해 부직포와 2중 비닐을 덮어 재배한 지역은 평년보다 빨리 벗겨주고 비료는 적게 주는 것이 좋다.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논과 점질토양 재배지역에서는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방지해야 한다.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양파, 마늘에 피해를 주는 해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2월 중순부터 약제가 뿌리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관주(토양에 주입하는 방법)하는 방법으로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양파 생육상태(김천) 또 노균병, 잎마름병은 평년보다 10일 이상 방제시기를 앞당기고 봄이 되면 추가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양파, 마늘이 습해로 인한 뿌리 양분 흡수 능력이 떨어질 경우 또는 병해충 피해로 인해 뿌리생육에 피해를 볼 경우 지상부 잎 끝이 누렇게 변할 수 있으며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김현옥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비가 잦고 따뜻한 겨울날씨로 병해충도 죽지 않고 겨울을 나 특히 노지채소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병해충 피해뿐만 아니라 생리장해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일부터 도청사(안민관) 주 출입문 2개소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민원인, 직원 등 청사 출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이는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청 출입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청사를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이다. 열감지 화상카메라는 도청사(안민관) 1층과 지하1층 현관에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다.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하기 위하여 1층과 지하1층 중앙현관문을 제외한 출입구는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 주 출입문에는 24시간 쉼 없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직원과 청원경찰이 조를 이뤄 근무한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청정한 청사를 만들기 위하여 엘리베이트, 난간, 출입문 손잡이 등 밀접 접촉 시설은 매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청사 전구역은 15일마다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민원인 응대를 위해 전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근무토록 하는가 하면 부서 출입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손 소독 후 사무실을 출입토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지켜야할 책임이 있는 만큼 지나치더라도 과감하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전 국민적 관심사항인 코로나19(일구) 확산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걱정과 우려 상황에서 안타깝게도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군에서도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군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군수로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픔과 고통을 겪고 계시는 확진 환자분과 가족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관내 확진자와 관련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아직, 중앙수습본부의 발표는 없는 상황이나 확진환자 남성 두 명이 각각 17일과 18일에 군위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오늘 아침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우리 군에서는 현재 경북도에 즉각 보고를 하였고 확인되는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방역 및 폐쇄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 꾸준히 방역을 실시하였고, 8개 읍면 경로당에 대해서는 전면 폐쇄 조치하였으며, 군위~영천간 시외버스 임시 운행 중단, 군위군여성회관, 장곡휴양림 및 공원시설, 국민체육센터, 군위생활문화센터 등은 휴관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부터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5일장을 폐쇄 조치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외출 자제와 다중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 및 교육 등에는 참석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그리고,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시기 전에 군위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으신 후, 안내에 따라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SNS상 특정 종교와 관련한 군위군공무원 유언비어와 관련하여, 이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며,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지역사회에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이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다시 한번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다시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군에서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의 다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2.군위군수 김 영 만
군위군은 2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환자(43세,남성)는 신천지교인과 접촉자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군위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22일 양성판정 됐다.B환자(71세,남성)는 A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부친으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22일 함께 양성판정 됐다. A환자는 지난 14일 대구에 다녀왔다. 현재 함께 생활하는 가족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A, B환자만 양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군위군은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2명의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격리 조치했다. 현재 군위군보건소에서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영만 군위순수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일 저녁,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경북도에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을 비롯한 전남 지역 특산품(보성녹차, 광양매실, 무안양파, 해조류국수, 우리밀라면)을 보내왔다. 이날 전남도는 화물차 5톤 1대 분량의 위문품을 가지고 경북도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더불어 충격과 걱정으로 움츠려 있는 경북도민들에게 전남도민들의 따뜻한 정과 마음이 담긴‘경북도민 여러분! 힘 내십시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점검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잠시 시간을 내어 전남도에서 보내온 위문품을 감사한 마음으로 직접 받았다. 이 지사는 “양 도가 힘을 모아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향후에도 경북과 전남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 직원들은 다중이용 집합장소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실시 등의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와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11일 경북도청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축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상호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21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2019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작년 한 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7억 2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투자하여 5년 연속 서울대 합격, 주요 우수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아울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0년에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5억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6억 원을 편성을 편성하여 주요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은“많은 분의 도움으로 군위의 젊은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군위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도민께 전하는 브리핑 전문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먼저, 코로나19(일구) 확산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궁금해 하실 우리 경북에서 환자격리 입원 관련입니다.확진자는 현재 총 9명이 발생됨에 따라 동국대경주병원 4명, 포항의료원 2명, 안동의료원 2명을 음압 및 격리 병실에 입원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접촉자 83명에 대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가 진행중이며, 의심신고 2,547건에 대해서는 전원 모니터링하여 검사 대상자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병상이 부족하진 않지만, 이후 확진환자 추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격리 병상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후 확진환자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포항, 김천, 안동 3개 도립의료원의 별관 또는 1개층 전체 입원실 33실 142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여 격리ㆍ입원시킬 계획입니다. 포항의료원의 경우 별관 병동 1개동을 소개하여 9병실을 확보하고, 김천의료원은 1개층을 소개하여 10병실을 확보할 계획이며, 안동의료원은 1개층을 소개하여 6병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증환자의 경우는 동국대 경주병원에 1개층 8병실을 격리병실로 확보하겠습니다. 의료원별 이송지역은 포항의료원의 경우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청도, 영덕, 울진, 울릉의 8개 시군이며, 안동의료원은 안동, 영주, 군위, 의성, 영양, 청송, 예천, 봉화의 북부권 8개시군입니다. 김천의료원은 김천, 구미, 상주, 문경, 성주, 고령, 칠곡의 7개 시군 환자를 이송할 예정입니다.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 청도, 경산, 상주를 비롯한 23개 시군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정의 모든 역량을 당면한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다시한번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0.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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