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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3無)로 오는 2일부터 긴급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 이러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방안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선제적이며, 그 규모와 파격적 조건에서도 전례가 없는 최대한의 적극적인 지원조치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특별히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7개 은행*이 협력하여 만든 저금리 금융상품이다.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협(단위농·축협 제외), 대구,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에 해당하는 업체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특히, 개학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학원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7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 3%이내 지원과 더불어 보증료도 0.8%를 지원해 도내 소상공인은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로 이른바 3無의 전례 없는 파격적인 자금지원을 받게 된다. 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일부터 7개 위탁은행 일선 영업점에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 19 관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은 융자 지원금을 모두 합산하여 7천만원을 초과하지는 못한다. 경북도의 파격적인 지원 방침에도 불구하고 신용도 판단 정보 보유자, 현재 금융기관 대출금을 연체중인 자, 국세를 체납중인 자, 보증제한 업종을 영위중인 자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이나 시?군의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도 안내 팸플릿을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월 22일 코로나19 소상공인 자금보증 특별 신속조치 행정명령 발동 이후 농협과 대구은행,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전문인력 47명(3.30일 기준)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원받아 보증심사 집중처리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8일만(3.30일 기준)에 6,766건의 보증심사를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40일간) 발급한 4,395건보다 무려 2,371건이 많은 보증서를 발급한 것이다. 일평균 1,000건 이상 보증심사로 소상공인이 보다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번 행정명령이 소상공인의 자금과 경영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3.22일 기준) 접수 8,913건(3,123억원), 발급 4,395건(1,228억원) ** (3.30일 기준) 접수 13,806건(4,780억원), 발급 11,161건(3,383억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문을 닫다시피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을 생각하면 밤새 잠을 잘 수가 없다”며 “대출한도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로 최대한 빠르게 우리 소상공인부터 가장 먼저 챙기고 지원하겠다”고 적극적인 실행방침을 강조했다.
경상북도가 청명?한식기간 화재예방 총력대응에 나선다. 경북소방본부는 청명·한식 기간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청명·한식 기간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등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자칫 대형 산불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청명·한식 기간(4.4.~4.5.) 중에는 성묘, 식목행사,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시기적으로 산불 및 대형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화재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3년간 4월은 평균 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청명?한식 기간에 중 17.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주원인은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에 따른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 화재에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 및 19개 소방서 15,600여명의 전 소방인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24시간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소방공무원 비상응소체제를 구축하고, 공원묘지 등 도내 주요 취약지역에 소방차 14대 소방공무원 등 81명을 전진배치 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산림청 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간 항공(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경계근무기간 현장활동을 하는 전 소방대원은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지침을 준수하여 현장활동에 임하고, 온라인(SNS) 등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4월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청명·한식 기간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에 의한 것이니 만큼 성묘 및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전 도민이 불안한 시기에 대형화재로 인해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도내 4,500명 전 소방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과수 영농철이자 기온 상승기인 봄철을 맞이해 올해 돌발해충이 높은 밀도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예찰과 방제 등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들 돌발해충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에서 성충과 약충이 식물의 즙액을 빨아 수세를 약화시키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 증상을 만드는 등 결과적으로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 갈색날개 매미충 산란가지 갈색날개매미충은 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매미목 외래해충으로 2010년 충남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3월 월동난(卵) 밀도 조사 결과, 김천·영주·영양 등을 주발생지로 하며 작년 대비 약 40% 많은 양이 발견되어 올해 성충의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꽃매미는 외래하여 발생 된지 오랜 해충으로서 작년까지 점차 감소세였으나 올해 조사 결과 월동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며 구미·영천·청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작년 대비 약 2.5배 많은 양의 월동난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평년보다 2.6℃ 높은 겨울철 고온 지속으로 인한 해충의 세대 수 증가 및 산란량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꽃매미 산란 및 그을음 피해 이러한 동계 고온은 발육영점온도 및 유효적산온도도 일찍 충족시켜 부화시기가 5~10일 더 빨라지고 개체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발육영점온도(Developmental Threshold Temperature) : 곤충의 발육에 요구되는 적정한계온도, 유효적산온도(Effective Accumulated Temperature) : 곤충의 발육이 완료되기 위해 필요한 일평균기온의 누적 총온열량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겨울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으로 돌발해충들의 월동난 발생량이 높아지고 부화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보여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서도 농작업 중 발견한 월동난과 산란 가지는 적극적으로 제거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지속적인 예찰로 최초부화시기에 산림부서와 협업하여 발빠르게 방제함으로써 약충 단계에서 발생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4월 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전환을 맞이하며 뜻깊은 날을 가지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1973년 2월 지방공무원법 제정으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이후 약 47년 만에 이루어진 결과로 경상북도의 지방직 소방공무원 4,491명이 국가직 신분으로 전환된다. 기존의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처우, 소방인력, 소방장비의 차이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서비스는 균등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지역별 소방안전서비스의 불균등은 해소될 것이며 나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창환 의성소방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한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소방에 대한 국민의 신뢰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욱 국민의 안전을 생각 할것이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계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이날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버스정류장, 관내 음식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 윤정덕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부계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부계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부계면 새마을 부녀회 임영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렇게 힘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다시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에게 한시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250여 가구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군위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시생활지원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는 52만 원, 2인 가구는 88만 원, 3인 가구는 114만 원, 4인 가구는 140만 원이다.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는 40만 원, 2인 가구는 68만 원, 3인 가구는 88만 원, 4인 가구는 108만 원이다. 오는 4월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다음달 5월에는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일시에 신청인이 몰리는 혼잡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급일정을 분산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본인 거주지의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며,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 및 민간 우수프로그램과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등 3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전경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반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발레 전막 공연, 명품 마당놀이 등 군위군에서 직접 보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국립 예술단체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에서 대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하프 제2연주자로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군위군에서 선정된 ‘오페렐라 발렐리아’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오페라·발레 음악을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인천 시티 발레단 ‘빨간모자’는 동화 빨간 모자를 소재로 제작한 해설이 있는 발레 전막 공연으로 고난도 발레 동작, 무대 세트와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마당놀이 ‘신뺑파전(효녀 심청전)’은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마당놀이로서 국립극장의 마당놀이 주·조연들과 사물놀이, 무용 등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뮤지컬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3D’는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로서 입체적인 3D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또한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0년 문화향연 시리즈’ 공연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군위군 어르신들을 위한 ‘2020년 군위 낭만孝콘서트’,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 ‘퓨전국악콘서트 숨’,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루나틱’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비욘드 매직’, 클래식을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연주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등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공연장으로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 문화예술 향휴 기회 확대와 문화적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2020년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 제한은 없으나 경북도 내 주소지가 되어 있는 청년은 타 시도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 가능하고 단독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청년창업·역사자원 등 다양하며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우 우대한다. 군위군은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명(팀)을 선발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화 자금과 정착 활동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7일까지이고, 신청은 홈페이지(https://gbstay.gepa.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젊고 패기 있는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청년창업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3월 31일 군위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김점경(1933년생, 88세)님께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국방부 및 육군에서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찾았다. 육군부대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통해 전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대행사가 제한되어, 군위군에서 대상자를 예우하여 정중히 전수했다. 김점경님은 6.25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실제 전달받지 못하였다가, 이날 훈장을 전수받게 되었다. 김정경님의 배우자이신 홍문화님을 비롯하여 조현직 예비군 지역대장, 김종범 무공수훈자 회장이 참석하여 명예로운 자리를 함께 빛내주었다. 특히 김영만 군위군수는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참전용사께 훈장을 달아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외식업지부(지부장 백두현) 임원 일동은 지난 27일 군위군청을 방문 임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였고,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부(회장 문종석)에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30일 200만 원을 또한 지난 31일 군위군 소보면 위성2리(이장 정명재) 주민일동도 코로나 19 어려움을 다 같이 이겨내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군위군외식업지부 200만원 성금 기부▲ 군위군한국자유총연맹 200만원 기부▲ 소보면 위성2리 주민일동 100만원 기부 기부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53명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코로나19 일자별 확진자 추이 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해당 병원에서만 이날까지 총 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17,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4, 포항 51, 칠곡·안동 49, 의성·경주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43명이고 퇴원자는 12명이 늘어 총 770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4,491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직급 명칭에서 ‘지방’이 삭제*된다. 공무원증은 예산 범위 내에서 2020년 말까지 교체하고 신규 공무원증 발급 시 까지는 기존 공무원증을 병행하여 사용할 예정이다.*(예시) 지방소방사 → 소방사전국 단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소방청장이 실시하고 중앙과 지방으로 이원화되어 운영 중인 인사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표준인사관리시스템(e-사람)으로 통합 개편할 계획이다.앞으로 징계 등 불이익 처분에 대한 소청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재심청구나 소방령 이상의 고충의 경우 중앙고충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무엇보다 관할지역 구분을 초월한 현장대응이 확대된다. 관할 소방관서보다 인접 시·도 소방관서에서 출동하는 것이 가까운 지역은 사고현장 거리 중심으로 가까운 출동대와 관할 출동대가 동시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 부족인력의 단계적 보강과 소방안전 취약지역에 소방관서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도민들이 전국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3월 들어 한돈을 시작으로 한우, 낙농, 양봉, 사료업체 등 도내 축산농가들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1억원 상당 돼지고기(13톤)와 성금 3천만원 기탁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와 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31일 도청을 찾아 1억원 상당 돼지고기(13톤)와 성금 3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해왔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 돼지고기 13톤(1억원 상당), 한국사료협회 : 성금 3천만원 이번 성금은 경북 내 코로나 19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최재철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사)한국사료협회 조충훈 회장은 “코로나 극복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4일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돼지고기를 기증했다.▲ 한국사료협회 성금 3천만원 기탁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돈협회와 사료협회에서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잇단 기부 릴레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례 없는 경기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분야 취약계층들에 고용노동부 지원을 포함 전국 최대 규모 고용위기 특별지원금 총 4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과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심각’단계인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학원ㆍ방과후학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 등 주요업종 분야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ㆍ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을 경우 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지원하며, 일을 하고 있으나 소득이 감소한 종사자에 대해서는 소득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원을 한다.* 소득 25~50% 감소→10일(25만원), 50~75% 감소→15일(37.5만원), 75~100% 감소 →20일(50만원) 지원 ▲코로나19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 무급휴직일수 총 40일(약 2개월)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에게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방역일자리 사업 등 지역 주도형 일자리(최대 3개월)를 제공하여 근로자 1인당 월180만원(최저임금 기준, 주40시간)을 지원,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인 취약 업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면밀히 살펴 이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한다는 방침이다.[학원, 방과후학교, 학습지 강사] 먼저, 도내 1만여명의 학원, 방과후학교, 학습지 강사들은 학교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휴원 등으로 인해 일자리가 상실되고 학원 경영 또한 더 이상 유지가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 기간 소득이 감소되거나 없어진 강사들에게 우선 지원한다. [문화예술 종사자] 문화예술계 또한 농촌지역의 특성상 대도시 보다 취약한 문화예술 기반을 소중하게 지켜왔던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그 활동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급격히 위축되면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분야이다. 경북도는 소중한 문화예술의 토양을 지키고 살려야 한다는 정책방향을 가지고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도내에는 약 6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등록되어 있다. [관광여가업 종사자] 또한,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로 어느 분야보다 기대감이 컸던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관광현장이 거의 폐쇄되다시피 되면서 8천5백여명의 관광, 레저, 여가분야 종사자들의 상실감과 생계위협이 극심한 상황이다.[운송물류업 종사자] 경제 위축,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간 단절은 교통, 물류분야의 위축을 초래하고 특히 개별 화물운송 분야의 물량 확보와 운송 수익에도 피해를 많이 입혀 이 분야 종사자에 대한 구제가 시급하다. [보험, 복지서비스분야 종사자]또한, 보험 및 복지서비스분야도 경제 침체시 서비스 수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장이 감소되고 대면상담과 접촉을 주로 하는 업무 특성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간병ㆍ요양보호사 등 4천여명의 복지업무 종사자들은 코로나 의료현장에서 많은 헌신과 기여를 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7대 분야 주요업종 취약계층의 고용위기와 일자리 소득감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부계획을 설계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특수형태의 근로자, 프리랜서 등 약 6만7천여명의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접수처리 시스템이 신속히 준비 되는대로 4월 9일(목)부터 도, 시ㆍ군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및 사업장 소재지, 신청인 주소지(실거주지) 관할 시ㆍ군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우선,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해당분은 4월23일(목)까지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시까지 한정적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접수 마감일 후 10일 이내 심사위원회에서 지원범위, 지원액, 우선순위 등을 심의하여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일괄 지급된다.실직자 희망일자리사업은 사업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여 근로계약서에 의해 최대 3개월간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는 생계비 지원 신청서와 함께 ▲특수형태근로종사자ㆍ프리랜서 등 사각 지대 종사자는 특고입증서류(신청일 전 3개월 동안 해당 용역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수행하지 못했음을 입증할 서류(학원, 문화센터, 직업훈련 기관 등 관계기관 사실확인서, 노무미제공 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거래내역 등) 이며,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의 경우 무급휴직확인서(무급휴직대상근로자 명단, 소정근로시간, 무급휴직일수,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이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자금 1조원의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의 이른바 3무(無)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등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하고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실질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소중한 도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한 분이라도 더 촘촘히 지원하겠다”며 “고용위기 등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덜기 위해 긴급 지원방안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주교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 3백만원을 지원받아 코로나 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애쓰는 군위 지역 내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펼쳤다. 3월 17일, 19일, 26일 3일간,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이 운영하는 식당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선정(마당쇠 식당/라켈마틴산티아고, 필리핀), 후원금을 지원하고 센터 직원과 다문화가족봉사단(해비치 봉사단)이 함께 도시락을 제작, 배달하여 어려운 시기에 힘들고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희수 센터장은“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 지역사회가 힘든 이 시기에 도시락 배달지원사업은 이웃 간에 사랑을 실천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원활한 일상생활로 회복되길 기대한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B국민카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대구·경북지역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다문화가정 긴급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위군 내 다문화 저소득 20가정을 선정하여 긴급 키트(마스크, 쌀, 두유, 라면, 김)를 3월 25일 ~ 27일 동안 각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 가정에 있는 아동들의 근황도 살피고 코로나19 확산위기로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위로와 격려로 정서적 지지를 보냈다. 김희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가정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살피고 8개 읍·면의 다문화가정의 안부를 파악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부모님이 직장에 나가고 아이들만 있는 가정에는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전화 및 SNS를 통해 수시로 근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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