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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어업인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포함, 총 750억원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기 지원된 융자금 1,001억원의 상환기간 1년 특별 연장, 2020년 농어촌진흥기금 이자 20억원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우선, 농어가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소모성 농어업자재, 농약, 소규모 농기계 및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원물 구입 용도로 지원한다.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에, 개인 2천만원, 농어업법인 등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 한해 이자 1%를 감면 받을 수 있다. 1,772명에게 지원 된 농어촌진흥기금 1,001억원에 대해 상환기한을 1년간 특별연장 하고 금년도 이자 1%(20억원 정도)를 전액 감면한다. 이에 도내 농어업인들은 올 한해 농어촌진흥기금을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분야 피해와 농어가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회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이외에 2020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지원 결정 된 650억원에 대해서도 사업의 시급성을 판단 후, 코로나19 피해 농어업인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수익으로 올해 2월말까지 2,321억원을 조성했다. 연 1% 저리 융자로 11,649건, 5,903억원을 지원하여 도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특별지원과 같이 자연재해, 가축질병 등 현안사항 발생 시 긴급 지원하여 도내 농어가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에 따라 농어가 경영 불안이 가중 되고 있다. 이번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긴급 지원과 상환기한 연장 및 이자감면이 어려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어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명 늘어 누계 1천232명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현황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틀 연속 2명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607,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3, 포항·칠곡·안동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퇴원자는 39명이 추가돼 총 687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41명으로 집계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등록한 최종 후보는 첫날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강부송(53, 여), 미래통합당 김희국(61, 남), 국가혁명배당금당 이광희(50, 남) 등 3명으로 확정되었다.▲기호 1번 강부송(左), 기호 2번 김희국(中), 기호 7번 이광희(右)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61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5.1대 1이었고, 경북은 60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경북은 13개 선거구 가운데 경주가 후보자 7명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고, 가장 경쟁률이 낮은 곳은 3명이 등록한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나타났다.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3명, 미래통합당 1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3명, 정의당·우리공화당·민중당 각각 2명, 민생당 1명, 무소속 14명이다.
경북도는 2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명 늘어 누계 1천230명이라고 밝혔다.?▲ 군위해피케어센터 근무하는 공은희 요양보호사가 손수 제작한 수제 마스크이는 경산과 구미에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6일부터 양일간 두 자리 증가세에서 한자리로 대폭 감소한 수치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605,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3, 포항·칠곡·안동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퇴원자는 38명이 추가돼 총 64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9명으로 집계되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매와 농특산물 완판운동 등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팔아주기 사업으로 그간 총 8만여명이 참여해 21억 5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로 매주 금요일 공급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초기에는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농협경북지역본부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회를 거듭 할수록 대구시청,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시군 등 1만9천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 세 번째로 공급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판매액은 6,555건 81,577천원으로 이중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4,082건 57,036천원, 농특산물 완판운동 2,473건 24,541천원으로 집계되었다. 19일부터 시작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면역력 강화식품 특별판매전,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10종) 판매는 4월말까지 10~50%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쇼핑몰 판매액의 일부를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들의 경영안정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농특산물 팔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이소’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은 농특산물도 구입하고 착한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행사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울대구?경북향우회(회장 허동섭)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박도문 재울대구?경북향우회 명예회장이 쾌척한 것으로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인 전 회원의 마음을 담기 위해 재울대구?경북향우회 명의로 기탁했다. 재울대구?경북향우회는 2003년 창립되어 37만명의 회원들이 울산, 대구, 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울대구?경북향우회 허동섭 회장은 “고향에 계신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재울대구?경북향우회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해주신 박도문 명예회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울대구?경북향우회 박도문 명예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고향인 경북지역이 위기를 무사히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도문 명예회장은 지난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박도문 회장이 운영하는 대원그룹 계열 (주)수양해운은 지난 4일 경북 울진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멀리서도 고향의 어려움에 늘 관심을 가지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출향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경북이 가진 불굴의 정신력으로 코로나19 박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코로나 19로 휴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 및 불안 심리 최소화, 건강한 생활과 안전생활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각급학교 학습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우보초 ? 할머니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준 레고와 창의 교구를 택배로 받고 기뻐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온라인학습 진행을 위한 요구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하여 재택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학교 온라인 인문학 교육을 위하여 필요한 도서 및 자료를 무료 택배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습 안내, 과제 제시, 결과 확인을 통한 피드백 등 온라인학습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유선으로 상담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군위초등학교는 유튜브을 이용하여 담임과 실시간으로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어시간에는 ‘한책 같이 읽기’ 프로젝트 수업을 학급 SNS와 연계하여 수업시간 전 준비물을 미리 안내하고, 수업을 통해 알게 된 점과 활동 결과물을 SNS에 탑재하여 학급 구성원들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온라인학습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학생들의 관심과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하여 담임과 함께 교과내용과 관련된 학습 온라인 게임을 가미해가면서 수업을 진행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위중학교와 우보분교장에서는 담임들이 직접 과목별 과제를 책으로 만들고 수행평가 문항을 제작하여 학생에게 배부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우보초등학교에서는 요일별 프로그램 활동지와 교구 및 창의학습 교재, 도서를 택배로 각 가정에 배달하여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군위 Wee센터는 학생, 교원, 학부모의 불안 심리 확산에 따른 위기 상담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각급 학교별 담임교사와 상시 소통을 통해 긴급 심리 상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하고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유선 상담 등 상황에 맞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 19에 따른 원격 학습 환경 현황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단 한 사람도 온라인학습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관리 매뉴얼을 숙지하여 모든 교육가족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명 늘어나 1천228명이라고 밝혔다.?▲ 군위읍 코로나19 자체방역단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는 경산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중 7명은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60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2, 포항·칠곡·안동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퇴원자는 46명이 추가돼 총 61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37명으로 집계되었다.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강부송(左), 김희국(中), 이광희(右)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강부송(53, 여), 미래통합당 김희국(61, 남), 국가혁명배당금당 이광희(50, 남) 등 3명이다. ▲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후보등록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되며 첫날인 26일 전국 253개 지역구에 906명의 후보가 등록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별 후보자 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33명으로 등록 후보자 수가 가장 많았고 미래통합당(203명), 국가혁명배당금당(190명), 정의당(67명), 민중당(51명), 민생당(43명), 우리공화당(22명) 순이었다.노동당(3명), 기독자유통일당(3명), 친박신당(2명), 기본소득당(2명)도 2명 이상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1명씩의 후보를 낸 정당으로는 공화당, 국민새정당, 미래당, 민중민주당, 충청의미래당, 통일민주당, 한국복지당이 있었다.또한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79명이었다.
경상북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와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세무대리인을 통해 무료로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무대리인 지원대상은 지방세 불복청구액이 1천만원 이하의 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와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의 납세자이다. 단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직접 징수하는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경북도에서 선정한 세무대리인은 제도 시행 첫해임을 고려하여 도내 기초 자치단체 수의 절반 수준인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해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했다. 전국 최초로 사업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조례 개정을 통하여 영세납세자를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운영 실적에 따라 세무대리인을 추가 위촉도 할 계획이다. 선정 대리인의 지원을 받으려는 납세자는 지방세 불복청구를 할 때 도나 시·군의 세정부서 또는 납세자보호부서에 선정대리인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 한 뒤 7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 받을 수 있고, 만약 납세자가 세무대리인 제도를 모르고 1천만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하면 세무대리인 신청 절차 등을 알려준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도입은 법인과 달리 전문성과 경제력 부족, 복잡한 과정과 비용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개인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절차를 돕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처분에 이의가 있을 경우 무료로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 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지원을 하는 제도이므로 실질적인 납세자의 권리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며 “납세자들이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3월 26일(목) 오전 10:00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수사단장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수사과에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특별수사단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성범죄(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사범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청소년 기능을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진행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석산리 주민 김성규, 배병성 씨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개인 소유의 차량과 분무기로 면사무소, 관공서 및 경로당에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화북 2리 이장(편억생)은 연일 수고하는 공무원들을 위하여 음료수 10박스를 기증하였고, 석산리 주민 정수영 씨는 프로폴리스 15병을 기증하였으며, 농촌지도자회(서영욱)에서는 성금 200천 원을 기탁했다. 또한, 농협에서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200매를 기증하고, 면사무소와 기동 방역단을 조직하여 주 1회 관공서와 경로당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몸과 마음이 지친 근무자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방역 참여와 건강음료 등의 전달이 새로운 힘을 솟게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각계에서 쏟아지는 온정에 감사드리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2019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오는 4월1일부터 5월4일까지 받는다고 말했다. 신고대상으로는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며.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하여야 하고 각각 신고하지 않을시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하여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훨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는 코로나19에 의해 피해를 입은 법인이 신청 시 검토 후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해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와 현수막설치, 전광판 게시 등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납기 내 신고 납부하기를 바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법인들의 신청이 있을시 납부기한 연장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위택스(www.wetax.go.kr)와 군위군 재무과(054-380-610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군위읍(읍장 윤훈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0년 3월 25일『군위읍 방역단』을 구성하여 관내 관공서, 주요 시설, 요식업소, 숙박업소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정기 방역소독을 주 2회 실시키로 하였다. 읍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3월 25일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9,137명에 이르는 등 장기화 조짐이 보이고, 이에 따른 공포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체감경기가 하락하고 있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정기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한다. 그동안 군위읍에서는 각종 직능단체의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에 의한 방역활동이 이어졌으나 농번기 시작에 따른 일손부족, 1회성 작업에 따른 전문성 및 숙련도 저하 등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날 구성된『군위읍 방역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하여 전문 방역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 방역활동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방역 희망 장소의 대표자가 군위읍사무소(380-6501)로 신청하면, 일정과 작업계획을 조정하여 희망자에게 통보 후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업 완료 후 소독일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출입구에 부착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1명 늘어나 1천218명이라고 밝혔다.▲ 재능봉사자들이 주민복지실에서 코로나19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이는 경산에서 7명, 구미 1명, 안동 1명, 경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고, 확진자 중 4명은 경산 소재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9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2, 포항·칠곡·안동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퇴원자는 53명이 추가돼 총 56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3명으로 집계되었다.
군위군 소속 지역축산관련 단체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 소재 군위군 수의사회 일동(박창수 회장)은 지난 2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소독기 3대를 기탁하였다. 기부 받은 휴대용 소독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환자 수송차량에 전달하여 소독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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