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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현재 정부와 경상북도가 긴급구제를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신용보증 신청이 급증하여 道신용보증재단에서는 밀려드는 신청을 다 처리해내지 못해 보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道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17조에 따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소상공인 신용보증 및 지원업무 긴급처리를 위한 행정명령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 보증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하였다. 경북도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ㅇ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총 100명(각 50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 투입 - 필요한 추가 인력을 다른 금융기관과 협의해 최대한 추가 투입 계획ㅇ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심사 집중처리실을 긴급 설치해 최우선 처리 - 별도 전담 사무실 구성하고 파견된 은행?농협 전문인력 우선 투입ㅇ 또한 공무원들도 파견 지원하고 군부대 인력 등도 투입해서 하루 1천 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대출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조치함이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은행들의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은행 전문인력을 직접 신용보증재단에 파견해 소상공인 신용보증처리를 최우선 집중하는 것은 전국에 선례가 없는 선도적인 조치로 어려움이 극에 달한 지역 소상공인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도지사의 의지와 행정적인 긴급조치의 일환이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은 3. 23.(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12개 언어로 제작한 공적 마스크 구입요령 홍보물을 아시아 마트 등 군위 거주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배부하였다. 군위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상대 홍보물 배부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하여 마스크 구입요령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3월 22일부터 마스크 15만 매를 전 주민 2만 4천여 명에게 배부하고 손소독제를 각 세대에 1개씩 총 1만 3천여 개를 배부한다. 군은 최근 공적마스크의 공급량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물량이 모자라 군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어,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에 들어갔다.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2만 4천여 명이며, 65세 이하 주민은 1인당 5매씩, 65세 이상 주민은 1인당 8매씩 총 15만 매의 마스크를 읍면에서 세대를 방문하여 배부한다. 이와 함께 각 세대별 1개씩 총 1만 3천여 개의 손소독제도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구급인력, 보건인력 등의 현장대응 인력과 대중교통, 환경미화, 택배사 등의 다중접촉 종사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2,000여매을 배부한 바 있다. 또 임산부, 유아 등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마스크를 보급하였으며, 65세 이상 주민에게 마스크 2매씩 배부했다. 특히, 지난 3월 19일(목)부터는 관내 학생들에게 배부할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봉사단‘을 가동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사회교육장에 작업장을 개설하고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스크 2,000매 제작에 들어갔다. 김영만 군수는 “최근 ㈜금양 류지광 대표의 마스크 1만 장 기부에 이어 주민을 위한 지역기업, 출향인사, 민간기업 등의 성금, 물품 기부와 재능기부 봉사자의 마스크 제작 참여 등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 따뜻한 사랑으로 모인 마스크의 배부로 부족한 공적마스크와 코로나19의 감염증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에 배부되는 15만 장의 마스크는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민들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품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물품은 심칠 군의군의회 의장 1만 2천여 매, 지승건설 탁기호 대표 7,000여 매, 형제건설 장재봉 대표 7,000여 매, 범서건설 박한준 대표 7,000여 매, 천지건설 오종원 대표 4,000여 매, 한백건설 김태화 대표 4,000여 매, 푸른건설 김병군 대표 4,000여 매, 금산건설 김수 대표 4,000여 매, 유영건설 이경환 대표 4,000여 매, 부산건설 박진관 대표 3,000여 매, 에스디건설 문종석 대표 7,000여 매, 시티건설 사공영식 대표 4,000여 매, 자이언트 권기혁 대표 7,000여 매, 아산조경 박형호 대표 3,000여 매 등이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군 성금지정기탁 후원자(경북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하여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 재능 기부자들과 함께 수제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관내 초중고 학생 등 마스크가 필요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크 수급을 돕기 위해 재봉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이혜련 재봉강사를 필두로 새살림봉사회, 자연사랑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세요각시, 그리담 등 관내 15개 사회단체 회원 및 재능기부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 주어, 지난 19일(목)부터 회관 4층 재봉실 및 회의실에서 필터 교체가 가능한 수제 면 마스크 2,000장을 목표로 제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재능기부자 중 박영선 영진라사 봉사자는 본인의 생업을 뒤로하고 마스크 제작에 앞장서 주고 있으며, 또한 봉사자 중에서는 재료를 집에 가지고 가서 작업해 오는 등 하루라도 빨리 완성된 마스크를 만들어 제공하고자 애쓰고 있으며, 새살림봉사회(회장 박인순)에서도 지난 21일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관에 모여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들은“작은 재능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도 삼국유사회관을 방문해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면마스크 제작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6,110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 정부 재난대책비 1,000억원 세부집행계획은 미정(단위 : 억원)구 분예 산 액기 정 액추 경 증감율계10조 1,420억원8조 6,355억원5,065억원5.3(%)일 반 회 계 8조 8,953억원8조 4,450억원4,503억원5.3(%)특 별 회 계1조 2,467억원1조 1,905억원562억원4.7(%)※기금예산(1,045억원) 포함시 총규모는 6,110억원 이번 추경은 지역에 불어닥친 코로나19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방역차단과 도민들의 경제심리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시행하게 되었다. ※ 추경예산 중 코로나19 관련 예산 총 5,525억원 *상세내역 별첨 참고 - 자체사업 : 72건 1,510억원(도 1,088, 시군 422) - 보조사업 : 16건 2,970억원(국 2,569, 도 164, 시군 237) - 기 금 : 3종 1,045억원이번 추경편성을 위한 재원대책으로는 기 편성된 사업 중 행사성 사업과 일반 사업은 감액 조정하는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883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도가 가지고 있는 주요 기금을 일부 사용**하는 한편, 내부거래 300억원***을 차입하는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했다. * 구조조정 : 건설도시국 △332억원, 문화관광체육국 △90억원, 자치행정국 △51억원 등 ** 기금사용 : 재해구호기금 25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780억원, 농어촌진흥기금 15억원 *** 내부거래 : 지역개발기금에서 300억원을 차입이번 추경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5%이하 33만5천가구에 대해 1인가구 40만원에서 4인가구 70만원씩 재난긴급생활비*를 도 차원에서 책정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예산 지원 근거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 335천 가구 × 523천원(평균) = 약1,754억원(도 526, 시군 1,228)이와 별도로 국비가 포함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한시적 긴급복지비(495억원)*, 저소득층 한시 지원(667억원)**, 취약계층의 생계형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공공근로 사업(50억원), 가정양육 한시지원(아동수당) 지급(511억원) 등을 확대 시행한다. * 긴급복지비 : 중위소득 75% 이하 실직가구 생활비(1인가구 45.4만원), 의료비, 주거비 지원 ** 저소득층 한시지원 :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생활비(1인가구 52만원) 쿠폰 지원 ※ 도 자체 시행하는 재난긴급생활비는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긴급복지비, 저소득층 한시 지원비를 지원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중복수령 불가) 도민 심리회복과 경제활력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 각각 1조원에 대한 이자* 및 신용보증료 지원**에 780억원을 반영했고,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120억원)***,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확대(340억원)함으로서 지역의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 중소기업 융자 이차보전 : 기금 400억(1조원 × 4%), 1,000개 기업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 기금 300억(1조원 × 3%), 14,000개 기업 **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 기금 80억(1조원 × 0.8%), 14,000개 기업 ***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 120억(55천명, 0.8%)또한, 시내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의 급감에 따른 운수업계에 대한 재정손실 보전(74억원)하기로 했으며, 법인택시의 경영애로 타개를 위해서 사납금 손실분(4억원)을 포함했다. 한편 어려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경북관광그랜드세일(20억원)을 통해 공공시설 무료입장, 식당?숙박업소 할인 등 관광객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서도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중소기업의 근로자가 경북을 여행하면 휴가비를 지원(10억원)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체육 등 행사개최에 50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 피해자 지원 및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해서 감염병 대응 물품구입(109억원), 격리 입원 치료 및 장비구입(66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233억원)* 등을 편성했다. * 코로나19 격리자(자가?입원) 생활지원비 : 38,720명 × 774천원(2인가구 적용시)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한마디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한 추경’이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기 위해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면서 “편성된 예산이 도민에게 최대한 피부에 와닿기 위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신 의료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 각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1회 추경예산 코로나19 관련 사업"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로면은 3.16(목)부터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지역농산물(미나리) 판매 부진으로 농가 소득이 크게 위축되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착한 소비’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공공기관 공동구매, 인근 공장에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소비를 촉진시켰고 500단가량의 미나리를 판매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돕기로 했고, 많은 분들이 착한소비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군위군의 우수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군위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제철을 맞았으나 판매량 급감으로 애를 먹고 있는 지역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군위딸기 팔아주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딸기 120박스를 구매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딸기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딸기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산물 판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하였음을 2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경북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줄어 농가의 농·특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학교 개학 연기에 의한 급식 식재료의 유통 및 판매도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활성화하고자 도에서 주관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행사’에 적극 동참하였다. 군위군 내에서 생산되는 봄철 대표적인 음식인 미나리를 판매 품목으로 신청하였으며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군위 미나리는 1kg짜리 221단이며 금액은 1,768,000원 정도이다. 또한, 친환경 급식 식재료인 무기농 가시오이 1.5kg 200개를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주문받아 구매자들에게 23일(월) 배부 완료하였다.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 및 판매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난 1천2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집계에는 안동 1명, 경주 1명, 성주 1명이 신규 확진자에 포함되었다.지난 6일 1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던 경북은 증가세가 점차 둔화됐다.한편 지난 21일 경산의 서요양병원에서 3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이날 다시 한 자릿수 증가세로 돌아섰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8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0, 포항·칠곡 49, 안동 48, 의성 43, 영천·경주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망자는 없어 28명을 유지했고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5명으로 늘어 총 44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이 늘어난 1천2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에는 경산 3명(서요양병원 2명), 경주 6명, 성주 1명이 신규 확진자에 포함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전날 추가 확진자 40명보다 줄었으나 18일 이후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8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0, 포항·칠곡 49, 안동 47, 의성 43, 영천 36, 경주 35, 성주 20,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망자는 없어 28명을 유지했고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3명으로 늘어 총 41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 연시교육을 24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사과 새가지가 나오기 전, 배 꽃피기 전에 예방약제 살포로 적기 방제 당부? <사진출처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과수화상병이란 주로 사과, 배 등의 장미과 식물에서 줄기나 잎이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현상으로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2015년 경기도에 최초 발생된 후 2019년까지 4개도 11개시군에 발생하였고, 특히 경북인접 지역인 충주와 제천에서 138농가 86.6ha(‘2019) 다수 발생함으로써 경북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전염력이 강하여 매몰 처리하며 그 과수원은 3년간 유사한 기주식물을 재배하지 못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이 최우선 과제이고 예방을 위한 화상병 약제방제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개화전 방제 1회를 필수적으로 하고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관리구역(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서는 개화기 방제 2회를 추가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약제방제 연시교육은 적정시기(사과-발아기와 녹색기, 배-발아기와 전엽기)에 방제를 강조하고 직접 약제살포를 함으로써 화상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날 약제방제에는 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를 시연을 하고,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한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방제시연도 이루어진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하며 교육참가자 100여 명이 유튜브에 접속해 방제교육을 시청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과수 재배면적이 가장 많고 현재까지 과수화상병 청청지역이므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가 가장 중요하고 농가에서도 적정시기에 약제방제를 하여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야아한다”고 강조했다.세부 일정 및 계획은 22일자 경북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gunwi.net/gunwi/board.php?bo_table=report&wr_id=521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 고로면 민관합동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지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90명으로 전날보다 4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집계에는 경산 35명(서요양병원 30명), 봉화 4명(푸른요양원 4명), 고령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되었다. 일일 추가 확진자는 요양원 등 집단 발병으로 17일까지 5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18일부터 두 자리 수로 늘어나 다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81,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0, 포항·칠곡 49, 안동 47, 의성 43, 영천 36, 경주 29, 성주 19,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8명이고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2명으로 늘어 총 378명으로 집계됐다.
▲ 김희국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경선 결과 김희국 예비후보가 65.3점, 지지율을 받아 42.7점(신인 가산점 7점 포함)에 그친 천영식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김희국(61) 전 의원은 의성출신으로 의성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북고, 경북대를 나와 건설교통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때는 대구 중남에 출마하여 당선됐다.
경북 청년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가 결실을 맺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청년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시작한‘만원의 행복’기부 릴레이에 1천 600여명의 지역 청년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금으로 마련된 마스크와 경북도에서 지원한 300여개의 경북형 마스크는 경북청년봉사단과 김천출신 천하장사인 이태현 용인대 교수가 경산시 3개 마을을 찾아 전달했다. 향후 마스크를 단계적으로 확보하여 다른 지역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태현 교수는“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밥한끼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마스크를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권복수 이장은 “마스크가 귀한 세상인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서 전달해 주니 너무 대견하다. 청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니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고마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부와 봉사로 어르신과 지역을 지키는 우리 청년들이 자랑스럽다”며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모두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상주, 칠곡 등 오이 재배지에서 바이러스 발생이 늘고 있어 시설하우스 오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오이 바이러스 병해 사진지난 몇 년간 국내 오이, 참외 등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9종의 바이러스가 발생된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그 중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가 문제가 되고 있다. 오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형이 되거나 생육이 불량해지고 얼룩이 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상품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죽는 경우도 있어 수확량이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아직 식물바이러스병에 대한 치료약이 없어 병에 걸린 식물체는 뽑아서 제거해 다른 포기로 전염을 억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초기 발견이 늦어지면 밭 전체로 확산이 되어 피해가 커지게 되므로 바이러스병은 초기에 발견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이 바이러스 병해 사진 오이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해는 주로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고 순치기 등의 작업 과정 등을 통해서도 옮겨갈 수 있으므로 진딧물 방제약제를 철저히 살포하여 전염을 억제하도록 해야 한다. 만약 의심되는 포기가 있으면 즉시 잎을 채취해 농업기술원이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단을 받도록 하고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의심되는 포기는 별도로 표시를 해 놓은 다음 맨 마지막에 작업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김종수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맛 좋고 품질 좋은 오이를 생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바이러스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얼룩무늬 등의 증상을 잘 살펴보고 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볍씨 파종전에 2020년산 군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1모작용 일품벼, 2모작용 해담벼가 파종되도록 농가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가 추진됨에 따라,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경우에는 다음 연도부터 5년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군은 2020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볍씨 파종전에 2020년 매입품종(일품벼, 해담벼)을 반드시 확인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여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2모작용 품종인 해담벼는 2020년 첫 도입되는 품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며, 공공비축미곡의 품질향상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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