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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새마을회 (회장:박팔수)』에서는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코로나-19』 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2020년 3월 11일 군위읍 소재지내 50여개 취약시설, 다중집합소 등을 일제 방역소독 하였다. 이날, 읍 새마을지회에서는 10명의 지도자가 자원하여 11시부터 같은 날 15시까지 개인소유 분무기 5대를 동원, 방재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관내상가 등에 대하여 일제소독을 실시 하였다. 방역작업에 참가한 박팔수 회장은 “우리지역에 대한 자율방역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와 역할에 충실하며 어떠한 어려움도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정신인 새마을운동의『자조』이념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에서 나름의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구성원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을 합쳐 공동목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방역활동에 함께 참가한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읍 새마을회가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민·관이 합심하여『코로나-19사태』를 조기에 극복함으로써 국민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입국을 연기?포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자리를 채울 인력을 사전 확보해 농촌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고령화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상반기 8개 시?군에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로부터 76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단기간 집중노동시기에 일손문제를 해결해 나가려했다. 하지만 최근 도내 여러 시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연기?취소되는 등 농촌일손 부족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농번기가 오기 전에 도내 13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하여 한발 앞선 대책을 마련, 농촌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다수 발생할 일시적 실업자인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자영업자, 일반 희망자 등 가용인력을 사전에 확보하여 일손 취약 농가에 매칭한다. 우선 언론 및 시?군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시?군 인력지원센터(13개소)에서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농번기인 4월~6월 해당인력을 일손 취약농가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도, 시?군 그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각종 사회단체의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가용인력을 최대 확보하여 운영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기관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등에서는 농촌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다.
▲ 박홍철 인터불고 그룹 회장산성면 출향인사(박홍철, 인터불고 그룹 회장)가 노후된 산성면 자율방범대 초소 교체를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자율방범대 초소는 낡은 컨테이너를 개보수해 이용해온 가건축물로, 산성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성진) 대원 15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강우 시 누전이 되는 등 노후가 심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홍철 회장은 고향에서 농업 등에 종사하면서도 야간에 치안과 방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흔쾌히 기증하였다. 오송규 자율방범대 전직대장은 “고향 사랑,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선배님의 고마운 뜻을 잘 새겨 지역의 안정은 물론 화합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은 3. 10.(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6개 언어로 제작한 코로나 19 예방 수칙 홍보물을 외국인공동체 모임 장소 등 군위 거주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치고 보안자문협의회 협조를 받아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탈북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원하였다. 군위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상대 홍보자료 배포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를 지속하여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 김영만)은 코로나19 전국확산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지난달부터 긴급회의를 거쳐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을 동원하여 첫차 출발전 터미널에 정차하고 있는 버스 11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종착지를 거쳐 터미널로 회차하는 버스에 대하여도 방역을 실시하여 버스당 일일 5~8회 정도 소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버스 및 택시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버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에는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농어촌버스 이용객이 평소에 비하여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주말 포함 매일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당 공관위는 지난 6일 기존 선거구인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 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 의원을 컷오프 시키고 임이자 의원(비례)을 단수 공천했다. 하지만, 7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이 가결되면서 상주·문경과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선거구가 조정됨에 따라 후보자 공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통합당 공관위에 의하면 안동·예천에는 기존 안동 지역구 후보로 결정된 김형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을 상주·문경에는 기존 군위·상주·의성·청송 지역구 후보로 확정된 임이자 현 국회의원(비례)을 그대로 공천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영주·영양·봉화·울진과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10일부터 공모절차를 다시 거쳐 후보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 된 후보자들이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새로운 후보자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9일 한국전기관리주식회사 신태홍 대표와 청호컴넷 최수용 대표와 대경GSM 대표 이재현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관련하여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과 300만원의 후원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국전기관리주식회사 신태홍 대표는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에서 전기 안전 관리에 힘써 오면서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만큼 큰 사태를 만나지는 못하였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애끓는 확진자들과 그 가족들 및 취약계층 등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고, 청호컴넷 최수용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충망 교체, LED 교체 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봉사정신을 큰 재난을 당한 지역민들에게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군위군 지역 내에 있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배분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은 땅의 영양상태를 필지별로 정밀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농업인에게 기술 지도하는 서비스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에 도움을 준다. 토양 검정을 통해 토양의 양분 상태와 산성화 정도를 알 수 있으며, 적정 비료 시비량을 확인하여 양분 결핍, 과다를 방지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토양검정 후 비료사용처방서 발급까지 약 2~3주 정도가 소요되며 처방서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토양환경정보 시스템 '흙토람'을 이용하면 토양검정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토양시료 채취방법은 작물 심기 전 비료나 퇴비 등을 주지 않고 5~6개 지점의 토양 표면 이물질 등을 1cm가량 제거한 후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500g정도 채취해야 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무료 토양검정서비스로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선택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새뜰마을사업’)에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4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위군은 새뜰마을사업 5년 연속 선정과 함께 민선7기 농촌개발분야 예산 확보 45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 김영만 군수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이 2020년 새뜰마을사업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민선7기 농촌지역개발 분야 신규예산 확보 현황연도별사업명대상지구사업비(백만원)비고계8개 사업 45,401 2018마을만들기(자율개발)하곡리 외 6개 행정리3,486 시군역량군위군 전역217 2019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군위읍 동?서부리18,000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의흥 연계2리1,923 농촌 신활력 플러스군위군 전역7,000 도시재생 인정사업군위읍 동?서부리10,500 시군역량군위군 전역275 2020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소보 위성2리, 고로 석산리4,000 소보 위성2리, 고로 석산리, 2020년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이번에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행정리 단위의 공모사업으로, 준비단계에서부터 주민과 행정이 호흡을 맞춰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이다. 군은 새뜰마을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우보 모산리를 시작으로 의흥 지호3리, 효령 화계3리, 의흥 연계2리에 이어 금년에는 소보 위성2리, 고로 석산리 2개 마을이 선정됨으로써 5년 연속 사업 선정과 함께 누적 예산 확보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중심지활성화+도시재생, 285억원 투입, 군위읍이 확 바뀐다! 군은 지난해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80억원에 이어 도시재생 인정사업 105억원 등 2020년 신규사업으로 군위읍소재지에 2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군위읍에는 2020년부터 5년간 공공복합청사와 희망허브센터 건립, 주민소통공간과 안전길 조성,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군위읍은 군위군의 유일한 읍이자, 군청소재지로서 중심지 기능을 보다 집중 ? 활성화하여, 군의 심장부로서 지역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면소재지 종합정비로 면단위 거점기능 강화 면소재지별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소재지 종합정비 완료에 이어 소보면, 부계면, 효령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군내 전체 면단위 소재지 종합정비가 2022년이면 마무리된다. 이로써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마을단위 개발로 농촌 경쟁력 키운다! 소멸위기 1위, 고령화 2위 등 지역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농촌의 경쟁력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마을단위로 20개 사업을 완료 또는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 들어 그 성과는 더욱 가시화되고 있는데, 2018년 신규사업으로 효령면 불로리 외 3개 마을이 선정된데 이어 군위읍 하곡리를 비롯한 7개 마을이 2019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촌 + 활력 = 지속가능한 군위, 신활력플러스로 군위희망 플러스! 군위군의 노력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 군위군이 신규로 선정되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근교형 전원체험기반 확충과 산업기반 구축을 통해 대구, 구미 등 대도시에 인접한 근교도시로서 군위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민간 인적자원과 지역 보유자원을 융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주도의 농촌발전!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 군위군의 농촌마을개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나타났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고로면 화북4리가 전국1위에 해당하는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그간의 주민주도 마을사업에 대한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한편, 군위군은 농식품부 경진대회에 앞서 경북도 주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화산마을(화북4리), 장군마을(장군리)을 포함한 2개 마을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석권하는 등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민의 역량이 농촌의 미래! 주민역량강화 박차 김영만 군수는“농촌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며, “현재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군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윤택해지는 것이야말로 군위군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 말하고, 주민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농촌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군민이 주체적인 역량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농촌개발이야말로 군위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군은 2015년 농식품부 시군역량 사업 추진에 발맞춰 현재까지 5년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의 자립능력을 향상하는 지역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김영만 군수는 “농촌개발사업은 예산규모를 떠나 주민과 행정이 손을 잡고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소멸위기, 고령화 등 농촌의 침체와 쇠락 속에서 주민주도의 농촌개발은 새로운 가치와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발견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사업으로서 농촌의 새 희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위군이 농촌개발을 통해 진정한 ‘농촌다움’을 무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해나가길 많은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소보면 위성2리와 고로면 석산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위군은 이번 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신청한 2개 마을 모두 선정됨으로써, 2015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래 5년 연속 선정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택정비 지원·생활 인프라 확충·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앞서, 마을별 추진위원회는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봉사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포럼과 선진지 견학을 사전에 진행하는 등 2020년 신규사업 선정을 목표로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쉴 새 없이 달려왔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했기에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은 3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는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자료를 신청하면 집까지 택배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 기관이 연장되고 전국 학교 개학이 연기됨 따라 학생들의 재택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대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비스 대상은 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1인당 도서 및 DVD를 포함하여 7권(점)까지 배송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주로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다 본 자료는 도서관 반납함 또는 택배로 반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임시휴관이 끝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장경숙 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도서관 자료를 대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기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를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책을 읽는 즐거움과 위안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겨우내 보관한 농업기계를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안전장치 및 등화 장치를 정비하고, 농로, 논·밭 출입로 등을 점검하여 무너지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보수해야 한다. 각종 오일은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교환하고 교환 후에는 5분 정도 가동해 각부에 오일이 공급되게 한다. 냉각수는 완전히 채워서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타이어 압력이 표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배터리는 연결하여 엔진을 작동시켜 배터리가 충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4월 ~ 6월에 주로 많이 발생했으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2인 1조로 농작업을 다니며 긴급상황 발생시 사용할 연락처 확인과 동시에 응급처치 지식을 몸에 익히는 등 평소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조작방법을 숙지하고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신중하게 운전할 것 ▲점검 정비가 필요한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평지에서 점검할 것 ▲바쁘더라도 1시간 작업에 10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하루에 8시간을 넘기지 말 것 ▲ 경사지나 커브길 운전시 저속운전을 하면서 주클러치 및 기어변속을 하지말 것 ▲높이가 있는 포장이나 논두렁에 진입시 직각으로 진입하거나 디딤판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진입한다.그리고 ▲출발이나 작업시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것 ▲트레일러에는 사람을 태우지 않아야 하며 농업기계의 승차정원은 1명이라는 걸 명심할 것 ▲안전프레임을 꼭 장착하고 운전 및 작업할 것 ▲주행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방어운전을 하고 야간에는 꼭 등화장치를 작동시키고 흙 등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제거한 후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은“농업기계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더불어 경영비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사용 방법을 숙지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와 낙동육우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조명식)는 9일 도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기부내역 :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5천만 원, 경북친환경한돈영농법인 5천만 원, 낙동육우협회경북도지회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 우유(17천개/200㎖)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이자 경북친환경한돈영농법인 대표인 최재철 회장과 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 조명식 회장은 “경북 지역민으로써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감염 확산방지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축산농가(돼지, 젖소)가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해마다 경북도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이런 통 큰 기부를 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에이플러스에셋(회장 곽근호)도 보험설계사가 주축이 된 ‘사랑나눔봉사회’ 적립금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곽근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작은 힘이나마 모여서 함께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속 보험설계사(TFA)와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이번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34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GA업계 중견기업이다. 불교계의 기부도 이어졌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도웅스님과 안동 해동사 주지 덕중스님은 9일 도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과 체온계 130개(1천3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도웅스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북도 방역당국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보낸다. 이 상황이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겠다”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경북 곳곳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경북은 숱한 위기를 극복해 온 DNA가 있다. 도민 모두가 차분히 질서를 지키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한마음으로 단합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감염병 예방 안전 T/F를 조직하여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긴급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대상교를 중심으로 「안전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의 단위학교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을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긴급돌봄 운영관리 지침」과「학생(유아)감염병 예방·위기 대응 매뉴얼」에 의거하여 필요한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사안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하여 단위학교에서 사전에 준비할 사항, 수업 중 학생 건강?안전을 위해 확인할 내용 및 학생 귀가 후 확인 조치할 사항 등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즉각적이고 행동실천 중심으로 컨설팅이 운영된다. 긴급돌봄안전지원단의 컨설팅은 효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순으로 진행되며 3월 9일(월) 14시에 효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긴급돌봄 구축체계와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직원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공간에서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긴급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간의 상호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3월 6일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3개소 운영과 관련하여 사전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주민대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읍·면 주민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안전, 지역 상권, 수용환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 했다. 김영만 군수는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면 철저한 외부 차단과 방역을 통해 인근 지역에는 그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국가 위기상태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는 총 3개소로 군위읍 청소년수련원,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고로면 장곡휴양림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대기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4억 5천만원(국비 50%, 지방비 40%)의 예산을 투입해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노후 방지시설이며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군위군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 9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전문기관의 기술검토 및 현장조사 후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군위군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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