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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23일(월) 관내 초등학교 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대표 10여 명이 모여 소규모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2020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외곽지 소규모학교의 계약물량이 적어 수익성이 부족하고 수송비 부담으로 인하여 업체 계약이 어렵고 식재료 납품기피의 우려가 있음에 따라 2020년도 식재료 구매 계약에 미리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배송시간, 물량, 거리 등을 고려하여 소규모 학교와 규모가 큰 학교가 공동으로 입찰하여 식재료를 구매하는 방식의 공동구매 추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협의하는 등 소규모학교에 대한 안정적인 구매방안 및 식재료 수의계약에 따른 부정적인 의혹 해소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간 소통과 협조를 통해 조금씩 양보하고 함께 노력하여 우리 군위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은 2020년 농식품부 신규사업으로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선정되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추진단장 박희동 경북대 교수와 김기덕 군위부군수, 액션그룹 및 관계자>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0억원이며, 이 중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현황조사와 의견 수렴, 행정TF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경북대학교 박희동 교수를 단장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 10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역수요를 반영한 예비계획을 수립, 지난 12일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18일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금년 신활력 플러스와 더불어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 새뜰마을사업 등 농촌개발 분야 2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근교도시의 강점을 극대화한 체류형 전원체험 벨트 구축과 밀키트를 접목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덕 부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민간조직 육성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이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심칠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군 의회(의장 심칠)에 의하면 박수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 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장자로 선정됐다.박수현 의원은 “군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소신으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따손’2009년 창립 이후 2018년 2019년 경상북도‘최우수 동아리’선정 -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따손’동아리(지도교사 강은주)는 2018년에 이어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따뜻한 나눔, 창의적인 도전! 2019 1만 동아리’가운데 최우수 동아리로 2년 연속 선정되어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초·중·고 1만 동아리 가운데 최우수 동아리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40개가 선정되었고, 봉사 영역은 도내 중학교 가운데‘따손’동아리만이 선정되었다. 2009년 창립한‘따뜻한 손’이란 뜻의‘따손’동아리는 2019년에도 주말과 휴일에 20회 이상 지역아동센터와 마을회관·독거노인 가정·다문화가정 위문 봉사, 지역사회 기증 천연비누·천연세제 만들기, 마을벽화 그리기, 소확행플리마켓, 알뜰시장 등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랑과 나눔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1년 간‘따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열심히 봉사하며 보람을 많이 느꼈는데 2년이나 경상북도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선생님, 학부모님,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봉사한 시간이 아깝지 않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고 정말 즐거웠다.”, “따뜻함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까지 따뜻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런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순간들을 기억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중학교는 2020년에도‘따손’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 군위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올 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표창하는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작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등 집행 실적 △장보기실적 △상인조직률 △홍보실적 △기관장추진의지 등 9개 지표에 대한 업무추진실적으로 실시하였으며, 5개 시군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전통시장 개별점포 노후 및 노출전선 정비사업, 아케이드 설치, 돌출간판 및 종합안내판 정비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클린5일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군위전통시장 아케이드 도색사업을 실시하였다. 2018년부터 실시한 전통시장 배달 도우미도 꾸준히 이용객 및 상인에게 호응이 좋으며, 상인의식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상인아카데미도 실시하였다. 임병태 경제과장은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더욱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속적인 우수시책 발굴과 정책적인 지원을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수)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여흠)는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관내 학생(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관내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단체로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여흠 지부장은 “그동안 양돈업에 종사하며 주변 환경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생겨 죄송스런 마음이 많았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정 군위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월20일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9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11월23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1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2020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127억8천5백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317억 5천 1백만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654억 4천 6백만원에서 27억 7천 4백만원 증액된 3,682억 2천만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한편, 이번에 채택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등을 꼼꼼히 살펴 방만히 운영되는 사업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했고, 군민 복리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에서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 29건, 건의요구 35건, 서면제출 13건 등 총 77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토록 요구했다.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를 통해 편성된 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면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군정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경자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도민안전시책 평가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민안전시책 평가는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지역의 안전 및 재난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시군 평가를 실시해 시상한다.김기덕 군위 부군수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며 도민안전평가에서 대상 결과를 받은 것은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중심의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내 진로교육 활동으로 꿈과 행복을 키워요!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에서는 12월 18일(수) 진로교육 활동으로‘2019 교내 창업경진대회 및 하반기 부계소시움 나눔장터’가 열렸다. 먼저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집중학년학기제 선도학교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창업 체험의 장을 만들어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 창의성을 심어주기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학생 17명이 4개팀으로 나뉘어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부스를 열어 참여하도록 했으며, 사업계획서 및 창의성, 사업 평가 및 판매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이어 진행된 부계소시움 나눔장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체험하고 부계머니를 받아 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으로, 일에 대한 가치와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터는 ‘다있소(생활잡화점), 토이토이(장난감가게), 바자회시장, 부계문구사, 맛있당(다과점), 부계농장, 부계은행’로 나뉘어 운영됐다. 또한 장터에서 물품을 구입 한 후, 남은 금액은 부계 은행에 저금 하고, 다음 나눔 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계장터에 판매원으로 참여한 6학년 허준서 학생은 “학생들이 일하고 번 돈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물건을 팔고 영수증을 내어주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뿌듯한 시간 이였고, 졸업하면 더할 수 없어서 더욱 아쉬운 시간 이였어요.”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교장 이서현은 “학생들이 평소 부계소시움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 끈기 등의 직업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경제활동에 대한 소비계획을 세우고 합리적인 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연 관람-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19년 12월 19일(목)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교직원 등 450여명이 ‘해설이 있는 무용_국립현대무용단 스윙’공연을 관람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은 2019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를 구축·운영하여 다양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 공연은 군위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군위 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무료로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감성과 창의성 교육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국립현대무용단 스윙’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멋진 몸짓과 그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주어 마음으로 그대로 들어오는 듯 감명 깊었다.”, “공연 멤버들이 공연 후에도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거나 사진촬영에도 함께 해주어 고마웠고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음악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군위교육지원청도 지역과 연계하여 모두가 행복한 군위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군위군은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국가 구현을 위해 2020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2020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완화 내용으로는 생계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을 1인기준 51.2만원에서 52.7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2.94% 인상하였으며, 일하는 25세~64세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중 70%만 소득으로 반영하여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의 재산산정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액을 농어촌기준 2,9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인상하였고, 주거용 재산인정 한도액을 농어촌기준 3,800만원에서 5,200만원으로 확대하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로 생계급여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제외하되, 사회적 정서를 고려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고소득(연1억)?고재산(9억)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기존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부양의무자의 성별?혼인여부에 따라 15%, 30%로 달리 부과하던 부양비의 부과율도 동일하게 10%로 인하하였다.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대폭 완화된 기초수급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더욱 촘촘한 복지그물망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많은 비수급 빈곤층이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소재지에 위치한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지난 18일 어린이집 내 (LH아파트 관리실 내 주민복지쉼터) 학부모, 영아들과 함께하는 나눔 장터를 열었다. 이번에 처음 시작한 아나바다 장터는 작아져서 입힐 수 없는 옷, 사용하지 않는 놀잇감, 그림책, 유모차 등 군위군에 거주하는 영유아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 자원봉사 학부모님들과 함께 실시되었다. 후원물품 판매 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금1,290,600원) 기부될 예정이며 부모참여수업의 일환인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원생들에게 나눔의 큰 기쁨을 알리고 군립어린이집의 장점을 지역 학부모님들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점경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원생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학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 조회·이체…은행 16곳·핀테크 기업 31곳 참여 ‘오픈뱅킹’(Open Banking)이 시범 서비스 가동을 마치고 18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30일 시범 시행한지 49일 만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 은행의 앱을 통해서도 오픈뱅킹 가입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은행들은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서비스 등을 통한 종합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져 핀테크(금융+기술) 인프라 혁신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게 됐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 참석해 신한은행의 오픈뱅킹 활용 서비스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30일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10개 은행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전면 시행에는 총 16개 은행, 31개 핀테크 기업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은행과 카카오뱅크는 내년 상반기에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테크 기업도 보완전검 등을 완료한 후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픈뱅킹 시행으로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은 높아졌고, 은행 및 핀테크 기업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거래 은행 수 만큼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내려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결제 송금 뿐 아니라 앞으로는 대출과 자산관리, 금융상품 비교 구매 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은행과 기업 입장에서는 수수료 인하 혜택이 주어졌다. 오픈뱅킹 이용기관이 내는 수수료는 기존 금융결제망 이용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중소형은 약 2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출금 이체 수수료(기존 500원)는 30∼50원, 입금 이체 수수료(400원)는 20∼40원으로 각각 내려간다. ▲ 경감비용 적용기준 : (이체) 월 거래금액 100억원↓& (조회) 월 거래건수 10만건↓ 이에따라 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고객 유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달 반 가량의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오픈뱅킹 가입자는 315만명으로, 총 773만 계좌(1인당 평균 2.5개)가 등록됐다. 은행들은 전면 시행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인 앱을 전면 개편하고 우대금리 상품, 납부기일, 자산관리 등 오픈뱅킹 연계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들 잡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을 전면 개편해 회원 가입 후 타 은행 보안카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도 이체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금융편의성을 높였다. 타행 계좌 이체시 수수료도 무제한이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앱에 접속 후 다른은행 화면을 누르면 타행 계좌와 거래내역 조회, 출금을 통한 이체 거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간편한 비밀번호만으로 다른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BK 기업은행은 IBK 오픈뱅킹 가입만 하면 ATM 타행이체,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우리은행은 최대 5개 타행 계좌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보완매체 이용없이 쉽게 이체할 수 있는 한번 모으기 기능과 타행 계좌간 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오픈뱅킹을 신규로 가입하면 0.3%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핀테크 기업도 수수료 부담 비용이 기존 금융 결제망 이용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져 무료 송금 건수 확대 등 소비자 혜택이 커지면서 고객 유치 경쟁에 가세했다. 출금과 이체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핀테크 앱의 경우 별도 송금앱 접속 없이도 송금과 자문, 투자 등 원스톱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 금융당국은 현재 은행 위주인 참가 금융회사를 상호금융, 저축은행, 우체국 등 제2 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대출·연금 관련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기능 추가,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점포 등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 등도 검토 대상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은행과 핀테크 간 장벽이 사라져 금융산업 전반에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은행권 의존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핀테크 기업의 원활한 시장 진입과 혁신적 서비스 출시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오픈 뱅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안점검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해킹이나 보이스피싱 등 사고에 대비한 보안성 강화와 소비자 보호 방안에도 힘을 쓸 계획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 행사식에 참석해 “금융의 미래모습은 모든 금융권이 개방형 혁신에 참여하는 오픈 파이낸스가 될 것”이라며 “저비용, 고효율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만큼 단순한 고객 늘리기보다는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19일(목)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방학대비 초?중학교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9학년도 겨울방학중 행사 일정과 각 과별 주요업무 전달 및 협의, 2020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준비, 겨울방학중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 합동 교외 생활지도등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와 연말연시 학생생활지도 전반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정안석 교육장은 즐거운 성탄과 함께 연말연시, 졸업식 등으로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안전하고 차분하게 학년말을 마무리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에서는 2019년 9월~12월까지 12회기의 통합체육수업을 계획하여 본교 체육관과 본교 특수학급인 오름반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한 학급씩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하는 통합체육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구매하여 지원한 뉴스포츠 물품으로는 킨볼, 셔플보드, 플로어 컬링, 보치아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특수교사(정○○)와 체육교사(송○○, 최○○)가 협력교수로 통합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포츠로 하나되는 우리’ 라는 주제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스포츠를 매개로 하여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며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고 이를 통하여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였다. 또한 본교 청소년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하여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건강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겨울 맞이 신명하는 스키 캠프 실시- 군위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12월 16일(월)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스키장)로 전교생 30명이 참여하는 1박 2일의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12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학생들은 수준별로 모둠을 나누어 전문 강사로부터 맞춤형으로 스키의 기본동작을 배우고 스키체험을 함으로써 겨울철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한편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성취감을 맛보았다. 또한, 넘어지고 서로 일으켜 세워주고 할 수 있다고 서로 격려해 주는 가운데 학생들은 사회성과 협동성, 배려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 스키를 배우는 1학년 어린이는 “처음에 서 있기도 힘들고 자꾸 넘어져서 무서웠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가르쳐주고 도와주어서 탈수 있게 되었다며, 방학때 부모님과 함께 와서 스키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김명화 교감은 "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스키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얼굴에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읽었다며 어른도 춥고 무서워하며 꺼리는 스키를 1학년 막내들도 잘 배우는 것을 보고 큰 감동 및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영석 교장은 “가르쳐주는 대로 스펀지처럼 잘 흡수하는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학생들의 꿈과 마음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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