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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을 위해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4종 품목에 대하여 가입기간을 2월28일까지에서 3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2001년부터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매년 품목을 꾸준히 확대하여, 금년에는 51개 품목이 경상북도에 판매(전국67개)되며, 보험 가입기간은 품목별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추어 운영된다. 《2월 판매 품목》? 적과전종합Ⅱ(사과, 배, 단감, 떫은감) : `20.1.13. ~ `20.3.13.?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22종), 버섯재배사 및 버섯(4종) : `20.2. ~ `20.11. * 시설작물(22종) :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부추,상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 * 버섯(4종) : 표고·느타리·양송이·새송이 버섯 대상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 등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지원비율을 30%에서 35%로 확대하여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국비 50%지원(단, 벼?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보장비율에 따라 국비 40~60% 차등지원)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59,741농가가(53,885ha, 가입보험료 1,070억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 봄동상해, 태풍 등의 재해피해를 입은 13,802농가가 1,914억원의(가입 보험료의 179%)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19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사례》? 안동에서 사과 25,206㎡를 경작하는 권OO씨는 보험료 1,691만원 중에서 253만원(농가부담액)을 내고 적과전종합상품(사과) 재해보험에 가입⇒ ’19.6월 우박 피해를 입어 보험금1억7,093만원을지급받음(농가부담액의 67배 수령)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산물 소비감소 및 판매부진으로 도내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박, 태풍 등 지구온난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 될 전망이다”며 “보험 가입기간이 연장된 만큼 해당 품목 재배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27일 군위군은 안전관리과 A직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청에서 근무하는 A직원의 부인이 25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26일 오후 1시부터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폐쇄한 바 있다.또한, A직원의 소속 부서 공무원 13명과 공익근무요원 1명을 군위장곡휴양림으로 격리 조치하여 업무를 보고있다.
27일 군위군에 따르면 A(여, 70세) 씨가 "코로나 19" 4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 씨는 첫 번째 확진자(남, 71세)의 배우자로 26일 오후 10시경 양성 판정받았다. 군위군은 A 씨를 22일부터 자가 격리 조치하였으며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자녀들의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 군위 1, 2, 4번 가족 확진자 정리 ▲ 군위1번 확진자(71세, 남성) - 2번 확진자의 부친, 신천지교인(2월16일 대구신천지교회 방문), 22일 양성 판정(21일 자가격리) ※ 추후 조사결과 1번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짐 ▲ 군위2번 확진자(43세, 남성) - 1번 확진자의 아들, 부인(신천지 교인, 대구)과 접촉자, 22일 양성 판정(21일 자가격리) ▲ 군위4번 확진자(70세, 여성) - 군위1번 확진자의 부인, 26일 양성판정(22일 자가격리)
군위군은 안전관리과 A직원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26일 13시 부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군관계자는 "군청에서 근무하는 A직원의 부인이 25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26일 오후 1시부터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 기간은 3일간이다.A직원은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근무했고,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다.또한 A직원의 소속 부서 공무원 13명과 공익근무요원 1명을 군위장곡휴양림으로 격리조치하여 업무를 보고있다.
군위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3억2천만원 예산으로 전기승용차 20대정도와 전기화물차 2대 등 총 22대정도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까지이고, 화물차 1대당 2,400만원 정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격은 2019. 1. 1 이전부터 연속하여 군위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으로 신청 마감일 기준 군위군에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등) 및 환경개선 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의 경우 3월 2일부터이며 화물의 경우에는 3월2일부터 3월2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대리점(자동차제작사별 지정판매사)을 방문상담 후 구매계약 체결 및 신청서 작성?접수 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5월(잠정)부터 시행하는 공익직불제 도입에 앞서 공익직불제 기초자료로 쓰이는 농가 경영체 정보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현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5,590농가로부터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신청서를 접수받아3월말까지 현행화를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비하여 신청기간을 4월 17일까지 3주간 연장키로 했다. 당초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하여 변경하고,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 (변경)등록 신청서에 ‘변경없음“으로 표시하여 읍·면사무소로 방문 제출하였으나, 이를 지양하고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을 통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접수로 일원화하여 신청토록 유도하고 있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라19의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영정보 변경을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에 현장의 애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현장사정과 코로나19 예방을 감안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고 말했다.
부계면(면장 이유식)은 26일 전문 방역업체 용역을 통하여 면사무소 청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부계면사무소 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 및 방문객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부계면은 직원 및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면 청사 입구에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들의 사용을 유도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유식 부계면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면 청사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제공 및 원활한 행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방역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군위군은 2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A 확진자(43세, 남성), B 확진자(71세, 남성)는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안동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에 있다. 가족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A, B 확진자만 양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군위군은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2명의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격리 조치했다. 현재 군위군 보건소에서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C 확진자(49세, 여성)는 지난 24일 양성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격리병동이 확보되는 대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C 확진자도 역학조사를 실시,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 동선을 재난문자로 군민들에게 즉시 알리고, 군청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여 군민들에게 확산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은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재난 상황에 대비, 방역대책반과 해당부서 간 실시간 대응토록 운영 중에 있다. 격리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직원 35명, 읍면 직원 39명의 인원을 1:1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중이다. 특히,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1월 24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비상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군위교통 시내버스, 우보버스정류장, 화본역 등에 대대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마스크, 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방역물자의 추가확보에 나서고 있다.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및 사라온이야기마을 휴관, 군위인재양성원 휴강 조치하였다. 장곡자연휴양림, 아미산등산로, 일연공원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또한, 어린이집 1개소, 아동센터 3개소, 장애인작업시설 1개소는 잠정 폐쇄 조치하였다. 종교집회에 대하여는 잠정 연기토록 권유했으며, 각종 공연 및 행사는 상황종료 시까지 잠정 연기토록 조치하였다. 군위~영천 간 시외버스 운행도 임시 중단된 상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5일장 4곳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지난 23일(토) 군위전통시장 휴장을 시작으로 24일(월) 우보시장, 25일(화) 의흥시장을 휴장하였고, 27(목) 소보시장을 휴장한다. 군위군청과 보건소에는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혹시라도 모를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전에 군위 보건소(380-744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은 후에 안내에 따라 조치하길 당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요시설 일제소독 및 폐쇄조치, 마스크 추가보급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 각층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목) 전남도청은 마스크 2만개, 손소독제 300개 등의 방역물품과 라면 및 국수, 각종 음료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힘을 보태 주었고, DGB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억원의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시대는 4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개, 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는 참치 등 간편식품 100여 세트를 청도 대남병원에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통근 기부는 26일(수)에도 이어졌다. 풍기인삼농협과 영주 인삼가공업체는 26일(수)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분위기 쇄신과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데 써 달라며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리버스마일, 홍삼캡슐 등 총 5종, 110백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기증했다. 도청 접견실에서 가진 이날 기증식은 풍기인삼농협과 영주시 인삼 가공업체(천제명, 소백인삼, 중앙인삼,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항병직ㆍ임무석 도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이창구 인삼축제조직위원장, 신현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홍삼제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병원 6개소(포항·김천·안동의료원, 경주 동국대병원, 상주ㆍ영주 적십자병원)에 2월말 전달되며 리버스마일 500개(115,000원/개), 홍삼캡슐 500개(68,000원/개), 홍삼스틱 400개(30,000원/개) 등 총 5종류 1억1천만원 상당에 달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민들을 위해 통근 기부를 해주신 풍기인삼농협과 영주시 인삼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 받은 홍삼은 코로나19 사태로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북 지역 병원 관계자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과거부터 경북은 어려움에 처할수록 저력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전례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 도민 모두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경북사례를 들며 타 시도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정부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26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밀접지역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다. 대남병원이 가장 많다”며 “각 시도는 장애인과 노인시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단체시설에 신천지와 관련 있는 사람이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경북도의 경우 칠곡의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신천지교회 신도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성지순례단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입국자 39명 중 29명이 확진자이다. 24일 입국한 2차입국자는 확대 우려로 전원 격리 중이다. 어려운 결정을 해준 순례단에게 매우 감사하다. 27일 입국하는 경주와 영천지역 성지순례단 31명도 단체격리 조치 한다”며 “이런 사례들을 참고해 타 시도에서도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어진 시군 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신천지교회 신도명단이 통보되었으니 시군별로 금일 중 전수조사를 완료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3개 사회복지시설 모두 신천지 교회 관련자가 연관되어 있는 만큼, 관리를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이 지사는 “아직 병원을 배정받지 못해 대기중인 확진자에 대해 오늘 중으로 완료 하겠다”고 밝히고, “환자상태를 알려 주면 중증확진자의 경우 상급병원으로 이송 등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현 사태를 극복하지 못하면 대구경북 관광의 해도 끝이다”면서 “전쟁이라는 각오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5일장 4곳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토) 군위전통시장 휴장을 시작으로 24일(월) 우보시장, 25일(화) 의흥시장을 휴장하였고, 27(목) 소보시장을 휴장한다. 특히, 군위전통시장은 장날이 되면 인근 지역인 의성, 구미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상인들이 많이 찾아와 코로나19 확산 우려 시장이다.휴장은 코로나19의 위세가 한풀 꺾일 때까지 잠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휴장 사실을 안내하기 위해 시장 입구마다 현수막을 게첨하고 상인회에서는 연락이 닿는 노점상들에게 통보하였으며, 휴장을 모르고 찾아오는 상인들을 위해서는 철수하도록 권고하였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장날 전일마다 실시해 오고 있으며, 17일부터는 군위전통시장 내 화장실 및 상인회사무실을 1일 1회씩 소독하고 있다. 장판철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하여 시장 상인들이 휴장 결정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 우리 군에서는 전통시장 방역소독 실시 등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주민들에게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 받고, 해당 지역의 특성과 위험도를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두고 순찰하는 “탄력순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위경찰서는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4주간) 탄력순찰 집중신고 기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탄력순찰을 신청하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순찰신문고”를 입력하거나, 순찰신문고 홈페이지(patrol.police.go.kr)에 접속하여 주민들이 순찰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은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하여 비치된 탄력순찰 요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탄력순찰 제도는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제도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탄력순찰제가 현재까지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치안에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의 사회복지시설 확진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도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시설 담당과장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의 사회복지시설 확산 방지대책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시설물 자체를 봉쇄하는 수준으로 관리해 달라. 시설에 있는 한 사람이라도 감염되면 집단으로 감염된다”며 그 대표적 사례로 대남병원을 언급했다. “세계의 이목이 경상북도가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집중하고 있다”며 “시설에 신천지 가족이 있거나 지인이 있으면 공무원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아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면회와 외출 등 출입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단순한 행정처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전쟁이다는 생각으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시군에서 애로사항을 도출하면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편하지만 마스크를 생활화 하자. 나도 살고 상대도 산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시설의 외부인 방문제한, 시설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 금지 조치 및 시설내 의심환자 대기 가능한 격리 공간 확보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경북도는 도내 9,11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제비치, 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통제 등 시설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총 15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7.5억)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내 2만여명(이용자 및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입원 및 격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긴급생활 안정지원대책도 논의했다.도는 국비?지방비 등 총 9억원을 투입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인 도민들에게 격리기간동안 필요한 생활용품, 위생용품, 건강보조식품 등 생필품패키지를 전달한다. 임대료 지원이 필요한 도민들에게는 주거비를 지원하며, 코로나19 관련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도민들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등 긴급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는 전 인재양성원 원장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인센티브 청구 민사소송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0년도 이사회 개최 모습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전 인재양성원 원장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상대로 재직기간 중의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적극적인 소송 분석과 지휘로 2년여간의 소송 끝에 지난 1월 16일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받아 교육발전기금 5,700여만 원을 지켜냈다.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은 이번 소송을 계기로“기부자들의 소중한 뜻과 정성이 담긴 교육발전기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인재양성원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서울대 합격과 주요 우수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대응투자 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현재 5개 역학조사팀도 10개 팀으로 대폭 확대해 경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확진자의 동선과 역학조사에 주력한다. 아울러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생활시설 546개소 2만6천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모니터링과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코로나19의 감염병이 신천지교회 관련자와 일을 하거나 함께 있는 사람과 접촉해서 발생한 사례가 나온데 따른 조치이다. 또한 부족한 병상의 추가 확보로 급증하는 확진자 대비에 나선다. 26일까지 203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도내 3개 의료원(포항, 김천, 안동) 외에 국가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된 영주 적십자병원 152병상, 상주 적십자 병원 202병상 등 총 354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기 또한 추가로 설치된다. 이미 11대가 설치 완료된 김천의료원 외 포항의료원 6대, 안동의료원에 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와 최일선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보호복 5만개와 마스크 10만개를 3개 의료원과 25개 보건소에 즉각 지급했다. 25일(화) 11시까지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 200명보다 49명이 증가한 249명으로 늘어났다. 권역별 확진자는 전날까지 15개 시군에서 청송(1명)과 칠곡(22명)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17개 시군까지 확신되었습니다. 슈퍼전파지로 지목받았던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1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2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2명, 기타 20명이 나와 추가 확산에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대거 나온 칠곡 밀알사랑의 집이 중증장애인시설인 점에 주목하여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특별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의 확산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어제 귀국한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성지순례단 19명을 안동시 내 별도의 시설에 격리했고,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이들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4시간 비상체제를 강화하고 도정 전 분야를 코로나19 극복에 맞춰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도민들이 최상급 병원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하며 “대구·경북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전쟁이라는 각오로 모든 업무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25일 현재 군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군위군 확진환자 이동경로 연번번호인적사항감염경로확진일자입원기관접촉자수(격리조치중)1(확진자 부친) 남(A)신천지교회2020. 02. 22.안동의료원162월 16일(일) 19:00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19:00(자차)2월 17일(월) 17:00백학1리 마을회관(도보)2월 20일(목) 17:00부계보건지소(자차)2월 21일(금) 11:00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2월 22일(토)양성판정 연번번호인적사항감염경로확진일자입원기관접촉자수(격리조치중)2 남(B)신천지교회2020. 02. 22.안동의료원132월 16일(일) 21:30대구 남구 주택 방문(대명동, 자차)2월 17일(월) 09:00직장 출근(산성면 소재)2월 19일(수) 09:00산성면사무소2월 21일(금) 11:00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자차)2월 22일(토)양성반응 연번번호인적사항감염경로확진일자입원기관접촉자수(격리조치중)3 여(C)신천지교인2020. 02. 24.배정요청확인중2월 19일(수) 09:00 ~ 11:30오이하우스(자차) 21:30인재양성원 주차장(자차) 21:40CU편의점2월 20일(목) 09:00양스김밥(자차) 09:20 ~ 11:30오이하우스 15:00A 주택(자차) 15:40B 주택(자차) 16:00C 주택(자차) 22:10인재양성원 들림(자차)2월 21일(금) 09:00 ~ 11:30오이하우스 후 자택(자차)2월 22일(토) 09:00 ~ 12:00오이하우스 12:05LPC 민속한우 판매장 방문(자차) 12:25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13:20 ~ 13:30파워식자재 방문2월 23일(일)자택격리2월 24일(월)양성판정※ 자료 출처 : 군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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