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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1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달 14일, 대구 현장 집무실을 떠난 이후 한달여 만의 지역 방문이다. * 정 총리는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2.25~3.14(19일간) 대구에 집무실을 설치하고 지역에 머무르며 현장을 지휘했다. 대구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정 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이 그간 추진해온 방역 상황을 종합 점검?평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 총리는 모두 인사에서 “초기의 긴급했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의료인,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노력이 하나가 되어 큰 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면서 “아직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끝나지 않은 만큼 대구·경북이 지금처럼 모범적인 방역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그간의 노력과 리더십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경북의 경우, 선제적인 병상확보를 통해 경북 확진자는 물론, 대구 확진자까지 수용한 점과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등의 강력하고 신속한 판단 등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치하하면서,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현장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의 확진자 발생 추이와 해외 유입자?유학생 대책,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적 코호트 격리 후속조치 등 전반적인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지나칠 정도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들로 인해 최근 지역 사회의 감염이 차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 지사는 발생 초기에 정부가 범정부특별지원단을 파견하고, 경산, 청도, 봉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제 더 중요한 문제는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북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지사는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점과 이송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 구급대원 등이 겪은 어려움을 전달하며,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나서 달라고 적극 건의 했다. 정 총리는“대구?경북의 신속한 대응과 과감한 결단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잘 챙겨서 가능한 부분부터 협력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86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군청 경제과에서 시장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예천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예천 14(+3),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52명을 유지하였고, 퇴원자는 10명이 늘어 총 951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과 영주시 소재 ㈜해나씨앤디(대표 박경민)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지난 8일, 9일에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만 군위군수(左)와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右) 조합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左)와 ㈜해나씨앤디 박경민 대표(右)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금까지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지역민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이는 신뢰 속에 나무의 특성, 식재시기, 방법 등 지도를 병행한 결과로 이어졌다. ?2월 28일을 시작된 나무시장은 4월 10일까지 집중 운영되어 휴일에 상관없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올해는 귀농?귀산촌인들의 내 집 가꾸기 및 텃밭 조성, 주말농장을 위하 한 조경수, 자가생산용 표고 접종 목, 나무 비료 및 1년생 묘목이 아닌 3~5년생 분달이 나무들이 많이 판매가 되었다. ?그리고 올해부터 처음 공급된 화초와 겸한 사각 배지 표고버섯이 유독 인기가 많았다. 사각 배지에 접종 후 120여 일간 배양된 상태로 공급되는 사각 배지표고버섯은 가정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재배기술 또한 어렵지 않아 구매할 때 기술 안내서 배부와 함께 교육도 시켜주고 있다. ?또, 조경수 식재를 해 놓고 판매가 어려운 지역민은 산림조합에 의뢰하면 전국의 전산망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어 지금까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지역 민이 생산한 조경수가 다른 지역에 많이 판매되어 나갔다고 한다. ?4월 10일까지 집중 운영기간이 끝나지만 연중 상설 운영됨으로 언제든지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규종 조합장은 나무시장이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중심 장터인 만큼 매년 공급량을 늘려 더 나은 양질의 물품공급과 지도 서비스를 해나가고,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문의전화 054)383-2004
경북도는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 늘어 누계 1천283명이라고 밝혔다. ▲ 고로면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10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7명 중 1명은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발생하였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2),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예천 1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52명으로 증가하였고, 퇴원자는 26명이 늘어 총 941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4월 9일부터 순차 이루어져 학생들의 주요 활동장소가 학원?PC방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뿐만 아니라 학원,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35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점검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경북도는 생활에너지비용 절감과 미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일반·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설치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각 시?군을 통해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으로 시공한 안동시 주택 전경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공지된 참여기업을 선택해 사업접수(신청)를 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을 최종 승인한다. 경북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81억원(14,840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도?시군비 33억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3천여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원별 보조금 지원기준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에너지원별로 용량, 효율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해당 시군홈페이지 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주택 태양광(3㎾) 설치 공사비가 503만원일 경우, 국비 보조금 251만원과 도?시군 보조금 100만원 등 총 351만원이 지원되므로 주택소유자는 152만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월 평균 전력사용량이 350㎾h인 가구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는 연간 50만원정도이며 20년이상 사용하면 1천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올해 자부담 금액이 다소 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11개 시군 3,268개소) 전국 최다 확보한 국비 161억원과 지방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보급?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도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증대 시키고 전력자립률을 높이는 주민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면서“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에너지의 지방분권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 진행 순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 발생된 후 51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환자 발생이 없었다고 9일 밝혔다. 4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76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이 검역단계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것을 제외하고 도내에서는 확진사례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경북도는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과 환자치료를 위하여 지난 2월 24일부터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하여 중등도 이상의 환자를 입원치료 하고 있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 생활치료센터 3개소(인문정신연수원, 경상북도 소방학교, 소노벨 청송)도 운영해 병상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의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전수·표본 검사를 시행했다. 더불어 4월 19까지 종교·체육·유흥시설 등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점검 등‘코로나19 박멸을 위한 총력전’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9일 현재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자가격리자 1,736명을 관리 중에 있다. 코로나19 발생 50일이 경과한 현 단계는 환자가 완치 이후 다시 양성으로 확진되는‘재활성화’사례(19건)가 있어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재발예방을 위하여 완치 이후에도 1주일 정도 자가 모니터링을 이행하도록 한층 더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 방역당국은“오늘은 지역사회 발생건수가 없는 뜻깊은 날로 50여 일간 코로나19 와의 사투를 벌였던 그 간의 노력이 이제는 희망의 불씨가 되어 코로나19 종식으로 향하는 전향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등의 종사자 수칙 준수,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을 비롯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도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시군 영상회의에서 “지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줄어드는 것은 일선 시군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의 역할도 크다”며 “소상공인 지원 및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에도 바쁜데 선거 업무와 산불 비상근무까지 지역을 위해서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에서 애 써주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4. 9.(목) 중3, 고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개학에 맞춰 군위중고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안정된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온라인 개학 첫날인 군위중 3학년과 군위고 3학년은 ZOOM과 밴드라이브를 이용하여 각자 집에서 선생님과 만나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100%의 출석률을 보여주었다. 이에 앞서 단계별로 적용되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현장지원(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동시접속 시 원격 수업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격 수업 인프라 및 교원연수, 교육과정 운영, 저작권 및 정보통신윤리 등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원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이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선생님들이 원격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올바른 채팅언어와 온라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9일부터 실시되는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위해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비치된 보조공학기기를 학부모나 특수교사의 신청을 받아 가정에 지원해주는 것으로 가정에서 보내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원격수업 환경 조성과 가정 학습 활동 지원 및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교사가 순회교육 시 활용함으로써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여를 신청한 교사는 “학생들이 원격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원격수업과 학습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원격수업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타격을 입은 근로자를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심각”단계(2.23)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조업이 중단된 100인 미만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방과후 교사,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로 1인당 1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긴급생계비 수급가구,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지원비 수급자 등은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없고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까지는 온라인(군위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군위군청 경제과)만 가능하고, 13일부터는 방문(군위군 경제과, 읍·면사무소)접수도 가능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인 만큼, 다방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지원사업 추진으로 근로자들의 생계안정과 지역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북도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명 늘어 누계 1천276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9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8,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1),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51명으로 증가하였고, 퇴원자는 15명이 늘어 총 915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 군위군산림조합장 최규종(右)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8일 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지정 기탁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군위군은 군위군수를 포함 전 공무원 497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천 64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군위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위 경제 살리기에 전 공직자가 온 힘을 다해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기업, 단체, 군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이웃의 고통을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행업소 살리기에 나섰다. 도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식품·공중위생업소 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발생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민생 경제여건 전반으로 어려움이 확대 되는 가운데 특히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음식점, 숙박, 이·미용, 세탁 등 식품·공중위생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종합대책은 3대 분야 11개 시책으로 경영안정지원 분야에 ▲식품위생업소 이자 전액 면제사업 ▲경제회복지원사업 ▲특별경영자금 융자사업 ▲피해업소 지방세 감면 등이 있다. 외식업체 코로나19 예방지원 분야는 ▲종사자용 위생투명마스크 지원사업 ▲도시락 포장&배달용기 구입지원사업 ▲예방물품 지원사업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 지정·운영 등이 시행된다. 또 사회분위기 조성 분야는 ▲관공서· 공공기관 등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 ▲외식 한번 더하기 운동추진 ▲외식업 단체 캠페인 전개·홍보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업소 융자이자 전액 면제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30억을 조성, 6개월간 업소부담 대출금리를 2%에서 0%로 감면한다. 35개 식품위생업소에 3천만원 정도의 이자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회복지원 사업은 영업 매출 급감 및 폐업, 휴업이 다수 발생한 특별재난지역(경산?청도?봉화)과 인접 8개시·군(경주·구미·영천·군위·영덕·고령·성주·칠곡) 42,981개 업소에 경제회복지원 188억, 카드수수료 지원 56억으로 총244억을 재해재난비로 지원한다. 소상공인특별경영자금 1조원을 조성하여 7천만원 이내 대출 및 1년간 대출이자 3%와 신용보증료 0.8%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일반음식점, 숙박, 이·미용, 세탁업 등 코로나 피해업소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확진자 이동동선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도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시군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를 감면 및 유예 한다. 예비비 4억7천만원(도비 236, 시군비236)을 투입해 식품접객업소 53,589개소에 2월말부터 23개 시·군 전업소에 종사자용 위생투명 마스크를 보급,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힘써 업소 및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에 국민성금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친환경도시락 포장&배달 용기를 외식업체 744개소(한식&일식 466개소, 찜&탕류 237개소, 양식 71개소)에 34만5천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4만7천개, 청년행복도시락에 8천개를 지원했다. 예방물품 지원사업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7만개소에 마스크 70만개, 손소독제 14만개 등을 재난관리기금 17억을 요청하여 이용객들의 안심환경 조성에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23개 시·군 식품접객업소 9,618개소를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로 지정?운영해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 관리로 감염병 예방에 대처토록 했다. 관공서·공공기관 등 구내식당 휴무제는 도청직원 외부식당 이용 요일제(실국별 월·수·금 외부식당 이용)를 지난달 23일부터 시행 중이며 공공기관 및 23개 시·군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기업체 등 회식 한번더하기 운동, 범도민 가족 외식 한번 더하기 운동, 가족·친구·지인과 함께한 외식은 복지포인트 차감 가능토록 협조 요청하고, 회의 및 간담회는 가급적 중식시간 개최로 외부식당 이용 등 참여를 유도하여 외식업이 활성화 되도록 한다. 외식업 단체 자체 캠페인 전개 및 홍보 강화는 거리 현수막 게첨, SNS 등 사회관계망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홍보 및 범도민 캠페인 실시, 음식점 자체 5~10% 할인 쿠폰 발급 등 위축된 업체들의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으로 재난 대응체계가 시·도 경계를 초월해 화재현장 중심으로 출동대를 편성하고, 전국 특수차량을 공동 활용하도록 함에 따라 경북형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는 ▲대응전략 설정 ▲소방차량 배치 표준모델 개발 ▲임시 자원대기소 운영 ▲현장대원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대응전략 선언을 통해 화재대응의 기본방향을 설정한다. 공격과 방어 기본 전략선언으로 모든 출동대원에게 진압전략의 방향을 제시하여 약속된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전략을 병행한다. 특히, 국가직 전환으로 대형·특수화재 시 전국 특수차량을 공동 활용하도록 공동대응체계가 구축되었으며, 특수차량 활용을 위해 소방차량 배치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특수차량의 현장투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는 방수를 전담하는 소방차량을 지정함으로써 현장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나머지 소방차량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급수 전략을 수행한다. 또한, 효율적 자원운용을 위해 임시 자원대기소를 운영한다.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기 전 단계에 운영하며, 출동대원과 차량은 임시 자원대기소에서 임무대기, 현장투입 원칙을 준수하여 활동한다. 최근 산불, 공장, 폐기물 처리업체 등 대형화재로 인해 소방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소방력의 양적 투입뿐만 아니라 질적 관리가 소방력 지속성 유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화재현장에 급식차량 지원, 휴식 공간인 버스 및 밀폐형 텐트 배치 등을 통해 현장 활동대원의 회복을 돕는다. 경북형 화재진압체계 구축 중점 추진사항은 총 9개 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 종합훈련 및 매뉴얼 개정을 통해 경북형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되게 되었다”며“새로운 대응방식에 맞게 화재진압체계를 개선하여 체계적인 소방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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