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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제품의 파일공유기능(SMB 프로토콜)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라며 사용자 긴급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제품은 윈도우 10(버전 1903, 1909) 및 서버(버전 1903, 1909)이며, 2017년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취약한 PC에 악성코드를 전파할 수 있어 보안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해당 윈도우 제품 사용자는 MS 누리집 또는 윈도우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MS는 이번 취약점의 위험성과 파급력을 감안해 패치가 배포되기 전 임시 대응 방법을 제공했으며, 패치 개발 후 긴급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ISA보호나라 보안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krcert.or.kr/data/secNoticeView.do?bulletin_writing_sequence=35297 KISA는 MS 보안 업데이트 발표 직후 보안 공지를 통해 윈도우 사용자에게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으며, 국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국내 기업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윈도우 보안업데이트 적용을 즉시 안내했다. 또한, SMB 취약점과 관련한 국내·외 이상 징후 및 사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A 신대규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SMB취약점 패치가 적용되지 않으면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감염 및 다른 시스템으로의 전파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이용자의 적극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한다”며 “KISA는 이로 인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모니터링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은병표)는 13일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을 지키고,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보면 소재지내 20여개 다중장소, 취약시설 등에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새마을지도자 5명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인소유 분무기 4대를 동원해 상가, 주유소,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했다. 은병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위기에서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켜낸다는 자조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동권 소보면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모범을 보여줘서 감사하며 민ㆍ관이 합심해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함으로써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와 나라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8일과 19일 대구 및 경북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사회 긴장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차원에서 2월 19일 부군수 주재 『코로나-19 대응관련 8개 부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 후 후속조치로 고로면은 『코로나-19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매 일자별 시간대별 실시간 대응조치 추진상황부를 군에 상황보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 및 홍보 할 수 있도록 이장 단톡방을 개설해 코로나 감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실시간 대응 추진 상황을 모든 읍면에 공유하고 전파하여,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고로면 추진상황이 지침 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명 늘어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 3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12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5명으로 ▲경산 2명 ▲청도 1명 ▲봉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확진자 누계는 1천88명(13일 0시 기준)이다. 지역별로는 경산이 가장 많은 515, 청도 141, 봉화 60, 구미 56, 안동·칠곡·포항 각 47, 의성 41, 영천 36, 성주 18,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이다. 경북도의 확진자 통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를 기준으로 하는 질병관리본부 발표 수치와는 차이가 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12일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심재철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움과 민심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생활밀착형 자영업자 긴급생존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면담을 하고있다.이 지사는 2월 19일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접적인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적?심리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경제 활동은 마비되어 사회적 재난에 해당되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신속한 피해 수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구?경북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 소득감소, 휴?폐업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3개월간 월 5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 생계자금을 건의하고, 음식점, 숙박업, 소도매업, 관광업 등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와 영업손실이 심각한 자영업자에 대해 3개월간 임차료와 공공요금 등 월 1백만원 지원, 저신용 자영업자 대출이자 지원 등 긴급 생활자금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면담을 하고있다.이날 시도지사를 만난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난 이상의 상황이므로 국회와 정부, 전국민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극복하도록 제가 해야 될 몫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금융지원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국회차원에서 통 크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특별재난지역 선포,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을 당차원에서 강력히 촉구하고 관철시켜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면담을 하고있다. 또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절박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이다. 초당적 협력을 통해 관행적인 지원을 뛰어넘어 직접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당에서 충분히 소통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가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역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하고 “국민들의 응원과 의료진의 노력, 시?도민 모두의 힘을 모아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희국 전 의원(左)/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右) 미래통합당은 12일 선거구 획정으로 재조정된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 대한 추가공모 심사에서 김희국 전 의원과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경선을 결정했다. 김희국 전 의원은 의성출신으로 의성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북고, 경북대를 나와 건설교통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때는 대구 중남에 출마하여 당선됐다.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청송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마지막 비서관"으로 꼽히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소재 카페 스톤(대표 이경현)에서는 지난 12일 군위군청을 방문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으로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경현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힘내세요!! 300만 경북도민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경북도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인과 파견근무자, 의료원 종사자들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경북도민의 감사하는 마음과 응원을 보내기 위해서 피로회복용 해피박스(휴대용안마기, 온열안대, 기능성이너웨어*보호복 이너용, 홍삼스틱, 비타민C, 마시는 포도당 등으로 구성)를 제작하고 포항?안동?김천 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건 의료인과 정부파견 의료인 등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 2월20일에 안동의료원 입원을 시작으로 현재 3개 의료원에 575명의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원에 근무하는 950명의 의료진 및 종사자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파견한 간호사, 신규공중보건의 등 127명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장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로 입원해 있는 도민들의 완치를 위해 온힘을 다 쏟고 있는 의료진들과 종사자를 위한 해피박스를 기획하여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을 지켜내 주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300만 도민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해피박스로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피로를 풀 수 있었음 한다”고 격려했다. 김혜선 안동의료원 간호사는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피로회복 용품들과 함께 보내온 편지를 읽다가 울컥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에 큰 감동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고 하면서“우리의 수고가 경북도민을 코로나19에서 지킬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해피박스는 경상북도 코로나19 관련 아이디어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은 위문품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도내 전 지역으로 파급되고, 그 피해 규모도 예상보다 훨씬 커짐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의 규정에 의거 경북도 전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 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코로나19 대응 질의답변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제도는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하여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써 일반재난에서 지원하는 사항 이외에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북구에 필요한 행정상, 재정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절차) 도 및 중앙합동조사 ?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 ? 선포 건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대통령 재가?선포코로나19로 인한 경북도의 손실 규모는 3월 11일 현재 직접적인 인명 피해만 해도 사망 16명, 확진자 1,072명, 각종 병의원 입원 588명, 자가격리자 5,754명 등에 이른다. 이와 관련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도 엄청나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소비가 절반 이상으로 격감하는 등 체감 경기가 얼어붙어, 일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관광 관련 업종, 화훼 농가를 비롯한 지역 농가 등이 입은 피해가 크다. 경북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될 경우, 생계(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등의 직접적인 정부 지원이 가능해 지고, 지방세 감면과 국세납세 유예 등의 간접 지원과 피해 수습지원도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무너져 내린 느낌이다. 감염병 조기 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어, 도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로면은 2020.3.11.(수) 자체적으로 면사무소 통합청사를 방역 소독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지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지난 2월부터 면사무소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면 청사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였으며 관내 면사무소 외부화장실 및 행락지 공중화장실을 락스로 살균소독 청소하는 등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을 할 것이며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최우선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 김영만)은 지난달 10일 교통안전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는 등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 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작년 8월 국토교통부에 해당사업을 신청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업평가회에 참석하여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여 평가위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순위 1위로 국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이며 교통안전공단 광역BIS시스템에 군위군 서버를 구축한 뒤 농어촌버스 11대에 버스 도착 단말기를 장착하고 군위군 175개 버스승강장 중 이용객이 많은 10개의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이용자에게는 버스 대기시간 단축, 버스운행 정시성 확보 등을 통하여 편의성이 향상되며 버스회사에서는 배차시간과 배차간격 준수 등으로 안전한 버스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버스정보시스템의 구축으로 군민들의 버스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편의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군민의 발이 되는 사통팔달 군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읍『새마을회 (회장:박팔수)』에서는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코로나-19』 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2020년 3월 11일 군위읍 소재지내 50여개 취약시설, 다중집합소 등을 일제 방역소독 하였다. 이날, 읍 새마을지회에서는 10명의 지도자가 자원하여 11시부터 같은 날 15시까지 개인소유 분무기 5대를 동원, 방재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관내상가 등에 대하여 일제소독을 실시 하였다. 방역작업에 참가한 박팔수 회장은 “우리지역에 대한 자율방역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와 역할에 충실하며 어떠한 어려움도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정신인 새마을운동의『자조』이념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에서 나름의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구성원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을 합쳐 공동목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방역활동에 함께 참가한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읍 새마을회가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민·관이 합심하여『코로나-19사태』를 조기에 극복함으로써 국민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입국을 연기?포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자리를 채울 인력을 사전 확보해 농촌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고령화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상반기 8개 시?군에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로부터 76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단기간 집중노동시기에 일손문제를 해결해 나가려했다. 하지만 최근 도내 여러 시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연기?취소되는 등 농촌일손 부족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농번기가 오기 전에 도내 13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하여 한발 앞선 대책을 마련, 농촌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다수 발생할 일시적 실업자인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자영업자, 일반 희망자 등 가용인력을 사전에 확보하여 일손 취약 농가에 매칭한다. 우선 언론 및 시?군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시?군 인력지원센터(13개소)에서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농번기인 4월~6월 해당인력을 일손 취약농가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도, 시?군 그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각종 사회단체의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가용인력을 최대 확보하여 운영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기관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등에서는 농촌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다.
▲ 박홍철 인터불고 그룹 회장산성면 출향인사(박홍철, 인터불고 그룹 회장)가 노후된 산성면 자율방범대 초소 교체를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자율방범대 초소는 낡은 컨테이너를 개보수해 이용해온 가건축물로, 산성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성진) 대원 15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강우 시 누전이 되는 등 노후가 심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홍철 회장은 고향에서 농업 등에 종사하면서도 야간에 치안과 방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흔쾌히 기증하였다. 오송규 자율방범대 전직대장은 “고향 사랑,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선배님의 고마운 뜻을 잘 새겨 지역의 안정은 물론 화합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은 3. 10.(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6개 언어로 제작한 코로나 19 예방 수칙 홍보물을 외국인공동체 모임 장소 등 군위 거주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치고 보안자문협의회 협조를 받아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탈북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원하였다. 군위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상대 홍보자료 배포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를 지속하여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 김영만)은 코로나19 전국확산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지난달부터 긴급회의를 거쳐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을 동원하여 첫차 출발전 터미널에 정차하고 있는 버스 11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종착지를 거쳐 터미널로 회차하는 버스에 대하여도 방역을 실시하여 버스당 일일 5~8회 정도 소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버스 및 택시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버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에는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농어촌버스 이용객이 평소에 비하여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주말 포함 매일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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