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4월 22일, 경찰서 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농산물 구매 운동’을 실시했다. 미리 직원들의 주문 신청을 받아 군위군 관내에 위치한 농가에서 판매하는 가시오이 52박스(시가 78만원 상당)를 구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군위경찰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를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큰 난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택화재가 크게 증가했다. 경북도는 소방본부 화재통계에 따르면 주택에서 음식조리시 발생한 화재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월8일 15:00경 상주시 공검면에서 음식조리중 자리를 비운사이 음식이 타서 화재가 발생했고, 2월4일15:55경 구미시 옥계동에서 음식요리중 식용유가 가열되어 주방 후두로 불길이 확대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등 부주의에 따른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4월까지의 화재를 분석한 바 화재발생 건수는 9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하여 1.1% 증가했으나 인명피해(57명)와 재산피해(99억)는 각각 35.8%와 40% 줄었다. 특히 산불발생은 37건으로 최근 5년간 대비 30.2% 크게 감소했다. 산불발생의 주요 요인인 불씨?불꽃방치가 13.3%, 쓰레기소각이 21.7%, 논밭소각은 52.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화재로 오인할 만한 신고범위의 확대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화재예방조례의 개정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음식물조리에 의한 주택화재는 최근 3개월에만 11건이 발생, 작년에 비해 266% 크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우려로 인해 외식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인해 음식점화재는 작년에 비해 36.6% 감소했지만 자택에서 요리를 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음식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조리중 화재는 가열된 식용유 혹은 튀김유에 불이 붙거나, 자리를 비운 사이 국물 등의 음식이 졸아서 탄화하거나 넘쳐흘러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가 있으면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북도는 시기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 4. 22.(수), 15:00시부터 군위교육지원청 화상회의실에서 군위군보건소 및 초?중?고등학교 교감, 보건(담당) 교사가 참여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모의훈련을 화상회의로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등교 개학 이후 상황을 가정하여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상황?의심환자 발생상황?확진자 발생상황 세 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담임교사(지정 교사), 보건교사, 관리자 등 학교 구성원의 역할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학교?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 전파의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안석 교육장은 “안전한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한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라며, 상황 발생 시 감염병 전파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위생업소를 코로나19 안심 업소「클린존」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4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위생접객업소 600여 개소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소독방법을 교육하여 자체방역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1일 2회 이상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에 인증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군위군 위생담당은 “코로나19 안심 업소「클린존」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업소가 자발적으로 방역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군위읍 외량리에서 축산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이광영씨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위군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직접 생산한 신품종 한돈 한마리를 기부하여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기부받은 신품종 한돈을 수육으로 조리하여 직원들에게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상황에서 공직자로서 당연히 온 힘을 다해 관련 업무를 해야 하지만, 이번 기부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공직자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면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시식회를 가진 한돈은 이광영씨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품종으로 육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지역상품으로 브랜드화하여 생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 1천319명으로 집계되었다. ▲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예천에서 1명이 지역감염으로 밝혀졌고 경주 확진자 1명은 감염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1,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 43, 예천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없어 55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9명이 늘어 누계 1,024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 라이온스 클럽(회장 최규종)과 ㈜ 화진그린텍(대표 박성자)은 지난 21일 군위군청을 찾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각각 성금 100만원과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 군위 라이온스 클럽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화진그린텍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으로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청(군수 김영만)이 군청 내 직장문고 운영을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작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청 내 직장문고는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하여 4년째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작은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직장문고에는 최근 구입한 신간도서를 포함하여 사회과학, 에세이, 소설,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1,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직원들은 일 평균 20권의 도서를 대여하여 점심시간, 퇴근 후, 주말 등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독서를 즐기고 있다. 직장문고를 이용하는 직원은 “서점이나 도서관을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행, 경제, 요리, 육아,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어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유지할 수 있고, 업무에 활용하기도 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도서관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인 덕분에 직원들이 쉽게 책을 접하여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고 있어 만족한다”며 “앞으로 직장문고를 더욱 활성화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4월 20일(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4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지원 물품은 비접촉식 체온계로, 학생 및 직원 등원 시 발열체크를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원 목적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원 등에 소독제, 세정제, 살균티슈 등을 지원한 바가 있으며, 현재 필요 학원 등에 대하여 방역소독기를 대여 중이다. 또한 감염예방 가이드라인과 자체점검표를 배부하고, 군위군과 합동점검을 통하여 운영을 재개하는 학원 등에 대해서도 꾸준한 지도점검을 시행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2월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하여 휴원, 방역 등에 동참해 준 학원 등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실내 소독, 환기, 출입자 마스크 착용, 손 세정 지도 등 방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피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을 신청ㆍ접수받는다. 군위군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 9억 원을 확보하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진자 방문 점포(운영 점포)에 최대 300만 원, 매출액이 70% 이상 감소한 휴업 점포에 최대 100만 원의 재개장 지원사업비를 지급하고,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점포에 대해서도 경제회복 지원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할 계획이다. 군위읍사무소에 신청인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군위읍만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매출액 1억 5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2019년도에 사용한 카드수수료의 0.8%,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시중 14개 은행을 통해 접수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접수를 20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군청에서 접수받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금융기관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은 2일 접수를 시작한 이래 19일 만인 20일 1,621개 기업에서 1조 328억원을 신청해 접수가 조기에 종료됐다. 이번 경북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1조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0억원과 1년간 사실상 무이자인 4%의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가장 파격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그동안 자금지원에서 제외대상이었던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과 병원 등 보건업, 수의업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수출?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내수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신청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경북도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에 이은 후속조치로 경북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상환유예를 20일 공고했으며,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는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 정책자금에 대하여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하여 주는 정책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 3대 특별지원 사업과 더불어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방침에 따라,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및 홈쇼핑 입점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 기술력 및 아이디어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 중소기업 인증 및 컨설팅 지원 등 구체적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조원에 이어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1조원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경상북도 경제의 양대 축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급한 불을 끄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에 이어 과감한 경제 체질 개선과 구조조정, 신규 전략 추진으로 경제 활력 회복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자가격리자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22일부터 4월말까지 도ㆍ시군ㆍ경찰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해외입국자의 증가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늘어 4월1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자가격리를 실시중에 있다. 4월20일 기준 환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 경북도내 자가격리자는 2,500여명이다. 도는 다중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자가격리자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시군 전담공무원 전화 모니터링, 자가격리자 휴대폰 안전보호앱 모니터링, 최근에는 AI콜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을 활용해 이탈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자가격리자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전보호앱상 이탈 이력이 있는 사람과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등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도ㆍ시군ㆍ경찰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불시점검 시 적발된 무단이탈자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한다. 무단이탈자는 4월 5일부터 감염병예방법의 강화된 벌칙에 의거 1,000만원이하 벌금과 1년이하의 징역에 처해 질수 있다. 비록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의 기세가 꺾이고 있지만, 해외입국자를 포함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자가격리자 관리 합동 불시점검을 통해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끝까지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1천317명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군위읍 지역자율방재단이 힘을 모으고 있다.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1일 만이고, 지난 4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단, 지난 9일 0명을 기록할 당시 지역감염 자는 0명이었으나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었으나 이번에는 둘 다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1,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경주 48, 의성 43, 예천 39,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없어 55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명이 늘어 누계가 1,015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4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기획감사실 소관 △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민원봉사과 소관 △ 군위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무과 소관 △ 군위군 군세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 2020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경제과 소관 △ 군위군 군위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군위군 교통안전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문화관광과 소관 △ 군위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안 △ 2020년도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출연금 변경계획(안), 건설과 소관 △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도시새마을과 소관 △ 군위군 주민소득지원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군위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보건소 소관 △ 군위군 금연환경 조성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4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246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의결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경제 회복 등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에 도민들의 의지와 실행력을 함께 모으기 위해‘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전반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크고, 특히, 도민들의 사기 저하와 부정적 이미지, 경제 침체 등 경제?사회적으로 부정적 여파가 확산됨에 따라, 도민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용광로 역할을 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위원회 구성의 기본방향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경제계와 민간단체, 시민대표, 학계, 언론, 청년, 농업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위원장도 도지사와 민간 공동위원장을 함께 위촉할 계획이다. 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지역 원로그룹들이 주축이 되는 자문단과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공동대표단도 함께 운영해, 위원회의 위상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 위원회는 기존에 행정이 운영해오던 위원회와는 상당부분 차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행정에서 운영해 온 위원회의 경우, 정책에 대한 단순한 자문이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던데 반해, 이 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프로세스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행정의 도우미가 아니라 지역 발전의 주체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 “OOO 범도민위원회” 조직 구성(안) 위원회는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수렴하고,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ㆍ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단계적으로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1단계에서는 도민의 심리 회복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의 잘못된 이미지 개선, 피해 농가 및 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2단계에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며, 3단계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 이전,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 산업구조 개혁 등의 대도약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도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4월 26일까지 위원회의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또한, 각 시군을 통해서도 인재를 추천받는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명칭은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의 재도약에 도민들의 모든 역량을 모으자는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면 된다. 이철우 지사는“이번에 출범하는 위원회는 그야말로 도민이 주체가 되는 특별 위원회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재도약은 행정만의 힘으로 불가능한 만큼, 도민 모두의 힘과 에너지,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이 위원회를 통해서 대구경북이 새로운 길을 찾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등 4건*을 심의하여 모두 조건부가결 의결했다.* 심의결과 : ①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조건부, ②안동 태화지구 도시개발사업→조건부, ③안동 송하지구 도시개발사업→조건부, ④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조건부먼저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군위군 관내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농림지역(A=285,833㎡)과 팔공산 도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된 자연환경보전지역(A=39,058㎡)에 대하여 주변 현황분석을 통해 관리지역 용도 변경하는 것이다. 해제된 토지에 대해 주변 토지이용현황 실태 및 토지적성평가 등을 고려하여 인접한 용도지역에 맞게 변경 세분 후, 농지ㆍ산지ㆍ환경ㆍ재해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상정한 건으로, 위원회 심의에서는 일부 토지에 대하여 조정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가결했다. 「안동 태화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은 안동시 옥동ㆍ태화동 일원의 입지 특성상 개발압력이 높은 미개발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조합구성)들이 추진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A=104,680㎡) 사업이다. 지난 1월(제1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시 보완 제시된, 인근에 주변사업을 포함하여 기반시설 수용능력 및 주택수요 등을 검토 분석과 공원 및 주차장 추가 확보 등에 대해 전반적인 개발계획 추가 보완 및 대안 제시가 이루어져 이번에 재심의하게 됐다. 논의 끝에 구역내 주차장계획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최종 조건부가결 함으로써 옥동ㆍ태화 지역에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새로운 택지개발사업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안동 송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은 안동시 노하동 일원에 계획적ㆍ체계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토지소유자(조합구성)들이 추진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A=179,704㎡) 사업이다. 태화지구와 마찬가지로 지난 1월(1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수요 제시 및 주차장 추가 확보 등의 사유로 재심의 되었으나, 금회 보완 후 재상정되어 위원회에서 논의 끝에 쾌적한 주민생활을 위하여 가능한 범위 내 녹지축 및 보행자도로 등을 추가 확보하는 조건으로 조건부가결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건은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기 결정(2014년)된‘지구단위계획 수립’내 미개발 주거용지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택지개발사업(A=240,610㎡)이다.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준주거용지 일부 축소 및 주차장부지 추가 확보 등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 의결했다. 주변 지역은 이미 택지개발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되어 상대적으로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시설 및 도로, 공원 등 열악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확충이 되면, 현재 조성중에 있는 구미국가산업 5단지의 입주업체 공단근로자 및 시민들의 신규 주거배후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개별법에서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등은 도민들의 민원과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변 여건에 맞게 적합한 용도지역으로 변경을 추진하겠으며, 신규 도시개발사업 또한 장래 주거수요와 기반시설 확충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좋은글] ♤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
[뉴스]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協,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
[뉴스]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 군위군 부계면, 경로당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뉴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