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5월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급 불균형으로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인력 구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한편,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대화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마늘종 제거작업을 했으며, 마늘재배 기술에 대한 농가컨설팅도 실시했다. 김현옥 농촌지원국장은“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농업기술원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 부족 등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으며 일손돕기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ㆍ안전 영상 콘텐츠 공모」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당초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난ㆍ안전 상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로 재난ㆍ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방법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에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생활 속 안전과 재난에 대한 아이디어를 30초에서 3분 이내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매월 20일까지 이메일(pdjeon@gimcheon.ac.kr)로 보내면 된다. 사업기간 동안 매월 5편을 선정해 20만원의 제작비를 지급하고, 경상북도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업로드 후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영상 중 연말에 우수작 3편을 별도 선정해 경상북도지사상, 김천대학교총장상, 상금 등을 시상 할 예정이다.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전염병, 폭염, 지진, 태풍 등 각종 사회ㆍ자연 재난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시점에, 경북 청년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재난안전 영상을 제작해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교육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gimcheon.ac.kr)를 참고하거나 김천대학교 미디어연구소(054-420-441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어가면서 경북지역 농촌교육농장이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농촌교육농장협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에게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촌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동물?곤충과 함께하는 교감체험,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체험, 초?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그리고 숲과 텃밭을 활용한 농촌치유체험 등 특색있는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객 맞이를 준비해 왔다. 특히 가족단위 소규모 인원에 맞게 개편해 농장소독과 체험시설 안전점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체험객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대구경북 초ㆍ중학교 10개교와 1:1 매칭 프로그램을 구축해 교과과정 속에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코로나19 종식과 학교운영이 정상화되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에서는 SNS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농촌지원 활동’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농촌교육농장 유튜브 영상을 제작ㆍ방송했는데 높은 호응과 함께 KBS 6시 내고향 등 공중파 방송에도 소개되어 농촌체험학습 홍보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도내 우수 농촌교육농장 12개소를 선정하여 경상북도농업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홍보하고 대구ㆍ경북지역 교육기관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홍보영상을 배부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 원년의 해인만큼 대구?경북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진하는 자유학년제, 동아리활동 과 농촌체험학습을 접목시켜 농촌체험관광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농촌관광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농촌교육농장 81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농촌교육농장의 공익적 가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도 단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업주와 함께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즉시 조치한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화재예방 특수시책 등 5대 추진 전략과 11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소방관서에 대하여 정량 및 정성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순위를 정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약 10% 감소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상인회와 함께 화재예방 맞춤형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내 지구별 위치(숫자)표시판을 재정비해 누구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가 가능토록 했으며, 화재를 예방한 상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 하는 등 소통과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화재위험이 많은 사업장은 사업주와 함께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면 즉시 조치하고, 소방관련 애로사항을 소방본부장 등 간부가 직접 경청하고 대응책을 제시해 믿음과 신뢰의 소방상을 정립하는 등 사업주 중심의 자체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실버타운과 신림휴양시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 재난약자시설을 정문호 소방청장이 도소방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소방행정을 펼쳐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성주소방서의‘수상한 릴레이 1인 시위 및 119안심골목 만들기’를 포함해 19개 소방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새로운 경북형 화재예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한, 전국 소방본부 최초 디지털 소통팀인 「119안방」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도민과 비대면 접촉을 강화하면서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 이벤트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잡기도 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도민과 경북소방공무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우리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 ▲ 경북도청 농촌 일손돕기 포스터 이미지‘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요즘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한 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로 유?무상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유상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에 맞춰 경상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군부대 등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내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경북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에 지정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돕기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농축산유통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내 영세 및 고령 농가와 과수작물의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과 같은 대규모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인력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루어진다. 일손돕기에 참여하기 전?후 건강을 확인하고 일손돕기 현장이동 시 개별이동,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식사 및 휴식 중 사회적 거리 유지 등 관련 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시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수출길이 막힌 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지난 12일(화)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진행된 「경북 사이버 수출상담회」에서 상담 92건, 60만불의 현장계약, 795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둬 수출침체 속에서 사이버상담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 경북 사이버 수출상담회 권도영알로에와 베트남 바이어 10만불 MOU 체결이번 사이버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31개사가 참가해 일본(20개사), 베트남(21개사) 바이어와 1:1 매칭으로 화상상담을 진행됐다. 상담품목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식품, 기계부품에 초점을 맞췄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후 처음 개최하는 집합 사이버상담으로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개별부스 15개를 설치하고 각기 독립된 공간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경북도는 수출 성약을 높이고 참가기업들이 보다 쉽게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샘플 및 카탈로그를 배송해 제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바이어 발굴부터 샘플배송까지 전액을 도에서 지원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화상상담을 통한 깜짝 계약도 이루어졌다. 참가업체 중 과일즙이 주력품목인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 바이어와 50만불 수출계약을 성사시켰고, ‘권도영알로에’社는 베트남 바이어와 10만불의 MOU를 체결했다. 현장계약을 체결한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영천) 대표는 “생산 제품에 자신은 있었지만 오늘 처음 만난 바이어와 계약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한국 제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이번을 계기로 희망을 발견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상담에 참가한 ‘네이처보트닉스’社(경산) 대표는 “그동안 매진해온 프리미엄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지만 코로나로 수출이 여의치 않아 걱정이 많았다”며 “일본바이어가 제품이 우수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5월말 수출하기로 해 한시름 덜었다”고 전했다. 수출초보기업인 ‘샘초롱’社(칠곡)는 “대기업 OEM으로 간접수출만 해오다 자사 브랜드로 처음 상담에 참가해 많은 정보도 얻고 바이어와 상담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경북도는 상반기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이 전면 취소된 상황에서 이번 사이버상담회를 통해 비대면 수출마케팅의 가능성을 높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온라인전시장, 온라인몰, SNS마케팅, 사이버상담 등 언택트 세일즈를 더욱 확대하고 있어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 대공황 상태이다. 지금 당장 수출로 불황을 타개해나가긴 어렵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을 끌어올리고 해외 거래선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 관리와 대응을 통해 주요 시장을 지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3일(수)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남재원 NH농협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높은 주택가격으로 청년층의 결혼이 급감됨에 따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 및 출산율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기관 간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심사, 대구은행과 농협은 대출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자로 주거급여 등 타 급여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원 이내의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소득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본 지원기간은 2년으로 하되 자녀 1명당 2년까지 최대 4년 연장지원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건축물대장 상 주택으로 되어있어야 하며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신청자가 지원ㆍ확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군에서 확인 후 시장ㆍ군수 추천장을 발부하고, 발부된 추천장과 함께 금융기관(대구은행, 농협)에 대출신청 하면 된다. 경북도는 사업비 4,280백만원(도비 50%, 시군비 50%)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른 세부사항 협의, 대상자 지원ㆍ확인 시스템 구축 후 6월말 공고를 통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방이 살기 위해서 최우선적인 것은 청년들이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오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시 0명을 유지했다.▲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 누계 1천325명을 그대로 이어갔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4,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5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8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농협의 조합원인 방춘모, 안상숙씨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년 5월 “이 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여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임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자 방춘모씨 부부는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농업, 농촌, 농협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일하는 모범적인 농업인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최형준 조합장은 “먼저 수상을 축하하며 새농민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서 인정받고 모든 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진정한 선진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말을 전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 5. 12.(화), 15:00시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등교 수업을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물품을 승차 배부(Drive-thru)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의 코로나19 지역 확산 등에 따라 등교 수업이 연기되었으나, 당초 고3 개학이 예정되었던 13일에 맞추어 기존 예정대로 학생 등교 시 발열 체크에 필요한 안면보호구(교당 10개), 개인보호복(레벨 D), 비접촉식 체온계(학급당 1개)를 배부하여 추후 등교 시 전교생 발열체크 상황을 대비하였다. 또한, 발열체크 대비용품 이외에 전체 학생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2개씩 배부하여 등교 이후 수시로 손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학급용 손소독제(학급당 3개), 환경 소독제(20리터, 교당 1통)를 이번에 지원하여 학교 내에서의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추가 배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정안석 교육장은“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여 등교 수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재차 등교가 연기되어 관련 담당자들의 노력이 빛을 못 보는듯하여 아쉬우며 철저한 등교 상황 대비로 학교 내 감염 우려를 최소화에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군위군은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분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관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 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본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등 대민 접점 장소에 1차로 비치하였으며, 동영상 등을 관내 전광판,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주민 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장을 대상으로 읍·면 이장회의 개최 시 관련 내용을 전파하여 주변에 군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장소에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것은 물론 반상회보 자료에도 실을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 활동기간은 3년으로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정 접수기간은 2년으로 2020년 9월 13일로 마감된다.
경북도는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 추가 발생했다. ▲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경산지역에서 1명 발생해 누계 1천325명으로 집계되었다. 7일 연속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었으나 이날은 지속되지 못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4,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경산에서 1명이 사망하여 누계 58명으로 늘었고, 완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83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 5월 12일 13시부터 26일까지 2주간 도내소재 클럽(회관 형태 유흥시설 포함), 콜라텍, 감성주점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 이철우 도지사가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서울시 소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풍선효과로 인한 지역사회의 감염병 선제적 유입 예방을 위한 대응조치이다. 집합금지 대상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한다.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서울 이태원 소재 6개 클럽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진신고 및 진단검사, 대인접촉금지를 명했다. 이 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제18조 제3항), 건강진단(46조), 격리 및 대인접촉 금지(47조) 등에 근거한 것으로 위반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질 수 있고, 명령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된 경우 관련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집합금지 시설 외 유흥시설에서는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하여야 하며 운영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시 마찬가지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고, 구상권을 행사 할 수 있다. 11일 현재 경북지역에는 수도권 클럽 방문자 및 확진자와 접촉자가 총 22명으로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서울 소재 이태원 클럽 등에서 발생한 것처럼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 도에서도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유흥시설에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대응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와 대외적으로 군위의 청정지역 인식 확산을 위하여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1주간 「환경정비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환경정비 주간 중 5월 11일은 “Bye 코로나, 일상으로 복귀하자”는 슬로건으로 김영만 군수의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방역 시범에 이어 새마을회, 환경·방재 민간단체, 공무원, 공공근로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다중·집중 시설, 주요 시가지, 도로, 사무실 등 군 전역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같은 날(12시~)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는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소홀했던 업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각종 서류정리와 사무실 청소를 포함한 소독을 진행하여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환경정비주간」 동안 많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군위의 청정지역 홍보로 문화·관광·경제의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지난 8일 어른 친구 멘토들이 멘티의 집 주변으로 찾아가 심리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고 서로 안부를 묻는 첫인사를 하였다.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멘티들에게 상담 및 독서지도, 학습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도 취소되고 멘티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멘토들이 비타민, 문구류, 만들기 재료, 맛있는 간식 등을 심리건강 꾸러미 롤 만들어 멘티들을 찾아갔으며 아이들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했는데 멘토 선생님 만나니 좋아요”하고 반가워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고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화되기까지 전화상담으로 당분간 아이들을 만나야 해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아이들과 첫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아이들의 심리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 경북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및 추가 확진자 추이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7일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9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81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뉴스] 송원이엔지 박재현 대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 3백만원 기탁
[뉴스]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뉴스] 군위군, 허석 의사 기념비 정비 봉사활동 실시
[뉴스] 군위군 드림스타트, 가족愛(애) 영화데이 운영
[뉴스] 군위군보건소, ‘당뇨병 환자 대상 복약지도 강의 개최’
[동영상뉴스] 군위군 청렴 정책 소통의 장 / 청렴 공감 토론회 성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