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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안동 산불 화마(火魔)에서 지켜낸 세계유산 병산서원을 지난 4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4일 안동 산불로 발생된 병산서원 주변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경북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대처로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화재청장은 문화유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치밀한 현장 지휘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병산서원 인근 산림까지 산불이 도달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이틀간 병산서원 현장을 직접 찾아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면서 최우선으로 소방헬기를 투입하고 소방차를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한국의 세계유산 14곳 중 5곳이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다. 소중한 문화재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문화재보수 예산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이 지사는“지난해 말 신라왕경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는 신라핵심유적을 복원하고 신라문화를 되살리는데 획기적인 전환이 될 것이라는 지역의 기대가 크다”면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 사업에 문화재청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도 2019년 12월에 청도군 농장 신축공사장에서 화재로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등 크고 작은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를 분석한 바, 총 280건의 화재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88건(31.4%), 산업시설 79건(28.2%), 소매점 36건(12.9%)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업시설에서는 공장에서 41건(51.9%), 창고 20건(25.3%), 축사 14건(17.7%)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212건(75.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8건(10%), 미상 21건(7.5%), 기계적 요인 10건(3.6%)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화재는 용접절단 124건(58.5%), 담배꽁초 26건(12.3%), 불씨방치 19건(9%)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샌드위치패널을 주로 사용하는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의 화재요인 가운데 용접절단작업이 52%를 차지해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건물에서는 샌드위치패널 충전재와 문?창틀?케이블 등의 빈 공간을 채우는 단열재로 주로 우레탄 폼을 사용하는데, 가장 취약한 부분은 불이 붙게 되면 다양한 유독물질을 배출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유독물질인 일산화탄소는 50ppm 이상, 시안화수소가 10ppm 이상인 경우 신체에 치명적이거나 의식불명상태가 되는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레탄 폼은 100g 연소 시 무려 300ppm의 시안화수소가 발생해 공사장 화재 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현장에는 소화기, 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가 2015년부터 의무화 되었으나 비용절감, 안전불감증 등의 이유로 설치가 미비한 경우가 적지 않다. 규정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와 작업자의 초기대응 및 피난 등에 대한 안전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순식간에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로면사무소는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 씨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로면에 따르면, 갑작스레 안식처를 잃어버린 김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군위환경 박영춘 대표는 화재로 발생한 7톤 정도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하겠다고 선뜻 나섰다. 또한, 대구경북적십자회에서는 구호물품을 보내왔고,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생계비 지원사업(300만 원)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조치했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 “그동안 지역에서 받았던 사랑을 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임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님, 대구경북적십자회,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군위환경은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받은 군위군 대표 기업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성과를 달성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 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여러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사업주체 간 충실한 합의과정 이행, 그리고 사업시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뛰어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낸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 만들기, 시군 창의,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림축산 식품부‘농촌 협약’ 제도 도입에 따라 농촌개발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마을별 지역자원 조사와 읍면별 특화전략사업 도출을 통한 ‘군위형 마을 만들기 모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는 민선 7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비롯 도시재생 인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개발 분야에서 450여 억 원의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주민을 위한 농촌생활 SOC 확충에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시설 중심 개발보다는 사람중심 농촌개발로 군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불편 없이 품격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39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5월 3일부터 리틀포레스트 영화 촬영지인 우보면 미성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우보면 미성리 김진호(64)씨가 경작하는 논 1ha에 중생종 품종인 일품벼를 이앙해 올해 본격적인 풍년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 군은 2020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벼를 선정하였으며, 1 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 모작 품종인 “해담”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 지도 및 영농 지원을 통해 풍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생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찾아가는 작은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5일은 군위군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체험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집단 행사는 취소하고 찾아가는 작은 기념식 및 기념품 전달식으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송곡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전체 군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 제98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화상통화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지 않아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통닭과 피자를 전달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영상통화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 가정위탁 아동과 이루어졌는데, 중국인 어머니를 둔 예천의 최모군(초등2)은 시종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이지사와 격없이 통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할머니와 살고 있는 안동의 정모군(초등6)에게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아빠, 엄마가 아닌 할머니가 키웠다. 하루 한권 책읽기를 실천해서 한국의 오바마가 되라”고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린이들과의 영상통화 후 안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경안신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는 않은 채, 원장님을 통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어릴 때 가정형편 때문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해 임시반장에게 반장자리를 빼앗긴 아픔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며 “지금은 비록 어렵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초?중?고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9일 도청, 교육청, 광역학교급식센터,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예산 분담, 추진 시기와 방법, 꾸러미 구성과 배송 등 주요사항을 협의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진(예시)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가정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학생 가정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급식 예산 78억원(도비 14, 시군비 43, 교육청 21)을 사용할 예정이다.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26만 명을 대상으로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으로 구성된 지역 친환경농산물(3만원 상당)을 5월 초부터 공급 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시군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도 돕고 식재료를 가정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도 제공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오는 5월 6일(수)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모한다.▲ 청년근로자행복카드지원사업 광고시안신청대상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하여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연봉 3천만원 미만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 이다. 모집인원은 총 1,83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https://www.gbjob.kr)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 중 200명을 취업취약계층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자에게 배정하여, 취약계층 청년근로자의 복지지원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행복카드를 통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지급 받는다. 행복카드는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을 방문하여 신청?발급 받을 수 있다.포인트는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 및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을 위한 분야에서 올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1,980명 청년이 지원을 받았으며,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었다. 전체 수혜자 점검결과 74%인 1,468명이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재직에 긍정적 효과뿐만 아니라 청년근로자의 선택적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복지 향상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한 임산물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4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실시한다. 「2021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및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에 435억원 규모(개소당 최대 10억원)로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이며,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법인 설립 후 1년 이상의 운영실적이 있어야한다. 신청방법은 6월 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시·군에 제출하고, 시·군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도에서 사업의 타당성 등을 종합평가 후 8월 중순경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백두대간지역 6개시군(김천,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주민을 보호활동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지원에 15억원 규모(개소당 3억원)로,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아 8월중 도 심사를 통해 2021년 공모사업 대상자를 선정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생산단지규모화 9개소, 유통분야 5개소, 백두대간주민지원 1개소 등 74억원의 사업비를 공모사업으로 확보해 사업추진 중에 있다. 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는 우수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선정하여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 6차산업화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면서, 이번 공모에 임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 면적의 71%를 차지하는 산림에서 임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고소득을 올려 귀농·귀산촌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토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제다시경북 SNS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북의 이미지 개선과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 “#이제다시경북”을 포함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먼저 경북도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부터 2주 간 숨.보.경(숨겨진 보석 같은 경북)을 주제로 전 국민 대상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숨겨진 혹은 소개하고 싶은 경북의 명소를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추천 장소, 추천 이유를 본인 SNS에 작성한 뒤 도 공식 SNS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이제다시경북 반드시 포함) 이벤트 결과는 5월 22일 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하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힘내라경북에서 벗어나 #이제다시경북으로 재도약할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와 도민들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0명으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경북도 코로나19 일자별 확진자 추이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계 57명으로 늘었고, 완치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35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5월 4일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치유 원예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부서별로 경상북도농업방송(https://www.gbtv.go.kr)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소규모 그룹별로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일상화로 농업인 교육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데, 경북농업기술원은 유튜브, SNS, 카드뉴스 제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농업인 지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습교육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비대면 실습교육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문화가 퍼져 있으며 디지털 환경이 가속화됨에 따라 앞으로 농업인 교육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컨텐츠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대표 김범준)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느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북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 1,050명을 대상으로 힐링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의료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28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경북지역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료진 및 의료봉사자 1,050명에게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힐링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에는 영양을 고려한 전복초, 육회(한우), 인삼튀김, 더덕구이, 소갈비구이 등의 프리미엄 요리들이 포함돼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 등록된 외식업체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또 희망브리지는 향후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힐링도시락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감염 대응과 관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는 우한 귀국 교민 격리시설, 자가격리자 및 재난취약계층 등에 약 457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28일 15시 기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총 모금액(실입금액 기준)은 944억2천467만1천126원(187,267건)이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 054990-72-011876,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 할 수 있다(문의 1544-9595, https://www.relief.or.kr), ARS 전화는 060-701-9595(한 통화 3,000원), 휴대전화 문자 기부는 #0095(1건당 2,000원)로 하면 된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4월 29일(수) 경북의 예술인 복지 향상과 지역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윤영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 연계 및 협업 강화를 통해 경북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협약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활동증명을 기반으로 사회보험료, 예술인 의료비 지원, 창작준비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네트워크를 새로이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의 예술인이 예술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이 긍지를 갖고 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자유롭게 이어가고 예술을 통해 도민의 행복하고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2011년 11월 예술인복지법이 제정됨에 따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이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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