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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와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세무대리인을 통해 무료로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무대리인 지원대상은 지방세 불복청구액이 1천만원 이하의 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와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의 납세자이다. 단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직접 징수하는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경북도에서 선정한 세무대리인은 제도 시행 첫해임을 고려하여 도내 기초 자치단체 수의 절반 수준인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해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했다. 전국 최초로 사업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조례 개정을 통하여 영세납세자를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운영 실적에 따라 세무대리인을 추가 위촉도 할 계획이다. 선정 대리인의 지원을 받으려는 납세자는 지방세 불복청구를 할 때 도나 시·군의 세정부서 또는 납세자보호부서에 선정대리인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 한 뒤 7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 받을 수 있고, 만약 납세자가 세무대리인 제도를 모르고 1천만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하면 세무대리인 신청 절차 등을 알려준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도입은 법인과 달리 전문성과 경제력 부족, 복잡한 과정과 비용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개인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절차를 돕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처분에 이의가 있을 경우 무료로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 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지원을 하는 제도이므로 실질적인 납세자의 권리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며 “납세자들이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3월 26일(목) 오전 10:00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수사단장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수사과에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특별수사단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성범죄(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사범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청소년 기능을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진행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석산리 주민 김성규, 배병성 씨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개인 소유의 차량과 분무기로 면사무소, 관공서 및 경로당에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화북 2리 이장(편억생)은 연일 수고하는 공무원들을 위하여 음료수 10박스를 기증하였고, 석산리 주민 정수영 씨는 프로폴리스 15병을 기증하였으며, 농촌지도자회(서영욱)에서는 성금 200천 원을 기탁했다. 또한, 농협에서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200매를 기증하고, 면사무소와 기동 방역단을 조직하여 주 1회 관공서와 경로당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몸과 마음이 지친 근무자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방역 참여와 건강음료 등의 전달이 새로운 힘을 솟게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각계에서 쏟아지는 온정에 감사드리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2019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오는 4월1일부터 5월4일까지 받는다고 말했다. 신고대상으로는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며.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하여야 하고 각각 신고하지 않을시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하여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훨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는 코로나19에 의해 피해를 입은 법인이 신청 시 검토 후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해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와 현수막설치, 전광판 게시 등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납기 내 신고 납부하기를 바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법인들의 신청이 있을시 납부기한 연장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위택스(www.wetax.go.kr)와 군위군 재무과(054-380-610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군위읍(읍장 윤훈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0년 3월 25일『군위읍 방역단』을 구성하여 관내 관공서, 주요 시설, 요식업소, 숙박업소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정기 방역소독을 주 2회 실시키로 하였다. 읍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3월 25일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9,137명에 이르는 등 장기화 조짐이 보이고, 이에 따른 공포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체감경기가 하락하고 있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정기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한다. 그동안 군위읍에서는 각종 직능단체의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에 의한 방역활동이 이어졌으나 농번기 시작에 따른 일손부족, 1회성 작업에 따른 전문성 및 숙련도 저하 등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날 구성된『군위읍 방역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하여 전문 방역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 방역활동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방역 희망 장소의 대표자가 군위읍사무소(380-6501)로 신청하면, 일정과 작업계획을 조정하여 희망자에게 통보 후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업 완료 후 소독일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출입구에 부착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1명 늘어나 1천218명이라고 밝혔다.▲ 재능봉사자들이 주민복지실에서 코로나19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이는 경산에서 7명, 구미 1명, 안동 1명, 경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고, 확진자 중 4명은 경산 소재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9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2, 포항·칠곡·안동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퇴원자는 53명이 추가돼 총 56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3명으로 집계되었다.
군위군 소속 지역축산관련 단체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 소재 군위군 수의사회 일동(박창수 회장)은 지난 2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소독기 3대를 기탁하였다. 기부 받은 휴대용 소독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환자 수송차량에 전달하여 소독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군위 지역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 단원들과 함께 마음 방역을 위한 물품 전달에 나섰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학 연기로 지쳐있을 청소년 중 20여 명을 선별하여 청소년 도서, 손소독제, 간식 등을 담아 각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1388전화상담과 카카오톡 1:1 채팅 상담을 통해 자기 돌봄 관련 안내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청소년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건강을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배병일)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6일 도보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 등이다. ※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경도대학총장, 도의원(57명), 시장?군수(22명) 83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별도 공개 ※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홈페이지(https://gwanbo.mois.go.kr) 3.26(목) 게재정기 재산등록 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9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0년 3월 2일까지 신고했다. 이번에 공개한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285명의 재산등록 내용은 2019. 12. 31. 기준으로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으로 기준시가 및 가액변동을 적용해 올해 3월 2일까지 신고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의 2020년 신고재산 평균은 7억8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천9백만원이 증가했고 시?군의회 의원 278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7억3천8백만원이다.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51%(144명)가 5억원 미만이며, 그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99명(35%)으로 가장 많고, 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89명(66%)으로 증가액은 평균 1억2천7백만원이다. <신고재산 재산규모 현황> 구분~0원0원~1억1억~5억5억~10억10억~20억20억~50억50억이상경북공직자윤리위원회(285명)18명(6%)27명(10%)99명(35%)73명(26%)41명(14%)23명(8%)4명(1%)주요 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매입 및 건축에 따른 금융기관 채무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올해 6월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신고내용을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누락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경고 및 시정조치, 보완명령 등 규정을 더욱 엄정하게 적용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확립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다음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등록 신고에 대한 요약이다.참 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등록 신고요약?■ 공개대상자 : 83명 ○ 도지사, 부지사 2, 경북도립대 총장, 도의원 57(결원3), 시장·군수 22(결원1)○ 전체 평균신고금액 : 16억2천7백만원(전년보다 1억2천2백만원 증가) ※ (’18년)재산평균 15억5백만원) ⇒ (’19년)재산평균 16억2천7백만원)? <경북 주요직위 공개자 재산증감 현황> (단위 : 천원)성 명직 위재산총액증감액이철우도지사1,516,993124,229윤종진전)행정부지사1,675,796157,460전우헌경제부지사10,391,364818,781장경식도의회 의장741,856139,562 ※ 강성조 행정부지사 재산공개(수시) : 2020. 3. 20(금) ?■ 도의원 신고현황○ 평균 신고금액 : 13억6천만원○ 최고 : 박영서(11,681,287천원) / 최소 : 박채아 ( ?77,426천원) <도의원 재산총액 상위자·하위자> (단위 : 천원)순위성 명재산총액증감액순위성 명재산총액증감액1박영서11,681,287998,02157박채아- 77,426- 11,3342김수문10,782,399588,85356김하수3,048- 60,2523황병직5,079,509104,17455김시환8,286111,419 ??■ 시장·군수 재산신고 현황○ 평균 신고금액 : 15억4천4백만원○ 최고 : 김병수 울릉군수(6,418,947천원) / 최소 : 이승율 청도군수(282,563천원)<시장·군수 재산총액 상위자·하위자> (단위 : 천원)순위성 명재산총액증감액순위성 명재산총액증감액1김병수울릉군수6,418,947923,14422이승율청도군수282,563- 5,2622주낙영경주시장3,841,486183,63021오도창영양군수312,135- 2,9883엄태항봉화군수3,324,197198,72920곽용환고령군수342,868-33,462 ??별첨) 재산분포 현황 (368명)(단위 : 명)구분~0원0원~1억1억~5억5억~10억10억~20억20억~50억50억이상총계(368명)19명(5%)33명(9%)120명(33%)95명(26%)59명(16%)32명(8%)10명(3%)정부(83명)1(1%)6(7%)21(25%)22(27%)18(22%)9(11%)6(7%)경북(285명)18(6%)27(10%)99(35%)73(26%)41(14%)23(8%)4(1%)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코로나 극복 경북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미증유의 비상경제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타개·극복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 진행됐다.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에 나섰던 경북도가 이번에 한발 빨리 경제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비상경제회의는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민간단체가 함께 지역의 경제상황을 진단하여 경제회복대책을 긴급히 마련하고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 최고 경제 협력체제가 될 전망이다. 도는 이 비상체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지원 대책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또한 실무 협력체계인 비상경제대책 T/F와 연계 운영하여 각 분야별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경북도의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과 점검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이날 회의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북지방통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연구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상공회의소, 경북상인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 등의 기관단체 대표가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서 경북도는 코로나 재난대응 상황, 추경예산 편성 대응과 분야별 경제활성화 방향과 대책안을 공유했다. 특히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안)과 소상공인 희망살리기, 중소기업 SOS 지원사업, 문화관광 그랜드바겐세일, 농축산 유통과 판매 활성화 대책이 중점 논의되었다. 각 기관·단체에서는 현재의 경제 위기상황진단과 함께 기관별 지원 정책사업과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제안하고 협의했다. 경북도는 준비한 경제활성화 대책이 추경으로 확정될 것에 대비하여 지원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인 역할을 분담하고 지원체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특히 가장 어려운 소상공인의 보호와 지원을 강조하면서, 지난 22일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속조치 행정명령 등 경북도의 선제적이고 파격적인 정책의지와 내용들을 강조하고 설명했다. 또한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코로나 극복 이후 경북 경제 환경 변화를 예측하여 향후 경북 중장기 경제활성화 대책 수립 및 경북 경제정책의 선택과 집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피해를 예측하기도 어려운 전례 없는 비상경제 위기 상황에 도와 경제기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치고 마음을 모아 대응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하며 “경북도는 코로나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성공하고 있는 만큼, 움츠려진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민관의 비상경제 총력대응을 통하여 경제난국을 가장 앞서 돌파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준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7천6백여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 급식 납품 및 행사 취소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자, 농산물 구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주관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구입하는 지역 농산물은 미나리, 버섯, 딸기, 쌈채소 등 장기 저장이 어려운 9개 품목(10개 시군)이다. 박준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는 공감과 공동체 연대로 극복 할 수 있다”고 밝히며, “도민의 아픔이 바로 공직자 아픔이므로, 지역 농산물 구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며, 노동조합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월 1일 공정한 노조, 올바른 노조, 든든한 노조를 슬로건으로 출범하였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범식을 생략하고, 행사비용을 절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보건설(대표이사 정광식)은 25일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성금 2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대보건설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사,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등을 건설한 중견 건설업체로서 국내에는 하우스디(hausD) 아파트, 해외에는 스리랑카 함반토바 국제회의장 건설 등 국내외에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도청신도시 건설 2단계사업 시공업체이기도 하다. 정광식 대표이사는 “경북의 현장에서 코로나19의 피해상황을 보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사태 극복에 애쓰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성금은 코로나19 감염환자 관리, 지정병원과 시군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방역물품등 의료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준 ㈜대보건설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기부 받은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을 위해 뜻있게 사용하겠다.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여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경미, 수성F.L(주)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에 재난상황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25일 성금 1천 4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과 코로나19의 예방ㆍ방역ㆍ소독ㆍ검사ㆍ치료ㆍ긴급생계지원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총 14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기업들도 어려울 텐데 성금을 기부해주신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융자 지원을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절한 강우로 월동작물의 생육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봄철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에 나섰다.▲ 과수나무가 개화기에 저온 피해를 입으면 생산량과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도내에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는 최근 5년(‘15~’19)간 3회 발생했다. ‘19년에는 3~4월 저온으로 인해 2,259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대부분은 개화기 과수 꽃눈 피해로 2,108ha에 달했다. * 피해규모 : 농작물 2,259.1ha - 과수 2,108ha(사과 1,134, 배 458, 복숭아 271 등), 전작 151.1ha(감자)이에 도는 과수 등 농작물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상정보 및 작물별 피해 예방기술 제공 등 농업인 지도ㆍ홍보를 강화한다. 또 19일 시군 담당자 영상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농가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19년부터는 농가부담감소 및 보험가입 확대를 위해 지방비 부담을 30%에서 35%로 늘려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는 이상저온 등으로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히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지역농협에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원 등은 꽃따기 중단, 열매 솎는 시기 늦추기, 인공수분 등을 실시하고 시설채소(참외 등)는 보온시설(보온덮개 등) 철거시기를 늦추어 피해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기상정보를 주의 깊게 청취하고 작물별 관리요령에 따라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저온피해가 상시화 되는 추세이니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해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6월 농번기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하여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와 유휴인력을 연결해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문제를 해결한다. 올해는 지난 해 보다 3개 시·군(영천, 의성, 예천)을 확대해 13개 시·군에서 운영된다. ※ 운영 시군 : 포항, 김천, 안동,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영양, 영덕, 청도, 예천, 울진, 울릉 최근 도내 여러 시·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는 등 농촌 일손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하여 한발 앞선 대책을 마련,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다수 발생할 일시적 실업자(건설현장 근로자 및 자영업자, 택시운송사업자)와 일반 희망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신청 받은 농가에 연결한다. 도는 언론 및 시?군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일손부족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시?군에 설치된 13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의 만성적 문제인 농촌일손 부족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가용인력을 최대 확보하여 운영할 것”이라며 “인력이 필요한 농민들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농촌인력센터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0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현황 명 칭센터 주소전화번호주 농작업 내용운영주체포항시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황병삼)포항시 북구 흥해읍 신흥로(개소: ‘17. 3월)054) 261-7709- 사과 적과 및 수확 등- 시금치 수확 등포항시과수연합회김천시도농일자리지원센터(대표:신성우)김천시 자산로(개소: ‘11. 3월)054) 431-9015- 자두 적과, 수확 등- 포도알속기, 적과 등김천시도농일자리지원센터안동시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이재원)안동시 옥동1길(개소: ‘19. 1월) 054) 841-1179- 사과 적과 및 수확 등- 마늘, 양파 수확 등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상주시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이무상)상주시 양촌3길(개소: ‘16. 7월)054) 531-0734- 오이,감자,양파 수확- 사과, 배 적과 및 수확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영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김병운)영천시 역전로(개소: ‘20. 1월)054) 336-1725- 과수 적과, 포도순치기- 마늘, 양파, 고추수확시 직영운영경산시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성낙현)경산시 원효로(개소: ‘18. 1월) 053) 819-3807복숭아, 자두, 시설작물 수확 등마늘, 양파 수확 등농협중앙회경산시지부의성군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김주수)의성군 구봉길(개소: ‘20. 2월) 054) 834-5700- 과수 적과, 마늘 수확- 고추, 자두, 복숭아 수확시 직영운영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대표:김장래)영양군 재일로(개소: ‘12.. 8월)054) 683-0038고추, 배추 정식 및 수확 등사과 적과 등영양고추유통공사영덕군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이성락)영덕군 중앙길(개소: ‘15. 2월)054) 732-8044복숭아, 사과 적과 및 수확 등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청도군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박영훈)청도군 중앙로(개소: ‘18. 1월)054) 373-1939감, 복숭아, 포도 적과 및 수확 등청도농업협동조합예천군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최상헌)예천군 월포리(개소: ‘20. 4월)054) 652-3252- 고추, 마늘 수확- 사과 적과 및 수확생명공동체생활협동조합울진군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김경열)울진군 울진읍(개소: ‘19. 1월)054) 783-1555고추, 배추 등 정식사과, 배추 등 수확농협중앙회울진군지부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대표:박기봉)울릉군 도동1길(개소: ‘19. 1월)054) 791-8960산채나물 수확 등농협은행(주) 울릉군지부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봄철 벼농사 제초제 감축을 통한 농촌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쌀 재배를 위해 우렁이농법 벼 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9천만원의 예산으로 409농가 490ha의 농지에 우렁이 2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벼농사의 경우 화학비료 사용의 지속적 감축과 품종개량, 볍씨 소독 등으로 대부분의 농가들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고 있다. 다만, 일부 농가들의 경우 봄 모내기전 제초제 사용으로 논습지의 미생물, 유충 감소 등 논 습지 생태계 교란과 친환경농업 실천에 저해가 되고 있다. 군은 우렁이 농법으로 벼 재배 초기 제초제 사용량 줄여 어린모의 성장을 돕고, 미생물, 유충 등의 증가로 논 습지의 먹이사슬 순환이 연결되어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부터 농식품부의 “왕우렁이 관리지침”에 따라 왕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왕우렁이 탈출 방지망 설치지원 및 왕우렁이 수거 일제점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농촌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농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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