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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총사업비 3,170백만원(국비 1,902, 군비 1,268)으로 기존 군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814㎡부지에 125면 주차규모로 3층 4단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주차타워 1층 일부 공간에 남ㆍ여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4월 1일(수) 관내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을 통한 학업 복귀 지원과 비행 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20학년도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온라인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비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위 관내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대체할 비대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김장미)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의한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명 늘어 누계 1천257명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코로나19 일자별 확진자 추이 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구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18,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7, 포항 51, 칠곡·안동 49, 의성·경주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45명이고 퇴원자는 19명이 늘어 총 789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 임직원 일동은 지난 4월 1일 군위군청을 방문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써달라고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군위농협 3백만원, 팔공농협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 발생 휴관기간 중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채광창 전면 교체 및 여러 분야별 보수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左) 및 국민체육센터(右) 전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2003년(국민체육센터) 및 2007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개관 후 연중무휴 운영 중이던 시설물을 휴관기간 중에 대대적으로 재정비하여 코로나 종식 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해당 건물의 건축, 소방, 전기, 승강기, 가스시설의 정비 현장을 직접 점검 확인하였으며, 점검을 마친 후 안전 관해서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일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25일 대구 방문 이후 한달여만의 지역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표를 비롯한 지역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미 산단의 코로나19 극복 우수 사례를 격려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미 산단은 대한민국 경제에 살아있는 역사이며, 최근 구미형 일자리, 스마트 산단 등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구미 산단이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모범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이철우 지사에게 경북도가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직접 감사를 표하고,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에도 정부와 지자체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및 해외자재 수급 등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정부 차원에서 중소제조업 시설투자지원, R&D 지원과 스마트 팩토리 지원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지사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병상 확보와 생활치료센터 운영, 564개 전 사회복지시설의 예방적 코호트 격리 등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경북형 마스크를 개발해 마스크 대란 해결에도 노력한 조치 상황들을 설명했다. 특히, 경북에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상급 종합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지사는 민생?경제 현장이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살리기 대책들을 정부와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당면 현안 사업인 ▲북구미 IC ~ 군위 JC 간 고속도로 건설과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북구미IC ~ 군위JC 간 고속도로는 총 길이 25㎞에 사업비 1조 1,000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향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산단에서 생산되는 첨단반도체, IT 등 기술집약적 전자부품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정부에서 적극 나서 달라고 건의했다. 또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2021 ~ 2023년까지 총사업비 1조 2,279억원을 투입, 구미 국가산단과 김천ㆍ칠곡ㆍ성주 산단을 연계하여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 집적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공모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의 상황이 큰 위기이지만, 특히 일자리를 지키는데 중점을 둬야하며, 무엇보다 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생산 활동이 다시 살아나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말씀들을 잘 챙겨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구미지역 기업인들이 보여준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구미 산단이 중심이 되어 소재?부품?장비산업 제품의 국산화를 이루고, 경쟁력을 키워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중 하나인 불화 폴리이미드 개발과 공급을 안정화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경북 문경에 있는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24병상의 모듈형 음압병실 건립과 연구용 시험설비를 활용하여 마스크 200만장 분량의 MB(Melt Blown, 마스크 필터 소재)를 생산, 무상으로 기부했다.
▲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국회의원 후보군위. 의성. 청송.영덕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부송후보가 4월 2일 오전 영덕을 시작으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 영덕군 9시30분 (영덕 큰사랑약국 사거리)▶ 의성군 11시30분 (의성읍북부길6)▶ 군위군 오후2시 (군위읍중앙길103-4번지)▶ 청송군 오후4시 (청송읍중앙로227)강부송 후보는 “불황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민을 향해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위대한 국민들이 있고 든든한 정부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특정 정당의 공천장으로 무조건 찍어주는 지역사람들의 투표성향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들은 공천장을 받기 위해서 중앙당에 줄서기에만 급급했고 지역발전은 외면해 온 무늬만 지역 사람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끝까지 죽을 때까지 지역 사람과 함께할 사람이므로 지역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그동안 우리 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며 “왕산권역에 4000억 원을 들여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문화타운 조성과 군위·의성·청송·영덕에 총 2조 원대 투자유치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어르신 기초연금을 소득하위 70%까지 확대, 농촌지역 1개면 1초등학교 법제화, 특히 의성군에서 시행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을 4개시군으로 확대, 전국제일 송이산지 영덕에 송이산지유통센터 건립, 영덕군 영해면에 벽산 김도선생 동상 건립, 영덕~김천 간 중부내륙철도 정부안 반영 등이 있다.· 6대 실천 항목으로 국민이 편안한 정치, 농어민이 행복한 세상, 가난과 장애 너머 따뜻한 공동체 건설, 청년이 돌아오고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험산업으로부터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마을 조성과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번영하는 지역 만들기 등을 내걸었다. 영덕군 지품면 출신인 강부송 후보는 1966년생으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내고, 지품중학교, 산업체 야간고등학교와 고졸검정고시, 방송통신대학교를 거쳐 최종 경북대학교대학원 임학과 석사과정까지 수료했다. 또 농산물품질관리사, 산림기사, 산림공학기술자 1급, 산림경영기술자 1급 등 자격증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으며 고사리영농조합 법인설립도 주도했고, 영덕군 최초로 여성 임업후계자에 선정되고, 송아리가족봉사단 등서 활동한 봉사시간도 800시간이 넘으며, 행정권력과 의회활동을 감시하는 영덕시민참여연대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3無)로 오는 2일부터 긴급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 이러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방안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선제적이며, 그 규모와 파격적 조건에서도 전례가 없는 최대한의 적극적인 지원조치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특별히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7개 은행*이 협력하여 만든 저금리 금융상품이다.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협(단위농·축협 제외), 대구,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에 해당하는 업체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특히, 개학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학원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7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 3%이내 지원과 더불어 보증료도 0.8%를 지원해 도내 소상공인은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로 이른바 3無의 전례 없는 파격적인 자금지원을 받게 된다. 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일부터 7개 위탁은행 일선 영업점에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 19 관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은 융자 지원금을 모두 합산하여 7천만원을 초과하지는 못한다. 경북도의 파격적인 지원 방침에도 불구하고 신용도 판단 정보 보유자, 현재 금융기관 대출금을 연체중인 자, 국세를 체납중인 자, 보증제한 업종을 영위중인 자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이나 시?군의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도 안내 팸플릿을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월 22일 코로나19 소상공인 자금보증 특별 신속조치 행정명령 발동 이후 농협과 대구은행,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전문인력 47명(3.30일 기준)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원받아 보증심사 집중처리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8일만(3.30일 기준)에 6,766건의 보증심사를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40일간) 발급한 4,395건보다 무려 2,371건이 많은 보증서를 발급한 것이다. 일평균 1,000건 이상 보증심사로 소상공인이 보다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번 행정명령이 소상공인의 자금과 경영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3.22일 기준) 접수 8,913건(3,123억원), 발급 4,395건(1,228억원) ** (3.30일 기준) 접수 13,806건(4,780억원), 발급 11,161건(3,383억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문을 닫다시피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을 생각하면 밤새 잠을 잘 수가 없다”며 “대출한도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로 최대한 빠르게 우리 소상공인부터 가장 먼저 챙기고 지원하겠다”고 적극적인 실행방침을 강조했다.
경상북도가 청명?한식기간 화재예방 총력대응에 나선다. 경북소방본부는 청명·한식 기간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청명·한식 기간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등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자칫 대형 산불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청명·한식 기간(4.4.~4.5.) 중에는 성묘, 식목행사,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시기적으로 산불 및 대형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화재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3년간 4월은 평균 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청명?한식 기간에 중 17.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주원인은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에 따른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 화재에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 및 19개 소방서 15,600여명의 전 소방인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24시간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소방공무원 비상응소체제를 구축하고, 공원묘지 등 도내 주요 취약지역에 소방차 14대 소방공무원 등 81명을 전진배치 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산림청 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간 항공(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경계근무기간 현장활동을 하는 전 소방대원은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지침을 준수하여 현장활동에 임하고, 온라인(SNS) 등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4월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청명·한식 기간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에 의한 것이니 만큼 성묘 및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전 도민이 불안한 시기에 대형화재로 인해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도내 4,500명 전 소방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과수 영농철이자 기온 상승기인 봄철을 맞이해 올해 돌발해충이 높은 밀도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예찰과 방제 등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들 돌발해충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에서 성충과 약충이 식물의 즙액을 빨아 수세를 약화시키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 증상을 만드는 등 결과적으로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 갈색날개 매미충 산란가지 갈색날개매미충은 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매미목 외래해충으로 2010년 충남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3월 월동난(卵) 밀도 조사 결과, 김천·영주·영양 등을 주발생지로 하며 작년 대비 약 40% 많은 양이 발견되어 올해 성충의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꽃매미는 외래하여 발생 된지 오랜 해충으로서 작년까지 점차 감소세였으나 올해 조사 결과 월동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며 구미·영천·청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작년 대비 약 2.5배 많은 양의 월동난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평년보다 2.6℃ 높은 겨울철 고온 지속으로 인한 해충의 세대 수 증가 및 산란량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꽃매미 산란 및 그을음 피해 이러한 동계 고온은 발육영점온도 및 유효적산온도도 일찍 충족시켜 부화시기가 5~10일 더 빨라지고 개체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발육영점온도(Developmental Threshold Temperature) : 곤충의 발육에 요구되는 적정한계온도, 유효적산온도(Effective Accumulated Temperature) : 곤충의 발육이 완료되기 위해 필요한 일평균기온의 누적 총온열량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겨울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으로 돌발해충들의 월동난 발생량이 높아지고 부화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보여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서도 농작업 중 발견한 월동난과 산란 가지는 적극적으로 제거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지속적인 예찰로 최초부화시기에 산림부서와 협업하여 발빠르게 방제함으로써 약충 단계에서 발생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4월 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전환을 맞이하며 뜻깊은 날을 가지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1973년 2월 지방공무원법 제정으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이후 약 47년 만에 이루어진 결과로 경상북도의 지방직 소방공무원 4,491명이 국가직 신분으로 전환된다. 기존의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처우, 소방인력, 소방장비의 차이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서비스는 균등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지역별 소방안전서비스의 불균등은 해소될 것이며 나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창환 의성소방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한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소방에 대한 국민의 신뢰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욱 국민의 안전을 생각 할것이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계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이날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버스정류장, 관내 음식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 윤정덕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부계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부계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부계면 새마을 부녀회 임영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렇게 힘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다시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에게 한시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250여 가구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군위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시생활지원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는 52만 원, 2인 가구는 88만 원, 3인 가구는 114만 원, 4인 가구는 140만 원이다.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는 40만 원, 2인 가구는 68만 원, 3인 가구는 88만 원, 4인 가구는 108만 원이다. 오는 4월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다음달 5월에는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일시에 신청인이 몰리는 혼잡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급일정을 분산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본인 거주지의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며,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 및 민간 우수프로그램과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등 3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전경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반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발레 전막 공연, 명품 마당놀이 등 군위군에서 직접 보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국립 예술단체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에서 대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하프 제2연주자로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군위군에서 선정된 ‘오페렐라 발렐리아’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오페라·발레 음악을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인천 시티 발레단 ‘빨간모자’는 동화 빨간 모자를 소재로 제작한 해설이 있는 발레 전막 공연으로 고난도 발레 동작, 무대 세트와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마당놀이 ‘신뺑파전(효녀 심청전)’은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마당놀이로서 국립극장의 마당놀이 주·조연들과 사물놀이, 무용 등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뮤지컬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3D’는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로서 입체적인 3D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또한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0년 문화향연 시리즈’ 공연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군위군 어르신들을 위한 ‘2020년 군위 낭만孝콘서트’,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 ‘퓨전국악콘서트 숨’,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루나틱’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비욘드 매직’, 클래식을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연주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등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공연장으로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 문화예술 향휴 기회 확대와 문화적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2020년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 제한은 없으나 경북도 내 주소지가 되어 있는 청년은 타 시도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 가능하고 단독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청년창업·역사자원 등 다양하며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우 우대한다. 군위군은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명(팀)을 선발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화 자금과 정착 활동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7일까지이고, 신청은 홈페이지(https://gbstay.gepa.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젊고 패기 있는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청년창업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3월 31일 군위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김점경(1933년생, 88세)님께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국방부 및 육군에서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찾았다. 육군부대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통해 전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대행사가 제한되어, 군위군에서 대상자를 예우하여 정중히 전수했다. 김점경님은 6.25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실제 전달받지 못하였다가, 이날 훈장을 전수받게 되었다. 김정경님의 배우자이신 홍문화님을 비롯하여 조현직 예비군 지역대장, 김종범 무공수훈자 회장이 참석하여 명예로운 자리를 함께 빛내주었다. 특히 김영만 군위군수는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참전용사께 훈장을 달아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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