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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외식업지부(지부장 백두현) 임원 일동은 지난 27일 군위군청을 방문 임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였고,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부(회장 문종석)에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30일 200만 원을 또한 지난 31일 군위군 소보면 위성2리(이장 정명재) 주민일동도 코로나 19 어려움을 다 같이 이겨내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군위군외식업지부 200만원 성금 기부▲ 군위군한국자유총연맹 200만원 기부▲ 소보면 위성2리 주민일동 100만원 기부 기부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53명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코로나19 일자별 확진자 추이 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해당 병원에서만 이날까지 총 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17,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4, 포항 51, 칠곡·안동 49, 의성·경주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43명이고 퇴원자는 12명이 늘어 총 770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4,491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직급 명칭에서 ‘지방’이 삭제*된다. 공무원증은 예산 범위 내에서 2020년 말까지 교체하고 신규 공무원증 발급 시 까지는 기존 공무원증을 병행하여 사용할 예정이다.*(예시) 지방소방사 → 소방사전국 단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소방청장이 실시하고 중앙과 지방으로 이원화되어 운영 중인 인사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표준인사관리시스템(e-사람)으로 통합 개편할 계획이다.앞으로 징계 등 불이익 처분에 대한 소청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재심청구나 소방령 이상의 고충의 경우 중앙고충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무엇보다 관할지역 구분을 초월한 현장대응이 확대된다. 관할 소방관서보다 인접 시·도 소방관서에서 출동하는 것이 가까운 지역은 사고현장 거리 중심으로 가까운 출동대와 관할 출동대가 동시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 부족인력의 단계적 보강과 소방안전 취약지역에 소방관서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도민들이 전국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3월 들어 한돈을 시작으로 한우, 낙농, 양봉, 사료업체 등 도내 축산농가들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1억원 상당 돼지고기(13톤)와 성금 3천만원 기탁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와 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31일 도청을 찾아 1억원 상당 돼지고기(13톤)와 성금 3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해왔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 돼지고기 13톤(1억원 상당), 한국사료협회 : 성금 3천만원 이번 성금은 경북 내 코로나 19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최재철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사)한국사료협회 조충훈 회장은 “코로나 극복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4일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돼지고기를 기증했다.▲ 한국사료협회 성금 3천만원 기탁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돈협회와 사료협회에서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잇단 기부 릴레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례 없는 경기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분야 취약계층들에 고용노동부 지원을 포함 전국 최대 규모 고용위기 특별지원금 총 4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과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심각’단계인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학원ㆍ방과후학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 등 주요업종 분야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ㆍ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을 경우 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지원하며, 일을 하고 있으나 소득이 감소한 종사자에 대해서는 소득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원을 한다.* 소득 25~50% 감소→10일(25만원), 50~75% 감소→15일(37.5만원), 75~100% 감소 →20일(50만원) 지원 ▲코로나19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 무급휴직일수 총 40일(약 2개월)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에게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방역일자리 사업 등 지역 주도형 일자리(최대 3개월)를 제공하여 근로자 1인당 월180만원(최저임금 기준, 주40시간)을 지원,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인 취약 업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면밀히 살펴 이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한다는 방침이다.[학원, 방과후학교, 학습지 강사] 먼저, 도내 1만여명의 학원, 방과후학교, 학습지 강사들은 학교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휴원 등으로 인해 일자리가 상실되고 학원 경영 또한 더 이상 유지가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 기간 소득이 감소되거나 없어진 강사들에게 우선 지원한다. [문화예술 종사자] 문화예술계 또한 농촌지역의 특성상 대도시 보다 취약한 문화예술 기반을 소중하게 지켜왔던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그 활동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급격히 위축되면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분야이다. 경북도는 소중한 문화예술의 토양을 지키고 살려야 한다는 정책방향을 가지고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도내에는 약 6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등록되어 있다. [관광여가업 종사자] 또한,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로 어느 분야보다 기대감이 컸던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관광현장이 거의 폐쇄되다시피 되면서 8천5백여명의 관광, 레저, 여가분야 종사자들의 상실감과 생계위협이 극심한 상황이다.[운송물류업 종사자] 경제 위축,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간 단절은 교통, 물류분야의 위축을 초래하고 특히 개별 화물운송 분야의 물량 확보와 운송 수익에도 피해를 많이 입혀 이 분야 종사자에 대한 구제가 시급하다. [보험, 복지서비스분야 종사자]또한, 보험 및 복지서비스분야도 경제 침체시 서비스 수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장이 감소되고 대면상담과 접촉을 주로 하는 업무 특성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간병ㆍ요양보호사 등 4천여명의 복지업무 종사자들은 코로나 의료현장에서 많은 헌신과 기여를 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7대 분야 주요업종 취약계층의 고용위기와 일자리 소득감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부계획을 설계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특수형태의 근로자, 프리랜서 등 약 6만7천여명의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접수처리 시스템이 신속히 준비 되는대로 4월 9일(목)부터 도, 시ㆍ군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및 사업장 소재지, 신청인 주소지(실거주지) 관할 시ㆍ군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우선,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해당분은 4월23일(목)까지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시까지 한정적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접수 마감일 후 10일 이내 심사위원회에서 지원범위, 지원액, 우선순위 등을 심의하여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일괄 지급된다.실직자 희망일자리사업은 사업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여 근로계약서에 의해 최대 3개월간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는 생계비 지원 신청서와 함께 ▲특수형태근로종사자ㆍ프리랜서 등 사각 지대 종사자는 특고입증서류(신청일 전 3개월 동안 해당 용역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수행하지 못했음을 입증할 서류(학원, 문화센터, 직업훈련 기관 등 관계기관 사실확인서, 노무미제공 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거래내역 등) 이며,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의 경우 무급휴직확인서(무급휴직대상근로자 명단, 소정근로시간, 무급휴직일수,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이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자금 1조원의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의 이른바 3무(無)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등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하고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실질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소중한 도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한 분이라도 더 촘촘히 지원하겠다”며 “고용위기 등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덜기 위해 긴급 지원방안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주교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 3백만원을 지원받아 코로나 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애쓰는 군위 지역 내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펼쳤다. 3월 17일, 19일, 26일 3일간,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이 운영하는 식당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선정(마당쇠 식당/라켈마틴산티아고, 필리핀), 후원금을 지원하고 센터 직원과 다문화가족봉사단(해비치 봉사단)이 함께 도시락을 제작, 배달하여 어려운 시기에 힘들고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희수 센터장은“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 지역사회가 힘든 이 시기에 도시락 배달지원사업은 이웃 간에 사랑을 실천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원활한 일상생활로 회복되길 기대한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B국민카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대구·경북지역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다문화가정 긴급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위군 내 다문화 저소득 20가정을 선정하여 긴급 키트(마스크, 쌀, 두유, 라면, 김)를 3월 25일 ~ 27일 동안 각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 가정에 있는 아동들의 근황도 살피고 코로나19 확산위기로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위로와 격려로 정서적 지지를 보냈다. 김희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가정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살피고 8개 읍·면의 다문화가정의 안부를 파악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부모님이 직장에 나가고 아이들만 있는 가정에는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전화 및 SNS를 통해 수시로 근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군위군은‘청년 미디어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이하 군위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군위 서포터즈 참가신청은 미디어크리에이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위군인 청년에게는 가산점 부여)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10팀(팀당 5명 내외, 총 50여 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https://www.gunwitv.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 후 미디어콘텐츠 제작미션을 수행하며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군위 서포터즈는 2019년도에 처음 시행되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총 67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미디어크리에이터 전문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활동기간 동안 163편의 군위군 관련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이 중 10건이 전국의 영상 및 디자인 공모전, 창업 경진대회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영상·홍보·기획·광고 분야 취·창업 목표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회장 은희주)와 여성회(회장 이현숙)에서는 3. 31.(화) 09:00부터 11:00까지 코로나19 방지를 위하여 소보면 다중이용시설 20여 개소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 후, 11:30 군위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선별진료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점심 도시락 80개(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은희주 소보면분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군위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코로나19 방지에 미약하지만 공무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군위군보건소 김명이 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와 여성회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우리군은 3. 3.(화)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 없이 청정 군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고로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30일 면청사,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방역차만으로는 방역하기 어려운 버스정류장, 식당 내부, 면청사 내부 등에 대해 분무기를 이용해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새마을 부녀회장은 “새마을회의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예정이며 고로면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난 가중 및 적기영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009년부터 400여종의 임대농기계를 구비하여 2017년에는 전국 최초로 농기계 배달사업을 실시하였고 2019년부터는 농작업 대행을 실시하여 년간 5,000여회의 임대실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임대료 감면이 영농철 인력난 가중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산물 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 선정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 긴급복지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3,561천원), 금융재산이 500만원 미만인 가구 중 개별 가구의 위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시적 선정기준의 완화 조치에 따라 기존 1억 1백만 원 이하였던 재산 기준을 1억 3천6백만 원 이하로 완화되며, 생활준비금 공제 비율도 기존 65%에서 100%로 확대하여 적용한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받고 있으며, 긴급복지 지원에 따른 위기상황 관련 자료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번 긴급지원 제도 확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코로나19 관련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되며, 긴급 적으로 선 지원 후 추후에 재산, 소득조사를 통해 기준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환수 등의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한시적 긴급지원제도의 확대 시행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침체, 소득감소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에 있다.
경북도는 3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 늘어 누계 1천250명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코로나19 일자별 확진자 추이?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고 해외 입국자 중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지역별 발생한 확진자를 살펴보면 김천에서 2명, 경산, 구미, 포항, 청송, 영양에서 각 1명씩 발생하였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1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4, 포항 51, 칠곡·안동 49, 의성·경주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퇴원자는 32명이 추가돼 총 75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는 30일 도청을 방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회장 이명자)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1,670만원을 전달했다. 김미점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전국 시도 및 특광역시 연합회에서 모은 성금을 보내주셨다.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는 도민과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탰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23개시군 연합회도 면 마스크 제작 봉사 및 방역 소독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긴급구호물품 구입 및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는 전국 135개 연합회로 구성되어 70,000여명의 회원이 여성농업인 양성 및 권익 향상,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농업인들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성금을 기부해주신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현장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 66개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포항시 등 6개 시·군에서 임대료 인하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함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 감소, 가격하락, 외국인 근로자 입국 연기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취해진 조치이다. 한편, 경북도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04년 김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66개의 임대사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4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사업 활성화는 농촌인력 고용창출로 이어져 ’16년 253명이었던 운영인원이 지난해 36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령도 18~39세의 청년층이 전체 인원의44%(159명)를 차지하는 등 청년층의 지역일자리 창출 및 타 지역 인구유출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턴사원 인건비를 지원(257명, 48억원)하여 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을 촉진해왔다. 올해도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여명의 인턴사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농업 전반에 대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안착을 위해 농업 경영정보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공익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4월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경영체 등록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경영 정보를 사전에 변경하지 않으면 공익직불금 등 각종 농업보조금 지원이 제한되거나 감액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보다는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콜센터(☎1644-8778)에 전화하거나 인터넷(www.agrix.go.kr), 팩스, 문자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어도 ‘변경 없음’을 알려주어야 한다. 공익직불제는 재배작물에 상관없이 동일 금액을 지급함으로써 쌀 중심의 농정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환경보전,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에 대한 의무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및 국민의 공감대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소농직불금 및 역진적 단가의 면적직불금 지급을 통해 중?소농가의 소득 안정강화로 농가 간 형평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소농직불금은 일정요건을 갖춘 0.5ha이하 경작농가에게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2ha이하, 2ha초과~6ha이하, 6ha초과~30ha이하 3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지급하고 단가는 추후 고시할 예정이다. 조환철 경북도 친화경농업과장은“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은 필수다. 4월 17일까지 관할 농관원에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정책 홍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익직불제 홍보 및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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