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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면(면장:백승욱)은 군위댐 수몰 전과 수몰 후 전경을 대형 액자로 제작하여 고로면 통합청사 출입구 현관에 설치하여 수몰민과, 출향인들이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로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는 고로면 변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 고로면 수몰 전·수몰 후 전경 액자특히, 전경 설치 첫날부터 코로나 생계비 지원 신청을 위해 고로면 통합청사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향수에 젖어서 신기해하시고 수몰 전·수몰 후 전경 액자를 잘 설치하였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명 늘어 누계 1천293명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성면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4명이 발생하였고 사흘 연속 예천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예천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4명이고, 완치자는 7명이 늘어 총 966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군위군 의흥면에 본점을 둔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3월∼4월까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무상 공급되는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합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위군과 협력해 팔공농협 자체 공동살포 단을 구성해 공동살포대행을 시행했다. 12일 팔공농협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그동안 개별 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부담을 줄일 수 있고 팔공농협 자체 공동살포는 물론 공동살포가 가능한 영농회 작목반과 공동 방제단을 구성해 살포함으로써 벼의 도복을 방지하고 땅심이 좋은 흙으로 바꾸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수확량을 늘리는 등의 장점을 농가 홍보는 물론 토양개량제 살포 독려와 함께 신청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의 살포 대상자는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필지 중 공동살포 희망농가로 작물이 있거나 트랙터가 진입할 수 없는 경작지는 제외했으며, 의흥면 28 농가 면적 10만 9287평에 대해 공동살포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2020년부터 벼 농작업 대행사업을 시행하며, 비료살포는 물론 벼 농작업에 대해 경운, 정지, 이앙, 수확까지 일관 대행사업을 한다. 이삼 병 조합장은 “농협 자체 보유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대행 및 공동작업 등을 활성화하고 농촌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농가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농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89명이라고 밝혔다. ?▲ 의흥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틀째 경북 예천에서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하였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예천 17(+3),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52명을 유지하였고, 완치자는 8명이 늘어 총 959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봄철 잦은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저온피해, 방화곤충감소 등이 과수농가의 피해가 될 수 있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꽃가루은행은 개화기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하기 위해 농가가 자가 채취한 수꽃의 꽃가루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건조, 정선을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경북도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 운영에 2005년부터 국비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10개소에 꽃가루채취기, 정선기, 초저온 냉동고 등을 지원했고 농협 8개소, 기타 10개소 과수 주산 시군을 중심으로 2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평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로 인해 전년대비 주요 과수 개화시기가 5~10일 정도 빨라진 가운데 이미 개화된 배, 복숭아, 살구 등에서 최근 이상저온으로 동해피해가 많이 발생해 꽃가루은행을 이용한 인공수분으로 사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수분은 개화 후 빠를수록 좋으나 사과의 경우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 배의 경우에는 꽃이 40~80% 피었을 때가 적기이다. 저온피해를 입은 과원인 경우는 2~3회 추가 인공수분이 필요한데 배는 2년생 가지에 착생된 겨드랑이꽃눈에 과실을 유도하고, 사과는 중심화 피해 시 곁꽃눈에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또 저온피해 과원은 꽃솎기와 열매솎기작업을 생략하거나 늦게 실시해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일찍 개화된 과원의 꽃들이 동해피해를 많이 입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도내 꽃가루은행을 적극 활용, 인공수분을 통해 안정적인 결실률 향상에 힘써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급격한 매출 하락과 경영 악화가 심해짐에 따라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전체 피해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에 대해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와 청도군, 봉화군 3개 지역의 2만994개 소상공인에 대해 점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20개 시?군의 16만 2,882개 소상공인인에게는 각 50만원을 지원하되 시?군별 재정 여건과 중앙정부 지침을 준용하여 각 시?군별로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과 중앙정부의 재난대책비 및 시?군비 등 총 1,151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지난 2017년 통계청 자료에서 파악된 도내 18만3천여 개 소상공인이다. 이는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10인 미만의 제조업(광업), 건설업, 운수업과 그 밖의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자다. 다만, 미등록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 2월 19일 도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건물 폐쇄, 자가격리가 늘어나고, 재택근무까지 확대되면서 주민들이 외출을 기피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까지 연장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경우나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가 아니더라도 지역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오프라인에서 매출을 올리는 경영 특성상 거의 모든 업종과 지역에서 매출 감소로 휴업 수준의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경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전체 소상공인들이 점포의 재개장 등을 위한 용도로 활용해 다소간 경영상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은 피해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확인과 지원제외 업종 대상자를 신속히 확인해 지원하되 행정정보공동이용 제도를 자체 활용해 확인에 따른 절차도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현재 시?군에서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신청 시기와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에서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또 도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시급한 조치로 지난달 30일 추경예산을 확보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240억원)도 조만간 시행을 앞두고, 시?군과 함께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너지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소상공인의 경제회복 지원과 같은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하게 됐다”며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의 고충을 가장 먼저 챙기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소비와 판매를 더욱 촉진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경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8.7%로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 단위 선거의 동시간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강부송<더불어민주당(左)>, 김희국<미래통합당(中)>, 이광희<국가혁명배당금당(右)>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율 12.19%에 비해 아주 높은 수치이다. 또한 전국 평균 26.69%보다도 높은 기록이다.반면 대구지역의 투표율은 23.56%로 경북보다 낮았으며, 전국 평균 투표율 26.69% 보다도 낮았다. 그러나 지난 20대 총선 당시 대구 사전투표율 10.13%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경북지역은 의성군이 47.31%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다음이 군위군으로 45.2%로 집계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1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달 14일, 대구 현장 집무실을 떠난 이후 한달여 만의 지역 방문이다. * 정 총리는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2.25~3.14(19일간) 대구에 집무실을 설치하고 지역에 머무르며 현장을 지휘했다. 대구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정 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이 그간 추진해온 방역 상황을 종합 점검?평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 총리는 모두 인사에서 “초기의 긴급했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의료인,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노력이 하나가 되어 큰 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면서 “아직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끝나지 않은 만큼 대구·경북이 지금처럼 모범적인 방역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그간의 노력과 리더십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경북의 경우, 선제적인 병상확보를 통해 경북 확진자는 물론, 대구 확진자까지 수용한 점과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등의 강력하고 신속한 판단 등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치하하면서,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현장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의 확진자 발생 추이와 해외 유입자?유학생 대책,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적 코호트 격리 후속조치 등 전반적인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지나칠 정도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들로 인해 최근 지역 사회의 감염이 차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 지사는 발생 초기에 정부가 범정부특별지원단을 파견하고, 경산, 청도, 봉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제 더 중요한 문제는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북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지사는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점과 이송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 구급대원 등이 겪은 어려움을 전달하며,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나서 달라고 적극 건의 했다. 정 총리는“대구?경북의 신속한 대응과 과감한 결단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잘 챙겨서 가능한 부분부터 협력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86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군청 경제과에서 시장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예천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예천 14(+3),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52명을 유지하였고, 퇴원자는 10명이 늘어 총 951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과 영주시 소재 ㈜해나씨앤디(대표 박경민)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지난 8일, 9일에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만 군위군수(左)와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右) 조합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左)와 ㈜해나씨앤디 박경민 대표(右)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금까지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지역민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이는 신뢰 속에 나무의 특성, 식재시기, 방법 등 지도를 병행한 결과로 이어졌다. ?2월 28일을 시작된 나무시장은 4월 10일까지 집중 운영되어 휴일에 상관없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올해는 귀농?귀산촌인들의 내 집 가꾸기 및 텃밭 조성, 주말농장을 위하 한 조경수, 자가생산용 표고 접종 목, 나무 비료 및 1년생 묘목이 아닌 3~5년생 분달이 나무들이 많이 판매가 되었다. ?그리고 올해부터 처음 공급된 화초와 겸한 사각 배지 표고버섯이 유독 인기가 많았다. 사각 배지에 접종 후 120여 일간 배양된 상태로 공급되는 사각 배지표고버섯은 가정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재배기술 또한 어렵지 않아 구매할 때 기술 안내서 배부와 함께 교육도 시켜주고 있다. ?또, 조경수 식재를 해 놓고 판매가 어려운 지역민은 산림조합에 의뢰하면 전국의 전산망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어 지금까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지역 민이 생산한 조경수가 다른 지역에 많이 판매되어 나갔다고 한다. ?4월 10일까지 집중 운영기간이 끝나지만 연중 상설 운영됨으로 언제든지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규종 조합장은 나무시장이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중심 장터인 만큼 매년 공급량을 늘려 더 나은 양질의 물품공급과 지도 서비스를 해나가고,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문의전화 054)383-2004
경북도는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 늘어 누계 1천283명이라고 밝혔다. ▲ 고로면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10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7명 중 1명은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발생하였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2),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예천 1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52명으로 증가하였고, 퇴원자는 26명이 늘어 총 941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4월 9일부터 순차 이루어져 학생들의 주요 활동장소가 학원?PC방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뿐만 아니라 학원,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35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점검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경북도는 생활에너지비용 절감과 미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일반·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설치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각 시?군을 통해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으로 시공한 안동시 주택 전경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공지된 참여기업을 선택해 사업접수(신청)를 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을 최종 승인한다. 경북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81억원(14,840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도?시군비 33억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3천여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원별 보조금 지원기준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에너지원별로 용량, 효율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해당 시군홈페이지 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주택 태양광(3㎾) 설치 공사비가 503만원일 경우, 국비 보조금 251만원과 도?시군 보조금 100만원 등 총 351만원이 지원되므로 주택소유자는 152만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월 평균 전력사용량이 350㎾h인 가구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는 연간 50만원정도이며 20년이상 사용하면 1천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올해 자부담 금액이 다소 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11개 시군 3,268개소) 전국 최다 확보한 국비 161억원과 지방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보급?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도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증대 시키고 전력자립률을 높이는 주민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면서“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에너지의 지방분권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 진행 순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 발생된 후 51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환자 발생이 없었다고 9일 밝혔다. 4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76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이 검역단계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것을 제외하고 도내에서는 확진사례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경북도는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과 환자치료를 위하여 지난 2월 24일부터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하여 중등도 이상의 환자를 입원치료 하고 있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 생활치료센터 3개소(인문정신연수원, 경상북도 소방학교, 소노벨 청송)도 운영해 병상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의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전수·표본 검사를 시행했다. 더불어 4월 19까지 종교·체육·유흥시설 등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점검 등‘코로나19 박멸을 위한 총력전’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9일 현재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자가격리자 1,736명을 관리 중에 있다. 코로나19 발생 50일이 경과한 현 단계는 환자가 완치 이후 다시 양성으로 확진되는‘재활성화’사례(19건)가 있어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재발예방을 위하여 완치 이후에도 1주일 정도 자가 모니터링을 이행하도록 한층 더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 방역당국은“오늘은 지역사회 발생건수가 없는 뜻깊은 날로 50여 일간 코로나19 와의 사투를 벌였던 그 간의 노력이 이제는 희망의 불씨가 되어 코로나19 종식으로 향하는 전향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등의 종사자 수칙 준수, 자가격리자의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을 비롯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도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시군 영상회의에서 “지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줄어드는 것은 일선 시군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의 역할도 크다”며 “소상공인 지원 및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에도 바쁜데 선거 업무와 산불 비상근무까지 지역을 위해서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에서 애 써주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4. 9.(목) 중3, 고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개학에 맞춰 군위중고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안정된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온라인 개학 첫날인 군위중 3학년과 군위고 3학년은 ZOOM과 밴드라이브를 이용하여 각자 집에서 선생님과 만나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100%의 출석률을 보여주었다. 이에 앞서 단계별로 적용되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현장지원(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동시접속 시 원격 수업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격 수업 인프라 및 교원연수, 교육과정 운영, 저작권 및 정보통신윤리 등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원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이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선생님들이 원격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올바른 채팅언어와 온라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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