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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의 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농업 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 공급은 감소할 것으로 추측 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농업 인력지원 상황실을 6월 말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운영하고 도내 지역별 인력수급 현황을 파악하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농업 인력지원 상황실은 경북도와 23개 시?군에 각각 운영하며 각 시?군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추진실적, 방문동거 비자(F-1)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제도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간다. 또 농촌 인력운영 농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적기적소에 대책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영농구직자를 이어주기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유휴인력을 확보해 농번기가 시작된 농가와 연결해 주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방문동거(F-1) 비자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의 신청을 받아 한시적 계절근로자로 농가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영농 구직 희망자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농촌에서 일하려는 외국인(F-1비자)은 농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farm.com)에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일손부족이 심각해져 도내 농가에서는 걱정이 많은 상황이다”며 “경북도는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운영으로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손부족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에서 4. 7.(화)에 ‘우리(Wee) 배달부’는 가정에 있는 군위 관내 학생과 소통하고자 지역에 있는 군위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였다. 이번 마음이 다니는 길을 여는 군위 Wee센터‘우리(Wee) 배달부’에서는 각 가정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직접 손편지를 쓰고 안부를 전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상담 소식지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하고 상담 도구와 심리검사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군위 Wee센터에서는 문을 열어 두고 길을 여는 작업으로 전화상담을 안내하고 SNS ‘위(Wee)하는 마음’ 계정을 개설하였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정서적인 불편감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민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리(Wee) 배달부’로 Wee센터가 마음이 다니는 길을 열어 학생들과 많은 소통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더 나아가 마음이 다니는 길을 확장하여 Wee센터가 주어진 상황에 맞는 상담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군위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외국인의 왕래가 비번한 장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 전단지 배부 -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20. 4. 7.(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10개 언어로 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물을 식당가 등 군위 거주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배부하였다. 군위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상대 홍보물 배부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2020년 청년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며,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8일까지이고, 신청은 e-mail(parksw@knu.ac.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053-950-7436)에 문의하면 된다.군위군 관계자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창업 분위기 환경이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명 늘어 누계 1천272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경주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감염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7,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으로 총 50명이고, 퇴원자는 13명이 늘어 총 879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6일 개학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마스크 3,500매(필터 포함)를 군위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군이 이번에 전달한 필터 교체형 사랑의 면마스크는 2,000매(중형·대형 각 1,000매)로 지역의 재능기부 봉사자 40여명이 지난달 19일부터 10여일 기간동안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4층 재봉실에서 겉감·안감(60수) 면100%로 중간에 필터 삽입 및 김서림 방지 및 밀착감 강화를 위해 콧등 와이어를 넣는 방식으로 재봉·도안·재단, 포장 등을 분업하여, 정성을 들여 만든 수제품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지급받은 경북형 마스크 1,500매(필터 포함)도 함께 전달하여, 개학을 하면 마스크 수요 집중 및 공적 판매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려울 것이 예상되어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로 사전에 마스크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루어졌다. 군위군수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지역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 19를 다함께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 군위군 향우회 ‘복나눔 봉사단’(단장 서성도)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복나눔 봉사단’은 고향을 위해 많은 지원 및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보관 중인 ‘19년산 공공비축 산물벼(건조되지 않은 수확 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 291톤을 전량 4월 8일, 4월 13일 양일간 정부양곡창고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산물벼로 매입하고, 매입한 산물벼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인수 희망물량을 제외한 물량에 대해서만 정부 이관을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산물벼를 전량 인수하기로 하였다. 당초 ‘19년산 벼는 ‘20년 3월에 이관을 실시키로 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산물벼 이관시기를 4월로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군은 2020년에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비중을 확대하여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소형포대 매입 비율을 줄여 공공비축미 매입, 운송, 보관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2020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9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190명은 의과 108명(전문의 36명 포함), 치과 27명, 한의과 55명으로 23개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울릉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전문의 등 총 18명을 배치하여 전국 유일의 군 단위 도서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전문의 및 의과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출이 전국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보다 11명이 줄어든 19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총 545명(의과 319, 치과 75, 한의과 151)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취약지의 공공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배출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난 3월 5일부터 조기 임용되어 전국 코로나19 현장에서 환자 치료와 방역업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새롭게 배치된 도내 근무지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인력 부족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어렵고 힘든 일선 현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의술을 바탕으로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4.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있는 군위 관내 학생과 소통하고자 ‘우리(Wee) 배달부’를 운영·실시하였다. 이번 마음이 다니는 길을 여는 군위 Wee센터‘우리(Wee) 배달부’에서는 우편이나 택배로 간편한 심리검사지, 상담 소식지, 걱정 인형 만들기, 만다라 색칠 등을 통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리검사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나 미술상담 도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화 상담으로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하였다. 상담 소식지로 상담에 대한 전화 방법, SNS, 스트레스 줄이기를 안내하였다. 그리고, 지역업체와 협의하여 물품(손세정제, 간식 등)을 구입하고, 각 가정에 어려움 없이 배달되도록 하였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이 가정 내에만 있으므로 정서적인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다. ‘우리(Wee) 배달부’로 학생들과 마음이 다니는 길을 열어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정에서 있는 학생의 정서적인 건강과 올바른 소통을 위해 Wee센터가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군위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상북도의 화재·구조·구급 신고 등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재난 컨트롤타워인 119종합상황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근무환경이 비슷한 서울 구로구와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의 상황근무자 중에서 감염자 접촉 또는 노출 시 재난대응 및 도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도 소방본부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도청사 방역 관리 대응과 별도로 코로나19 방역 관리 대응지침에 준하여 119종합상황실을 관리하고 있다. 전담직원을 지정하여 상황근무자가 상황실 근무 투입 전 손 소독, 체온 측정은 물론 외부 방문자 출입통제, 개인 헤드셋과 마이크 보호 덮개 배부, 방호복을 비치했다. 또 상황근무자의 주기적인 감염방지 교육과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손 씻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6시 주·야간 근무자 간 업무 인수인계 시에도 비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19신고 접수대별로 투명 칸막이를 설치, 상황근무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황근무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대비해 임시 상황실로 사용할 공간을 확보했고 확진자가 발생한 팀은 전원 자가격리되어 근무를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체인력으로 상황실 근무 경험이 있는 예비 상황근무자 명단을 확보했으며, 19개 소방서에서 비상전화로 119신고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비상회선 점검 및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119신고접수는 소방 활동의 출발점이자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4월 6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착한 소비 촉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판매가 위축된 지역 음식점의 한 끼 도시락을 직원들의 점심으로 주문하였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외출을 삼가다 보니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소규모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군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잃어 어려워진 농가들을 위해 딸기, 오이 등의 지역농산물 공동구매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이 합심해 착한 소비 촉진 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은 3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서 발표한 2019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부분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에 따라 3년마다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세중복지촌 전경사진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4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세중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장평가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의 관심,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졌으며, 표준화된 프로그램의 계획, 진행,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평했다. ▲세중보호작업장 전경 세중보호작업장은 2016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시설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세중복지촌은 개원 이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복지의 선도 기관임을 인증하였다. 세중복지재단은 설립 후 투명한 경영과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19년 사회복지법인 지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사회복지법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단계별 개학이 발표됨에 따라 본격적인 원격수업 준비를 하고 있는 학교방문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를 방문하여 "원격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교사들에게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4차 휴업에 따른 학년별 학사일정 조정,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제표, 학년별 교육과정 편제표,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확보 여부 등을 검토하고 온라인 개학에 따른 온라인 수업 실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군위 관내 교사들은 네이버 밴드 라이브, EBS 온라인 클래스 등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연습해 보는 등 원격수업에 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수업 연구를 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한 한 선생님은 “새로운 방식을 연구하여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고 의미 있는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에게 충분한 학습을 제공하여 수업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정부의 단계별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학교의 원격수업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 지원단’을 구성하고 군위교육지원청과 지난 4월 3일 간담회를 가졌다. 군청 기술직(전산, 통신 등) 공무원으로 구성된 온라인 개학지원단은 행정지원반· 시스템지원반·기술지원반 등 3개반으로 구성하여, 수업절차·학습인정 등 행정지원과 콘텐츠 설치·인터넷 환경 구축 등의 시스템,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군위교육지원청의 인력, 장비 등의 긴급수요와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앞으로 맞벌이 가정 등 학습 사각지대에 놓이게 될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양 기관 긴밀한 유대를 통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콘텐츠 위주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라, 학습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pc, 인터넷 등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개학일정은 4월 1일부터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먼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다. 일주일 후인 4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마지막으로 4월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순으로 시차를 두고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살예방 홍보 및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시기란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에 증가하는 구간으로 최근 코로나19확산과 더불어 군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늘어감에 따라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를 말한다. 이에 군위군 보건소는 읍면 게시대에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생명사랑 병원?약국 9곳을 지정하여 찾아오는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자살예방 리플릿을 배치해 두었으며,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배부사업 등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과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내소상담, 방문 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의 틈없는 자살예방 관리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요즘 마음이 아픈 군민들이 더욱 소외받기 쉽다.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군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정신건강 담당(☎ 054-380-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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