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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9일부터 실시되는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위해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비치된 보조공학기기를 학부모나 특수교사의 신청을 받아 가정에 지원해주는 것으로 가정에서 보내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원격수업 환경 조성과 가정 학습 활동 지원 및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교사가 순회교육 시 활용함으로써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여를 신청한 교사는 “학생들이 원격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원격수업과 학습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원격수업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타격을 입은 근로자를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심각”단계(2.23)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조업이 중단된 100인 미만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방과후 교사,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로 1인당 1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긴급생계비 수급가구,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지원비 수급자 등은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없고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까지는 온라인(군위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군위군청 경제과)만 가능하고, 13일부터는 방문(군위군 경제과, 읍·면사무소)접수도 가능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인 만큼, 다방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지원사업 추진으로 근로자들의 생계안정과 지역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북도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명 늘어 누계 1천276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9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8,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1),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51명으로 증가하였고, 퇴원자는 15명이 늘어 총 915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 군위군산림조합장 최규종(右)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8일 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지정 기탁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군위군은 군위군수를 포함 전 공무원 497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천 64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군위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위 경제 살리기에 전 공직자가 온 힘을 다해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기업, 단체, 군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이웃의 고통을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행업소 살리기에 나섰다. 도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식품·공중위생업소 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발생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민생 경제여건 전반으로 어려움이 확대 되는 가운데 특히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음식점, 숙박, 이·미용, 세탁 등 식품·공중위생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종합대책은 3대 분야 11개 시책으로 경영안정지원 분야에 ▲식품위생업소 이자 전액 면제사업 ▲경제회복지원사업 ▲특별경영자금 융자사업 ▲피해업소 지방세 감면 등이 있다. 외식업체 코로나19 예방지원 분야는 ▲종사자용 위생투명마스크 지원사업 ▲도시락 포장&배달용기 구입지원사업 ▲예방물품 지원사업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 지정·운영 등이 시행된다. 또 사회분위기 조성 분야는 ▲관공서· 공공기관 등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 ▲외식 한번 더하기 운동추진 ▲외식업 단체 캠페인 전개·홍보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업소 융자이자 전액 면제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30억을 조성, 6개월간 업소부담 대출금리를 2%에서 0%로 감면한다. 35개 식품위생업소에 3천만원 정도의 이자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회복지원 사업은 영업 매출 급감 및 폐업, 휴업이 다수 발생한 특별재난지역(경산?청도?봉화)과 인접 8개시·군(경주·구미·영천·군위·영덕·고령·성주·칠곡) 42,981개 업소에 경제회복지원 188억, 카드수수료 지원 56억으로 총244억을 재해재난비로 지원한다. 소상공인특별경영자금 1조원을 조성하여 7천만원 이내 대출 및 1년간 대출이자 3%와 신용보증료 0.8%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일반음식점, 숙박, 이·미용, 세탁업 등 코로나 피해업소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확진자 이동동선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도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시군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를 감면 및 유예 한다. 예비비 4억7천만원(도비 236, 시군비236)을 투입해 식품접객업소 53,589개소에 2월말부터 23개 시·군 전업소에 종사자용 위생투명 마스크를 보급,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힘써 업소 및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에 국민성금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친환경도시락 포장&배달 용기를 외식업체 744개소(한식&일식 466개소, 찜&탕류 237개소, 양식 71개소)에 34만5천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4만7천개, 청년행복도시락에 8천개를 지원했다. 예방물품 지원사업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7만개소에 마스크 70만개, 손소독제 14만개 등을 재난관리기금 17억을 요청하여 이용객들의 안심환경 조성에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23개 시·군 식품접객업소 9,618개소를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로 지정?운영해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 관리로 감염병 예방에 대처토록 했다. 관공서·공공기관 등 구내식당 휴무제는 도청직원 외부식당 이용 요일제(실국별 월·수·금 외부식당 이용)를 지난달 23일부터 시행 중이며 공공기관 및 23개 시·군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기업체 등 회식 한번더하기 운동, 범도민 가족 외식 한번 더하기 운동, 가족·친구·지인과 함께한 외식은 복지포인트 차감 가능토록 협조 요청하고, 회의 및 간담회는 가급적 중식시간 개최로 외부식당 이용 등 참여를 유도하여 외식업이 활성화 되도록 한다. 외식업 단체 자체 캠페인 전개 및 홍보 강화는 거리 현수막 게첨, SNS 등 사회관계망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홍보 및 범도민 캠페인 실시, 음식점 자체 5~10% 할인 쿠폰 발급 등 위축된 업체들의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으로 재난 대응체계가 시·도 경계를 초월해 화재현장 중심으로 출동대를 편성하고, 전국 특수차량을 공동 활용하도록 함에 따라 경북형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는 ▲대응전략 설정 ▲소방차량 배치 표준모델 개발 ▲임시 자원대기소 운영 ▲현장대원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대응전략 선언을 통해 화재대응의 기본방향을 설정한다. 공격과 방어 기본 전략선언으로 모든 출동대원에게 진압전략의 방향을 제시하여 약속된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전략을 병행한다. 특히, 국가직 전환으로 대형·특수화재 시 전국 특수차량을 공동 활용하도록 공동대응체계가 구축되었으며, 특수차량 활용을 위해 소방차량 배치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특수차량의 현장투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는 방수를 전담하는 소방차량을 지정함으로써 현장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나머지 소방차량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급수 전략을 수행한다. 또한, 효율적 자원운용을 위해 임시 자원대기소를 운영한다.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기 전 단계에 운영하며, 출동대원과 차량은 임시 자원대기소에서 임무대기, 현장투입 원칙을 준수하여 활동한다. 최근 산불, 공장, 폐기물 처리업체 등 대형화재로 인해 소방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소방력의 양적 투입뿐만 아니라 질적 관리가 소방력 지속성 유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화재현장에 급식차량 지원, 휴식 공간인 버스 및 밀폐형 텐트 배치 등을 통해 현장 활동대원의 회복을 돕는다. 경북형 화재진압체계 구축 중점 추진사항은 총 9개 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 종합훈련 및 매뉴얼 개정을 통해 경북형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되게 되었다”며“새로운 대응방식에 맞게 화재진압체계를 개선하여 체계적인 소방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6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짐에 따라 과수 꽃 암술 및 배주 고사, 감자 등에서 저온피해가 발생했고 9일 일부지역에 최저기온이 또다시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봄철 이상저온 피해 예방 당부 - -방상팬 설치 먼저 4~5월 봄철 이상저온에 대비하여 기상청 예보를 자주 확인하며 최저기온이 영하로 예측되면 과수 농가에서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서리피해방지 시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노지채소는 늦서리가 지난 후 정식하거나 보온덮개를 활용하여 저온 피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 봄철 이상저온 피해예방 당부 - 복숭아 꽃 고사특히 피해를 받은 과원에서는 2~3회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늦게 핀 꽃까지 열매를 맺도록 한다. 배는 2년생 가지에 착생된 액화아를 이용하여 착과를 유도하거나 사과는 중심화 피해 시 측화를 활용하여 착과를 유도하며 착과 이후에는 수정과의 구분이 가능한 시기까지 늦춰 적과작업 하고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 장해가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하도록 한다. 특히 이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이듬해 피어날 꽃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병해충 관리 등 재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 봄철 이상저온 피해 예방 당부 - 저은 피해 입은 배 꽃 저온 피해를 입은 노지 감자는 생장점에 피해가 없으면 7~10일정도 생육이 지연되므로 새로 싹이 나올 경우 비닐구멍을 뚫어주고 흙덮기를 실시하도록 한다. 김현옥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금년에도 봄철 이상저온에 따른 꽃눈피해와 농작물 동해피해가 많은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과수농가는 꽃가루를 이용한 인공수분 실천, 노지감자는 요소엽면시비와 살균제 살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배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 4. 8.(수), 14:00시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등교 개학을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물품을 승차 배부(Drive-thru)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방역물품은 보건용 마스크(1인 2매), 면 마스크(1인 2매), 손소독제(학급당 4개), 환경 소독제(학급당 2개)이며, 면 마스크(필터 내장형, 일반형)는 개학 전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등교 개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용 마스크는 의심증상자 등에게 제공하는 등 비상상황 대비용으로 일괄 배부하지 않고 비축하도록 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개학 전까지 최대한 방역물품을 확보하여 등교 개학 시 학교 내에서의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추가 배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정안석 교육장은 “현재 학교에 출근하여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안전한 등교 개학을 위해 방역물품 확보, 의심환자 발생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봄철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협회 소속 모범 엽사들로 30명 구성하였으며, 사과, 대추나무 등 각종 과일나무의 뿌리와 분묘 등을 파헤치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피해주민, 마을 이장 등이 읍·면사무소에 구제를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과 가까운 엽사가 출동하게 되며,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군이 직접 피해 방지단을 투입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피해방지단에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위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방지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따른 총기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부터 청정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산불예방대책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합동소방훈련 ▲논·밭두렁·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를 위한 마을단위 홍보 ▲예방순찰 활동을 통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산불 관련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와 대비·대응태세 구축 등이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산불발생 건수는 669건으로 이 중 295건이 3월과 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그로 인한 피해는 사상자 22명, 산림피해 1,852㎢, 재산피해 17억 75백만 원이 발생하였다. 주요 원인으로 부주의(80%), 원인미상(15%), 기타(4%), 방화(1%) 순서로 발생하였으며, 부주의의 대부분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논·밭 소각이 차지하고 있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의성소방서는 논·밭두렁·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소각행위로 산불은 발생하고 있다. 군민께서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경북도는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75명이라고 밝혔다. ▲ 소보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신규로 3명이 발생한 것으로 서요양병원에 지금까지 총 63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8,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7,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없어 총 50명을 유지했고, 퇴원자는 21명이 늘어 총 900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0,352필지를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받는다. 토지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며 제출방법은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원하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4월 7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삼국유사 테마파크(의흥면 이지리 산125번지 외)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하여 예년과 달리 군청 공무원, 군의원만으로 진행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한편, 직접 나무를 심어 보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 될 나무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가 4월 2일 출시한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5일 만에 소진되어 4월 6일 접수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되고 6일까지 5일 만에 45,000건이 접수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자금의 조기 소진을 도민에게 알리고 금융기관에서의 접수를 종료했다. 도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3無 정책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그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0개 지점에서만 접수하던 것을 농협, 대구은행 등 6개 금융기관 250여개 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러한 전례 없는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접수 확대조치가 조기 소진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조기 소진의 아쉬움과 여러 가지 민원 속에서도 경북도의 소상공인 정책은 1조원의 대규모 자금 투입과 3無의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 의도에서 타 시?도의 정책과 차별화되며,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특별경영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미처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중앙정부의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자금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의 신속한 발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이미 3월 22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본부장의 특별이행조치로 금융기관과 군, 지자체에서 100여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당초 코로나19 관련 자금 신청 후 보증서 발급까지 최소한 2개월이 걸리던 것을 2주까지 단축한 상황이다. 이번에 접수된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신청이 45,000건에 이르지만 보증서 발급시기를 최대한 줄여 약 1개월 안에 모두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 5일 만에 조기 소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를 더욱 확대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청은(군수 김영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과 감염 가능성 등을 차단하기 위하여 군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군위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이미 중식시간에 부서별 시차제를 운영하고, 구내식당 입장 전 손소독제 소독을 필수적으로 하도록 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대해 거듭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직원들이 앞장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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