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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경북도청에서 스승과 제자의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철우 도지사가 1978년 수학 교사로 첫 부임했던 상주 화령중학교의 옛 제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꽃바구니를 안고 42년 전 총각 선생님을 만나러 경북도청을 방문한 것이다. 방문한 제자들 가운데 제21대 총선에서 상주ㆍ문경 선거구에 당선된 임이자 국회의원이 눈에 띈다. 임 의원과 이 지사는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시작해, 임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입성 때는 정치선ㆍ후배로, 지금은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제 간 만남 내내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옛 추억을 함께 나누고 임 의원의 재선을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옛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 초임 교사 때의 열정으로 경북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국도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안동 월령교 일대에서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으로 클린경북 실천의 일환으로 “나들이 경북밥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나들이 경북밥상”은 나눠먹고 들(덜)어먹고 이야기가 있는 경북 밥상을 줄인 말로 코로나19로 일상에서 공공위생 및 개인 청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안심 접시(개인 앞접시) 제공, 음식점 종사자 복장 개선, 대표 관광지가 표기된 테이블 세팅지 활용 등 클린&안심 음식점 환경 개선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안동물문화관 광장에서 안동시장, 도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캠페인 참석자들과 함께 [이제 다시 경북여행!], [고맙습니다. 경북으로 모시겠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경북] 등의 팻말을 들고 클린&안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동물문화관 광장을 시작으로 월령교 인근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월령교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손소독제, 마스크를 나눠주며 안심하고 경북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음식점 종사자 개선 복장(티셔츠, 앞치마, 위생모)을 착용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과 안심 접시(개인 앞접시) 시연 행사를 펼쳐, 청정ㆍ안전ㆍ힐링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청결한 경북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개선에 경상북도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매주 실시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조기 정착으로 관광 경북의 명성을 되찾고 나들이 경북 밥상,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개선사업 등 관광수용태세 사업을 통해 앞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안심 경북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오는 5월 27일(수)부터 1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에너지 바우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9년도에 지원받은 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 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에너지 바우처는 2015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저소득 가구의 동절기 에너지 비용만 지원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여름 바우처도 신설하여 여름과 겨울 바우처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요금에서 차감이 되고, 겨울 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등유, LPG, 연탄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5. 12. 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4. 1. 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1인 가구/2인 가구/3인 이상 가구 각각 여름 바우처 7,000원/10,000원/15,000원, 겨울 바우처 88,000원/124,000원/152,000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정현장을 연이어 찾으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의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무실 등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 속 꽃 소비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튿날인 14일에는 과수농가와 광역학교급식센터를 찾았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의성군 옥산면 소재 과수농가에 들러 경북지역에 일손지원을 나온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사과적과 작업도 함께하며 작으나마 일손을 보탰다. 또, 밭두렁에서 도시락 점심을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분야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이 심각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이 지사는 우리도에서는 일손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소개하며, 지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경북광역학교급식센터를 찾아 초ㆍ중ㆍ고 개학연기로 판로가 막혔던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에 큰 힘이 되어준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센터는 지난 3월 학교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친환경농산물 급식농가를 돕기 위한 “경북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작과 공급을 담당했으며, 5월중 경북도내 초ㆍ중ㆍ고생 26만여명의 가정에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작도 맡는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정분야에 보내준 이 지사의 지원은 무조건적 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피해농산물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어려운 농가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상환연장과 무이자지원, 화훼소비 촉진행사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판매촉진행사에 이르기까지 매번 현장에서 함께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 지사의 농정현장 행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식량안보라는 새로운 위기요인을 목격했고, 이에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만큼 일손부족 해결에 두 팔을 걷어 부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경북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업ㆍ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4일 관내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규정과 역할, 개인정보보호, 성범죄예방,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최근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유츨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 및 성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특히 군 관계자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가치와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고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n번방 사건등과 연류돼 개인정보 무단 열람 및 유출에 가담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군위군은 (군수 김영만)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수확 기계화 시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만성적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여 자원봉사 차원의 일손돕기는 한계가 있어 군위군 임대 사업소는 양파 기계화 수확 시연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밭작물 기계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양파 수확 기계화 신청은 5월 26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고 기계화 작업조건을 갖춘 농가 중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기계화 수확 일손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일손부족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유일한 대안책은 밭작물 기계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가 큰 충격 코로나 19 팬데믹(새로운 질병의 대유행)이 전 세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로 전 세계에 300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사망자수는 21만명을 뛰어넘었다. 경제지표는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곤두박질 치고, 저명한 경제 석학들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류는 지금 전례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우리나라도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한편으로는 경제 회복을 위해 각종 경기부양책들을 거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상황, 안정화 단계 접어드나 4월 29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확진환자는 10,761명, 사망자 246명이다.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에도 수백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급격한 확산세를 보였다. 그러나 4월 19일부터 공격적인 방역활동을 시행한 결과, 하루 확진자 수는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군도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3월 3일까지 총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2달 동안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코로나 발생 ‘0명’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났다. 다행히도 우리군 확진자 모두 완치율 100%로 병원에서 퇴원했다.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다 코로나 대규모 감염 위기를 차단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대응이 주요했다. 지난 1월 31일 코로나 확산 이전부터 재대본을 구성했고, 2월 18일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에는 전 행정력을 가동하여 24시간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 군위군청에서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했다. 확진자 발생 즉시 동선을 빠짐없이 추적하여 방문 시설을 폐쇄 및 방역조치 했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 모니터링, 생활 필수품 전달을 하며 상시점검했다. 해외입국자에 대해 의무검사를 실시해 해외유입사례를 전면 차단했다. 또한, 부모가 확진판정을 받아 보호해 줄 다른 가족이 없는 어린자녀 2명을 행정인력으로 돌봄에 나섰다.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월 27일부터 2주간 재가노인센터에서 주·야간 교대근무로 식사, 목욕, 빨래를 전담하며 아이들을 보살폈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군위군보건소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군위군의 방역활동은 모든 분야에 걸쳐 이뤄졌는데, 마을단위로 꾸린 군 방역팀뿐만 아니라 자생적으로 구성된 방역 민간단체가 소독방역 봉사에 힘썼다.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과 장애인 및 요양원 등 집단보호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1,000회에 걸친 방역을 실시했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로면에서 민관합동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역작업과 동시에 관내 주요시설을 임시 폐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경로당 211개소는 물론이고, 시장, 관광시설 및 문화시설을 폐쇄 및 휴관 조치했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외버스 일부 구간도 운행을 임시 중단했다. 학교, 도서관 등 교육 관련 시설도 상황 종료시까지 휴학, 휴관에 들어갔다. 종교시설, 요양 복지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은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집중관리에 나섰고, 관내 등록 공장 142개 업체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행렬이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된 마스크 5부제는 대기줄이 길어 감염병 노출에 우려가 있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구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스크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22일부터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 17만매, 손소독제 2만 6천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스크 2천매를 제작,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어려움 속, 기부행렬 줄이어... 한편, 코로나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수많은 개인, 단체, 기업체, 출향인들의 성금 기탁과 기부행렬이 줄을 이었다. ㈜제일철망 대표 김미성,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장 홍여흠, 십리골양계장 도명숙, 대성청정에너지, 한국전기관리 군위지점, 청호컴넷 대표 최수용, 대경GSM 모금회, 카페스톤 대표 이경현, 군위성결교회 대표 허병국, 에스케이디엔디 대표 곽유근, 대산 전 재경향우회장 이종철,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군위군 낙우회원일동, 고로면 농촌지도자회, 군위군외식업지부, 한국자유총연맹군위군지회, 소보면 위성2리 주민 일동, 군위농협, 팔공농협, 보은직물 대표 서성도, 군위군청 직원일동, 군위군산림조합, ㈜하나씨앤디, 고로면 석산리 주민 일동, 재경군위군향우회, 범서토건, 군위라이온스클럽, ㈜화진그린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 군위군의회 심칠의장님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 군위농협 산성지점, 군위읍 서진동, ㈜금양대표 류광지, 군위군 새마을지회장 박윤수,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군수의사회, 지승건설 탁기호, 형제건설 장재봉, 범서건설 박한준, 천지건설 김태화, 푸른건설 김병군, 금산건설 김수, 유영건설 이경환, 부산건설 박진관, 에스디건설 문종석, 시티건설 사공영식, 자이언트 권기혁, 아산조경 박형호, 팔공산 주지 법등스님, ㈜파이닉스 R&D 대표 고안상,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여성회, 구미 진선미한복, 대한 한돈협회 군위지부, (사)전국한우협회,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에서는 마스크, 방역장비, 쌀, 라면, 도시락, 음료, 돼지고기, 한우곰탕, 간식키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 (주)금양 대표이사 류광지님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하고 있다. 또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는 다문화가정과 의료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300개를 제공했으며, 휴업중인 상가에 임대료를 감면해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건물주도 나타났다. 군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외식 한번 더하기 운동을 펼치고, 지역 초중고 개학이 늦어지면서 판로를 잃은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제안정 지원대책을 펼칠 때 우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상품권으로 5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해 10만원 상당 생필품 제공 및 45만원 가량의 한달치 생활지원비와 임대료의 20% 주거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대상자, 저소득층 및 갑작스럽게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에도 한시적으로 생활지원을 별도 지급한다. 한편, 소상공인 위기에 보탬이 될 다양한 대책도 쏟아낸다. 먼저, 피해사실을 증빙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경제회복 지원금으로 상품권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확진자 방문 점포에 최대 300만원, 휴업점포에 최대100만원을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공과금 등을 지원하고, 지난해 연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 까지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으로 기업당 10억원이내 이자 4%를 1년간 융자 지원한다. 또한, 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모든 개인에게 별도신청 없이 지방세 5만원을 감면토록 한다.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는 코로나 안정화까지 재해대책경영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5천만원을 융자지원 할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상생의 동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음 느낀다” 라며, “위기상황에서 더욱 하나되는 군위군의 저력을 믿고, 힘차게 이겨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군은 경제 전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지원대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1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1명 추가 늘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읍 새마을회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경산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 늘어 누계 1천326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96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2021년도 재난안전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5월 13일(목) 행정안전부 각 부서를 방문했다. 내년도 재난안전분야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실국장을 만나 주요현안사업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국비확보를 위해 건의한 주요 재난안전사업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19억원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건립 13억원 ▲경상북도 종합안전체험관 100억원 ▲21년 재해예방사업 1,211억원 ▲초 폭염지역 쿨링인프라 구축사업 50억원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1,000억원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135억원 등이다. 이 묵 재난안전실장은 “지역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해 국비확보가 절실한 만큼 행정안전부와 국회는 물론이고 관계기관에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다.”고 강조하며, “지역 재난안전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화훼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 격려하는 농업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욱 의원, 상주시 관내 화훼생산농가 등 관계자 10여명이 상주시 청리면 소재 한결농원(농장주 김경택)을 방문해 화훼재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화훼생산농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고 결혼식 등 각종 행사까지 대부분 취소?연기되어 화훼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까지 하락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한편, 경상북도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이철우 도지사는 ‘꽃 선물 릴레이(2. 14.)’에 동참한데 이어, (사)경상북도 화훼생산자연합회에 함께 ‘화이트데이 꽃 소비촉진 행사(3. 13.)’, 도청 신도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가정의 달 꽃 소비촉진 캠페인(5. 4.)’등 꽃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도청직원들도 출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꽃 구매에 앞장서는 등 꽃 소비에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3월 '花이트데이 꽃 선물' 홍보 포스터에 이어, '5월 가정의 달 꽃 선물'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장에 참석한 농가를 격려하면서 “그동안 우리나라 꽃 생산과 소비는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용에 집중되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피해를 보았다”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앞으로는 가정, 사무실 등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생활 속 꽃 소비문화가 빨리 자리 잡도록 하는 것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화훼소비 패턴변화를 강조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월 13일(수) 관내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 군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권한과 의무에 관한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2020학년도 임원도 선출했다. 군위군 지역협의회장에는 김종기(효령중ㆍ고) 위원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임 선출되었다. 김종기 군위군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교운영위원장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안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위 학교운영위원회장 협의회가 학교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군위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5월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급 불균형으로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인력 구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한편,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대화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마늘종 제거작업을 했으며, 마늘재배 기술에 대한 농가컨설팅도 실시했다. 김현옥 농촌지원국장은“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농업기술원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 부족 등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으며 일손돕기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ㆍ안전 영상 콘텐츠 공모」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당초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난ㆍ안전 상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로 재난ㆍ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방법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에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생활 속 안전과 재난에 대한 아이디어를 30초에서 3분 이내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매월 20일까지 이메일(pdjeon@gimcheon.ac.kr)로 보내면 된다. 사업기간 동안 매월 5편을 선정해 20만원의 제작비를 지급하고, 경상북도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업로드 후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영상 중 연말에 우수작 3편을 별도 선정해 경상북도지사상, 김천대학교총장상, 상금 등을 시상 할 예정이다.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전염병, 폭염, 지진, 태풍 등 각종 사회ㆍ자연 재난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시점에, 경북 청년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재난안전 영상을 제작해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교육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gimcheon.ac.kr)를 참고하거나 김천대학교 미디어연구소(054-420-441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어가면서 경북지역 농촌교육농장이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농촌교육농장협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에게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촌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동물?곤충과 함께하는 교감체험,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체험, 초?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그리고 숲과 텃밭을 활용한 농촌치유체험 등 특색있는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객 맞이를 준비해 왔다. 특히 가족단위 소규모 인원에 맞게 개편해 농장소독과 체험시설 안전점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체험객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대구경북 초ㆍ중학교 10개교와 1:1 매칭 프로그램을 구축해 교과과정 속에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코로나19 종식과 학교운영이 정상화되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에서는 SNS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농촌지원 활동’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농촌교육농장 유튜브 영상을 제작ㆍ방송했는데 높은 호응과 함께 KBS 6시 내고향 등 공중파 방송에도 소개되어 농촌체험학습 홍보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도내 우수 농촌교육농장 12개소를 선정하여 경상북도농업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홍보하고 대구ㆍ경북지역 교육기관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홍보영상을 배부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 원년의 해인만큼 대구?경북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진하는 자유학년제, 동아리활동 과 농촌체험학습을 접목시켜 농촌체험관광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농촌관광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농촌교육농장 81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농촌교육농장의 공익적 가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도 단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업주와 함께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즉시 조치한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화재예방 특수시책 등 5대 추진 전략과 11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소방관서에 대하여 정량 및 정성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순위를 정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약 10% 감소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상인회와 함께 화재예방 맞춤형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내 지구별 위치(숫자)표시판을 재정비해 누구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가 가능토록 했으며, 화재를 예방한 상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 하는 등 소통과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화재위험이 많은 사업장은 사업주와 함께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면 즉시 조치하고, 소방관련 애로사항을 소방본부장 등 간부가 직접 경청하고 대응책을 제시해 믿음과 신뢰의 소방상을 정립하는 등 사업주 중심의 자체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실버타운과 신림휴양시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 재난약자시설을 정문호 소방청장이 도소방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소방행정을 펼쳐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성주소방서의‘수상한 릴레이 1인 시위 및 119안심골목 만들기’를 포함해 19개 소방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새로운 경북형 화재예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한, 전국 소방본부 최초 디지털 소통팀인 「119안방」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도민과 비대면 접촉을 강화하면서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 이벤트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잡기도 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도민과 경북소방공무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우리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 ▲ 경북도청 농촌 일손돕기 포스터 이미지‘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요즘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한 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로 유?무상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유상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에 맞춰 경상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군부대 등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내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경북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에 지정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돕기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농축산유통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내 영세 및 고령 농가와 과수작물의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과 같은 대규모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인력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루어진다. 일손돕기에 참여하기 전?후 건강을 확인하고 일손돕기 현장이동 시 개별이동,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식사 및 휴식 중 사회적 거리 유지 등 관련 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시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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