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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중구2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우회도로가 마침내 개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30년 숙원 ‘우회도로’ 개통(사진=군위군)효령면 중구2리 마을회는 6월 17일(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마을 지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우회도로는 총 사업비 1억7천6백만원이 투입돼 폭 4m, 연장 340m 규모로 콘크리트 포장이 시공되었으며, 지난 2월 착공해 6월 중순 준공됐다. ▲ 30년 숙원 ‘우회도로’ 개통(사진=군위군)중구2리 변기환 이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우회도로 개설은 1994년 마을 인근 공장 설립 이후 지속 되어온 대형차량 통행 문제, 교통사고 위험, 소음과 먼지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구2리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다”며, “토지 협의가 지연되며 답보 상태였던 사업을 군의 예산 편성과 행정적 지원으로 마침내 완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개통식에서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중구2리 우회도로 개설은 주민 안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30년 숙원 ‘우회도로’ 개통(사진=군위군)개통식은 내빈 및 마을 지도자 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고사 행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함께 절을 올렸다.행사 후 참석자들은 고사 음식을 나누고, 인근 공판장 식당에서 마련된 식사 자리에 함께하며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중구2리 주민들은 대형차량의 마을 진입으로 인한 불편과 위험에서 해방됨은 물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이‧반장을 표창했다.▲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사진=군위군)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사는 군위읍 정2리 김진윤 이장을 비롯한 총 19명으로, 이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특히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군위형 마을 만들기’와 ‘군부대 이전’ 등 주요 군정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김진열 군수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김진열 군수는 “각 마을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반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군위군이 하나로 뭉쳐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어 “군위군은 최근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다양한 변화 속에서 ‘군위형 마을 만들기’, ‘군부대 이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굵직한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기반을 확장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각계각층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참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포상의 의미를 넘어,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군정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군위군 우보면 나호마을(아랫나부리) 주민들의 작품이 삼국유사배움터 작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손수 만든 도자기와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창의적 역량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한다.▲ 군위군 우보면 나호마을 도자기 만들기(사진=군위넷)특히, 27일 오후 5시 30분에는 KBS1의 인기 프로그램 ‘라이브 오늘’에서 전시된 도자기 작품을 주제로 한 수업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도자기 제작 과정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의 숨은 예술적 재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낸 예술 작품들을 통해, 군위군의 지역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국유사배움터 작은미술관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나호마을 주민들의 창의적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6월 17일(화),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2층 야외무대에서 ‘2025년 동부권 이동복지관 사업’의 세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부권 세 번째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동부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건강·문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부계면 주민 약 2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위군의 동부권 복지 향상에 깊은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김진열 군수의 관심 속에 성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동부권 세 번째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행사는 선배시민봉사단 ‘아사모’의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박용민 관장의 인사와 내빈 축사를 통해 지역과 복지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동복지의 가치가 강조되었고, 이어진 카네이션문화봉사단의 음악공연은 풍성한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로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공연 이후에는 복지, 건강, 금융, 권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연계 부스가 운영되었다. 군위군 새마을부녀회,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NH농협 군위군지부,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안경광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군위군노인복지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 총 10개의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공경문화사업’을 비롯해 시력검사, 구강관리, 틀니세척, 근골격계 건강체크, 금융사기 예방 안내, 복지 상담, 영양지원, 노인권익증진 캠페인 등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권 세 번째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의 손길이 미치는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용민 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부계면 주민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권 세 번째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부계면 중심의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문화공연과 상담, 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 300명의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앞으로도 군위 동부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부녀회가 지난 11일 2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바쁜 농번기에 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문화적 지위향상과 부녀회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 군위축협 부녀회 문화강좌 및 선진지견학(사진=군위축협)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 철도중앙선 복선전철로 새롭게 개통한 군위역에 집결하여 제천역을 거쳐 전세버스로 환승한 뒤 강원도 영월에 도착하여 젊은달와이파크, 청령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였고, 다양한 지역 음식, 예술과 역사를 접목한 행사로 부녀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군위축협은 매년 부녀회원들의 복지향상과 문화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과 동선을 세심하게 준비하였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선진지 견학이 부녀회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행복한 군위군 만들기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군위축협 부녀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6월13일 원로조합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이념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가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원로조합원 현장이념교육(사진=군위군) 이번 현장이념교육은 농업계와 농촌사회의 자리매김에 기여한 원로조합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며, 어려움 속에서도 농협 발전의 초석을 다진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팔공농협 원로조합원들은 울진,삼척 등을 견학하면서 그동안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며 삶의 여유를 조금이라도 누릴수 있었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원로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의 팔공농협이 있으며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계속 발전하여 원로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칠곡농협(조합장 배상균),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과 함께 “산지 우수 농산물(햇마늘)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산지 우수 농산물(햇마늘) 직거래 행사(사진=팔공농협)직거래 행사는 6월 9일 칠곡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6월 10일 서울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촌 농협간 상생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도농 균형 발전 및 산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삼병 조합장을 비롯하여 팔공농협, 대구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도 참석하였고 도시농협(칠곡농협, 서울강동농협) 관계자들도 함께하였다.▲ 산지 우수 농산물(햇마늘) 직거래 행사(사진=팔공농협)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도시지역 소비자 우수농산물 구매비용 절감 및 도농상생 사업적 연대를 통한 농촌농협은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 도시농협은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팔공농협 조합원이 생산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도시농협과 농촌농협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팔공농협 관내 생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고등학교에서 군위교육지원청 위클래스와 함께 지난 6월 13일(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또래상담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마음약국’을 운영하였다. ▲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마음약국(사진=군위군) 마음약국이란 내 마음의 불편함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고, 나와 비슷한 증후군을 선택하여 그에 맞는 처방전을 받는 것이다. 또한 나만의 처방전을 만들어서 내가 경험하고 대처하였던 방법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와 비슷한 문제를 또래상담자들과 상담하면서 어려웠던 경험들을 나누고 더 나은 대처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마음약국에서 처방받은 내용이 또래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을 통해 군위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이전호세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그는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하여 연속으로 3년 동안 고액기부로 동참하였다.▲ 고향사랑기부(사진=군위군) 이전호 세무사는 현재 대구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와 함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전호 세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세액공제 혜택이 크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알차다보니 실제 세무 현장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문가로서 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매년 진심 어린 기부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를 중심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며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은 이러한 참여에 힘입어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우보면 출신 박정호 재대구군위군향우회 前회장이 우보면사무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사진=군위군) 박정호회장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되었을 당시 군위군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대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봉사단으로 매월 고향에 짜장봉사를 하고 있어 향우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박정호 회장은 “고향은 제 삶의 뿌리이자 늘 돌아가고 싶은 곳이다. 작지만 진심을 담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우보면의 든든한 지원군이신 박정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은 이렇게 모아진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2차 통합사례회의(사진=군위군)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대구광역시자립전담기관,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4개 기관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청년의 현재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기관별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은 지난 12일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우보면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신규 전입자 환영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우보면으로 전입한 자 중 희망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우보면 현황 소개,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해 전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중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규 전입자 환영간담회(사진=군위군)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여러 정보를 많이 알게 돼 우보면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최적지, 전입자 최적지 우보로 전입하신 것을 환영하며, 오늘 이 자리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와 새마을문고군위군지부(회장 장기석)는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이웃 나라인 베트남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해외봉사(사진=군위군)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낭 지역의 한 고아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세탁과 청소 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회장은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국경을 넘어 나눔과 봉사로 실현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해외봉사(사진=군위군)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장기석 회장 또한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해외를 넘나들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은 군위군 새마을 단체들이 해외에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존중하여 양국 간의 이해를 높이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은 6월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군위문화관광재단 김형식 대표이사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군위문화관광재단도 군위군의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달서문화재단 박병구 상임이사를 지명하며 캠페인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면형 ‘건강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건강클럽(사진=군위군) 이번 건강클럽은 6월 16일 시작으로 팀별 8주간 운영되며, 1차(6~8월) 5개 팀, 2차(8~9월) 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건강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건강플래너’ 1명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활동을 밀착 지원한다.건강클럽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클럽별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근력 강화를 위한 ‘노노필라 체조’, 일상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걷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윤영국 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대면 활동인 건강클럽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6일,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 – 더 든든하게, 더 행복하게’의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 군위군 경로당 중식 5일제 본격화(사진=군위군)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노일자인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특히, 식사도우미 참여자가 경로당에서 직접 식사 준비와 배식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경로당 중식 5일제 본격화(사진=군위군) 이날 발대식에는 군관계자를 비롯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의 노인회장, 이장,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식사도우미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였으며,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복지 서비스의 거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15.~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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