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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 15일(목), 복지관 당구교실에서 ‘제4회 군위시니어당구대회(부제: 단결의 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회 군위시니어당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실력에 따라 초급과 중급 회원이 함께 참가해 비례점수 방식을 적용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4명의 회원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열띤 승부 끝에 당구의 신(1등) 이우식, 우승(2등) 홍성학, 준우승(3등) 김영민, 황자영 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회 군위시니어당구대회(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단체 티셔츠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유대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음 대회도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박용민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군위군체육회(회장 신현수)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위군체육회 소속 현종호 코치의 지도로 당구교실과 탁구교실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5월 12일 산성면 명예면장 이종철님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교육부장관상 수상(사진=군위군) 수상식은 아주대학교 아경장학재단 단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인사들과 교육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이종철 명예면장의 선행을 축하했다.이종철 명예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상규 산성면장은 “이종철 명예면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개인의 선행을 넘어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집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손수 고쳐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덕분에 올여름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권상규 산성면장은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지도자회의 따뜻한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주민 자발성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 복지 실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치매환자쉼터 대상자들과 함께 ‘일상생활체험 장보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경증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수행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인지훈련 활동으로, 실제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는 전 과정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장소는 치매안심마트로 지정된 파워식자재마트였으며, 어르신들은 사전에 작성한 장보기 목록을 따라 물품을 찾고, 가격을 비교하며, 스스로 결제를 마치는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윤영국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혼자서 장을 보며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을 표현해 주셔서 의미가 컸다”라며, “단순한 외출이 아니라 실제 생활을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 5월 14일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향상과 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개막식에는 작품을 출품한 장애인 참여자 10명과 그 가족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종이 커팅식이 진행되어 따뜻한 박수 속에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군위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아크릴물감 작품들이 전시된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유무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가 장애와 예술, 소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보건소는 하절기 효율적인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5월 14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자율방역단 및 내빈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위군 자율방역단 발대식(사진=군위군) 군위군 보건소는 군민들께 더 나은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공공에서 운영하는 차량 방역소독과 함께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해충 민원 다발지까지 촘촘한 방역을 실시한다.자율방역단은 마을의 지리를 잘 알고 행정추진에 협조적인 주민을 위촉하여 8개단 41명으로 구성하였고, 오는 5월 19일부터 10월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을 억제하는 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기대하며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누림(운영시설형)』에 선정되어, 5월 말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참여자 모집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함께 표현하는 연극, ▲우쿨렐레로 아이들과 동요를 함께 나누는 음악, ▲전통악기를 배우며 어울림을 경험하는 사물놀이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5월 넷째 주에서 6월 첫째 주 사이 개강 예정이며, 프로그램당 정원은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군위군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54-383-1288)로 신청하면 된다.박용민 관장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1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흥면 파전리)를 찾아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사진=팔공농협)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5명이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고령농가나 부녀자 농가 또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 치료중인 취약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하였다.▲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사진=팔공농협) 팔공농협,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농협군위군지부와 대학생 봉사단을 포함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농민에게 조금이라도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마늘쫑 뽑기 활동을 하였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년 농가 인력확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조합원이 어려울 때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또록 하겠다.”고 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지난 8일,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대표 박승환)는 군위군에 위치한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계순)를 방문해 치킨 70마리를 기부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어버이날 맞아 치킨 70마리 기부(사진=군위해피케어센터) 이날 지사 관계자들은 생닭을 직접 가져와 트럭에서 치킨을 즉석에서 튀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갓 튀긴 치킨은 오후 간식으로 제공되었으며, 이후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1인당 1마리씩 전달됐다.박계순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처갓집양념치킨 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박승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주최한 ‘2025 대구 생활문화제 아무나 페스티벌’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 생활문화제 아무나 페스티벌올해 생활문화제는 ‘아무나, 아 문화, 페스티벌’이라는 참신한 주제를 내세워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되었다. 지역 8개 구·군에서 추천한 9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가해 통기타, 훌라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대구 생활문화제 아무나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전시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꿈꾸는 붓’의 ‘차받침 만들기 & 작품 전시’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생활문화제는 시민 참여 중심의 축제로 기획되어, 대학생과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이 축제의 기획과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가며, 문화예술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지난 13일, 부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숙향)와 팔공 청년회(회장 홍용구)가 함께 부계면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상과 카네이션 전달(사진=군위군) 이날 봉사는 부계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에 참석한 어르신들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십자봉사회원과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국밥과 편육,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카네이션을 받으니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났다”며 “이렇게 정성스럽고 따뜻한 대접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이숙향 부계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병석 부계면장은“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적십자봉사회와 청년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흥면사무소는 5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의흥면 매성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손숙희 의흥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는 지난 5월 13일, 마을입구에서 전통 장승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 장승 제막식(사진=군위군) 이번 제막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되었으며, 마을의 수호신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줄 장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모였다.이번에 세워진 장승은 남·녀 한 쌍으로,‘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장승에는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건강, 풍요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장종열 지호3리장은 “이번 장승 제막식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승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군위군청 직원들이 '고향사랑 상호기부' 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며 주목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자신의 주소지에는 기부할 수 없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지 못한 직원들이 인근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하여 서로의 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는 특정 지역에 대한 애정을 넘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며 새로운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온정 확산(사진=군위군) 지난 4월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덕군에 문화관광과와 재무과가 상호기부하였으며, 5월에는 주민복지실과 농산유통과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상호기부하고, 군위군 보건소외 몇 개의 부서가 합심해 경상북도 김천시와 상호기부하여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였다.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단순히 기부 행위를 넘어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군위군 관계자는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고향에 나누는 상호기부에 앞장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선택할 수 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오이데이를 기념하여 5월 1일부터 3일간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영철)와 함께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오이 할인 특판행사를 실시하였다.▲ 오이데이 기념 특판 할인행사(사진=군위농협) 이번 행사는 군위 오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가격대비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행사를 가졌다. 최형준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군위는 예전부터 우수한 설비와 재배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는 농가가 많아 품질 좋은 오이를 대량 생산해 오고 있지만,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항상 재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한 게 현실이였다.”며 “조합공동사업법인 투자 및 판매사업 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판매 및 활로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 농가는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리 송림공원(한밤8길 2)에서 부림홍씨 문중(대표 홍순호)주관으로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 및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중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두 선현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널리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홍천뢰 장군·홍경승 선생 추모식 및 기념사업회 창립식(사진=군위군) 홍천뢰 장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흥현 부계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영천성 복성전투에서 선봉장으로 대승을 거두는 등 경상도 각지의 전투에서 뛰어난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유성룡 도체찰사는 이 전투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항복은 이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에 견줄 만큼 통쾌한 승리로 기록했다. 홍경승 선생 또한 양료관으로 선발되어 영천성과 경주성 복성전투에서 공을 세우며 두 분 모두 선무원종공신에 책훈된 바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라를 위한 충절과 백성을 향한 헌신을 실천하신 두 분을 기리는 오늘의 추모식은 역사의 울림이 깊게 전해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세월의 흐름 속에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기념사업회의 창립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란공신 홍천뢰·홍경승 기념사업회’는 두 선현의 공적을 알리고 지역 후손들에게 충의와 책임감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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