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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2025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성황리에 마무리(사진=주민복지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의‘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정애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30일 의흥 오일장 장날을 맞아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실 운영(사진=의흥면)이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상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 긴급복지 및 돌봄 지원 제도 소개 등 생활과 밀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평소 복지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고령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도록 혈압 측정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복지 상담과 더불어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이동 상담실 운영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자원봉사 홍보·체험 부스와 공연이 함께 마련돼 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복지 상담과 건강 서비스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주민들이 장을 보러 오신 김에 복지 상담과 혈압 측정 등 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의흥면은 앞으로도 오일장 등 주민 밀착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 홍보를 지속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재대구 군위군 향우회 봉사단(단장 박정호)은 지난 28일, 효령면 금매1리와 금매2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짜장면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봉사에는 향우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면 반죽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손수 준비하며,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짧은 식사 시간이었지만, 주민들과의 소통과 웃음이 오가며 진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박정호 단장은 “매월 고향을 위해 작지만 진심 어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한 군위군 관계자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향우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9월 29일, 의흥 명예면장 박대현 (주)화인씨앤씨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믹스커피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8개소 경로당에 추석맞이 사랑의 믹스커피 기부(사진=군위군) 이번에 전달된 믹스커피는 의흥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고루 배부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박대현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창식 의흥면 노인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신 박대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경로당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말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박대현 명예면장님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의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의흥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여성회는 9월 29일 관내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40가구 생필품 나눔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직접 춘추이불과 두유 생필품 등을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며 따듯한 시간을 가졌다.문옥희 여성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여성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봉사원 30여명이 모여 효령면 위천변에 모여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명절 손님 맞이하듯 고향의 얼굴인 위천을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서 풀숲 깊이 버려진 쓰레기까지 하나하나 주워 담았다.▲ 군위군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 강가에 버려진 캔 조각, 뒹구는 비닐봉지들을 줍는 손길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하였다.▲ 취약계층 이웃 140여가구에 명절 물품 나눔 행사(사진=군위군) 또한 환경정화활동 후, 취약계층 이웃 140여가구에 명절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각 읍·면 적십자 봉사원들이 각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더불어 안부를 묻는 등 정서 지원도 함께 했다.김남수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향을 찾는 이에게도, 취약계층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동안 생명존중 특화 사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월간행사(사진=군위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제정한 날로, 전 세계가 공동으로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월간행사(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 존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이벤트를 전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 22일과 24일,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와 효령중학교·부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과 디지털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월간행사(사진=군위군) 또한 ▲8일 군위재래시장 ▲10일 군위군청 ▲11일 군위노인복지관 ▲12일 군위역 ▲22일 부계중학교·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24일 효령중학교 ▲30일 의흥전통시장 등에서 심리검진, 자살예방 OX퀴즈, 가두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이상저온으로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피해 극복과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지원에 나섰다.▲ 이상저온 피해농가 영농자재 지원(사진=군위농협) 지난 9월 25일 경제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지원 행사에는 최형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피해를 입은 조합원 720여 명에게 총 4천2백만 원 상당의 고급 코팅장갑을 전달하였다.최형준 조합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며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점차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번 지원이 피해 농업인들의 영농에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된 피해 농가 중 군위농협 조합원으로 피해 규모와는 상관없이 일괄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9월 16일 (신)경제사업장 이전을 기념하여 전 조합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우산(양산과 우산 겸용) 증정 행사를 가졌다. ▲ 군위농협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 기념품 증정(사진=군위농협) 이번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실상부한 종합농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특히, 그동안 조합원 및 이용고객의 큰 불편사항이었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간이지점을 설치하여 신용업무와 병행 이용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최형준 조합장은 “좁은 공간에 여러 사업장이 밀집해 있다 보니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고객 불편과 차량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던 중, 사업장 이전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사업장은 영농자재와 각종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종합농협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군위농협은 오는 10월 14일 오후2시 준공식을 군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군민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2025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군위군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까지 총 110명이 수상하였다.▲ 고정근, 김동수, 박용덕(좌→우)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군민상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수상대상자로 김동수(98, 군위읍), 고정근(78, 군위읍), 박용덕(66, 소보면) 씨가 선정되었다. 김동수(98)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장으로서 지역 내 소속감 고취와 지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추진하며 회원간의 단합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활동을 주도해왔으며, 지역사회 안보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보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이끄는 데 앞장섰다. 또한, ‘6·25 바로알리기’ 교육활동을 통해서도 세대 간 역사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 안보의식 고양에 이바지하였다.고정근(78) 씨는 1973년도 군위 최초로 가시오이 재배를 시작하여 소작농 마을에 불과하던 내량1리를 크게 성장시킨 장본인으로서 군위 전역에 오이 재배가 확산되는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당시 혁신적인 비닐하우스 농법의 선도적인 도입과 기술 보급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로 정착시킴으로서 전국 가시오이 생산 1위를 차지하는 기반이 되었고, 농업 품목의 다양화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박용덕(66) 씨는 지난 30여년 간 과수원업에 종사하며 환경친화적 농법 연구와 품종·재배기술에 힘써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부응하고, 군위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주민자치연합회 초대회장으로서 대구시 편입 2년 만에 대구시 30년 주민자치 역사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거두며 군위군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전례없는 기록을 세워 주민자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더불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 과제를 추진하며 지역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공동체 자립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한편 이번『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10월 1일 제49회 군민체육대회 행사 시에 수여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군지역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해당 군 주민등록 거주자에게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지역 내에서 소비하게 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새정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위군은 이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 등 공모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또한 주민들이 기본소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인 군위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의 협약도 진행 중이다.김진열 군수는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지만, 이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투자”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군위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 등 다각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농어촌기본소득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 지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군위읍 금구리 국도변 일대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위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농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군위 만들기’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쾌적한 추석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는 관내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환경보호 전단지를 배포하고 어르신들과의 정담 및 손·발 통증 마사지 활동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건강한 군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의흥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석맞이 의흥119안전센터 위문(사진=군위군) 이번 위문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규종 의장은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의흥119안전센터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6~202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전국 최고 소멸위험지역인 군위군이 반드시 우선 선정되어야 한다며 사업 시행으로 지역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군위군의회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우선 선정 촉구(사진=군위군) 군위군은 현재 인구 2만 2천여 명으로 고령화율,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최근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로 농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농업 기반 약화뿐 아니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져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안정과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군위군의회의 입장이다.군위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소멸위기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국가·지방정부의 책무”라며, “군위군은 전국 최고의 지방소멸위험 농촌 지역인 만큼, 반드시 시범사업 최우선 지역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성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산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영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 12개를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추석맞이 선물세트 12개 기부(사진=군위군) 이번 선물세트는 산성면장 장범수 면장과 산성면 봉사단 ‘따산(따뜻한 산성 만들기)’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이영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이영태 회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산성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9월 28일,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내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탄생 2576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군위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석전대제는 공자와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는 의식으로,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고 유교 정신을 되새기는 전통의례이다.이 의식은 문묘제래악과 그 절차를 보존하기 위해 1986년 11월에 성균관의 석전대제보존회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향을 피우고 폐비를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 등의 순서로 거행된다. ▲ 군위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사진=군위군) 대제 후에는 군위향교 전정에서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유교 정신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군위향교에서 전통혼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우리 고유의 예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25년 12월까지 예비부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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