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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대, 권상규)는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창고 리모델링 및 주거공간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사진=군위군)지원 대상자는 소보면 소재의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내부가 매우 협소하여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물 내부의 방수, 전기설비, 도배장판, 싱크대 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맥가이버봉사단장 박인수씨의 재능기부봉사를 통해 집수리 지원사업에 풍성함을 더했다.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보수(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지역민의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치매가족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교육(사진=군위군)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위운영센터장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기 요양 등급 및 서비스 이용 절차와 가족 요양 신청 방법 등 주로 치매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로 구성되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제공 서비스가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라며 또 다른 가족은 “최근 가족이 치매를 진단받고 막막했는데 요양 등급 등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윤영국 보건소장은“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해 지속적인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정보가 없어 돌봄에 어려움이나 서비스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가 도농 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 지난 8월 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달서구청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새마을회 회원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 자두, 군위 가시오이 등 달서구 소속 공무원들이 사전 주문한 군위군의 다양한 농산물이 현장에서 직접 배부되었으며 신선한 품질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농산물이 달서구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위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도농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군위군‧달서구, 우수 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 행사(사진=군위군)또한 이날 농산물 배부를 위해 동참한 군위군 새마을회의 한 회원은 “군위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군위군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달서구는 신선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양 지자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과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비옥한 토양 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의 핵심 공약인 ‘자연순환농업 시행’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 「군위군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및 추가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위군은 정부지원금(1,300원~1,600원/포(20kg)) 외에 최대 1,400원의 추가 지원으로 농가의 비료 구입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구체적으로 관내 비료업체가 생산한 제품에 대하여 포당 300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농·축협 생산 제품에 농협중앙회에서 600원, 군위축협에서 500원을 각각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가는 최대 2,900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 자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자부담 대비 최대 약 53% 절감된 가격으로 비료를 공급받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행정과 농·축협의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확대해 사업량을 2022년 72만 포에서 2025년 120만 포로 늘렸으며, 그 결과 2022년 신청량의 54%에 그쳤던 공급률을 2025년 96%까지 끌어올려 공급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필수 영농자재인 퇴비만큼은 걱정 없이 농사짓게 하겠다’는 민선 8기 농정분야의 공약이 실현된 사례로, 농업인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위군의 자연순환농업 실천은 단순한 퇴비 지원을 넘어,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군위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 및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형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옥한 토양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농정 추진으로 군위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효령면 공무원 봉사단 ‘효령나눔터’에서 지난 8월 2일 관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방치된 장롱을 옮기고 간단한 청소를 실시했다. ▲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수급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쾌적한 공간 조성에 힘썼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대학 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대학 노래교실(사진=군위군) 이번 노래교실은 군위군 여성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개강하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30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평소 바쁜 일상과 힘든 농사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노래를 통해 날려버리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수업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와 가요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시간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단순한 취미활동, 여가활동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노래교실 역할에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매 수업마다 각자 키운 과일, 옥수수 등 먹을거리와 간식을 챙겨와 서로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하는 수강생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사랑을 확인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수강생들 대다수가“일주일 중 노래교실이 있는 월요일과 목요일이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라며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의미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여성대학 노래교실은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뜨거운 한여름 2025년 8월 5일(화) 오전 8시, 군위군 ‘골든볼’ 첫 수확 이 이루어졌다. 수확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도 함께하였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봄, 직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 방문하여 이동혁 사과연구센터 소장과 군위군에 맞는 사과 품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골든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골든볼의 군위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마음에 새겼다.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평균 수확시기는 8월 10일 경이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춘 사과이다. ▲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사진=군위군)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하였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8월 4일(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위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미취학~초등학생 부모 8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자녀의 기질과 성별 차이를 이해하는 긍정소통”을 운영했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의 기질 및 성별 특성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혀 가정 내에서 긍정 언어로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업으로 낮 시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부모들을 배려하여 저녁 시간대 대면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교육 프로그램은 ▲기질 및 성별에 따른 자녀 이해, ▲긍정적인 대화법, ▲격려의 힘과 실천방안, ▲격려 메시지를 담은 오브제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임상미술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학부모들이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강의와 체험 중심 활동을 병행하였다. ▲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강화물과 활용법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와 지속성 및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 참여자는“교육이 끝나고 가족들과 모여 롤케익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 칭찬을 해 보았는데 어색하긴 했지만 기분은 좋았어요.”(소보면, 정O연), 다른 참여자는“배운 내용을 실천해보니 자녀와의 관계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군위읍, 손O첼)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이를 통해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가정 내 실천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따뜻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직·공장새마을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는 8월 4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산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도병덕), 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도인숙)와 함께 화본1,2,3리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족욕봉사와 함께 정성껏 끓인 닭백숙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족욕봉사는 땀 흘린 피로를 씻어내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말벗까지 더해져 행사장은 온종일 웃음꽃이 피었다.▲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사진=군위군) 족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족욕 덕분에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고, 따뜻한 식사에 “이렇게 챙겨주니 몸과 마음이 다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7월 22일 본점을 시작으로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여성단체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관내 5개 본지점에서 협동조직장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였다. ▲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사진=군위농협)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과제 및 당면 업무를 전달하는 동시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헌신한 조직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업환경과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기 계신 조직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농협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특히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은 이러한 성과의 중요한 결실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경제사업장 이전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한편, 군위농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원 중심 경영 강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복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섭, 민간위원장 김수자)는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하반기 추진 사업별 대상자 선정을 위한 안건으로 진행됐다.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장보기 상품권 나눔사업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에 면 보건복지팀과 협의체 위원, 마을이장 등이 추천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별 적정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재 주거환경, 가족관계, 건강상태 등의 정보를 꼼꼼히 공유하고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눠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바구니(꾸러미) 나눔사업의 경과보고와 6월 기초수급자인 홀몸어르신 주택화재에 따른 지역 청년회의 봉사활동 등을 소개하며 필요한 곳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시간도 가졌다.공동위원장인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2025년 추진 사업은 예년보다 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사업들로 추진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봉사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개개인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협의체 활동으로 대상자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자주 가지고 그들의 고독감 해소와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공공위원장인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면 이장협의회, 청년회, 새마을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모든 단체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보태주셔서 지역의 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과 관이 항상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계면에 따르면 최근 지역 주민들과 관내 단체 및 기업 등으로부터 부계면 경로당에 다양한 후원 물품이 잇따라 기탁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조합 수박기탁(사진=군위군)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살피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았으며, 감자(신화 2리장 김학준), 양파(대덕건설) 등의 후원에 이어 팔공산 석굴암(주지 홍관)의 쌀과 지난 1일에는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고병훈)의 수박, 군위태양광발전소(대표 박홍동)의 마늘 등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들이 부계면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되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제2석굴암 쌀 기탁(사진=군위군) 김병석 부계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계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질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체계 고도화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5년 사업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사진=군위군)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알코올 및 중독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집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최근 1년간 센터는 ▲군민대상 정신건강상담 777건 ▲자살 위기자 초동조치 40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및 외래치료 지원 25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1,497건 ▲노년기 정신건강검진 900명 이상 등을 수행하였으며, 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로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도 크게 향상되었다.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사자 및 보호자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현병·우울장애·조울증 등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 사례관리 외에도, 자살 시도 생존자 및 목격자에 대한 심리적 외상지원을 강화하여 회복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군위군수 김진열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정신건강 문제는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위기개입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고위험군 집중관리, 주민 인식 개선 홍보를 병행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부계면 어린이 19명이 참여하는 `2025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야구교실” 성료(사진=군위군)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마지막 날인 8월 2일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군위ASBA팀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친선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10회 수업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 평소 야구를 좋아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기스포츠체험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확장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치유농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총6회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치유농업 농촌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의사소통 능력개발 및 심리상담 이해 △마음챙김 치유농업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몸 건강·마음 건강 챙김 치유농업 교육과정(사진=군위군) 군위군내에는 2개(해피타임농원, 자연닮은치유농장)의 치유농장이 있고 두곳 다 치유농업사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과 일반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에 대한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장비와 설문지를 이용해 효과를 측정해 참가자에게 객관적인 자료까지 제공한다.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및 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는 소보·효령·부계면으로, 지난 2024년 9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각 면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효령면 거점지교육(요가교실)(사진=군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위군은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들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생활문화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부계면 배후마을 프로그램(한방 교육)(사진=군위군)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정리수납, ▲소도구 악기교육, ▲미용교육,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며 효령면 거점지 교육으로 ▲요가교실, ▲홈패션손바느질교실, ▲풍물교실, ▲파크골프교실이 진행 중이다. 또한, 부계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실버스마트기기교육, ▲난타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0월에는 ▲어린이 오감증진 교육을 개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마을회관별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 소보면 배후마을 프로그램(가정원예)(사진=군위군)소보면 배후마을 교육으로는 ▲터링교실, ▲천연제품만들기, ▲미술치료, ▲가정원예교실이 진행 중이며 효령면 배후마을 교육으로는 ▲노래교실, ▲토탈공예, ▲터링교실, ▲실버레크리에이션이 진행 중이며, 내달 9월에는 ▲천연제품만들기, ▲수지침교실이 예정되어 있다. 부계면 또한 배후마을 교육으로 ▲한방교육, ▲실버스마트기기교실이 진행중이다.군은 앞으로도 마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역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추진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본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농촌공간 조성을 지향한다”며 “주민 중심,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 군위를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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