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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위군수 후보에 이기만 확정 예정…“김부겸과 원팀 체제 구축” > 뉴스

최종편집 : 2026-06-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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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민주당, 군위군수 후보에 이기만 확정 예정…“김부겸과 원팀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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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입력 기사입력 : 26-05-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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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만 후보 “통합신공항 재추진·군위 경제지도 재편” 강조

더불어민주당은 이기만군위군 군수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후보 확정 예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30년 동안 민주당의 정치적 불모지로 여겨졌던 군위에서 변화의 시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군위군수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총 4명의 후보를 공천해 ‘원팀 선거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군위군수 후보에 이기만 확정 예정…“김부겸과 원팀 체제 구축”▲ 더불어민주당이 이기만 군위군수 예비후보(사진=더불어민주당 군위군 정당선거사무소)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후보 숫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군위 정치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군민들의 변화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군위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군민들은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을 기대했지만 지난 4년간 체감할 만한 변화가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신공항 사업을 다시 움직이고 군위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통합신공항 추진 과정에서 지역 갈등이 있었던 시기를 언급하며 “찬반으로 갈등하던 시기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군민들과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력에 대해서는 포스코 산업현장 활동과 생활체육 및 지역신문 활동,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정당 사무국장, 한국지방자치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고 소개하며 “현장 경험과 정치·행정 경험을 함께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이 후보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도 강조했다. 그는 “김부겸 전 총리와 군위 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의 팀이 돼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이 돌아오는 군위, 어르신이 행복한 군위, 농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군위를 만들겠다”며 “군위가 다시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군위 선거를 통해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조직 확대와 지역 기반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더블어민주당 이기만 군수후보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출마의 변

(더불어민주당 이기만 군수후보)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군위군수 후보 이기만입니다. 어제 저는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 및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군위군수 후보로  확정 예정됐습니다.


30년 동안 군위는 민주당에게 가장 높은 벽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군수 후보는 물론 단 한 명의 군의원 후보조차 제대로 내지 못했던 정치적 불모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군위군수 후보인 저 이기만을 비롯해 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까지 총 4명의 후보가 하나의 원팀으로 군민 여러분 앞에 서게 됐습니다.


저는 이것이 단순한 후보 숫자의 변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군위는 바뀌어야 한다.” “이제는 정말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 그 절박한 군심이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군위는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습니다. 군민들께서는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을 통해 군위의 미래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군민들이 체감한 변화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군위의 미래가 걸린 통합신공항 사업은 사실상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군민들은 이제 묻고 있습니다. “누가 정말 군위를 발전시킬 수 있는가.” “누가 끝까지 책임지고 해낼 사람인가.” 저 이기만, 그 질문 앞에서 피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통합신공항 추진 과정의 가장 치열한 현장 속에 있었습니다. 찬성과 반대로 갈라져 서로 얼굴조차 보기 어려웠던 시간에도 저는 현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수없이 많은 군민들을 만나며 답답함과 분노, 그리고 군위의 미래에 대한 절박함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들께서 제게 자주 하셨던 말이 있습니다. 


“답답하면 이기만을 찾아가라.” 저는 그 말을 지금도 무겁게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군민 곁에서 끝까지 책임지라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상 위에서 정치만 해온 사람이 아닙니다. 포스코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뛰었고, 생활체육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땀 흘렸으며, 지역신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지역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해왔습니다.


또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정당 사무국장 활동, 한국지방자치연구원 부원장으로 일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길을 현장에서 고민해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와 정치·행정의 경험을 함께 가진 사람, 저 이기만이 군위를 바꿀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압니다.


군민들께서는 더 이상 정당만 보지 않으십니다. 누가 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인지, 누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할 사람인지 보고 계십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닙니다. 30년 정치 불모지였던 군위에서 민주당이 처음으로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이며, 동시에 군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저와 민주당 후보들은 군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총리와, 군위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4명이 하나의 원팀이 되어 반드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멈춰선 통합신공항 사업을 다시 움직이고, 군위의 경제지도를 다시 그리겠습니다. 청년이 돌아오는 군위, 어르신이 행복한 군위, 농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군위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30년 동안 불가능하다고 했던 군위에서도 변화는 시작될 수 있다는 것, 정치가 바뀌면 지역의 미래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군위는 더 이상 변방이어서는 안 됩니다. 멈춰선 군위가 아니라, 다시 뛰는 군위를 만들겠습니다. 저 이기만, 군위 변화의 시작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군위군수 예비후보 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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