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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2026학년도 3월 1일부로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학교 전경(사진=부계중)부계중학교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경쟁 과열과 학생 행복지수 저하로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학교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생존 전략을 모색하여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부계중학교는 올해 초, 대구미래학교로 지정되어 1인1악기 교육, 사제동행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술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윈드 오케스트라 중심의 합주 교육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협력심을 기르고, 꽃과 식물을 키우는 텃밭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함양할 계획이다.또한, 특성화중학교 지정에 따라 학급당 인원을 15명으로 유지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보다 세심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경쟁 심리를 줄이고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미정 교장은 “이번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 지정은 우리 학교가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예술적 소양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계중학교는 올 가을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전형, 특별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모집하며, 일반전형의 경우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학생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15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 ‘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사진=군위군)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헤아림 가족교실 종료 후에는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군위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 054-380-7464)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김진열 군수)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군위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스스로 예방에 나서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청소년들은 ‘왕따 없는 우리 학교, 폭력 없는 우리 교실’, ‘친구야, 항상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위읍 거리에서 행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했다.임지훈 군위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김진열 군수는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3,400건 7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과 건물에 대한 것으로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만약 6월 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6월 2일 이후 지급하였다면 양도자(전 소유자)가 납세의무를 지게 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상인 납세자는 7월과 9월에 2회 분할 부과되고,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괄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을 신청하여 모바일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고지서를 전자송달을 받고 앱에서 납부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납기 내 미납 시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군위군청 재무과 소득팀(054-380-6102)과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5일 군위휴게소에서 지역농산물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식을 개최했다. ▲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식(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30일간 군위휴게소(대구방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휴게소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군위 농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군위군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자두, 복숭아, 양파, 마늘, 여름 사과 등 주요 작목 수확 시기에 맞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식(사진=군위군) 특히 으뜸농산물 판매행사는 군위군이 중점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해보다 참여 농가 수가 크게 늘었고, 판매 품목의 다양성도 한층 확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부호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경영인회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은 군위군 군위읍 하곡리에 위치한 ‘도란도란’의 대표 강지연씨가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교육에 기부금 쾌척(사진=군위군) 강지연씨는 지난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열 이사장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전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운영, 장학금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신향숙)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물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사진=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달 15일경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도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성자원봉사대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이 있는 날에는 음료 준비 및 안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원한 물 한 컵에 담긴 배려는 청춘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신향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더운 날씨에 식사 걱정이 있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11일(금) 해룡물놀이장을 개장, 최근 문을 연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과 함께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 해룡물놀이장(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해룡물놀이장은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기존 미끄럼틀, 폭포, 물총 등에 에어바운스, 햇빛 차단막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어린이와 동반 부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춘 야외 공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있어 내장객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 아이누리 키즈파크(사진=군위군) 또한 지난 5월 초 개장한 초대형 키즈카페인 ‘아이누리 키즈파크’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미디어 아트센터’는 시원한 실내 공간이어서 안전한 피서지가 될 전망이다.1,048㎡ 규모의 키즈파크는 정글짐, 트램펄린, 대형 블록 쌍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820㎡의 미디어센터는 플래시게임과 라이브스케츠 등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센터(사진=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외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며“역사와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색다른 여름휴가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객은 물놀이장,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해룡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일)까지 운영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이 7월14일(월)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 각1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사진=군위군) 이번 교육과정은 7개 과목에 294명이 등록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참여에 대한 열띤 열기를 보여주었다.개설과목은 노래교실(군위읍, 삼국유사면), 코바늘뜨개질(소보면), 라인댄스(효령면), 고고장구(부계면), 요가교실(우보면), 원예공예(의흥면), 풍물놀이(산성면)로, 각 읍면에서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이러한 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기쁨, 그리고 성장하는 보람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라며, 지역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인회(회장 이원선)는 지난 7월 12일(토), 의흥면 원산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비빔밥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랑의 비빔밥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날 한국부인회에서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을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집밥처럼 맛있다”, “여럿이 함께 먹으니 더 즐겁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마을 분위기 역시 한층 더 활기찼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부인회 이원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신 원산2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유상호 의흥면장은 “한국부인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무더운 여름 속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12일 의흥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방충망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홀몸 어르신 댁에 따뜻한 재능기부(사진=군위군)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컴퓨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곳곳을 순회하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평소 이동이 쉽지 않아 직접 수리를 요청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을 새로 교체 설치하고, 집안 구석구석 방역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렸다.김만훈 단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을 나눠주신 나루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7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족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회기에 걸쳐 부모교육, 자녀교육, 가족캠프를 포함해 구성되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7월 11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위군가족센터 강의실 1과 1층 강당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부모를 대상으로는‘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부모·자녀 갈등예방 교육’이 강의실 1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자녀들은 1층 강당에서 진로탐색과 직업탐색을 중심으로 한 자녀 교육에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22명과 결혼이민자 13명이 참여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부모교육을 맡은 더함교육연구소 최소영 소장은“결혼이민자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번 교육이 부모의 자존감과 양육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자녀교육을 진행한 정영은 강사는 “진로와 직업 탐색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녀들이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일대에서 가족캠프가 진행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결혼이민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앨리 카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신은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박영선 민간위원장과 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군위읍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4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냉방용품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하며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께 여름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폭염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데,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큽니다. 냉방용품을 통해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0일(목)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마을후원회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 청소(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후원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로당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사직1리 경로당 회장은 "노인들이 청소를 한다고 해도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데 봉사자 분들이 묵은 때를 제거하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영선 회장은 “더운 여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발걸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위기가구 주민 생명 구해(사진=군위군)지난 7월 8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폭염 속 건강 취약가구를 확인하던 중, 가족이 없는 50대 남성 1인가구를 방문했다. 토사물과 함께 바닥에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던 대상자를 발견하고, 복지팀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응급 상황에 함께 대처했다.구급대원에 따르면 대상자는 저혈당 쇼크로 인한 실신 상태였으며, 빠른 신고와 적절한 초기 대응 덕분에 다행히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군위읍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폭염 대비 복지안전망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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