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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5일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새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하반기 부계면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계면 전입자와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2025년 5월 이후 부계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22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부계면의 새 식구가 됨에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 귀농귀촌 지원사업안내, 행정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공감대화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전입자들의 불편사항과 생활편의 개선등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되었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부계면의 새 가족이 되어준 전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친밀해져서 군위에서의 생활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군과 면에서 늘 함께할 것이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부계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시된 의견을 사업에 적극반영하고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여 머물고 싶은 부계면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정성가득 행복듬뿍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으로 홀로 어르신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8가구에 직접 만든 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사진=우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6명의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준비한 밑반찬은 소고기국, 제육볶음, 잡채, 감자볶음, 버섯볶음 등으로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위원들은 완성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했다.강홍대 민간위원장은 “저희의 작성 정성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저희도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면장 김은섭)은 26일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3개월간 지역 환경정비에 힘쓴 참여자 4명을 격려했다.▲ 삼국유사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격려(사진=삼국유사면) 9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도로변 제초작업, 불법 쓰레기 수거, 공공시설물 관리 등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 왔다.특히 이번 하반기 참여자들은 지난 8일 ‘삼국유사 걷기대회’와 15일 ‘대구시 그란페스타’ 등 11월에 집중된 지역 주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련 구간의 환경정비를 담당했다.이들은 걷기대회 코스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그란페스타 자전거 주행 구간의 노면 상태를 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정비에 힘썼다. 덕분에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이 유지되어 방문객들에게 ‘청정 삼국유사면’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가을철 각종 행사와 농번기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묵묵히 맡은 구역에서 최선을 다해준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참여자들에게는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최근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이 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탄소중립 캠페인(사진=군위군) ‘우리동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은 군위군 환경과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후행동 캠페인으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과 지역 기후변화 ▲기후재난 피해사례 ▲탄소중립의 뜻과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 등을 쉽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자료와 사례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즉석 퀴즈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실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도 함께 추진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폰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위군은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가 아닌, 지역공감 기반의 기후행동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위기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지만, 그 영향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체감된다”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군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생활속 탄소중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약 2,100명이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총 2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대상을 비롯한 주요 작품 54점(24년 12점/25년 42점)이 전시된다.또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각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늦가을 나들이길에 많은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문의는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으로 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5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결산했다. ▲ 농촌중심지활력화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이번 성과공유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청소년 허브센터 건립 등 편리한 기반 시설 정비와 함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담는 공간을 구축했고, 더 나아가 공동체 스스로 활력을 지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참여 활동을 발굴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화합한마당’에서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육성된 동아리팀인 보르골 사물놀이·해비치 예술단·소리새 열린공간·효령 타타타를 비롯해 퓨전국악 아리안과 트로트가수 신성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문화 행사인 만큼,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시간이었다. ▲ 농촌중심지활력화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청소년 허브센터가 우리 군의 문화·교육 활동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사)대구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시각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는 임직원 및 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일대로 장애인4개단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 2025년 장애인4개단체 문화탐방 실시 장애로 인해 사회참여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심신단련과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라는 주체성을 심어주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유대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장애인4개단체가 단합하여 문화탐방을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였다. 군위군에 살고 있는 단체 회원들은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11월 24일(월)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기초학습지원 참여자 9명의 학생과 함께 뜻깊은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 기초학습지원 김치의 날 연계 체험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고 평소 지역사회로부터 받았던 많은 지지와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 수업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 15포기와 무 5개는 지역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 중 대부분은 “김치를 처음 만들어본다.”고 걱정했지만 정성을 다해 김치 담그기에 참여했다. 또한, 수업을 진행했던 이지현 강사도 나눔의 뜻에 함께하고자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재료를 선별하여 양념을 만들고 7kg분량의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해 이번 나눔 행사에 기쁨으로 동참하였다.▲ 기초학습지원 김치의 날 연계 체험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완성된 김치 중 절반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나누었고 배추 반포기씩 나누어 담은 김치 14통은 군위군노인복지관에 나누었다. 특히 학생들은 정성스러운 손편지도 함께 전하며“할아버지, 제가 만든 김치 드시고 건강하세요.”, “할머니 김치보다는 맛없겠지만 제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드세요.” 등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편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과 수고가 담긴 김치라서 어느 김치보다 더욱 맛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된 김치와 수육은 노인복지관 두뇌웃음 교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었으며, 노인복지관 박승주 선임 사회복지사는 김치를 만든 아이들을 위해 색연필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지원에 작지만 마음을 다해 보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끝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11월 22일(음력 10월 3일) 팔공산 비로봉(천왕봉)에서 ‘제2회 팔공산 천제 봉행’을 엄숙히 거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고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팔공산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 올해 천제는 오전 11시 비로봉 천제단에서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군위문화원 임원, 군위향토사연구소 위원, 지역단체 관계자, 군민 등이 참석해 군위의 번영과 대구·군위 상생을 기원했다. 군위문화원은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형식을 갖춘 제례를 지속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의례문화를 정착시키고, 향후 학계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절차를 보완하여 정례 행사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천제 봉행 후에는 비로봉 아래 하늘정원에서 ‘팔공산 풍류 한마당’이 열렸다.▲ 제2회 팔공산 천제 봉행(사진=군위문화원) 올해 한마당에는 대구무형유산 천왕메기 공연을 비롯해 평화와 상생을 기원하는 도살풀이, 선비춤, 대구무형유산 동부민요 상여소리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전통 공연은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풍류의 깊은 멋을 더했다.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올해도 비로봉에서 군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아 천제를 봉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군위의 문화적 자산을 계승하고, 지역 발전의 뜻을 모으는 상징적 행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령면 서병관(형, 25세)·병호(동생, 24세) 형제는 지난 2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기탁(사진=군위군) 서병관씨는 “저 또한 군위에서 성장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속에서 배울 수 있었다”며,“그동안 지역에서 받았던 응원과 혜택을 이제는 후배 학생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며, 며 “앞으로도 우리 군 학생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병관·병호 형제의 부친인 서좌현 씨는 지역신문사인 ‘군위닷컴’을 운영하고, 효령면 청년회장 등을 역임해 지역발전과 소통확대에 늘 앞장서 왔으며, 두 아들 또한 각각 해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며 받은 월급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11월 24일(월)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소보면 전입자와 간담회(사진=소보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소보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입한 주민을 환영하고 생활 편의 제공 및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전입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위군수, 소보면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생활 정보, 귀농귀촌 지원사업, 행정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일자리 사업 안내’,‘전입자들의 소통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보면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소보면은 앞으로도 신규 전입 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4일(월), 팔공요양병원(재단이사장 권혁민)으로부터 양곡 10kg 217포(총 2,170kg, 6,300천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팔공요양병원 양곡전달(사진=군위군) 이번에 기탁된 양곡은 관내 등록 경로당 215개소에 전달되어, 올 겨울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와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팔공요양병원은 2023년부터 군위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다섯 번째로 이어진 뜻깊은 후원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혁민 팔공요양병원 재단이사장은 “올겨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서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공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과 현장 중심의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박수권)가 11월 24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사진=군위읍)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에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6년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박수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점점 주민자치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행정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주민주도의 열린 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의원(군위군)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월),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금),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박 의원은 “대구시가 3곳의 시립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관람료 혜택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부재한 상황이다”며,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민과 사회적 배려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개정안은 기획전시·순회전시에 대한 관람료 면제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보조견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보조견의 박물관 동반 허용을 명시하는 한편, 박물관 시설의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을 삭제해 시민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박창석 의원은 “시민 누구나 박물관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시립박물관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구시립박물관의 공익적 가치와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2026년도 본예산으로 4,204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4,193억원, 특별회계 11억원으로, 전년도 4,016억원에 비해 188억원, 4.67% 증액한 규모다. 군은 불확실한 세수 환경 속에서도 민선 8기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적극적 재정 운용을 기조로 삼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80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28.18%, 사회복지 분야 18.54%의 구성비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고, 특히,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예산 1,023억원을 편성하여, 본예산 기준으로는 처음 농업분야에서 1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실천을 위한 257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리별 순회대화, 주민참여예산, 청년정책참여단 등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한 예산 34억원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 예산편성에 힘쓰는 한편, 생활인구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예산도 반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그간 적립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로 2026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집중 투자하여 살기좋은 군위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본예산(안)은 제294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21일 군위 먹거리 사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의 정식 출범에 따라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먹거리 공급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획생산체계 구칙 및 생산자 조직화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에는 지역에서 로컬푸드 출하 활동을 하고 있는 생산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생산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군수와 의원들은 군위 먹거리 정책의 빠른 성장과 성과는 결국 생산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이 출범 후 처음으로 주관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정천섭 먹거리사업단장은 “군위형 로컬푸드는 생산자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군위는 근교농업의 강점을 갖춘 지역으로, 대구라는 대규모 소비지를 가까이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소량이지만 다품목을 생산하는 현재의 작부체계가 오히려 로컬푸드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고 있다”며 “이 강점을 기반으로 기획생산과 조직화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운영 방향 △연중 공급 체계를 위한 기획생산 전략 △ 안전성 기반 품질관리 기준 △출하 표준절차 및 직매장 운영 흐름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계속되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맞춰 기획재배 품목 확대, 생산자 조직화, 품질‧안전성 체계 고도화 등 군의 핵심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짧은 기간 안에 괄목할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이는 생산자 한 분 한 분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위는 이제 단순한 직매장을 넘어 기획생산-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역먹거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대구권이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군위의 입지적 강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리 생산자의 경쟁력, 그리고 올해 출범한 먹거리사업단의 체계적인 운영이 더해진다면 군위 농업은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며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농사짓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군위형 로컬푸드 모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로 강조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별 기획생산 프로그램, 품목별 조직화 지원, 신규 출하자 교육 등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군민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군위형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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