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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 시자리에서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응급복구에 크게 기여한 3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 응급복구 유공기관 감사패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기관은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다.경북도는 지난 9월 포항과 경주를 강타한 힌남노 태풍으로 사상 유례 없는 피해가 발생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다녀간 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국도 14호선, 지방도 945호선 등 52개소 도로에 피해액 93억원, 복구액 501억원, 냉천, 남천 등 33개 하천에 피해액 672억원, 복구액 3,072억원의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의 긴급 지원요청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신속하게 피해 복구 지원반을 구성해 현장지휘자, 장비운영 등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토사가 덮인 포항 시내 도로 정비를 위해 살수차, 노면청소차, 양수기 등을 지원했다.또 하천 냉천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포항제철소에도 준설차(버큠카) 등 장비 73대도 지원했다.아울러, 도내 건설협회에서는 지역 내 회원사를 동원해 굴삭기, 덤프, 도저 등 600여대의 건설중장비를 긴급 지원해 피해복구 활동을 도왔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서는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94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응급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힘을 보태 준 한국도로공사와 도내 건설 관련 기업 대표 모든 분들께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이 힘들고 어려울 때 큰 도움을 받았듯이, 도에서도 기관에 힘이 되고 도움이 돼 줄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통한 기업 환경 조성에 실적이 우수한 5개 시?군과 중소기업 육성?지원 유공자 18명(공무원 9, 유관기관?기업인 9)을 선정했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시상(사진=경북도) 올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지원 시책참여,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성주군이, 우수상은 경주시, 영주시, 청도군이 차지했다.중소기업 지원 분야에 근무하는 시군 공무원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기업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포항시는 기업애로해소 대책위원회 개최, 시청 공무원 586명으로 구성된 기업행복지원단 운영, 포항시 기업지원 톡을 개설해 일대일 채팅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지원에 노력했다.성주군은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개최, 지역특구 라이브커머스 추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힘들어진 지역 기업에게 먼저 다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군과 유관기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시군의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중소기업 지원부서의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기업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심히 노력하는 시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해왔다.
경상북도는 29일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4명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학동 부회장, 이철우 지사(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 일행은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과메기 100세트와 직원 1인당 떡 1세트를 전달했다.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빠른 복구를 이루게 되었다”며, “특히 태풍 피해 초기 대응에서 이철우 도지사님의 빠른 판단으로 방사포 2대 지원으로 제강공정의 지하 2층 물을 빠른 시간에 배수해 고로가 꺼지는 것을 막고 포항제철소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큰 감사의 말을 전했다.현재, 포스코는 전체 18개 공장 중 16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 15일 가장 생산능력이 큰 2열연 공장이 복구 100일만에 정상 가동되고, 연내 탄소강 전제품 및 STS 대부분의 제품이 생산 가능해 지면서 생산, 품질, 설비 모두 침수前 유사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다.TS1 냉연공장, 도금공장 2개 공장은 내년 1월 중 가동예정으로 내년 1월말 전 공장이 복구 완료 될 예정이다.한편, 태풍 '힌남노'로 큰 침수 피해를 입었던 포항제철소는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더 큰 손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힌남노가 휩쓸고 간 지난 9월 7일 포항제철소 복구 현장을 점검하던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코 관계자에게 추가 복구 장비 지원을 요청받았고 현장에서 즉시 수소문한 끝에 대용량 방사 시스템을 확보해 배치해 줬다.※ (포스코 장비 지원) <경북도>살수 31, 노면청소 6, 준설 55, 양수기 211, 기타 13 <경북소방> 방사포, 펌프 등 1252대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빌려와 포항제철소에 투입해 배수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속한 판단력과 대응력으로 재난 현장의 파수꾼 역할을 했다. 올 들어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재난 사고 현장에서 재난 관리 최고책임자 역할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것이 고립된 지 221시간 만에 광부 2명이 기적적으로 생환한 '봉화 광산 고립사고' 현장에서다. 광부 2명이 모두 생환한 배경에는 이청우 도지사의 현장 지휘력이 한몫을 했다는 평이다.경북도는 지난 10월 26일 광부들이 고립됐던 당시 광산업체는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기 2대만을 동원해 작업 중이었다. 하지만 현장을 방문한 이 지사는 “시추기 2대를 갖고 어떻게 구조에 속도를 내냐”며 국내 최고 시추 작업 전문가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비용도 '경북도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 민간 업체 등을 상대로 가용할 수 있는 시추기를 모두 동원한 끝에 12대를 확보해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또 생존자 구조를 위한 굴진 작업에 소요되는 전문 인력 증원도 직접 요청했고 이들에 대한 특별수당도 지원하겠다고 해 사기를 높였다.아울러, 구조 작업에 들어간 4억2000만원의 예산을 직접 투입했다.이처럼 광부들의 구조 배경 이면에는 구조대원과 동료 직원 등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이 지사의 물심양면 지원이 있었던 것이다.이 덕분에 이 지사는 구조된 광부 박정하 씨가 퇴원한 다음날 박씨의 아들 박근형 씨로부터 감사의 문자 메시지도 받았다.박근형 씨는 "도지사님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복했고 전라북도 도민이지만 경상북도 도민이 부럽다. 먼 곳에서 도지사님의 성공과 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또, 올 3월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이 지사의 현장 지휘력은 더욱 빛났다.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지방선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 지휘본부를 찾아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설 것으로 주문하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이에 경북도는 지난 3월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 5천억원 규모로 지역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 동서 트레일센터, 산림 레포츠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는 정부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설득한 끝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을 동시에 유치했다. 한편, 지난 울진 산불은 1986년 통계 집계 이래 산불로서는 4번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산불은 단일 시군 산불면적 1만4140ha의 역대 최대와 주불 진화시간 총 213시간이 소요된 역대 최장 기록이다.327세대, 466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고, 주택 258동, 농기계 1715대, 농?어업시설 256개소 등의 사유시설과 마을상수도?소각장 등 공공시설 50개소가 소실되는 1,717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이철우 경도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발생 시 도에서 적극나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독도평화재단은 29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제10회 독도평화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독도평화대상 시상(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도평화대상 동도상에 다솜한국학교, 서도상에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도상을 수상한 다솜한국학교는 2004년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시에 주말 한국학교로 설립됐다.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구글, 애플의 독도 왜곡 표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한인 차세대를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하여 독도 알리기 글로벌 운동에 크게 기여했다. 서도상을 수상한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은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통합협의체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독도관련 저서 발행, 논문발표, 학술 자문, 연구수행 등 일평생을 독도수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특히 국내 최초 독도교육센터인 경일대학교 독도간도교육센터를 설립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독도 교육에 이바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독도평화대상은 독도 수호와 홍보 활동에 공헌이 큰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며 그 공적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독도의 평화·인권·환경·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일본의 독도 도발과 역사 왜곡에는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할 것이다”며, “대한민국의 땅! 아름다운 독도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기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2022 송년 직원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직원 만남의 날(사진=경북도) 특히, ‘봉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구조에 매진한 119 구조대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의 격려 박수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극단 ‘굿 컬쳐스’의 직장내 괴롭힘 예방 연극을 시작으로,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이날 ▷민원행정추진 평가에서 성주군이 대상, 영주시와 영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 영천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무원 표창에는 ▷관광마케팅과 강은희 과장, 소재부품산업과 신명섭 사무관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근정포장을 ▷대통령 표창은 투자유치실 최순규 사무관이 ▷류한, 정인숙, 오주택, 김태현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도로철도과 이경현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태풍 힌남노 재해복구 지원에 기여한 대한건설협회경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도회,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이철우 도지사는“울진 산불, 태풍 힌남노, 봉화 광산사고까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지만 도청 직원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내년은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원년이며, 지방시대는 한마디로 국민행복 시대이다.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 중 SW·AI교육 캠프 사업?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 컨소시엄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 인재(사진=경북도) 방학 중 SW·AI교육 캠프는 가정 배경과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역 SW·AI 교육 인식 제고 및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네트워크 기반 및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GERI가 주관하고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미래엔에듀파트너가 공동 협력해 총 7.6억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인 2024년 2월말까지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확대 및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도내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 배경 및 도서·벽지 거주 학생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초등)아이디어 피지컬메이킹, (중등)인공지능 자율주행, (고등)내가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고3)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이킹 프로젝트, (장애)코딩 로봇으로 즐기는 겨울 축제, (가족)SW코딩과 스마트 화분 개발하기 등이다.SW캠프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컨소시엄 각 기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지역은 도농 간 디지털 격차가 크고, 정보 소외계층이 다양한 만큼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정된 기관과 상호 협력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구급상황 관리센터(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한파와 대설, 기상변화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예방 요령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서 산에 오를 때는 당일 날씨,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 동상 예방을 위해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바다의 경우 방파제 구조물인 테트라포드는 기온저하로 표면이 얼어 미끄러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밀집되다 보면 밀려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뜨기 직전에는 기온이 내려가 저체온 증에 걸리기 쉬우니 덧입을 여벌의 옷이나 담요, 따뜻한 차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만약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한 곳일수록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동부청사가 환동해 발전의 견인차 역할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 동부청사는 지속가능한 환동해 발전을 위해 내년 미래 먹거리 신규 사업에 국비 196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이는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군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이룬 성과로 평가된다. 그간 경북도는 각 분야별로 미래먹거리 신규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10여 차례 개최하고, 관련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연중 수시 방문해 왔다.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 등을 역설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왔다.내년 미래먹거리 사업 국비확보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1억원),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31억1000만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105억원) 등 SMR분야 137억 1000만원이다. 또 환동해 심해과학 연구센터 설립(5억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5억원),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설립(3억1000만원),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5억원) 등 해양과학분야 18억1000만원 이다.아울러,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10억원), 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 사업(1억원) 등 수산분야 11억원과 국립선부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10억원), 감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20억원) 등 레저분야 30억원 등 총 11개 사업에 196억 2000만원이다.사업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사업은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내에 2025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 실험·교육용 원자로를 활용한 글로벌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차세대원전 대학원설립, 원자력 관련 학과 공동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캠퍼스 설립 상세 기획용역을 시행 할 계획이다.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은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내에 총 1,551억원을 투입, 혁신형 i-SMR 요소기술, 표준(기본)설계 및 인허가를 위해 SMR 기자재 구축 및 R&D 연구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는 국비 31억 1,000만원을 확보해 혁신형 SMR 개념설계, 요소기술개발, 실험·검증 및 표준설계 등을 추진한다.환동해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2023년부터 4년간 울진군과 함께 총 195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도 심해과학 R&D 연구거점을 조성을 위해 연구지원 시설 구축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포항시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일원에 국비 300억원, 지방비 150억원 총 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블루카본 연구, 해조류 활용기술 상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해양바이오 메디컬 실증연구센터 설립 사업은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총 302억원을 투입해 홍합 접착제를 활용한 생체모사 소재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 유용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산학연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국비 2억원으로 타당성조사를 완료했고, 내년도 국비 3억 1000만원을 확보한 만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울릉도ㆍ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 사업은 매년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을 투입, 독도 해양생태 해설사 양성,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울릉도·독도 영토교육 및 생태 등 조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영덕군 금호리 로하수 수산실품 농공단지 내에 총 380억원(국비 266, 지방비 114)을 투입해 스마트 수산가공 연구개발 지원, 기업역량 및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의성군 비안면 서부로 706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내에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 지방비 45)을 투입해 낙동강 생물자원 보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국립 선부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 국비 200억원을 투입, 상징타워, 해양역사 전시공간 및 교육시설 등 건립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행정기관인 선부를 세운 신라의 해양영토 수호 의지와 문무대왕의 해양 개척정신을 재조명하는 사업이다.한편, 현재 (구)용흥중학교를 임시청사로 사용 중인 경북도 동부청사는 내년 하반기에 포항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동해바다와 경북을 비추는 등대 형상화해 건립 중인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앞으로 동부청사는 동해 바다시대 컨트롤 타워는 물론, 북방경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대내외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시군 등 모두가 힘쓴 결과, 많은 신규사업에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동해안 시대를 열어야 5만불 시대가 가능하다. 그 중심에는 경북도 동부청사가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경북인물을 주제로 한 제1회 경상북도 인물 도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광연 금상(무궁화 삼천리)(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 참가작품 164점 중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4점을 선발했다. 금상(1명)은 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 은상(1명)과 동상(2명)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과 상금 각 700만원과 3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결과는 금상 박광연(작품명:무궁화 삼천리), 은상 도재모(작품명:나의 조국), 동상 배찬영(작품명:청화분청사기도판), 동상 안진석(작품명:분청사기 분청 달항아리), 특선 10명, 특별상 15명, 입선 25명이다.이번 공모전은 도예가, 관련학과 교수 등 도예 전문가 7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64점으로 박정희, 김수환, 이육사, 선덕여왕, 퇴계 이황 등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 경북인물 가운데 57명의 인물을 백자, 분청, 물레성형, 접시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됐다. 전국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대구, 경북에서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전남, 부산, 충남 등 전국에서 많은 작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이도다완을 부활시킨 도예가 길성의 특별전과 함께 내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경북예술센터(안동 풍천면 호수공원2길 70)에서 일반인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구 경북의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선양과 함께 전국 도자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7월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새 희망에 대한 의지를 역사에서 찾고 도민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대한민국을 빛낸 대구 경북인 152인’을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이 아닌 시설에서 전시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현황 신고를 받는다. ▲ 야생동물 전시 신고 접수 내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22.12.13.공포)에 따르면,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시설에서는 살아있는 야생동물의 전시가 금지된다.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다만, 기존 전시자의 경우 법 시행 전까지 전시시설 소재지,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 등 현황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면 신고한 보유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금지가 유예된다.이에, 경북도는 올해 12월 14일 이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 전시자(동물원 제외)가 낸년 12월 13일까지 업체명, 소재지(주소), 대표자 이름,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를 도 환경정책과(☎054-880-3522)로 신고하도록 해 향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널리 알릴 방침이다.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5개 거점시설의 상품운영에 대한 효과 및 성과 측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2022웰니스페스티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로 ‘긍정적 효과’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이번 연구는 경북웰니스관광 5개 거점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영양), 인문힐링센터여명(영덕),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금강송에코리움(울진)에 참가한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그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한 경북 의료?방역 인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참가자 235명과 웰니스관광 일반참가자 412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이번 용역을 수행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별철 교수)은 2022년 경북 웰니스 관광 상품의 참가자에 대한 효과 및 성과를 분석했고, 참가 동기에 기반해 세분화된 시장과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여 제안했다.조사결과, 참가자들은 경북 웰니스관광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재참가 및 추천의도(5점척도 중 평균 4점이상)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품질에 해당하는 자연환경 및 쾌적성,프로그램, 인적서비스, 관광적 요소 등에 지역사회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는 평균 4.16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799), 일반참가자는 평균 4.30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471)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웰니스 관광 주요효과를 참가 전후로 나누어 조사한 참가자의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의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개선효과가 나타나 경북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의 긍정적 건강개선 효과가 있음을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스는 의욕개선과 신경완화 측면에 가장 개선효과가 높았으며, 수면의 질의 경우 전반적 수면상태 만족과 자고 나서의 개운함과 관련한 항목에서 가장 크게 개선효과를 보였다. 또 경북도는 이번 연구에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휴식?일상탈출, 자연친화경험, 특별한경험, 사회관계개선목적 등 다양한 동기요인에 기반하여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상품 운영전략을 도출했다.이를 통한 집단별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경북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경북의 웰니스 관광 중심지 위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에는 바뀌는 웰니스관광 관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만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 융복합화, 국제화를 중심으로 웰니스·의료관광 생태계를 구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207(-675)1,320,84622,115(-95)1,296,783(+3,300)1,948(+2) * 국내 3,205, 국외 2 * 치명률(12. 28. 0시 기준) - 경북 0.15%(1,946명), 전국 0.11%(31,95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523205174확진자79373317116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3.(금)12.24.(토)12.25.(일)12.26.(월)12.27.(화)12.28.(수)12.29.(목)누계(주)평균(주)검 사5,6806,9535,1913,1942,26713,0388,01544,3386,334확진자2,832(2)2,934(1)2,576(2)1,359(0)2,731(1)3,882(0)3,207(2)19,521(8)2,788.7(1.1)* 직전주 목요일(12.22.) 현황 : 검사 8,674건, 확진자 3,299명(▼ 2.8%)(단위 : 명, %)구 분12.23.12.24.12.25.12.26.12.27.12.28.12.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8302,9332,5741,3592,7303,8823,20519,5132,787.6연령별60세↑확진자수(%)840(29.7)976(33.3)919(35.7)414(30.5)723(26.5)1,255(32.3)949(29.6)6,076(31.1)868.018세↓확진자수(%)407(14.4)439(15.0)339(13.2)198(14.6)408(14.9)567(14.6)469(14.6)2,827(14.5)403.9외 국 인31(1.1)35(1.2)24(0.9)24(1.8)19(0.7)52(1.3)39(1.2)224(1.1)32.0 □ 시·군별 발생(국내 1,316,938, 유입 3,90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20,846명270,892115,02369,91481,922237,11753,76846,48541,31634,848151,6498,205(+3,207)(+651)(+1)(+266)(+131)(+230)(+658)(+1)(+105)(+103)(+104)(+96)(+326)(+2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74510,2065,91015,51016,76311,61715,26453,06027,95511,02620,5012,150(+61)(+15)(+18)(+33)(+41)(+16)(+39)(+166)(+57)(+26)(+42)(+1)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금오테크노벨리에서 경북?강원?대구권 내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식을 갖고 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미에 개소(사진=경북도)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전국 4대 초광역권(동북, 동남, 충청, 호남)으로 메타버스를 확산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이다.이번 동북권 허브가 전국 최초로 개소하면서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메타버스 통합거점인 허브센터는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ㆍ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구미시, 강원도, 대구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시된 국산 AR 글래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았다. 기존 제품보다 경량화 된 AR 글래스를 통해 이질감 없는 증강현실 효과를 체험한 참석자들은 경북의 메타버스 기술력에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를 거점으로 경북, 강원, 대구는 메타버스 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 및 연계사업의 선점이 가능하게 됐다.또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과 융합산업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메타버스 산업과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한편 한류 메타버스 거점,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 등 메타버스 관련 사업의 적극적 연계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완성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지역의 관련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원하는 든든한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허브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클러스터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적인 표준을 선도하는 진정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학홍 부지사 거점소독시설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거점소독시설의 차량 소독과정이 완벽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했으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가축방역을 당부했다.이번 동절기 들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금농가에서 50건 이상, 야생조류에서 100건 이상 확인됐으며, 경북도 가금농가 4호(예천 2, 성주 1, 칠곡 1)와 3건의 야생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및 확인됐다. * 도내 가금농장 발생 : (1차) 예천 종오리 10.17일, (2차) 예천 종계 10.21일, (3차) 성주 산란계 12.21일 (4차) 칠곡 산란계 12.23일 * 도내 야생조류 발생 : (1차) 경주 11.3일, (2차) 안동 11.25일, (3차) 구미 11.30일또 아직까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북 양돈농장에서는 발생이 없으나, 충북과 강원도와 접해있는 문경과 봉화를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인되는 등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 도내 야생멧돼지 발생 : 101건(영주 3, 상주 40, 문경 42, 봉화 6, 울진 10)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동절기는 경북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조류인플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이므로 거점소독시설에서의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피엔티(대표 김준섭)가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2천만원 기부(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등 민생 살리기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2003년 12월 설립된 피엔티는 구미에 소재한 이차전지 제조설비와 반도체 자동화설비 등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경북 투자유치대상 투자기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중 하나이다.김준섭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신순우 연구소장은“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보태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피엔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줘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피엔티는 그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 온 기업이다”라며 “기부금은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 및 민생 살리기 등에 사용해 어려운 도민의 삶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상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졌던 경북의 자랑스러운‘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1월 이철우 도지사가 급여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을 했다.▲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 시상(사진=경북도) 올 한 해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재난안전시책 추진과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등 안전정책분야 15개 지표, 도민 생활안전 점검 등 사회재난분야 4개 지표, 내진보강 실적 등 자연재난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결과 ▷시부에서는 최우수 안동시, 우수 영주ㆍ상주시, 장려 포항ㆍ김천시, ▷군부에서는 최우수 예천군, 우수 영덕ㆍ고령군, 장려 군위ㆍ봉화군에 돌아갔다.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에서, 예천군은 임시거주시설 확보, 물놀이안전사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부 우수상을 받은 영주시는 재난안전 전문교육, 국민 지진행동요령 홍보실적에서, 상주시는 공직자 안보교육, 내진보강 추진실적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영덕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적에서, 고령군은 도민안전교육, 시설물안전법 대상시설 안전관리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장려상을 수상한 포항시는 민방위 장비 확보, 재난관리기금 운용에서, 김천시는 통합방위회의 개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군위군은 화생방 방독면 확보, 승강기 안전관리 점검에서, 봉화군은 재해구호물자 보관, 지역안전지수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상이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도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안전한 경북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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