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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막바지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제부지사 테크노파크 방문(사진=경북도) 지난 대선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작년 10월 차세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SMR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공급 기반마련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백신클러스터 조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제출했다.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성 제고를 위해 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 미분양 해소 대책, 지자체 지원계획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19개소가 신청되어 저마다 지역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이후 최종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우리도의 후보지들은 지역의 산업특징과 연관기업, 공공기관 집적도, 인근지역과의 연계성이 높고 토지개발에 따른 규제지역이 없기 때문에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최종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한편 경북도내 국가산업단지는 9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2,605개사가 입주, 고용인원 10만 명에 이르는 등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원자력, 수소, 백신산업은 모두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인 만큼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47(-518)1,376,42610,304(-22)1,364,095(+1,368)2,027(+1) * 국내 1,346, 국외 1 * 치명률(1.27. 0시 기준) - 경북 0.15%(2,026명), 전국 0.11%(33,332명) * 오신고 누계 정정 ?2명 : 안동 ?1(1.24.), 문경 ?1(1.23.)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812103447확진자572714851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일)1.23.(월)1.24.(화)1.25.(수)1.26.(목)1.27.(금)1.28.(토)누계(주)평균(주)검 사3,7851,3211,4543,4642,25612,9864,84319,7432,820.4확진자1,052(4)514(2)572(1)946(0)1,505(0)1,865(3)1,347(1)7,801(11)1,114.4(1.6)* 직전주 토요일(1.21.) 현황 : 검사 3,598건, 확진자 1,368명(▼ 1.5%)(단위 : 명, %)구 분1.22.1.23.1.24.1.25.1.26.1.27.1.2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485125729461,5051,8621,3467,7911,113.0연령별60세↑확진자수(%)371(35.4)213(41.6)181(31.6)276(29.2)439(29.2)613(32.9)461(34.2)2,554(32.8)364.918세↓확진자수(%)160(15.3)41(8.0)64(11.2)124(13.1)173(11.5)226(12.1)149(11.1)937(12.0)133.9외 국 인8(0.8)5(1.0)4(0.7)11(1.2)19(1.3)21(1.1)22(1.6)90(1.2)12.9 □ 시·군별 발생(국내 1,372,422, 유입 4,00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6,426명281,827120,13573,06685,264247,36855,82648,52143,09536,518157,9328,556(+1,347)(+232)(+1)(+140)(+99)(+80)(+251)(+51)(+51)(+31)(+20)(+146)(+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4610,8016,15216,13717,60612,07115,74155,11928,93811,53021,4042,173(+38)(+12)(+5)(+11)(+33)(+21)(+15)(+50)(+27)(+4)(+28)(+0)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65(+360)1,375,08110,328(+548)1,362,727(+1,314)2,026(+3)* 국내 1,862, 국외 3 * 치명률(1.26. 0시 기준) - 경북 0.15%(2,023명), 전국 0.11%(33,29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221147468확진자82392130417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21.(토)1.22.(일)1.23.(월)1.24.(화)1.25.(수)1.26.(목)1.27.(금)누계(주)평균(주)검 사3,5983,7851,3211,4543,4642,25612,98619,7432820.4확진자1,368(4)1,052(4)515(3)574(1)946(0)1,505(0)1,865(3)7,825(15)1,117.9(2.1)* 직전주 금요일(1.20.) 현황 : 검사 3,865건, 확진자 1,314명(▲ 41.9%)(단위 : 명, %)구 분1.21.1.22.1.23.1.24.1.25.1.26.1.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641,0485125739461,5051,8627,8101115.7연령별60세↑확진자수(%)550(40.3)371(35.4)213(41.6)181(31.6)276(29.2)439(29.2)613(32.9)2,643(33.8)377.618세↓확진자수(%)148(10.9)160(15.3)41(8.0)64(11.2)124(13.1)173(11.5)226(12.1)936(12.0)133.7외 국 인17(1.2)8(0.8)5(1.0)4(0.7)11(1.2)19(1.3)21(1.1)85(1.1)12.1 □ 시·군별 발생(국내 1,371,077, 유입 4,004)(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5,081명281,594119,99572,96785,185247,11755,77548,47043,06436,499157,7868,555(+1,865)(+344)(+161)(+1)(+130)(+1)(+105)(+354)(+1)(+91)(+72)(+71)(+41)(+216)(+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0810,7896,14716,12617,57312,05015,72655,06928,91111,52621,3762,173(+22)(+26)(+7)(+17)(+35)(+14)(+14)(+64)(+25)(+16)(+32)(-)
경상북도는 1월 26일(목)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MOU”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스타트업과 해외 VC, AC들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업무협약(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물리적 거리 제약을 뛰어넘어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게 경북도청 전정과 미래창고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로 진행되었으며, 이철우 도지사,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임원,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아바타로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벌 CEO를 양성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VC ? AC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업교육 및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경북 소재 스타트업과 해외 AC· VC와의 투자 연계 플랫폼 구축,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벤치마킹, 국제박람회, 세미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올해 초 CES 2023(소비자가전박람회/ 미국 라스베거스)을 방문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CES 경상북도관 참관 후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NVIDIA를 방문하면서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해외 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추진 협력 논의 끝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상북도는 해외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북 스타트업 플랫폼 지원사업,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에 설립한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도시인 산타클라라에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세계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가 위치하고 있어 한국 기업,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유명 기업 및 기관, 전문기술인, 창업투자 전문 VC대표들을 초빙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거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로 협약을 진행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원하는 도내 스타트업이 경북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월 27일(금) 제24대 조영숙 신임 원장이 취임하고 경북농업 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함창들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조영숙 신임 원장 경북농업기술원이 1908년 권업모범장 대구 출장소로 시작된 이래 115년 만에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조영숙 원장은 1990년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농촌자원과장, 기획교육과장, 농촌지원국장,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1시군 1특화 밥상, 치유농업 산업화를 위한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 추진,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 방제단과 영농 대행단,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추진하였으며, 더불어 농업의 디지털화, 신규농업인 육성, 식량안보 강화 등 시대적 과제 앞에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조영숙 신임 원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주시 함창들의 밀과 콩이모작 생산단지를 찾아 경북농업 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상주시 사벌국면의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지를 둘러보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고 첨단농업과 농업테크노파크 기능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관련 부서에 조속한 이전사업 추진을 지시했다.조영숙 신임 원장은 “스마트팜 기술 보급 이후 농업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농업기술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과 융?복합 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농업기술원 주도로 대한민국 농업의 틀을 바꾸는 농업 대전환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 일은 쉽고 소득은 높은 경북농업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화재 현장에서 거센 화염을 뚫고 주택 내부에 고립된 노부부를 구한 손수호(68세)씨에게 1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전달(사진=경북도) 경주시에서 건축업을 하고 있는 손수호 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1시경 화재 현장 인근에서 주택을 수리하던 중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현관문까지 불길이 번져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편 창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진입하여 거실 소파에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노부부를 구조했다. 1명은 등에 업고, 1명은 어깨를 당겨 마당까지 구조해낸 손 씨는 이 과정에서 얼굴과 손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구조된 노부부는 가벼운 화상 외 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본인보다 이웃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손수호 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많이 발굴해 이들의 고귀한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월 26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도에 설치된 이후 23개 시·군에 408개대 10,86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신임 최규한, 김은숙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 동안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최규한, 김은숙 신임 연합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신임 최규한, 김은숙 도 연합회장은“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3공장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김천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새빗켐 3공장 신설 mou 체결(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26일 ㈜새빗켐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새빗켐 박민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전구체 복합액을 포함한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4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약 56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용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 등 유가(有價)금속을 회수하는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 설립되어 30년의 업력동안 폐수처리약품사업을 시작으로 전자산업 폐산 재활용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는 독자적인 분리기술을 개발하여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하여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싸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이번 김천 3공장 투자는 더욱 고도화된 정제 및 제련기술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재료인 NCM 복합액과 탄산리튬, 황산구리, 탄산망간까지 등 한국전구체㈜, ㈜LG화학 등 주요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지역 내 에코프로, LG BCM,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 기업을 주축으로 이차전지 소재생산에서 핵심자원 리싸이클링까지 자원순환체계 폐쇄루프(closed loop)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소재 분야의 글로벌 원탑 거점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김천산단을 선택했다. 김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진정, 진실, 진솔한 모범적인 지역대표기업, 글로벌 대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본격적으로 김천에도 더욱 확장되는 것을 보여주는 투자로 의미가 깊다”며,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박민규 대표님께 심심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이차전지 기업들이 김천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공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505(+559)1,373,2169,780(+113)1,361,413(+1,390)2,023(+2) * 국내 1,505, 국외 0 * 치명률(1.25. 0시 기준) - 경북 0.15%(2,021명), 전국 0.11%(33,27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1233024확진자26253305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0.(금)1.21.(토)1.22.(일)1.23.(월)1.24.(화)1.25.(수)1.26.(목)누계(주)평균(주)검 사3,8653,5983,7851,3211,4543,4642,25619,7432,820.4확진자1,314(4)1,368(4)1,052(4)515(3)574(1)946(0)1,505(0)7,274(16)1,039.1(2.3)* 직전주 목요일(1.19.) 현황 : 검사 6,741건, 확진자 1,390명(▲ 8.3%)(단위 : 명, %)구 분1.20.1.21.1.22.1.23.1.24.1.25.1.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101,3641,0485125739461,5057,2581,036.9연령별60세↑확진자수(%)481(36.7)550(40.3)371(35.4)213(41.6)181(31.6)276(29.2)439(29.2)2,511(34.6)358.718세↓확진자수(%)148(11.3)148(10.9)160(15.3)41(8.0)64(11.2)124(13.1)173(11.5)858(11.8)122.6외 국 인11(0.8)17(1.2)8(0.8)5(1.0)4(0.7)11(1.2)19(1.3)75(1.0)10.7 □ 시·군별 발생(국내 1,369,215, 유입 4,00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3,216명281,250119,83372,83685,080246,76255,68448,39842,99336,458157,5708,550(+1,505)(+312)(+95)(+103)(+109)(+308)(+28)(+48)(+39)(+38)(+197)(+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58610,7636,14016,10917,53812,03615,71255,00528,88611,51021,3442,173(+12)(+20)(+3)(+9)(+16)(+12)(+18)(+76)(+31)(+8)(+19)(-)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올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3년 업무보고(사진=경북도)‘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25일(수)과 26일(목)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업무보고는 그동안 실국별 분절된 형식의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 4개의 테마를 주제로 관련 실국이 함께 참여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져, 올 한해 실국간 벽을 허물고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고양시켰다.또한,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지방시대’를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신규공무원까지 참석범위를 넓혔으며, 실국장들이 보고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지방시대의 주체로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무관들이 보고를 하도록 했다. 업무보고 첫날인 25일(수)에는 ‘지방시대 살맛나는 경북실현’과 ‘다시 경북! 국가전략산업의 중심으로’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 보고는 ‘지방시대 살맛나는 경북실현’을 위해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여성아동정책관, 소방본부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취업?주거?결혼 지원과 더불어 출산에서 보육까지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취업→정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방안이 보고됐다. 특히,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지방정부와 대학 그리고 기업들이 합심해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지역대학에서 키워내는 모델을 만들고 국가전략산업의 무대를 경북으로까지 확장시켜 지방시대에 걸맞는 대학중심 지역발전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그리고 외국의 우수인재를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가족들까지 초청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으로 분권형 비자제도인 ‘외국인 광역비자’ 제도를 적극 추진하는 등 ‘교육대전환 프로젝트’를 지방시대 실현 역점시책으로 제시했다. 재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경북형 재난대응시스템 구축과 재난 경험을 공유하고 DB화하여 지방정부와 주민이 함께 재난에 대해 학습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학습 피드백 시스템 구축방안도 보고됐다. 또한,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북대병원 및 대구 소재 5개 종합병원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경북 어디서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2023년 업무보고(사진=경북도) ‘다시 경북! 국가전략산업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2부 보고에는 동해안전략산업국,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투자유치실 등이 참여해 경북의 신성장동력 확보 전략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호국 메모리얼 파크’ 구축으로 애국?호국 문화 공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로 했으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의무비율이 강화되는 등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신한울 1호기가 준공되었으며, 신한울 3,4호기도 내년에 착공되는 등 원전재개 정책에 발맞춰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기 개원, 차세대 원자로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원전 수출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핵심으로 하는 ‘원자력 르네상스’프로젝트도 발표됐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동해안이 탈원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고 있다”며 “클린에너지 산업벨트라는 큰 틀에서 기업과 인재 그리고 연구개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을 디자인 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소경제로의 전환 등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서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육성도 역점 추진과제로 제시되었는데 수소 특화산업 육성 및 벨류체인 구축으로 경상북도가 수소경제를 주도하겠다는 비전도 담았다.업무보고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도지사부터 9급 직원까지 도청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교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한 목소리를 내야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다”며 “경북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보고한 시책들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 할머니들과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과 마지막 수업(사진=경북도)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들은 이철우 도지사가 마련한 한글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이철우 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안민관 1층 미래창고에서 70년대 교실을 재현하고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할머니들은 도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이철우 도지사는 할머니를 위해 교실을 마련하고, 1978년부터 1985년까지 7년간 몸담았던 교단에 올라 할머니들의 일일 교사가 됐다.이날 수업은 반장을 맡은 김영분 할머니의 구호에 맞춘 할머니들의 인사와 이철우 도지사의 큰절로 시작됐다.이철우 도지사는 할머니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부르며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경북 4대 정신을 설명하고 가족과 대한민국 근대화를 위해 헌신한 할머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수업에 언급됐던 단어를 할머니에게 불러주며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고 빨간 색연필로 직접 점수를 매겼다.이 밖에 경북도가 운영하는 늘배움학교 이름으로 졸업장을 수여하고 받아쓰기를 잘한 할머니에게는 상장도 전달했다.일제강점기 ‘한글맞춤법 통일안’ 제정에 참여하는 등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앞장섰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 최홍식(70) 세종대왕기념 사업회장은 화환을 보내 수업의 의미를 더했다.칠곡 할머니들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할매들은 지방시대가 무슨 말인지 잘 몰라예. 우짜든지 우리 동네에 사람 마이 살게해주이소” 라고 적힌 액자를 전하며 지방시대에 대한 소박한 바람을 표현했다.이어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할매글꼴 사진전’을 관람하는 것으로 더 큰 꿈을 위해 교사의 꿈을 접었던 이철우 도지사와 학생의 꿈을 이루지 못한 할머니들의 마지막 수업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김영분 할머니는 “우리 할머니들은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때론 부모님을 일찍 여의거나 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학교에 가지 못했다” 며 “오늘 수업을 통해 마음에 억눌려 있던 한을 조금이나마 푼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칠곡 할머니의 글씨를 처음 보는 순간 돌아가신 어머님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마지막 수업이 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해달라”면서 “어르신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평생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넉 달 동안 종이 2000장에 수없이 연습한 끝에 2020년 12월에 제작된 글씨체다.윤석열 대통령이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등에게 보낸 신년 연하장은 물론 한컴과 MS오피스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국립한글박물관 문화유산에도 등재됐다.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만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연계한 경북홍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결실로 올해 첫 대만 가오슝-대구공항 운항 전세기 관광상품을 통해 경북에서 대만 관광객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만 전세기 관광객(사진=경북도) 이번 전세기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 2회(월, 목) 총 18편이 운항되며 3박4일, 4박5일 대구 - 경북(경주) - 부산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19일 60여명의 관광객들 새해 첫 방문과 춘제기간인 21일 172명 등 총 3,000여명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는다.관광일정은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주 교촌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월정교 및 동궁과 월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불국사를 거쳐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로 구성되었다.도와 공사는 19일 경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정교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야경명소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백등체험을 통한 환대행사를 진행했다.그리고, 대만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24명의 팸투어단을 상대로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K-콘텐츠 촬영지, 체험 관광지 등 경북만이 가진 특색을 홍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안심여행에 대한 대만여행사 수요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세기 관광상품에 경북이 포함된 것은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국제박람회, 홍보설명회를 통해 경북관광을 꾸준히 홍보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경북만이 가진 특별함과 전통미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군위군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2011년 소방장비관리센터를 개소하여 11년간 경북도내의 소방자동차의 정비?점검과 호흡보호장비의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지난해 약 13억원의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정비를 위한 전문시설과 자동차 정비, 고압가스 관리 자격자 등 10명의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소방차량 805대(1,747건), 호흡보호장비 5,129점(5,189건)을 완벽히 정비해 현장 소방대원의 건강증진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난해 울진 산불과 포항 태풍 피해현장 등에서 장시간 가동으로 고장난 소방차량과 장비를 현장 수리하여 소방력 공백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다만, 시설의 노후화와 매년 급증하는 정비?점검수요, 운전교육과 훈련시설 부족 등의 당면 문제는 안전한 경북소방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고장 전 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에서 발생한 장비의 고장은 현장에서 정비하는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주요 수출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딸기 등 3작목에서 새롭게 육성한 4품종의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심의를 위해‘2023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 종자위원회(사진=경북도) 지난 18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포도‘레드클라렛’, 복숭아‘금황’, 딸기‘알타킹’, ‘비타킹’ 4품종에 대한 품종 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를 결정했다.또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에 대한 조정과 통상실시권을 실시함에 있어서 수의계약 신청자의 조건에 대한 심사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심의대상인 품종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포도 품종인 ‘레드클라렛’은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적색의 포도로써 샤인머스켓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품종이다.복숭아 ‘금황’은 7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의 고당도 황색의 과육을 가진 품종이며, 딸기 ‘알타킹’은 과형이 크고 단단해 수출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라고 한다. 이날 심의한 4품종 모두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민간업체 등에 통상실시 허락 등 품종보호권 처분에 대해 의결됐다.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 품종들이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 보급된 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지역 농가 전반에 걸쳐 기술 향상과 실질적 농가 소득 향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동남아 국가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점차적으로 우리 농산물 수요 요구가 증가하면서 경북 농산업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출 기반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기존의 홍수 출하, 저품질, 저장기간이 짧은 문제의 품종을 신속하게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 육성?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산림대전환 산지생태원(사진=경북도)작은 불씨로 시작된 화마는 큰 산불로 번져 327세대 466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고 1만4140ha 의 산림이 소실되고 송이산도 예외 없이 큰 피해를 보았다. 발화에서 진화까지 213시간 역대 최장산불, 단일 지역 최대 산림피해 면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함께 썼다. 울타리 없는 산을 지키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교훈과 초기 진화에 따라 피해규모가 결정된다는 뼈아픈 가르침을 얻었다.경북도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지만, 잿더미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5월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에 도는 그간 구상해온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구체화했다.주민의 소득원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산불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그 결과 피해복구와 예방 등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지생태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립산지생태원, 산불 피해목 및 우량임목을 통한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경상권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예산이 지난해 연말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의성 목재문화체험장(사진=경북도) 이번에 확정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사업비 360억원 규모로 2025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올해는 설계비 국비 3억원이 반영됐다. 센터가 조성되면 지구온난화로 빈번해지고 피해규모도 커진 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재난을 통합하는 지휘본부의 역할을 맡게 된다.국립산지생태원은 총사업비 402억원 규모로 산불피해지역에 2027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올해는 기본구상용역비 2억원이 반영됐다. 국립산지생태원이 조성되면 산림생태복원과정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새로운 산림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은 도내 6개 시?군 (275km/사업비 116억원)을 지나는 장거리 트레일로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충남 태안군까지 5개 광역시?도를 연결하는 849km 트레일이를 통해 낙동정맥 트레일, 금강소나무숲길 등 기존 숲길과 연계되고, 거점마을과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는 산불피해목과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 등 목재자원의 가치 있는 활용을 위한 시설로써 총사업비100억원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터가 준공되면 목조건축물 확대, 국산목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된다.지난해 12월 13일 울진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대형산불 취약지인 동해안 지역에 산불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울진 기성)에서 초대형헬기(S-64E) 취항식을 가졌다. 초대형 헬기는 담수량 8000리터, 1회 진화면적 2400㎡(702여 평), 최대 체공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경북도내는 산림청 초대형 헬기 2대와 대형 5대, 시군임차헬기 17대가 확보돼 산불 공중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 현재 산림청에는 초대형 헬기7대를 보유 중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발생한 울진 산불피해지에 대해 2027년 12월까지 조림, 생태복원, 항구복구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대형산불 이후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불로부터 2차 피해 예방과 산불의 상흔으로부터 지역주민이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유형1 1지구, 유형2 4지구, 유형3 4지구 총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 9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구항 종합계획도(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서 어업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에서 나아가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자한다.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매년 60개소씩 60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지난달 15일 예비계획 제출까지 도와 시군의 철저한 공모 준비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유형1 1지구를 포함 최종 9지구가 선정됐다.특히, 도내 어항이 전국에서 5.7% 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여건에도 올해 총65지구 선정에 300억원 규모의 유형1 1지구를 포함한 14%인 9지구가 선정돼 사업지구 및 사업비규모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뤄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에 선정된 유형1 1지구는 영덕「강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 4지구는 포항「이가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외 1개소, 경주「전촌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울진「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 4지구는 포항「조사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외 1개소, 경주「하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울진「금음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등이다.사업비별로 살펴보면, 포항 4지구 300억원, 경주 2지구 150억원, 영덕 1지구 300억원, 울진 사업비 150억원이다.또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더 좋은 결과를 마련하고자 올해 추경예산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구상 용역비 3억원, 용역자문비 1억원을 신청?반영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경북도는 2019년부터 추진된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어항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 연안 5개 시군 24개소 2178억원을 투자해 어촌·어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2024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지구가 선정되도록 시군과 협의해 대응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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