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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 할머니들과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과 마지막 수업(사진=경북도)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들은 이철우 도지사가 마련한 한글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이철우 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안민관 1층 미래창고에서 70년대 교실을 재현하고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할머니들은 도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이철우 도지사는 할머니를 위해 교실을 마련하고, 1978년부터 1985년까지 7년간 몸담았던 교단에 올라 할머니들의 일일 교사가 됐다.이날 수업은 반장을 맡은 김영분 할머니의 구호에 맞춘 할머니들의 인사와 이철우 도지사의 큰절로 시작됐다.이철우 도지사는 할머니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부르며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경북 4대 정신을 설명하고 가족과 대한민국 근대화를 위해 헌신한 할머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수업에 언급됐던 단어를 할머니에게 불러주며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고 빨간 색연필로 직접 점수를 매겼다.이 밖에 경북도가 운영하는 늘배움학교 이름으로 졸업장을 수여하고 받아쓰기를 잘한 할머니에게는 상장도 전달했다.일제강점기 ‘한글맞춤법 통일안’ 제정에 참여하는 등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앞장섰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 최홍식(70) 세종대왕기념 사업회장은 화환을 보내 수업의 의미를 더했다.칠곡 할머니들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할매들은 지방시대가 무슨 말인지 잘 몰라예. 우짜든지 우리 동네에 사람 마이 살게해주이소” 라고 적힌 액자를 전하며 지방시대에 대한 소박한 바람을 표현했다.이어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할매글꼴 사진전’을 관람하는 것으로 더 큰 꿈을 위해 교사의 꿈을 접었던 이철우 도지사와 학생의 꿈을 이루지 못한 할머니들의 마지막 수업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김영분 할머니는 “우리 할머니들은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때론 부모님을 일찍 여의거나 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학교에 가지 못했다” 며 “오늘 수업을 통해 마음에 억눌려 있던 한을 조금이나마 푼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칠곡 할머니의 글씨를 처음 보는 순간 돌아가신 어머님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마지막 수업이 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해달라”면서 “어르신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평생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넉 달 동안 종이 2000장에 수없이 연습한 끝에 2020년 12월에 제작된 글씨체다.윤석열 대통령이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등에게 보낸 신년 연하장은 물론 한컴과 MS오피스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국립한글박물관 문화유산에도 등재됐다.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만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연계한 경북홍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결실로 올해 첫 대만 가오슝-대구공항 운항 전세기 관광상품을 통해 경북에서 대만 관광객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만 전세기 관광객(사진=경북도) 이번 전세기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 2회(월, 목) 총 18편이 운항되며 3박4일, 4박5일 대구 - 경북(경주) - 부산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19일 60여명의 관광객들 새해 첫 방문과 춘제기간인 21일 172명 등 총 3,000여명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는다.관광일정은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주 교촌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월정교 및 동궁과 월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불국사를 거쳐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로 구성되었다.도와 공사는 19일 경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정교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야경명소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백등체험을 통한 환대행사를 진행했다.그리고, 대만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24명의 팸투어단을 상대로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K-콘텐츠 촬영지, 체험 관광지 등 경북만이 가진 특색을 홍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안심여행에 대한 대만여행사 수요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세기 관광상품에 경북이 포함된 것은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국제박람회, 홍보설명회를 통해 경북관광을 꾸준히 홍보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경북만이 가진 특별함과 전통미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군위군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2011년 소방장비관리센터를 개소하여 11년간 경북도내의 소방자동차의 정비?점검과 호흡보호장비의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지난해 약 13억원의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정비를 위한 전문시설과 자동차 정비, 고압가스 관리 자격자 등 10명의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소방차량 805대(1,747건), 호흡보호장비 5,129점(5,189건)을 완벽히 정비해 현장 소방대원의 건강증진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난해 울진 산불과 포항 태풍 피해현장 등에서 장시간 가동으로 고장난 소방차량과 장비를 현장 수리하여 소방력 공백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다만, 시설의 노후화와 매년 급증하는 정비?점검수요, 운전교육과 훈련시설 부족 등의 당면 문제는 안전한 경북소방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고장 전 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에서 발생한 장비의 고장은 현장에서 정비하는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주요 수출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딸기 등 3작목에서 새롭게 육성한 4품종의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심의를 위해‘2023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 종자위원회(사진=경북도) 지난 18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포도‘레드클라렛’, 복숭아‘금황’, 딸기‘알타킹’, ‘비타킹’ 4품종에 대한 품종 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를 결정했다.또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에 대한 조정과 통상실시권을 실시함에 있어서 수의계약 신청자의 조건에 대한 심사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심의대상인 품종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포도 품종인 ‘레드클라렛’은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적색의 포도로써 샤인머스켓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품종이다.복숭아 ‘금황’은 7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의 고당도 황색의 과육을 가진 품종이며, 딸기 ‘알타킹’은 과형이 크고 단단해 수출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라고 한다. 이날 심의한 4품종 모두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민간업체 등에 통상실시 허락 등 품종보호권 처분에 대해 의결됐다.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 품종들이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 보급된 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지역 농가 전반에 걸쳐 기술 향상과 실질적 농가 소득 향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동남아 국가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점차적으로 우리 농산물 수요 요구가 증가하면서 경북 농산업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출 기반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기존의 홍수 출하, 저품질, 저장기간이 짧은 문제의 품종을 신속하게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 육성?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산림대전환 산지생태원(사진=경북도)작은 불씨로 시작된 화마는 큰 산불로 번져 327세대 466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고 1만4140ha 의 산림이 소실되고 송이산도 예외 없이 큰 피해를 보았다. 발화에서 진화까지 213시간 역대 최장산불, 단일 지역 최대 산림피해 면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함께 썼다. 울타리 없는 산을 지키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교훈과 초기 진화에 따라 피해규모가 결정된다는 뼈아픈 가르침을 얻었다.경북도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지만, 잿더미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5월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에 도는 그간 구상해온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구체화했다.주민의 소득원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산불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그 결과 피해복구와 예방 등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지생태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립산지생태원, 산불 피해목 및 우량임목을 통한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경상권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예산이 지난해 연말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의성 목재문화체험장(사진=경북도) 이번에 확정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사업비 360억원 규모로 2025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올해는 설계비 국비 3억원이 반영됐다. 센터가 조성되면 지구온난화로 빈번해지고 피해규모도 커진 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재난을 통합하는 지휘본부의 역할을 맡게 된다.국립산지생태원은 총사업비 402억원 규모로 산불피해지역에 2027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올해는 기본구상용역비 2억원이 반영됐다. 국립산지생태원이 조성되면 산림생태복원과정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새로운 산림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은 도내 6개 시?군 (275km/사업비 116억원)을 지나는 장거리 트레일로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충남 태안군까지 5개 광역시?도를 연결하는 849km 트레일이를 통해 낙동정맥 트레일, 금강소나무숲길 등 기존 숲길과 연계되고, 거점마을과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는 산불피해목과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 등 목재자원의 가치 있는 활용을 위한 시설로써 총사업비100억원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터가 준공되면 목조건축물 확대, 국산목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된다.지난해 12월 13일 울진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대형산불 취약지인 동해안 지역에 산불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울진 기성)에서 초대형헬기(S-64E) 취항식을 가졌다. 초대형 헬기는 담수량 8000리터, 1회 진화면적 2400㎡(702여 평), 최대 체공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경북도내는 산림청 초대형 헬기 2대와 대형 5대, 시군임차헬기 17대가 확보돼 산불 공중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 현재 산림청에는 초대형 헬기7대를 보유 중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발생한 울진 산불피해지에 대해 2027년 12월까지 조림, 생태복원, 항구복구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대형산불 이후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불로부터 2차 피해 예방과 산불의 상흔으로부터 지역주민이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유형1 1지구, 유형2 4지구, 유형3 4지구 총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 9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구항 종합계획도(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서 어업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에서 나아가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자한다.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매년 60개소씩 60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지난달 15일 예비계획 제출까지 도와 시군의 철저한 공모 준비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유형1 1지구를 포함 최종 9지구가 선정됐다.특히, 도내 어항이 전국에서 5.7% 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여건에도 올해 총65지구 선정에 300억원 규모의 유형1 1지구를 포함한 14%인 9지구가 선정돼 사업지구 및 사업비규모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뤄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에 선정된 유형1 1지구는 영덕「강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 4지구는 포항「이가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외 1개소, 경주「전촌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울진「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 4지구는 포항「조사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외 1개소, 경주「하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울진「금음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등이다.사업비별로 살펴보면, 포항 4지구 300억원, 경주 2지구 150억원, 영덕 1지구 300억원, 울진 사업비 150억원이다.또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더 좋은 결과를 마련하고자 올해 추경예산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구상 용역비 3억원, 용역자문비 1억원을 신청?반영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경북도는 2019년부터 추진된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어항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 연안 5개 시군 24개소 2178억원을 투자해 어촌·어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2024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지구가 선정되도록 시군과 협의해 대응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46(+372)1,371,7119,667(-814)1,360,023(+1,759)2,021(+1) * 국내 946, 국외 0 * 치명률(1.24. 0시 기준) - 경북 0.15%(2,020명), 전국 0.11%(33,24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1363026확진자7206704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9.(목)1.20.(금)1.21.(토)1.22.(일)1.23.(월)1.24.(화)1.25.(수)누계(주)평균(주)검 사6,7413,8653,5983,7851,3211,4543,46424,2283,461.1확진자1,390(5)1,314(4)1,368(4)1,052(4)515(3)574(1)946(0)7,159(21)1,022.7(3.0)* 직전주 수요일(1.18.) 현황 : 검사 8,622건, 확진자 1,758명(▼ 46.2%)(단위 : 명, %)구 분1.19.1.20.1.21.1.22.1.23.1.24.1.2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851,3101,3641,0485125739467,1381,019.7연령별60세↑확진자수(%)501(36.2)481(36.7)550(40.3)371(35.4)213(41.6)181(31.6)276(29.2)2,573(36.0)367.618세↓확진자수(%)145(10.5)148(11.3)148(10.9)160(15.3)41(8.0)64(11.2)124(13.1)830(11.6)118.6외 국 인14(1.0)11(0.8)17(1.2)8(0.8)5(1.0)4(0.7)11(1.2)70(1.0)10.0 □ 시·군별 발생(국내 1,367,710, 유입 4,00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1,711명280,938119,73872,73384,971246,45455,65648,35042,95436,420157,3738,546(+946)(+172)(+81)(+71)(+53)(+187)(+36)(+37)(+27)(+41)(+12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57410,7436,13716,10017,52212,02415,69454,92928,85511,50221,3252,173(+9)(+14)(+2)(+7)(+14)(+9)(+6)(+28)(+13)(+3)(+8)(+0)
경상북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올겨울 최강한파가 예보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설 연휴도 반납 한 채 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설 연휴 올겨울 최강한파 대비태세 점검(사진=경북도)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부터 경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경보12시군, 주의보11시군)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특히,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북부내륙이 영하 20~15도,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가 되겠고 낮 기온은 북부내륙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이 영하 5도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내륙에 순간 풍속 70km/h(20m/s)의 강풍과 그 밖의 지역에 55km/h(15m/s)의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에 대한 시설물 피해도 우려했다.이에 경북도는 설 연휴 한파피해를 최소화 하고 도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7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안부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도 보온조치를 통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강풍에 대비해서는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의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결박 등으로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한파와 강풍에 빈틈없는 대비 및 대응을 통해서 도민들이 훈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연휴 막바지 귀성객이 떠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히 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은 지난 19일 당도가 높은 플럼코트 신품종 ‘슈가벨벳’을 육성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경북 최초 플럼코트‘슈가벨벳’(사진=경북도) 플럼코트는 자두(플럼)와 살구(애프리코트)를 교배해 만든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육종하기 시작하며 국내에 알려졌으며 지역에서는 ‘슈가벨벳’이 최초 육성됐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슈가벨벳’은 과중 86g, 당도 16브릭스 이상으로 6월 하순에 수확하는 조생종 신품종이다. 과육은 오렌지색으로 껍질에는 미세한 털이 있어 부드러워 보이면서 붉게 착색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슈가벨벳은 지난 2011년 자두‘솔담’에 당도가 높은 살구‘하코트’ 꽃가루를 인공 수분해 12년간의 육성과정을 거친 품종이다. 올해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향후 몇 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쳐 등록까지 이뤄지면 도내 주요 재배지역에 보급할 예정이다.특히, 서로 다른 과일을 조합해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은 육종 연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알이 굵은 매실‘풍후’도 살구와 매실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슈가벨벳’이라는 신과종 플럼코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복숭아뿐만 아니라 자두, 살구, 체리 같은 핵과류까지 아우르는 연구소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금까지 복숭아연구소는 금황, 홍백, 주월황도 등 다양한 복숭아 품종 육종 성과에 이어 경북도 최초로 플럼코트 신품종을 육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라며 “다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품종 육성은 농가 수입 증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2월 15일까지 경북 정책, 명소 등을 알리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 모집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월 1회 경북 취재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반분야 50명, 영상분야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SNS 서포터즈는 경북 각 분야별 현장취재를 통한 블로그 기사 작성으로 도정 온라인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도 주최 간담회 초청, 팸투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 분기 및 연간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최종발표는 2월 27일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하며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에 들어선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풍성함은 물론,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이 보유한 자산과 발굴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가 ‘재난 심리회복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 재난 심리회복 지원 플랫폼 개념도(사진=경북도) 2023년도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사업에 전국 6개 과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2년간 국비 10억 2천6백만원과 도비 2억 5천7백만원을 투입해 직?간접 재난 경험자의 심리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격 상담서비스 및 실감형 힐링박스 제작이 있으며, 상담자의 맥박과 표정 등을 측정해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AI 기술이 연구개발의 핵심이다. 기존에는 재난 경험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PTSD)를 겪는 대상자들이 심리회복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연구를 통하여 오프라인은 물론 모바일 웹이나 어플을 통해서도 심리회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규모 재난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다수의 대상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심리상태가 극히 우울하거나 자살충동이 강한 고위험군은 AI가 분류해 의료진에 연결하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20부터 시행해온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사업’은 지역 내 산업계?학계?연구계?행정기관이 협업하여 발굴한 과제를 지원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2023년은 재난안전 분야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은 더욱 잘하고 미진했던 부분은 완벽히 보충하여 물 샐 틈 없는 행정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년 대비 25% 확대한 총사업비 15억원 규모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공동주택 주차장 개선 현황(사진=경북도)경북도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부대복리시설 개선을 위해 1개 단지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도내 326개 단지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2022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등 안전점검 관리 의무가 없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성 강화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지원대상 및 기준】ㆁ 부대복리시설 개선- (대상)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지원) 1개 단지 최대 3천만원(도비 최대 9백만원)- (내용) 「주택법」 제2조,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제7조에 따른 부대복리시설 개선ㆁ 안전점검 비용 지원- (대상)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지원) 1개 단지 최대 5백만원(도비 최대 9백만원)- (내용) 시설물 노후도, 위험도 등 안전점검 시행한편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월 중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사업 내용의 시급성, 단지 규모, 기 지원 여부 등을 심의하여 3월 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 물막이판 설치 사례(사진=경북도) 특히 금년에는 작년 태풍 힌남노 피해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자 물막이판 설치를 희망하는 단지를 우선하여 지원하는 등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재난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주거 환경을 감안하여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 이래 최대 지원 규모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도민 주거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22년 한해 역대급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이소 로고(사진=경북도)지난해 사이소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하여 53% 증가한 382억원, 회원수는 32% 증가한 86,746명, 입점농가수는 31% 증가한 1,821농가, 입점상품수는 31% 증가한 10,552종으로 성장했다.특히, 사이소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쇼핑몰 오픈 이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여 10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50억원의 2배 이상의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이러한 성과의 주요인으로는 △정례이벤트(월요특가, 수요특가) 및 다양한 월별 테마이벤트 개최 △우체국몰?쿠팡?네이버 등 민간 제휴쇼핑몰 확대 운영, △산나물 축제?수산물기획전 등 유관기관과 연계행사 전개 △영주장날, 명실장주몰 등 시?군 쇼핑몰과의 통합확대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지자체 쇼핑몰 최초로 적립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구매자들에게 혜택과 함께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구독경제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도 지원했다.‘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사업’과 ‘경북관광방문 이벤트’등 경상북도 정책사업에도 참여했다.특히, 2022년 4월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는 울진산불과 9월 태풍힌남노 발생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이재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지자체 운영 공공쇼핑몰로서의 공익적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다. ▲ 사이소 실적 비교 그래프 경북도는 2023년 사이소 매출 450억원, 회원수 12만명과 입점농가 2,000호 목표로 사이소 홈페이지 및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하여 대형 민간쇼핑몰 수준의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제휴쇼핑몰 입점설명회, 전문마케터 교육 등 입점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부실농가 및 블랙컨슈머 퇴출을 통하여 내실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업체 사내 복지몰, 제휴쇼핑몰 입점을 확대하고 특히 금년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답례품으로 사이소 상품권을 제공하여 매출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분야였던 수산물과 수산식품의 입점과 판촉을 강화하고 2021년부터 추진해 현재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전 시군이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의 성과달성에 도움을 주신 고객분들과 판매농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이소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고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전국 최고의 지자체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청년 인구감소로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은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중되어 더 큰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 1사-1청년 취업캠프(사진=경북도)이에 경북도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첫째,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마을 조성을 확대한다.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지원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0년 이후 경북 도내 문경, 상주, 영덕, 경주, 의성, 예천 등 총 6개소에서 조성되어 있다.경북도에서는 그간 정부지원이 끝난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 및 경북에서의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81명(’20 ~ ’23. 현재)의 청년이 경북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도에서는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 및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2023년 신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정부공모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프리랜서(1인 사업자) 시장과 이를 주도 하고 있는 청년층을 겨냥한 새로운 청년유입 사업인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신규 추진한다.'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은 전국의 청년프리랜서를 모집하여, 도내 스타트업과의 일감연계를 통해 역량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청년의 변화된 노동인식과 창작 및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정착을 실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중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총 6억원(2년간, 매년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둘째,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우선 작년 11월,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청년이 이끌고(Leading), 청년이 끌리는(attraction) 홈페이지’인 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인 '청년e끌림'을 오픈하였다. *청년e끌림 주소(https://gbyouth.co.kr)홈페이지에는 청년알림(정책), 청년열림(참여), 청년어울림(공동체), 청년끌림(응원)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콘텐츠로 내실있게 채워나갈 계획이다.청년알림(정책)은 중앙부처, 경북 및 시군의 청년사업을 소개하고 신청·접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하고, 청년열림(참여)은 청년인재등록서비스, 청년의 아이디어를 정책의제화 하는 청년정책제안 공간으로 구성하여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가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다.청년어울림(공동체)은 경상북도 소재의 청년기업을 소개하고 문화, 예술, 공연 분야 등의 청년프리랜서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끌림(응원)은 도내의 청년공간 정보와 청년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년참여영상 코너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트렌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그리고, 급증하는 청년사업 추진을 위해 중간지원기관 역할을 하게 될 경북 청년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광역 청년센터가 부재하여 청년지원 정책들이 다수의 공기관에서 분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 상반기에 연구용역을 통해 센터의 효율적인 설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셋째, 경북 청년정책에 대한 참여와 문화?소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청년들 간 상호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확산하는 청년정책참여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인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포럼에 참여할 인재를 '청년e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시군 및 시도 거버넌스 참여, 분과위별 소통채널 개설 등을 통해 청년간의 상호소통 및 정책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구축한 소통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로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등 대학생들간의 화합 및 소통방안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사진=경북도) 또한, 도내 미취업 청년과 지역 운영카페, 지역 우수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순환적인 상생모델 사업인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모임과 주 활동공간인 카페를 거점으로 기업을 홍보하고 청년들과 기업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여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준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보 교류 및 일자리 매칭을 유도할 계획이다.그리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 활동의 지원규모를 늘린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공동체(법인 또는 단체) 15팀에 팀별 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분야별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지역 구성원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농부, 청년기업인, 청년봉사단 등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지역에 봉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예산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넷째,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상을 위해 일자리와 복지를 강화한다.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을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우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265억원을 확보하였고, 여기에 지방비를 더해 총 642억원을 투입하여 약 3,000여명의 경북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 매칭 될 수 있도록 도내 13개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상공회의소와 협력하는 '1사-1청년 채용사업'을 통해 기업 중심의 일자리 매칭이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역기업 청년희망 이음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맞춤형 창업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창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 청년창업가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부사업과 연계하여 예비, 초기, 심화, 재도약의 단계별 사업을 구축하고, 이와 함께 판로 개척 등으로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유망 청년기업이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경북 청년애꿈 임팩트펀드'와 '경북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를 조성하여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투자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경북 청년의 행복찾기를 지원하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함께 추진한다.부모님과 별도 거주중인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에게 취업 전부터 장기정착까지 단계별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 등을 지원하는 '청년애(愛)꿈 수당', 중소기업 취직 청년들의 정규직화를 돕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미혼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 청년근로자의 문화?건강관리?자기계발 등 복지향상을 위한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특히,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청년임차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보호망을 제공하는 '청년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에도 힘쓸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와 청년유출로 어려움에 처한 것이 경북의 현실이지만, 이런 상황은 결국 우리 스스로가 극복하여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2023년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에 2022년 보다 691억원 증액된 총 5,6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상주 스마트팜(사진=경북도) 열악한 지방 재정여건을 감안, 중앙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시군·유관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79억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조성(71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193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29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47억원) 등 총 5,077억원의 국비를 확보, 그 추진동력을 공고히 했다. 시설원예·노지 스마트 팜,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첨단농업을 확산시키고, 곤충·아열대작물·특용작물 등 새로운 소득작물 또한 지속적으로 육성한다. 시설현대화, 기계화 촉진, 친환경농업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시스템 구축, 농가 소득안정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째, 2030년까지 시설원예 스마트화 50% 달성이라는 거시적 목표 아래, 혁신밸리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온실신축사업, 스마트원예단지기반조성, 임대형 수직농장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 혁신밸리데이터서비스지원, 혁신밸리실증지원서비스 등 총 15개 사업에 228억원을 투자한다. 민선8기 농정비전인 첨단농업 실현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만큼 스마트 농업 확산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둘째, 코로나,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농기계 공급 지원,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사업 등을 통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공급체계를 공고히 한다. 공익형 직불금 확대를 비롯 마을단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지원, 유기농업자재지원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공익성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 또 곤충양잠산업단지 조성, 유용곤충산업지원 등을 통해 곤충산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총 63개사업에 4,767억원을 지원한다.셋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급과 시장격리로 가격을 안정화 시키면서 매년 늘어나는 수입과실과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전문생산단지 조성, 생산비 절감 및 품질제고, 아열대작물전문단지조성,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과수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유가상승과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채소농가의 난방비 등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고, 가격 진폭이 큰 특성을 가진 채소류 수급조절과 지역 특화작물 산업화 지원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설지원, 시설원예 현대화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원예소득작목육성, 채소류생산안정지원사업 등 총 34개 사업에 516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넷째 정부양곡의 안정적인 관리와 고품질의 쌀 공급체계구축 및 쌀값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정부양곡관리지원, RPC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수브랜드 쌀 홍보 지원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105억원을 투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고령화와 심각한 농촌 인구감소,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면서“생산 부문을 비롯한 제조, 유통·판매, 내수에서 수출에 이르는 농업 전분야에 걸쳐 첨단기술이 융합된, 농업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대구경북신공항을 둘러싼 정치?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다소 답답함마저 느끼게 했던 문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면서 도민의 기대 또한 커져가고 있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경북도)경상북도는 2022년의 성과에 이어 2023년을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건설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2022년 추진성과1.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 발표지난 8월에는 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이 발표되었다. 미군시설 이전에 필요한 협상권한 위임문제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9개월이나 지연된 결과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2026년에 착공하며 추산사업비는 11.4조원이다. 약 16.9㎢(511만평)의 면적에 2,744m 활주로 2본과 약 700여동의 군 부대 시설이 건설된다. 군위?의성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군 부대 정문과 영내 주거?복지?체육시설은 의성군에 배치되었다.다만, 기본계획은 K-2 군사시설의 이전에 관한 계획으로 민간공항 시설은 대략의 위치만 나타내고 있을 뿐 구체적인 시설규모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활주로 연장을 포함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등 민간공항의 시설규모는 현재 국토부가 추진중인 ?대구공항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결정되며 올해 3월 완료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 공동사용 공항으로서 사업의 중심이 되는 군 공항 건설의 로드맵이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2. 군위군 대구시 편입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도 마무리되었다. 작년 1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었지만 일부 국회의원의 반대로 번번이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군위군은 매번 강력히 반발하면서 대구경북신공항 관련 업무의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계속된 설득 끝에 작년 11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데 이어 12월 1일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더니 12월 7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를, 12월 8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일사천리로 통과했다. 이로써 군위군은 올해 7월부터 대구시의 품에 안기게 된다.3.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최근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시의 제안으로 특별법안 마련에 착수했고, 약 1개월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8월 2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여야 국회의원 82명의 동의를 얻어 대표발의했다. 특별법 발의 후 국방부, 국토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모여 특별법의 개별 조문에 대한 검토와 조정을 계속해 왔다.또 특별법 통과에 필수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특별법 통과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그 결과 기부 대 양여방식의 군 공항 이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더불어민주당과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동시에 통과시키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다만, 정부의 지원을 어느 정도까지 이끌어 내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다. 특별법의 핵심인 군 공항 건설에 대한 국비 지원 외에도 경상북도가 법안에 반영한 주변개발예정지역 확대, 이주민 이주?정착?생계지원 사업 시행, 광역철도 건설?운영 지방비 부담 완화 등의 정부 지원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청 - 대구경북신공항 Game Changer 리플렛(사진=경북도) ▶ 2023년 추진계획지금까지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국토부의 용역 결과를 기다리는 수동적 입장이었다면 2023년에는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일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1.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충분한 규모의 화물터미널과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건설은 필수적이다. 항공물류의 주가 될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경박단소형의 첨단제품에 특화된 물류 처리 시설과 바이오?백신, 농산물 등을 처리하기 위한 콜드체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화물의 집하, 하역, 분류, 포장, 보관, 통관에 이르는 전 과정에 로봇, IoT, 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를 건설하여 저렴한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나아가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한다면 화물창출형 첨단 제조기업들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까지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경상북도의 이러한 전략은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으로 구체화되어 올해 초 발표될 계획이다. 대구경북의 산업환경과 항공물류와의 연계성 분석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바이오의약,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자유무역지정의 7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고, 항공사, 물류기업, 수출입화주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의사를 타진하는 등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있다.2. 공항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개발경상북도는 이미 2021년 11월에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쳤고, 작년 12월에는 군위?의성 각 100만평 부지의 3단계 개발전략도 마무리했다. 1단계는 도입기로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수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여기에는 국정과제로 반영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전자부품거점단지와 공동합의문의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공항배후 핵심시설과 주거, 상업시설들이 포함된다. 2단계는 확장기로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간다. 항공물류단지와 항공산업클러스터를 확장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항공물류기업과 첨단제조업체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는 안정기로 학교, 공공시설 등을 확충해 공항신도시로서 완벽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항공 관련 R&D, 교육, 업무지원시설 등을 확충해 글로벌 공항경제권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2023년에는 입주기업에 대한 수요조사와 1단계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또 대구시와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상북도의 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합의문 이행과 공항경제권 공동개발, 군위군의 차질없는 편입 등을 협의해 갈 계획이다. 3. 공항추진본부 승격올해 초에는 공항추진단을 공항추진본부로 승격했다. 기존의 1단 4팀 15명의 조직을 1본부 2과 6팀 26명으로 확대하고 본부장의 직급도 4급에서 3급으로 높여 정부?대구시와 눈높이를 맞췄다. 경상북도는 공항 건설 뿐만 아니라 물류단지, 산업단지, 푸드밸리, 관광단지, 도로?철도 등 공항과 연계된 사업들을 모두 한 곳에 모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의 비전을 ‘지방소멸시대의 게임체인저, 대구경북신공항’으로 정한바 있다. 제대로된 물류기능을 갖춘 공항으로 지역의 산업?경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경북을, 나아가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야심찬 비전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군위군을 내어주는, 생니를 뽑아내는 듯한 고통도 감수해왔다.”며, “2023년 계묘년에는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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