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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올해 첫 번째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공직자들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단체헌혈에 나서게 됐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혈액보유량은 지난달 9일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향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격상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 혈액수급 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 1일 필요량 : 전국 5,029명/ 대구?경북 405명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1, 4, 7, 10월을 헌혈의 달로 지정하여 단체헌혈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공직자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연계하여 분기별 단체헌혈 시행 및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가능하고,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7일 후,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면 헌혈을 할 수 있다.또한 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혈액수급상황 개선 및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직자가 먼저 움직여 도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31일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항공물류산업육성 중점추진사업안(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UPS 코리아, 롯데글로벌로직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익도관세법인, 부산?전북연구원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 항공화물 수요 분석 및 전망, 해외공항 벤치마킹, 항공물류 핵심 연관산업 분석, 이해관계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해 항공물류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특화산업 △고부가가치 전환산업 △미래신규산업 등 3대 추진분야별 중점과제를 권역별로 연계하여 제안했다.물동량 분석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수출입통계연보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항공물동량 내 대구경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출의 경우 8.7%(5만7308톤)로 대구경북에서 발생하는 항공화물 수요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 지역별 수출 항공물동량 비중 : 경기 31.1%, 서울 20.7%, 인천 8.3%, 충남 8.8%, 충북 6.1%, 경남 5.1%, 부산 3.6%, 대전 1.0% 등2021년 기준 경북도내 수출입 물동량 현황을 보면 구미시 42.8%(2만2581톤), 경산시 16.99%(8960톤), 경주시 8.3%(4385톤) 순이며, 품목별로는 평판디스플레이 9.22%(4865톤), 자동차부품 8.2%(4328톤), 기타 플라스틱 제품 4.12%(2173톤)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공항 화물처리 비중이 0.1%로 극히 저조한 것과 달리, 경상북도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항공화물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전자상거래, 바이오?백신, 농축수산 신선식품 등에 대한 잠재수요까지 고려하면 경북도 항공물류수요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별 연계사업을 살펴보면 공항권역인 군위?의성에 물류단지 및 통합물류센터, 바이오의약품 공급센터, 농식품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센터, 면세물품 전용 통합 물류센터 구축, 구미에 공동물류센터, 상용화주터미널 및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구축, 김천(포도)?고령(딸기)?영천(포도)에 디지털 농식품 수출전문 물류센터 등 25개 핵심사업에 대해 발전전략을 제시했다.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 1조7151억원, 부가가치유발액 6974억원, 취업자수 10만7천명으로 분석됐다.또한 신공항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필수적인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우선 구미 국가5산업단지와 군위?의성 물류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물동량 확보 시 신공항을 지정하는 전략을 내놓았다. 아울러 공항과 지역경제 연결, 공항수익의 지역 환원을 위한 지자체의 공항운영 참여 확대 방안도 화두가 됐다. 지자체와 공항공사간 상생협력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지자체 의견에 대한 반영여부는 전적으로 공항공사에 달려있는 실정이다. 공항시설법 등 법률 개정을 통해 풀어야 할 문제로 이는 앞으로 더 깊이 있게 별도로 다루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보고회에 참석한 UPS코리아 김홍주 이사는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오늘 보고회로 중부권 물류공항으로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경상북도는 항공물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반도체, 전기?전자, 콜드체인 및 전기차 부품 등의 산업기반이 뛰어나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상거래(특송화물)산업과 국제물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해상 화물과 연계될 수 있다면 투자처로도 큰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PS는 전세계 GDP의 3%를 운송하며 특송, 화물운송 및 계약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기업이다.경북도는 본 용역의 후속으로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을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실행계획은 기본계획에서 도출된 권역별 중점사업에 대해 한층 더 구체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경상북도는 스마트 화물터미널, 대규모 항공물류복합단지를 조성해 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과 연계한 항공 MRO클러스터, 한국항공 교육원 건립, 푸드밸리, 문화?관광 비즈니스 배후단지 조성 등 공항 배후경제권을 조성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해 신공항이 지역 발전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231(+356)1,380,14710,931(+282)1,367,182(+946)2,034(+3) * 국내 1,229, 국외 2 * 치명률(1.31. 0시 기준) - 경북 0.15%(2,031명), 전국 0.11%(33,44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41251234확진자412810228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6.(목)1.27.(금)1.28.(토)1.29.(일)1.30.(월)1.31.(화)2.1.(수)누계(주)평균(주)검 사2,25612,9864,8433,835 1,911 1,220 9,271 36,3225,188.9확진자1,505(0)1,865(3)1,347(1) 1,146(0)469(1)875(1)1,231(2)8,438(8)1,205.4(1.1)* 직전주 수요일(1.25.) 현황 : 검사 3,464건, 확진자 946명(▲ 30.1%)(단위 : 명, %)구 분1.26.1.27.1.28.1.29.1.30.1.31.2.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051,8621,3461,1464688741,2298,430 1,204.3연령별60세↑확진자수(%)439(29.2)613(32.9)461(34.2)356(31.1)154(32.9)221(25.3)408(33.2)2,652(31.5)378.918세↓확진자수(%)173(11.5)226(12.1)149(11.1)136(11.9)68(14.5)108(12.4)150(12.2)1,010(12.0)144.3외 국 인19(1.3)21(1.1)22(1.6)24(2.1)4(0.9)10(1.1)23(1.9)123(1.5)17.6 □ 시·군별 발생(국내 1,376,139, 국외 4,00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80,147명282,532120,47373,27885,469248,10755,97348,65943,20536,608158,3758,571(+1,231)(+234)(+1)(+129)(+1)(+70)(+56)(+218)(+53)(+47)(+30)(+17)(+164)(+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71110,8356,16616,17417,65212,11315,76955,27029,01311,56021,4602,174(+25)(+14)(+5)(+15)(+17)(+9)(+9)(+51)(+21)(+12)(+29)(-)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1일 청년농업인4-H연합회 도임원과 시군회장 40명을 대상으로「농업기술원장-청년농 농업대전환 간담회」를 개최했다. ▲ 청년농업인 농업대전환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는 지난 27일 취임한 조영숙 신임 원장이 농업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현장을 방문해 농업대전환이 지역 청년과 함께 가야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정책’, ‘디지털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경북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경북농정 최우선 과제인 ‘농업대전환’확산을 위해 올해 들녘특구 조성TF팀을 신설하여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등 26개 사업에 102억원을 투입한다.청년농업인 창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7개 사업에는 3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특히 농업의 규모화(호당 10ha)로 농작물 수확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일손 및 농작업 기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활동 중인
경북소방본부는 2020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사진=경북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대구?경북 소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작년 한해 527명의 임산부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시행 3년 만에 임산부 1천506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 홍보콘텐츠 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 교육홍보팀 정다호 소방장이 제출한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 ‘정부혁신’에 게재됐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더 안전한 세상에서 뛰어놀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워나가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긴급돌봄 119아이행복 돌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농업 대전환 핵심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농업타운」의 성공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문경시 회의(사진=경북도) 지난 30일 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주재로 해당 시군 부단체장과 사업추진 관련 연석회의를 가졌다. 문경시 백승모 부시장, 농정과장, 담당팀장이 참석했으며, 예천군 이규삼 부군수, 농정과장, 담당팀장을 비롯해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도 함께 했다. 회의에서 시군별 추진현황 공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어느 지자체에서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소득형태와 마을모델인 만큼 사업구상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행정과 지역 농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기에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2모작 공동영농과 스마트팜 민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마을모델 조성을 목표로 현재 영농법인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으며 법인과 농가 간 위탁영농이 추진되고 있다. 민자유치로 추진되는 첨단온실은 용지확보가 이뤄지고 있으며 공공형 수직농장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예천군은 공동영농과 첨단시설의 종합형으로 청년농과 기존농이 상생하는 모델로 추진되며 청년농들이 참여하는 마을법인 구성과 첨단시설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되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로드맵 마련과 인허가 등 공기단축을 위해 도, 시군 및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만들고 지난 한달 동안 구미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방산업체 등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에서 가장 우선 과제로 제시한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문제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31일 금오공대에서 개최했다.▲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구축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지난해 SK실트론은 8천550억원의 웨이퍼 시설투자안을 의결하고 2027년까지 5년간 2.3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LG이노텍도 1.4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내놨다.구미 SK실트론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 3천300여명 중 기술개발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술자(엔지니어) 10%는 대다수가 수도권 대학 출신이고 80%의 현장기술자(테크니션)는 대구지역의 전문대학 출신으로 지역대학출신은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오공대에서는 지역 기업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 시스템과 동일한 실습체계를 갖추어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한 졸업생의 50%를 우선 취업시킨다.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장비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은 도와 시가 부담하여 지역주도 산업인재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확산시켜 나간다.뿐만 아니라 전문학사 출신의 우수한 기술자들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금오공대에 관련 야간학과를 신설하여 학비 걱정 없이 엔지니어의 꿈을 지역에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금오공고와 구미전자공고는 교수와 기업 연구원이 직강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고졸 취업자 학사취득 시 등록금 무상지원, 대기업 수준의 보수, 군복무 후 복귀 시 상여금 300% 지원 등 ‘고졸 청년기술자 전성시대’를 열어간다.LIG넥스원은 “서울, 부산 등 타지역의 인력은 3~4년 근무 후 수도권으로 이동해서 기업의 손실이 크다. 기술연구에서 생산,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학교가 기금 등을 마련해서 장학제도와 기숙사 생활비 등의 지원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해외에서 공부한 젊고 유능한 교수를 채용하여 기업의 과제들을 이론과 실험을 통해 해결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하여 AI, 항공, UAM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학생을 고등학교 진학부터 컨설팅하여 지역산업 인재로 키워 나갈 것과 해외 우수인재 수급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대학과 도와 시군은 기업이 제안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방정부 가용재원 10%이상을 투자하고 ‘외국인 광역비자’를 도입하여 직접 CIS, 동남아 등 해외의 우수 IT대학원생, 고등학생 등을 지방정부초청유학생으로 유치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에서 20년 이상 반도체 부품을 생산해온 원익큐엔씨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가 5년, 10년 이후의 기술개발이며 기업의 생존이 달려있는 절실한 문제라며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대학 참여와 대학원 중심의 응용중심 교육도 주문했다. 경북도에서는 대학연구소 406개와 기업연구소 1503개가 공동으로 지역산업의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참여하는 특화 프로그램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이 바로 상품으로 기업의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대학과 협의하여 교수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의 중소기업들은 인재가 없어 고사 직전이고 기술개발이 상품으로 출시되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이제 지역의 대학과 지방정부가가 답을 내 놓아야 한다”라며 “지방정부와 대학이 함께 손잡고 기업의 투자단계에서 인재양성, 규제개혁, 정주여건 개선 등 3개팀을 주축으로 하는 TF를 가동하여 기업이 인재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가용재원 10%이상을 투자해 서울 청년이 지방을 바라보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식감이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있어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경북에서 개발한 포도 신품종 재배 길잡이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특성 및 재배 매뉴얼(골드스위트·루비스위트)’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했다. ▲ 포도 신품종 재배 매뉴얼(사진=경북도)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면적이 전국 포도의 41%를 차지하면서 생산량 증가로 특정시기에 홍수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어 품종의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수확시기가 다르고 적색 포도 등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국산 포도 7품종을 개발했다. 특히 2020년에 육성된 녹황색 포도 품종인‘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식감이 아삭하고 상큼한 향을 가진 품종이다. 적색 포도인‘루비스위트’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빠르고, 착색이 잘되며 당도가 높아 샤인머스켓 품종과는 다른 색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품종이다.포도 신품종이 농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고 재배환경에 맞는 맞춤형 재배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된 재배 매뉴얼은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품종의 무핵 과실 생산, 수분관리, 생리장해 경감기술, 주요 병해충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수록했다. 신품종에 관심 있는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매뉴얼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국산 포도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보급하여 외국 품종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종자주권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품종 사용 로열티를 주는 것에서 벗어나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을 통해 농업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75(+406)1,378,91610,649(+300)1,366,236(+574)2,031(+1) * 국내 874, 국외 1 * 치명률(1.30. 0시 기준) - 경북 0.15%(2,030명), 전국 0.11%(33,42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42009확진자1893003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5.(수)1.26.(목)1.27.(금)1.28.(토)1.29.(일)1.30.(월)1.31.(화)누계(주)평균(주)검 사3,4642,25612,9864,8433,835 1,911 1,220 30,5154,359.3확진자946(0)1,505(0)1,865(3)1,347(1) 1,146(0)469(1)875(1)8,153(6)1164.7(0.9)* 직전주 화요일(1.24.) 현황 : 검사 1,454건, 확진자 573명(▲ 52.7%)(단위 : 명, %)구 분1.25.1.26.1.27.1.28.1.29.1.30.1.3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461,5051,8621,3461,1464688748,147 1,163.9연령별60세↑확진자수(%)276(29.2)439(29.2)613(32.9)461(34.2)356(31.1)154(32.9)221(25.3)2,520(30.9)360.018세↓확진자수(%)124(13.1)173(11.5)226(12.1)149(11.1)136(11.9)68(14.5)108(12.4)984(12.1)140.6외 국 인11(1.2)19(1.3)21(1.1)22(1.6)24(2.1)4(0.9)10(1.1)111(1.4)15.9 □ 시·군별 발생(국내 1,374,910, 유입 4,0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8,916명282,297120,34373,20885,413247,88955,92048,61243,17536,591158,2118,567(+875)(+191)(+24)(+48)(+68)(+186)(+8)(+35)(+36)(+28)(+114)(+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8610,8216,16116,15917,63512,10415,76055,21928,99211,54821,4312,174(+12)(+4)(+6)(+3)(+9)(+10)(+5)(+43)(+26)(+6)(+6)(+1)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겨울철 한파특보와 강풍주의보가 자주 발령되고, 영하의 날씨에 눈 예보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 미끄럼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빙판길(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 구급이송 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 낙상으로 인해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805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645명보다 24.8%나 증가했으며 그 중 대부분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560명으로 69.5%를 차지하였다.추운 날씨에는 근육이나 관절등이 경직되어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길까지 미끄러우면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쉽다.따라서 외출하기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등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신발은 등산화처럼 바닥면이 넓고 지면과의 마찰력이 커서 미끄럽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기 보다는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빙판길을 걸을 때는 평소보다 보폭과 속도를 줄이고 응달진 곳은 낮에도 얼어있어 위험하니 우회하는 것이 좋다.만일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경우에는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우선 다친곳이 없는지 살펴본후 서서히 일어나야하며, 부상으로 몸을 움직이기 어렵다면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이영팔 소방본부장은“겨울철에는 눈뿐만 아니라 아침 서리등으로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하고, 특히 보행중에는 휴대전화 사용으로 주의력을 잃을 수 있으니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0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환동해업무보고(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동해안전략산업국은 ‘동해안시대 실현으로 대한민국 바다시대 주도’를 비전으로 지역기반 해양신산업 중점육성, 에너지 대전환 기반마련, 원전 혁신기술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신규 및 역점추진 사업으로 해양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찾아오는 동해안 조성, 해양 R&D 사업 발굴을 통한 신산업 육성 지원,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에너지 대전환 시대준비, 혁신기술 기반 구축으로 원전 르네상스 실현 등 4대 분야 동해 바다문화 인프라 조성, 글로벌 원자력 혁신기술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등 13개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해양수산국은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해양·수산·관광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고소득 수산업 신성장 새어촌, 안전한 동해바다 고성장 항만물류, 여유로운 해양관광 활력충전 해양레저를 목표를 제시했다.고부가가치 수산업 및 건강한 생태어장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및 어촌활력증진, 안전한 독도 조성과 동해연안 가치 증진, 해양레저관광 경쟁력 강화, 선진 수산기술 보급과 수산자원 연구개발 등 5개 핵심전략과 스마트 수산식품 산업화, 해양레저관광 확대 등 10개 중점추진 시책에 대해 보고했다.신규 및 역점 시책으로 마린보이 프로젝트 추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독도안전지원센터 건립,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및 운영,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이웃어촌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K-연어 스마트 아쿠아팜 연구개발추진 등을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새로운 사업발굴에 힘써야 한다. 청년이 다시 찾는 바다,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환동해를 위해 오늘 보고가 보고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특히, 금년 하반기 동부청사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만큼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앞당기는데 더욱 중추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현재 (구)용흥중학교를 임시청사로 사용 중인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올해 하반기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동해바다와 경북을 비추는 등대를 형상화해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중인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 동부청사가 동해 바다시대 컨트롤 타워는 물론 지방시대를 앞당기는데 중심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나잠어업*인의 가치와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려한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나잠어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산소 공급 장치 없이 잠수한 후 낫·호미·칼 등을 사용하여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법으로 전통적으로 해녀와 해남이 활동하는 어업 ** (조사기간) 2022. 9. 5. ~ 10. 28. / (조사방법) 조사원 방문면접조사▲ 미역바위닦기(사진=경북도) 경상북도의 나잠어업인은 어촌공동체의 근간으로 연안어업의 주요한 생산자이자 해양생태계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으나 고령화, 소득 감소 등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사회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지닌 나잠어업인 보전과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나잠어업 관련 지역특화통계를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3년 주기의 국가통계로 작성승인을 받았다.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 말 기준 도내 나잠어업을 등록한 어업인 1,370명 전체를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나잠어업 등을 수행한 1,052명의 나잠어업 실태를 확인했으며 응답자는 952명으로 응답률은 90.5%이다.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어업환경을 진단하기 위해 기본사항, 건강 및 안전, 경제활동 및 수입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을 조사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나잠어업인의 고향을 보면 경상북도 84.3%, 제주특별자치도 9.2%, 울산광역시 2.5%이며, 종사기간은 40년 이상 64.1%, 30~40년 미만 15.7%, 10년 미만 7.6%로 평균 종사기간은 40.5년으로 나타났다.나잠어업을 시작한 지역은 경상북도 93.5%, 제주특별자치도 5.8%, 울산광역시 0.4%이며, 시작나이는 20대 42.8%, 10대 23.4%, 30대 16.8%로 평균 시작나이는 27.9세로 나타났다.나잠어업 활동으로 채취한 수산물 중 판매금액이 높았던 품종은 미역 75.7%, 성게 21.3%, 전복 1.5%, 해삼 0.7% 순으로 나타났다.나잠어업인이 앞으로 나잠어업에 몇 년간 더 종사할 계획인지 응답한 결과를 보면 5~10년 미만 32.8%, 1~5년 미만 27.0%, 10년~15년 미만 26.5%로 나타났다.최순규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은 “처음 실시한 나잠어업 실태조사로 맞춤형 정책을 펼칠 통계 자료가 구축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통계를 적극 개발하여 도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경상북도 나잠어업 실태조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http://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한편 올해는 인구·복지정책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를 개발하여 국가통계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장이 이렇게 미친 듯이 쿵쾅 거린 적은 처음입니다”▲ 경북도 신년 업무보고(사진=경북도)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한 도로철도과 김지찬 주무관의 첫인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023년 신년 업무보고를 기존 실국장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해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바꿨다. 이는 주무관들이 지방시대 주체로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지방시대’를 젊은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그동안의 관행을 과감히 깨고 발상의 전환을 했기에 가능했다.“누구나 하는 일, 누구나 하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고 누구도 하지 않은 일, 누구도 해보지 못한 생각으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과감히 갈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평소 강조해왔던 이철우 도지사의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업무보고라는 평가다. 발표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발표와 MZ세대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깔끔히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혹시나 실수하면 어쩌나’하고 지켜보던 간부공무원들의 우려를 한방에 날리며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보고자 중에는 임용된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경북도청 공채 출신 8급 주무관도 두 명이나 포함되어 더욱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20년 도청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순정 주무관은 “처음에는 부서를 대표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았지만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동안 제가 속한 부서전체의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내가 도청의 주인공이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오늘 업무보고가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시장군수 연석회의에서 지방시대 정책과제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정책과제로 제시했고 공직사회 계급제 완화, 특히 6급 이하 직급통폐합을 세부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최근 고학력 MZ세대 공무원이 많아졌고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그에 맞는 공직사회 구조개혁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이철우 지사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철우 지사는 “도청에 오래 일할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눈치 보지 말고 자유롭게 일해야 경북이 잘되고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면서 “요즘 MZ세대 대부분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공직에 들어온 만큼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계급제 완화와 같은 혁신적인 제도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69(-677)1,378,04110,349(-46)1,365,662(+515)2,030(-) * 국내 468, 국외 1 * 치명률(1.29. 0시 기준) - 경북 0.15%(2,030명), 전국 0.11%(33,39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730015확진자9123002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4.(화)1.25.(수)1.26.(목)1.27.(금)1.28.(토)1.29.(일)1.30.(월)누계(주)평균(주)검 사1,4543,4642,25612,9864,8433,835 1,911 30,749 4,392.7확진자573(1)946(0)1,505(0)1,865(3)1,347(1) 1,146(0)469(1)7,851(6)1121.6(0.9)* 직전주 월요일(1.23.) 현황 : 검사 1,321건, 확진자 514명(▼ 8.8%)(단위 : 명, %)구 분1.24.1.25.1.26.1.27.1.28.1.29.1.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729461,5051,8621,3461,1464687,845 1,127.7연령별60세↑확진자수(%)181(31.6)276(29.2)439(29.2)613(32.9)461(34.2)356(31.1)154(32.9)2,480(31.6)354.318세↓확진자수(%)64(11.2)124(13.1)173(11.5)226(12.1)149(11.1)136(11.9)68(14.5)940(12.0)133.3외 국 인4(0.7)11(1.2)19(1.3)21(1.1)22(1.6)24(2.1)4(0.9)105(1.3)15.0 □ 시·군별 발생(국내 1,374,036, 유입 4,00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8,041명282,106120,31973,16085,345247,70355,91248,57743,13936,563158,0968,562(+469)(+55)(+67)(+1)(+25)(+14)(+119)(+40)(+21)(+10)(+16)(+3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7410,8176,15516,15617,62612,09415,75555,17628,96611,54221,4252,173(+11)(+2)(-)(+11)(+4)(+4)(+3)(+16)(+9)(+4)(+3)(-)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울릉도 특산물인 섬쑥부쟁이 항염증 효능을 검증하고, 소화효소와 결합을 한 효소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울릉도 섬쑥부쟁이 활용 효소제품(사진=경북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25년 20.6%로 증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고령자의 식품섭취와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식품이 필요하며 특히 최근에는 실버세대에 맞춘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 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만든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작년부터 농촌진흥청, ㈜케이엠에프,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첫 성과로 농촌진훙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에 대한 고령자 염증질환 개선 효능을 규명하였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섬쑥부쟁이 가공 소재화 연구로 데침 시 유용성분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는 섬쑥부쟁이 기능성 추출물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흡수를 돕는 자체 기술을 적용시킨 타블렛 효소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여 원가절감, 포장, 네이밍 등을 보완한 후 올해 내 재출시하고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먹기 편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요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가공 소재 연구와 식품 개발은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도쿄?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일본전국지사회 회장 면담,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방 외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일본전국지사회장 면담(사진=경북도)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도의회 의장 및 경상북도 교육감도 지방 외교 사절로 동행했다.이철우 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를 만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 및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며 한·일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일자리, 교육문제 등 양 국가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한·일지사회’의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의 개최를 위해 양국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실무 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한일 지방외교에 본격 돌입했다.도쿄 특파원 및 주일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윤석열정부 초대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경북도지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지방시대를 통한 시대문제 해결’에 대한 평소 소신을 피력했다. ▲ 도쿄 경상북도민회 신년회(사진=경북도) 아울러 현재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도쿄 ?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어렵고 힘들 때마다 타국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북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질수록 도민회의 화합과 역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특히 고향 경북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앞장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일본도민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노령화와 세대교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지금이야말로 도민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할 때”라 말하고,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공식화와 더불어 경북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K-디아스포라 사업을 통해 경북인의 뿌리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체성 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상북도 해외도민회는 일본(7개)을 비롯하여 미국(2개), 호주,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 14개 도민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경북의 국제화와 도정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외 행사에 동참하고 수출통상 협력 등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해외 인적 네트워크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이어 도-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경북통상 간에는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우수 농식품의 일본진출 활성화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일본 내 사업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는 일본시장에 유통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단체로 37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이철우 지사는 한류 중심지인 신오쿠보 거리의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여 소비자 반응을 청취하고 경북제품의 일본 내 판매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 등 수출지원과 판로확대 방안을 직접 살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년 만에 일본 도민회원에게 새해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현재 많은 분야에 도전을 받고 있지만 올해는 토끼 해인만큼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또한, “그 출발점에 일본과 지방외교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한류문화와 한류산업의 확산을 책임지고 있는 해외도민회 지원정책을 확대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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