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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안민관 1층 열린도서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22년 마지막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도민의 책 쉼터이자 지식공유 공간인 ‘미래창고’열린도서관의 개관식에 맞춰 공공기관장과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출연기관과 실?국의 당면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란 뜻으로 일반도서 2만권(전자책 2,000원)을 비치하고 있다.누구나 셀프 대출반납이 가능한 이용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 도서관으로 같은 날 도청사 1층에 조성?개관했다.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장은 ▷글로벌 국제자유특구 육성방안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방안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방안 ▷지역 주력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했다.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울진 산불, 태풍 힌남노 피해 등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비 10조9500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했다.또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복직에 대한 ‘책임’, 보통의 도민들이 성공하는 ‘행복’,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할 ‘위대한 도전’을 2023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5대 분야 12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지방시대 일자리 혁명(경상북도 농업대전환 프로젝트, 3대 국가전략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지방시대 문화관광 혁명(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국제 문화관광산업 도시 육성, 인문?디지털 융합형 메타버스 수도 실현전략 본격화, 디지컬 한류 르네상스), 국민행복시대 교육 혁명(기업-지방정부-이공계대학 공동관리, 대한 중심 지역혁신 거점 조성), 국민행복시대 돌봄 혁명(아이 낳으면 키워주는 나라_보육부담 제로, 사각지대 없이 마음까지 살피는 복지, 어디에 살든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외국인 공동체 혁명’(경북현 다문화 공동체 프로젝트)아울러,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효율성?생산성을 위해 공공기관 구조개혁이 용두사미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지부진한 기관에서는 좀 더 속도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장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 누구나 책도 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며 책으로 소통하는 지식공유 공간인 미래창고 도서관을 통해‘독서왕국 경북’으로 발 돋음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조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시도지사협의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토도시실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열린 제51차 총회 후속 조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시도지사에게 권한 위임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에 한해 30만㎡에서 100만㎡까지 확대하고 해제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했다.협의회와 별도로 이 지사는 경북지역발전 및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대구경북신공항 조기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건설 등 경북 SOC사업 5건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원전?수소?백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생명그린밸리 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되도록 요청했다.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건설의 경우 중남부권 물류경제공항과 글로벌 공항경제권의 핵심 축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공항 건설과 미주노선 및 대형기 취항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3.5km이상 규모로 건설되도록 요청했다.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은 신공항 활성화에 최대 시급한 과제로 서대구~의성간 66.8㎞, 2조 44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써 현재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중으로 이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건의했다.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추진 요청 건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지의 연계 도로망구축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포항?구미국가산단 산업물류 수송의 원활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군위간,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T~상주JCT), 포항 기계~신항간 총 4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 내용이다.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건설은 김천~구미간 22.9㎞구간의 경부선 기존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해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3년 상반기 기본계획수립 및 설계 용역 추진을 건의하고 경산~청도간은 제4차 국가철도망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적 현안은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해결하되, 중앙은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실현하도록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중앙의 권한을 대폭 이양해야 한다”면서 “통합신공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도로철도 연계사업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 10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27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종합구상도(사진=경북도) 그간 경북도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와 함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면서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 10월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바 있다.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 시는 보존 가치가 높은 호미반도 일대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 생태 및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해양 생태 가치 확산을 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주요 논거로 삼았다이에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지역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과 함께 지속 건의해 왔다.특히, 지난 4월 14일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해양생태계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가해양생태공원 정의와 지정근거를 명확히 하고 국가관리 책임과 국고보조 지원근거 등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재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선정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경북도는 미래 해양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고려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 시킨다는 구상이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포항 호미반도 일대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활용해 해양생태·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영일만대교 사업 등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림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산림과 바다, 인문·역사가 어우러진 동해안 해양생태 거점 조성을 제시하고 건강한 바다환경, 해양생태·인문 교육 거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거점의 3대 전략을 설정했다.사업 대상 면적은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0.25㎢를 포함한 총 0.297㎢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666억원(국비 1,038, 지방비 628)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략별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한 바다환경(918억원)에 해양정원센터, 해중생태정원&해양보호사업, 연어물길생태정원 ▷해양생태·인문 교육거점(608억원)에 어린이해양생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심해체험풀 ▷지속가능 경제성장 거점(140억원)에 해양생태마을, 환동해탐방버스 사업 등이다.이를 통해 호미반도를 동해안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머무는 해양 관광 거점으로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어촌의 청년유입 등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급격한 기후변화 시대 대비하여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과제로, 지금까지 해왔듯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선정에 애써 주신 김병욱 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동해안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유산과 2026년 울릉공항 시대를 맞아 이번에 국비가 반영된 영일만대교와 연계해 동해안권 해양역사·문화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최종 예타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올해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2노선도(대구1호선 영천연장)(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5.0km 구간에 총사업비 205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비 기준이는 지난해 7월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및 설계를 완료해 2026년에 공사착공, 2029년 말 개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생활·경제 등의 영역에서 광역교통권이 형성된 지역이나 대부분의 교통을 담당하는 국도4호선의 통행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경북도는 2024년 말 개통하는 대구1호선 안심~하양연장의 철도 네크워크를 활용한 하양~영천(금호)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도정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인 렛츠런 파크 영천(경마공원)이 2025년 말 개장 예정으로 경마공원은 대중교통 이용률이 매우 높은 시설로 이 사업의 빠른 추진은 접근성 개선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철도 인프라로 주목 받아왔다.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이래 경북도는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했다.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건의했다.이에 10월말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정식 신청된 지 2달 만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이만희 국회의원,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과 적극 협력해 중앙정부에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시행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해 왔다.특히, 지역구 이만희 국회의원은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사업의 필요성을 기재부를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한편, 예비타당성조사는 기획재정부가 대형 신규공공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하는 제도로써 통상 12개월간 이뤄진다.경제성평가(B/C), 정책성 분석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평가(AHP)에서 0.5점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이 단기간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정부에서도 사업 필요성에 이견이 없다는 뜻이다”라며 “2024년 상반기에 반드시 예타를 통과시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어촌을 체험하고 정착기회를 제공하는‘반학반어 (泮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반학반어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성과보고회는 3개팀 13명의 학생들이 지난 7개월간 경북 동해안의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ㆍ협업을 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어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향후 발전방안도 제시했다..최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김락영 학생이 이끄는‘우리도 홍반장’팀이 차지했다.이 팀은 구룡포를 테마로 홍보 브랜드와 굿즈를 개발했고, 개발한 마을 브랜드를 포항시와 구룡포읍에 제안해 구룡포 마을 홍보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박리원 학생이 이끄는‘하늘을 날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들은 드론 촬영을 통해 포항의 자연경관 및 주요 관광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기존 홍보영상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또 금오공대 정덕기 학생이 이끄는‘숨비질소리’팀은 포항 축제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꽃을 활용한 굿즈 제작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권철원 경북도 동해안정책과장은“이번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지난 7개월간 어촌체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많은 고민과 색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청년들이 지속해서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도전해 일자리 발굴과 어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반학반어 청년 지원사업 결과를 피드백해 내년에는 청년들의 어촌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어촌에서 미래를 꿈꾸고,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과 지역 연계 사업으로 확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민간자본 투자유치 실적, 기반시설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사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2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고령군, 우수기관에 영주시?성주군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사진=경북도)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역개발사업 업무추진에 유공이 많은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2개 지구(667억원)에 대해 사업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국?도비 집행실적, 시?군비 투자실적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평가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은 많은 민간자본을 투자받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은 청년농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의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은 다목적 문화 팝업공간 조성 및 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풍기인삼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 사업으로 좋은 평가받았다.성주군은 국도비지원 기반시설 집행실적 및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실적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안정과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2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좋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결과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향후 지역개발사업 추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지역개발사업이 낙후지역 성장 동력의 원천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별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투자유치에 적합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관계기관과의 행정협력에 집중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사업 발굴 및 자본 유치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임을 명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31(+1,372)1,313,75722,233(-18)1,289,582(+2,748)1,942(+1) * 국내 2,730, 국외 1 * 치명률(12. 26. 0시 기준) - 경북 0.15%(1,941명), 전국 0.11%(31,83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873230확진자53229339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1.(수)12.22.(목)12.23.(금)12.24.(토)12.25.(일)12.26.(월)12.27.(화)누계(주)평균(주)검 사11,5148,6745,6806,9535,1913,1942,26743,4736,210확진자3,901(3)3,299(3)2,832(2)2,934(1)2,576(2)1,359(0)2,731(1)19,632(12)2,804.6(1.7)* 직전주 화요일(12.20.) 현황 : 검사 2,441건, 확진자 2,747명(▼ 0.6%)(단위 : 명, %)구 분12.21.12.22.12.23.12.24.12.25.12.26.12.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8983,2962,8302,9332,5741,3592,73019,6202,802.9연령별60세↑확진자수(%)1,214(31.1)1,028(31.2)840(29.7)976(33.3)919(35.7)414(30.5)723(26.5)6,114(31.2)873.418세↓확진자수(%)574(14.7)451(13.7)407(14.4)439(15.0)339(13.2)198(14.6)408(14.9)2,816(14.4)402.3외 국 인52(1.3)27(0.8)31(1.1)35(1.2)24(0.9)24(1.8)19(0.7)212(1.1)30.3 □ 시·군별 발생(국내 1,309,851, 유입 3,9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13,757명269,501114,34969,58981,421235,82053,54146,26941,05934,627150,8698,157(+2,731)(+599)(+1)(+101)(+171)(+236)(+485)(+69)(+102)(+128)(+111)(+300)(+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61610,1485,87615,41016,68611,56915,18252,73227,82510,97320,3942,144(+49)(+10)(+15)(+3)(+46)(+11)(+31)(+133)(+54)(+34)(+25)(+2)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상생협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사진=경북도) 각 기관단체장, 교수, 전문가 등 위원 40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한뿌리생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활동이 저조하였으나, 이날 3여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양 시도의 상호협력 유지 체계를 재확인했다.또 지난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올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등 각종 통합 움직임이 잇따라 무산돼 휴유증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민선8기 첫 상생의 물꼬를 트는 회의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한뿌리 상생과제 추진상황 및 성과를 공유했고 신규로 발굴한 상생과제인 ▷대구권 광역철도 운영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추진 ▷웰니스·의료관광 융합 클러스터 공동 추진을 심의·의결했다.또 기존 상생과제 중 추진 완료된 과제(7개)와 사업추진 중단 등 더 이상 추진이 불가한 과제 7개는 이번 상생과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로써 대구경북 상생과제는 기존 추진 중인 과제를 포함해 총 32개로 최종 확정했으며, 앞으로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해 추진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날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중장기 발전전략」을 최종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시도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주도한 상기 연구결과에서 대구·경북의 산업 분석을 통해 전략산업(미래형모빌리티, 바이오메디컬, 첨단반도체)과 신산업(AI?로봇, UAM), 대구경북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태계 조성사업을 비롯한 우선순위 10개 초광역 협력 사업을 도출했다.양 시도는 도출된 초광역협력사업을 토대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중재 하에 중앙부처와 협의과정을 거쳐 국비 확보에 공동대응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블랙홀처럼 흡수하는 거대 수도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광역시도간 협력과 유대는 필수이다”라면서 “한뿌리 상생과제 및 초광력협력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한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014년 11월 출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14회 개최했으며, 대구공항 통합 이전,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팔공산둘레길 조성, 대경혁신인재양성 휴스타 사업, 농산물상생장터 조성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와 경북은 공간 위치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한뿌리상생위원회가 중간매개체가 되어 양 시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를 ‘경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자문관 위촉(사진=경북도)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이학박사를 수료했으며, 2012년부터 6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의학계 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치된‘의사과학자양성협의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정책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경북 바이오헬스 산업육성 방안’특강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에 부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과 육성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료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정책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경북도 보건의료?건강증진 정책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및 현안문제 등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전반적으로 경북이 선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폭넓은 학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동부청사에서「경북 해양심층수 개발 타당성 연구」로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해양심층수 공급량별 표준적 평가와 보수적 평가의 비용편익비 비교경북도를 비롯해 포항시, 영덕군, 환동해산업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해양심층수의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타당성 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단, 1일 취수량이 1만톤 이상이어야 한다.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1일 3만톤을 취수해 헬스관광용(3,000톤)을 제외한 2.7만톤을 산업화용으로 이용하였을 경우, 비용편익비(B/C Ratio) 2.11로 ‘경제성 높음’, 보수적으로 잡아도 비용편익비 1.28로 ‘경제성 있음’으로 평가됐다.그간 경북 동해안은 취수 거리가 멀다는 점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해양심층수 클러스터를 조성할 경우, 배후시장 규모, 교통접근성, 전후방산업 연관효과, 취수기술 발전으로 인한 취수시설 투자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오히려 지역 동해안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자원으로 적극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양심층수 개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우리보다 앞서 해양심층수 산업화에 성공하고 있는 미국, 일본에서는 생수를 비롯해 기능성식품, 의료·건강, 해양요법, 농수산업,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개발과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왔다.최근 일본에서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대서양연어 육상양식에 민관협력-민자유치(PPP-PFI)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토야마현 뉴젠마치(富山? 入善町)는 지난 6월 7만㎡(약 2.1만평) 규모의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북대서양연어 육상양식 민자유치(대기업 미츠비시상사와 마루하나의 공동투자로 설립된 애틀랜드)에 합의했다.이번 연구에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일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해양심층수 다목적·복합이용을 위한 클러스터(특화산업단지) 조성을 권고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계 어업인을 육성해 고품질·고부가가치의 상품·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스마트양식 청년레지던스 조성에 나서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이북5도위원회와 협약식을 열고,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도 가졌다. 이북5도위원회가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북5도위원회 상호협력 협약(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이진규 이북5도 위원회 위원장(함경남도 지사 겸임), 김기찬 황해도 지사, 양종광 평안북도 지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이북5도위원회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 교육, 가족결연 등을 지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망향제,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또 남북 교류협력사업, 기업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하고,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과 경북도민 10쌍의 가족결연식도 열렸다. 경북도지사와 이북5도위원장은 결연증서를 전달하며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결연자들이 서로 의지하고 가족의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가족 결연자들은 1박 2일간 관광, 사례발표,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정을 다진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환동해권 교류협력에 앞장서 남북관계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기존의 망향제, 한가족 체육대회, 영호남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이북도민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경북을 실향민들의 마음의 고향이자 남북교류의 선두 지자체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북5도위원회와 협력해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환동해권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가졌다. ▲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사진=경북도) 올해 투자유치대상 기업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8개사(대상 1, 우수상 4, 특별상 3)이다. 수입에 의존해 오던 영역을 국산화 해 국내 산업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과 경북에 투자를 결정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한 기업에게 상이 주어졌다. 우선 대상을 수상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올해 4050억원을 투자하고 20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생산력을 바탕으로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여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힘을 실어준 활약이 컸다는 평가다.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들에서는 향후 전망을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가 돋보였다. 자화전자는 본사가 청주에 있는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 구미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해 올해 1032억원의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265여명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첨단 소재인 아라미드 분야에 2110억원 투자를 진행해 구미 국가산단 활성화에 큰 공을 세웠다. 영천 소재 기업인 한중엔시에스는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전기차 부품과 에너지 저장장치(ESS)분야에 신규투자를 추진하고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디에스시는 중국 사업장을 경주로 이전한 국내복귀기업으로 경주시와 지난해 12월에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조기 투자를 완료하고 올 4월부터 사업장을 가동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노고 또한 빛났다. 우전지앤에프는 수입에 기대어 온 이차전지의 원료인 황산니켈을 국산화하여 이차전지소재산업을 발전시켰고 효성그룹과 합작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나노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나노 비료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인 엔에스비는 지난해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투자해 국내외 판로를 확장했다. 벤처 창업에서 출발해 섬유강화 복합재료 장비 업체로 성장 중인 티포엘은 경산 4차 산단에 투자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경북의 산업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는 구미시와 포항시에 돌아갔다. 구미시는 올해 원스톱 투자유치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사시켜 이차전지, 반도체 및 방위산업분야 등 총 3조 394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포항시는 블루밸리 국가 산단 내 우수기업의 투자 유치 및 14개 유망 기업과 총 1조4321억 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199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외에도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이화형 주무관과 경주시 투자유치과 김여진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올 한해 8조8,228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146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SK실트론(웨이퍼)이 1조원, LG이노텍(반도체기판)이 1.4조원을 투자하였고 한화시스템(레이더)과 LIG넥스원(유도무기)이 각각 1100억과 2000억원을 투자했다.또 Sk머티리얼즈그룹 포틴(실리콘 음극제)과 CNGR(전구체, 1조원 투자)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 이처럼 이차전지, 첨단소재,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모빌리티, 방위산업, 원자력 산업 등 성장가능성이 뚜렷한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해 지역경제의 미래 또한 전망이 밝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내외적 경제위축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투자기업 대표와 근로자 여러분, 도?시군 관계자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이다”면서 “도는 앞으로도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 산업분야에서 세계 경쟁력 있는 더 많은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실히 만들어 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칠곡 소재 농가가 신고한 산란계 의사환축이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24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 도내 가금농장 발생 : (1차) 예천 종오리 10.17일, (2차) 예천 종계 10.21일, (3차) 성주 산란계 12.21일▲ 방역 사진(사진=경북도) 이에 경북도는 발생농장 산란계 263,200수에 대해 25일 긴급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반경 500m 이내 가금(청계)농장 1호 38수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방역대 10km내의 가금 전업농 12호(331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및 긴급 예찰?소독을 실시했다.또 발생농장 입구와 인근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대 내 농장 입구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역학관련 방역조치대상 46개소(농장 20개소, 시설 17개소 차량 9대)에 대해서는 도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경북도?대구시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지난 23일 오후 9시부터 24일 오후 9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를 실시했다.25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은 가금농장에서 53건*, 야생조류에서는 109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4건(예천2, 성주1, 칠곡1), 야생조류에서 3건(경주1, 안동1, 구미1) 이다. * 농장 53건*(경북4, 충북9, 전북2, 충남2, 강원1, 경기7, 전남24, 울산1, 경남2, 부산1)**야생조류 94건[경북3:경주1,안동1,구미1],충남9,경기17,인천1,전북7,경남14,충북9,전남26,제주2, 세종1,울산1,강원3,부산1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유래 없는 겨울철 한파로 소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축산농가는 자율적으로 농장 내 사람 및 차량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소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환경부 물관리 일원화정책으로 추진되는「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 <낙동강(문경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경주 환동해 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 사업구상도(사진=경북도) 환경부 시행 공모사업은 전국 22개 사업 중 경북도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경북도는 전국 유일 시군합동 수계통합방식으로 「형산강 수계 포항시·경주시 공동시행」, 「금호강 수계 영천시·경산시 공동시행」, 「낙동강 수계의 문경시, 칠곡군」으로 배치 신청해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했다.이번 성과는 한 사업에 2개 시가 공동 시행해 사업량 및 사업비가 최대로 확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공모사업 사전준비를 통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특히, 신형산강프로젝트는 도와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으로 노력해 공모에 선정된 좋은 사례로 불투명했던 형산강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의 규모는 4900억원이다.향후 환경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내년말까지 사업대상지별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재정여건에 따라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부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지자체가 실시설계와 정비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환경부는 이를 지원하는 체계로 사업을 추진할 에정이다.선정된 사업과 관련해 포항·경주시는 그간 국가하천 형산강 친수사업을 별도로 추진해오던 기존 사업을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로 한데 묶어 공동으로 시행한다. 사업내용으로는 경주율동~포항송도의 34km 구간에 4942억원 정도로 주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하천을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형상강 하도준설 ▷서천생태보 ▷형산강 푸른물생태공원 ▷에코헤리티지파크 및 청심가든 ▷오천제 미세먼지차단숲 ▷뱃머리 생태숲길 ▷신라정원 및 리버스포츠존 ▷형산 워터프론트 ▷상생로드 및 상생둘레길 ▷포항-포스코 동행 인도교 ▷레일라운지, 골든워터폴 ▷형제다리 및 해송 어선정박지 등이다.또 문경시의 「낙동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문경 영순 이목리 일원의 뱃길 복원을 통한 하천의 역사·문화 체험 등 관광자원 확보, 낙동강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공간 마련과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공적 수변문화 공간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예상 사업비 504억원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수 등 자연재해에 안전하면서도 지역 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다양한 레포츠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친수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59(-1,217)1,311,02622,251(-11)1,286,834(+1,370)1,941(-) * 국내 1,359, 국외 0 * 치명률(12. 25. 0시 기준) - 경북 0.15%(1,941명), 전국 0.11%(31,79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1553238확진자55411421213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0.(화)12.21.(수)12.22.(목)12.23.(금)12.24.(토)12.25.(일)12.26.(월)누계(주)평균(주)검 사2,44111,5148,6745,6806,9535,1913,19443,6476,235확진자2,747(0)3,901(3)3,299(3)2,832(2)2,934(1)2,576(2)1,359(0)19,648(11)2,806.9(1.6)* 직전주 월요일(12.19.) 현황 : 검사 3,210건, 확진자 1,370명(▼ 0.8%)(단위 : 명, %)구 분12.20.12.21.12.22.12.23.12.24.12.25.12.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473,8983,2962,8302,9332,5741,35919,6372,805.3연령별60세↑확진자수(%)800(29.1)1,214(31.1)1,028(31.2)840(29.7)976(33.3)919(35.7)414(30.5)6,191(31.5)884.418세↓확진자수(%)477(17.4)574(14.7)451(13.7)407(14.4)439(15.0)339(13.2)198(14.6)2,885(14.7)412.1외 국 인19(0.7)52(1.3)27(0.8)31(1.1)35(1.2)24(0.9)24(1.8)212(1.1)30.3 □ 시·군별 발생(국내 13,307,121, 유입 3,90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11,026명268,901114,24869,41881,185235,33553,47246,16740,93134,516150,5698,142(+1,359)(+168)(+207)(+43)(+79)(+315)(+81)(+42)(+19)(+33)(+18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56710,1385,86115,40716,64011,55815,15152,59927,77110,93920,3692,142(+23)(+14)(+17)(+26)(+13)(+10)(+20)(+28)(+5)(+2)(+31)(-)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23일(금)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총회를 개최했다.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추진현황, 중앙지방협력회의 2023년 운영기조 및 지방의제(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도지사협의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도지사협의회)이 날 총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에 따라「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구성·운영(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 외에도 2023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롯하여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등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국제행사에 대한 협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특히 이 날 총회에서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2023년에도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추진을 위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과 2023년 지방의제(안)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논의 결과,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특별행정기관 사무·인력·예산 일괄이양을 지방의제로 다루기로 결정했다. 다만 특별행정기관이 범 부처별로 5,000개 이상 규모인 만큼, 시범적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경찰청, 지방고용노동청의 사무·인력·예산 일괄이양을 우선 추진하는 것을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이 밖에도 17개 시도지사들은‘지방시대’근거 법률인「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되어 국회에 계류되어 있으나 심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17개 시도지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특별법(안)을 연내 처리할 것, 정부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마련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 정부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공약 사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강력히 추진하되, 추진 과정에서 공모사업 등 지자체 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경쟁을 유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은“내년에는 지방시대라는 국가기조가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 설치를 위한 입법(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이 상임위 법안소위에 상정도 되지 못한 현 시점에서 우리 시·도지사가 한 마음으로 뭉쳐 중앙지방협력회의라는 회의체를 통해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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