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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의 미래보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2 경북 어린이집 SMART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SMART 교사 컨퍼런스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SMART교사 전문 과정에서 영유아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등 연구·실천사례가 우수한 교사들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 SMART 교사 : 유아의 개별특성을 중심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 올해 10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된 SMART 적용사례 공모를 통해 이종금 원장(경주 서면어린이집)을 비롯해 최은실(경산 시립지니어스), 이진휘(경산 시립남매어린이집), 안지민(경주센트럴어린이집) 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변화된 보육과정에 따른 놀이 환경과 교수전략을 지원해 영유아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주도하고 지식을 재구성해 갈 수 있도록 실천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또 SMART교사로만 구성된 「경북형 SMART 어린이집 운영」사업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를 공유했다.아울러, 모든 교직원이 연구하고 실천한 결과가 우수한 시립상방어린이집(경산), 시립골드디움어린이집(구미)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한편, 도는 저출생의 심화로 출산?양육을 위한 지원과 영유아의 보육?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보육과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면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어린이집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1000여명의 SMART교사*를 양성했다.2020년 7월부터 SMART교사로만 구성된 「경북형 SMART어린이집」 19개소, 13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선정?운영해 교육적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의 기본 틀을 갖추고 학습 공동체를 통해 영유아 개별 특성에 맞는 잠재능력을 개발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 및 연구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다.엄태현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는 유능한 교사 양성과 미래 보육을 선도하는 경북형 어린이집 발굴로 영유아의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6일 김천 혁신도시 소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사진=경북도) 이날 성과공유회는 <함께 발견한 경북>이란 주제로 ▷1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황 발표 및 의제별 실행 내용과 향후 계획 발표 ▷2부 의제실행과 관련된 민?관?공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토크쇼와 의제실행 관련 기관의 소감 나눔으로 진행했다.의제실행에 참여하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의제실행 주체인 중간지원조직과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과에 대해 공유하며 소감을 나눴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고보조로 13개 시도에서 진행 중이며,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실행의제는 ▷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서로돌봄 안전망 구축 ▷댐 상류지 생태마을 조성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선비 사전점검 지원사업 등 14개로 민?관?공 협업을 통한 의제실행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단계이다.「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서로돌봄 안전망 구축」은 AI앱 및 IoT터치태그를 이용해 어르신의 생활패턴을 감지?분석해 행동개선을 돕고, 긴급상황 감지 시 보호자에게 바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의성 철파리 마을 30가구의 집안 곳곳에 터치태그를 설치했으며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시민재단, 행복의성지원센터, DNX(앱개발 기업)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내년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재정지원을 통해 경주 등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댐 상류지 생태마을 조성」의제는 댐 상류지 주민의 삶과 댐 수질개선활동의 공존을 위해 댐 상류지 주민의 수질개선활동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수질개선을 위한 친환경 농법 활용 사과 브랜딩과 판로개척을 진행하고, 댐 상류지 주민의 수질개선 노력에 대한 댐 하류지 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 보현산댐과 영주댐을 위주로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시민재단과 씽크로콥(로컬브랜딩 기업), 와이낫츠협동조합, 영주시?영천시의 협업으로 추진했다.「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설비 사전점검 지원사업」의제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구비한 비상발전설비에 대해 점검 및 부품교체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실행주체들의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노력, 참여 기관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의제들이 실행될 수 있었다”라며, “올해 의제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좋은 의제들이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00(-93)1,290,01021,977(-8)1,266,114(+2,708)1,919(-) * 국내 2,698, 국외 2 * 치명률(12. 17. 0시 기준) - 경북 0.15%(1,919명), 전국 0.11%(31,35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723113256확진자5742343614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2.(월)12.13.(화)12.14.(수)12.15.(목)12.16.(금)12.17.(토)12.18.(일)누계(주)평균(주)검 사3,3342,63612,3339,6296,5106,0415,31345,7966,542확진자1,289(1)2,878(0)3,732(2)3,275(5)2,680(0)2,793(0)2,700(2)19,347(10)2,763.9(1.4)* 직전주 일요일(12.11.) 현황 : 검사 13,826건, 확진자 2,706명(▼ 0.2%)(단위 : 명, %)구 분12.12.12.13.12.14.12.15.12.16.12.17.12.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2882,8783,7303,2702,6802,7932,69819,3372,762.4연령별60세↑확진자수(%)403(31.3)832(28.9)1,207(32.4)986(30.2)893(33.3)973(34.8)938(34.8)6,232(32.2)890.318세↓확진자수(%)192(14.9)473(16.4)552(14.8)491(15.0)378(14.1)398(14.2)382(14.2)2,866(14.8)409.4외 국 인3(0.2)23(0.8)41(1.1)36(1.1)33(1.2)32(1.1)33(1.2)201(1.0)28.7 □ 시·군별 발생(국내 1,286,121, 해외유입 3,88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90,010265,245112,37068,35679,717231,23852,65645,34140,13933,857148,2318,007(+2,700)(+488)(+221)(+189)(+178)(+488)(+83)(+125)(+86)(+67)(+2)(+343)(+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1849,9805,76315,15216,29111,37114,95751,80527,38410,80120,0302,135(+64)(+10)(+10)(+29)(+39)(+16)(+21)(+117)(+34)(+22)(+41)(+3)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93(+113)1,287,31021,985(+185)1,263,406(+2,602)1,919(+6) * 국내 2,793, 국외 0 * 치명률(12. 16. 0시 기준) - 경북 0.15%(1,913명), 전국 0.11%(31,298명) * 오신고 누계 정정(-5) : 포항 ?1(12/13), 영주 ?1(12/12), 영천 ?1(12/14), 경산 ?1(12/11), 울진 -1(12/1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325122264확진자6468154215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1.(일)12.12.(월)12.13.(화)12.14.(수)12.15.(목)12.16.(금)12.17.(토)누계(주)평균(주)검 사13,8263,3342,63612,3339,6296,5106,04154,3097,758확진자2,706(0)1,289(1)2,878(0)3,732(2)3,275(5)2,680(0)2,793(0)19,353(8)2,764.7(1.1)* 직전주 토요일(12.10.) 현황 : 검사 6,100건, 확진자 2,602명(▲ 7.3%)(단위 : 명, %)구 분12.11.12.12.12.13.12.14.12.15.12.16.12.1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061,2882,8783,7303,2702,6802,79319,3452,763.6연령별60세↑확진자수(%)975(36.0)403(31.3)832(28.9)1,207(32.4)986(30.2)893(33.3)973(34.8)6,269(32.4)895.618세↓확진자수(%)382(14.1)192(14.9)473(16.4)552(14.8)491(15.0)378(14.1)398(14.2)2,866(14.8)409.4외 국 인25(0.9)3(0.2)23(0.8)41(1.1)36(1.1)33(1.2)32(1.1)193(1.0)27.6 □ 시·군별 발생(국내 1,283,423, 해외유입 3,88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87,310명264,757112,14968,16779,539230,75052,57345,21640,05333,788147,8887,983(+2,793)(+459)(+237)(+152)(+205)(+486)(+115)(+107)(+126)(+85)(+363)(+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1209,9705,75315,12316,25211,35514,93651,68827,35010,77919,9892,132(+91)(+14)(+10)(+26)(+42)(+24)(+25)(+101)(+65)(+10)(+36)(+1)
경상북도는 16일 경산 일반4산업단지(진량읍 공단11로 107)에서 도, 경산시, 국회의원, 도·시의회,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탄소복합 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 이 센터는 2018년 5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사업비 241.6억원(국49.8, 도56.8, 시132.6, 민2.4)을 투자해 경산 일반4산업단지에 부지 3996㎡에 연면적 2509㎡, 지상 3층 규모로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 14종을 포함한 장비 26종이 구축돼 있다.특히, 센터 내에 구축된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의 입체형상을 가상으로 만들어보고 다양한 가상환경에 따른 제품의 특성을 평가해볼 수 있다.이는 기업이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보지 않고도 부품 및 공정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앞으로 센터는 미래차, 방산우주항공, 건설자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탄소섬유복합재료 적용 부품 개발과 품질고도화에 필요한 부품 설계?해석, 시험분석과 기술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를 통해 기업의 시행착오 감소, 사업화 비용과 시간 단축, 기술역량 강화,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 탄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기업대표, 연구원 등 4명에게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도는 경산 설계해석센터 이외에도 구미 상용화인증센터(20년 10월 준공), 경주에 탄소소재 리사이클센터('23년 하반기 준공)를 조성해 부품 설계에서부터 시생산, 재활용까지 가능한 탄소소재부품 선순환 생태계를 완성해나갈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탄소섬유복합재산업은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수송기기 부품의 경량화 핵심소재일 뿐 아니라 우주항공, 신재생, 조선해양 등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라며 “앞으로 센터가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 탄소복합재 기술 상용화를 앞장설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대전환 시대, 인공지능으로 경북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경북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 ▲ 경북 인공지능 포럼(사진=경북도)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범용기술로서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도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인 동시에 일자리 변동 등의 사회의 변화도 유발하고 있어 산업·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산업·사회 전 분야에 AI를 활용·확산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 유튜브 ‘보이소 TV’ 및 ‘경북테크노파크’ 이날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연구기관과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주요기업 및 대학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제1세션에서는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이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초거대 AI 현황과 생태계, AI 시대의 핵심역량, 인공지능 윤리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세션에는 정태일 구글코리아 이사가 <AI 산업과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국내외 AI 플랫폼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 등에 대해 발표했다.제3세션에는 김수정 과기부 디지털인재양성팀장이 <AI 융합기술 전지역확산 추진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경제, 기술패권시대에 AI의 중요성과 의료, 교통, 금융, 안전 등의 다양한 AI 융합 프로젝트 등에 대해 발표했다.제4세션에서는 곽수하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교수가 <AI 시대의 미래 인재양성>을 주제로 AI 분야의 최근경향 및 AI 시대에 추구해야 할 지식, 창의성, 융합역량, 인성 등의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특히 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인 나노시스템즈에서 라이다센서*, 모듈링크에서 주행사고감지 솔루션, 하가에서 시각장애인을 돕는 표정인식 시력보조디바이스, 이엠맵정보에서 공사현장 위험구간 AI 인지 알림앱, 테이큰소프트에서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지원솔루션을 전시 및 소개해서 인공지능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할 수 있어 자율 주행, 사물위치 탐지에 사용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메타버스시대 인공지능의 생태계 조성과 인력양성, 글로벌 기업유치 등에 종합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국책사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포럼으로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개척해 나가야 하는지 좋은 정보와 식견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인공지능으로 기존의 상식과 선입견을 뛰어넘어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인공지능 발전이 이끄는 미래 경북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베트남 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타이응우옌성을 공식 방문했다.▲ 타이응우옌성 응우옌 탄하이 당서기 면담(사진=경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첫날인 15일 삼성, LG 협력사내 한국제품을 전시판매하는 W사 담당자들과 도내 참가업체들과 입점상담을 진행하고 동시에 현지 우수 학생의 지역 유치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가졌다.이를 위해 이날 저녁에 응우옌 탄 하이 타이응우옌성 당서기를 비롯한 찐 비엣 훙 성장, 팜 황 썬 인민위원회 의장과 면담했다.이 자리에는 지역 소재 현지 진출 기업체 15개사 대표, 타이응우옌성 기업인들과 도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가드레일제품 등 참가기업체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상호교류 및 상담회 행사도 진행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경북 출신의 현지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기념식수와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측 정부관계자,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현지 진출기업인 등 경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간 경제활성화 및 통상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향후 양 지역 간 문화,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타이응우옌성 응우옌 탄하이 당서기 면담(사진=경북도) 특히, 경제포럼에서 이철우 도지사는「메타버스 수도 경북」선포하고 메타버스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협약 체결, 메타버스 비전 선포, 메타버스 브랜드 등록,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발표 등의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한편, 17일과 18일에는 관광분야의 협력사업 발굴 및 벤치마킹 그리고 현지 여행객 확보를 위해 진출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경북으로 오는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 관광객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방문은 경제와 통상 분야의 상호교류 확대, 현지 관광객의 지역유치 및 지역 우수상품의 베트남 진출을 도모하고, 지역으로 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부족한 인력의 공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교육관 신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30억 원을 확보해 고추재배 농가에 다양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양고추연구소 교육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의 고추재배면적은 전국 1위로 26%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 재배여건이 취약해 고추 재배면적이 매년 6% 정도 감소했다.이상기온에 의한 비래·외래 돌발병해충 피해 발생의 증가로 생산량 또한 크게 감소하여 품종설명, 재배방법,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의 전파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관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영양고추연구소는 연구소 내 강당 협소로 40명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인근 유관기관의 강당을 대관해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 2021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농업연구세미나동 신축」을 허가받고 올해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마쳤다.내년 교육관 설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도의원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관의 설립으로 지역 3.7만여 고추재배 농가에 최신 영농기술과 병해충 발생 등에 대한 정보를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고추 주산지인 영양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육관 설립이 확정돼 기쁘고 고추 재배 농가의 걱정거리인 바이러스병 등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를 위해 교육관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기관표창 기념사진(사진=경북도)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경북은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2021년 상주 054마을(구.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다.또 경북도 후속사업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전국 27개 청년마을 중 경북이 6개소의 가장 많은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경북도는 그간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지금까지 52명의 청년이 지역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경북도는 그간 청년마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행정안전부『청년마을』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6일 도청에서『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및 청년마을 공모를 희망하는 청년단체·기업,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열린 상생협의체 회의는 행정안전부·경북도·청년마을 조성 6개 시군·6개 청년마을이 모여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며 향후 청년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어 청년마을 공모를 희망하는 청년단체·기업,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 공모에 대비하기 위해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마을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단체·기업을 위해 내년 공모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초빙해 과외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는 계속해서 청년마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6일 경산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서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연구센터는 산업부·경북도·경산시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41억원 규모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 및 모듈 기반조성사업?의 핵심 기반 연구시설이다.해당 연구센터는 2018년 조성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거점센터(3층)?에 5개층, 연면적 5,235㎡ 규모로 증축해 준공됐다.E-모빌리티용 섀시다이나모미터, 도로 공간정보취득장비, 자율주행테스트플랫폼, 자율주행차량용 영상센서시험시스템 등 주요장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개발실, 전장시스템개발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기존 구축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차량융합부품의 개발지원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셔틀 핵심부품의 기능 평가와 신뢰성 검증을 비롯해 구축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개발과 연구지원 등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경북의 자동차부품 산업은 전국 3위 규모를 차지하는 지역 주력산업이지만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해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산업 패러다임에 변화에 따른 위기에 봉착해 있다. 또 개별기업 역량만으로 친환경, 지능화로 대표되는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정보 및 기술을 확보하기도 힘든 상황이다.도는 이번 연구센터를 통해 기업 기술분석 및 구조진단과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시스템 분해?분석하여 자율주행 기술정보 제공할 방침이다.또 자율주행차 부품 실차 검증 및 운행 실증 등 지원을 통해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과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비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연구센터 구축으로 지능형 미래차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업에 대한 연구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이 미래차 중심의 산업생태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미래차 산업 육성 거점으로서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80(-595)1,284,52221,805(-125)1,260,804(+2,798)1,913(+7) * 국내 2,680, 국외 0 * 치명률(12. 15. 0시 기준) - 경북 0.15%(1,906명), 전국 0.11%(31,23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29144270확진자706717871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0.(토)12.11.(일)12.12.(월)12.13.(화)12.14.(수)12.15.(목)12.16.(금)누계(주)평균(주)검 사6,10013,8263,3342,63612,3339,6296,51054,3687,767확진자2,602(1)2,708(0)1,290(1)2,879(0)3,733(2)3,275(5)2,680(0)19,167(9)2,738.1(1.3)* 직전주 금요일(12.9.) 현황 : 검사 6,265건, 확진자 2,798명(▼ 4.2%)(단위 : 명, %)구 분12.10.12.11.12.12.12.13.12.14.12.15.12.1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012,7081,2892,8793,7313,2702,68019,1582,736.9연령별60세↑확진자수(%)891(34.3)977(36.1)404(31.3)832(28.9)1,207(32.4)986(30.2)893(33.3)6,190(32.3)884.318세↓확진자수(%)411(15.8)382(14.1)192(14.9)474(16.5)553(14.8)491(15.0)378(14.1)2,881(15.0)411.6외 국 인22(0.8)25(0.9)3(0.2)23(0.8)41(1.1)36(1.1)33(1.2)183(1.0)26.1 □ 시·군별 발생(국내 1,280,635, 해외유입 3,88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84,522명264,299111,91268,01579,334230,26452,45945,11039,92733,703147,5267,970(+2,680)(+436)(+240)(+162)(+191)(+397)(+99)(+110)(+116)(+78)(+349)(+1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0299,9565,74315,09716,21011,33114,91151,58727,28510,76919,9542,131(+64)(+12)(+21)(+45)(+45)(+23)(+19)(+116)(+69)(+28)(+30)(+11)
경상북도는 15일(목)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건축디자인분야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도내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건축디자인분야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행정건실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주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영천시와 칠곡군을 선정했다.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에는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또 공동주택관리 분야 최우수에 구미시?경산시가, 주거급여 분야 최우수에 김천시가, 경관디자인 분야에 포항시와 경산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를 수상했다. 아울러, 옥외광고 분야에 구미시가 최우수를, 김천시와 울진군이 우수를 수상하는 등 총 11개 기관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먼저, 시군평가는 건축디자인분야 중 건축행정건실화, 공동주택관리, 주거급여,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실시 후 추진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 시군 종합평가 점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2022 경북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전 건축문화제와 차별화하여 상주공고 특별전, 건축용 3D 프린팅과 건설시설안전 VR체험 등을 진행했다.또 건축물 유지관리 및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실적 우수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시와 칠곡군은 건축물 유지 관리 및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실적과 위반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아파트 품질향상과 입주민 생활편의 도모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시행한 구미시, 소규모 노후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안전점검비용 및 부대복리시설개선비용 지원 사업을 다수 추진 중인 경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천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경관디자인분야는 전담인력 확충, 경관관련 가이드라인 수립 및 자체사업비 확보로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선 포항시와 경산시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옥외광고 분야는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 및 옥외광고실명제 추진 등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한 구미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김천시와 울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경북도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는 앞으로도 건축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해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된 행정서비스를 신속?공정 처리하고 저소득층 주거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과 주택개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거복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건축행정서비스를 더욱 신속?공정하게 처리하고 저소득층 주거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경북만의 차별된 건축디자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자치경찰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항(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와 연계 추진한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특히 도 경찰청 소관부서 경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자치경찰제의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행사 첫날 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임용권의 다시 위임 결정의 건 등 총 5건(보고2, 의결3)으로 회의 결과 원안 의결됐다.오후에는 고창경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을 초빙해 특강을 열었다. 「바람직한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자치경찰단 창설배경 및 운영경과, 제주자치경찰제의 현재 모습, 현 일원화 자치경찰제 문제점, 제주의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방안 등으로 특강을 진행해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부터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으로 2024년 세종, 강원, 제주에서 시범실시 후 성과에 따라 2026년 전국으로 전면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이번 특강은 향후 이원화될 경우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값진 기회가 됐다.행사 2일 차에는 위원회 위원·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 위원회 업무추진현황 및 2023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후 포항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만남이라는 의미에서 매우 값진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상호화합·소통을 통해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확대해 본격적인 자치경찰 시대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지정한 대표축제와 문화관광축제가 올해 개최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영덕 대게축제와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를 남겨둔 상황이다.▲ 해낙낙 경북축제 아카데미(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시군축제담당부서와 축제추진위(축제재단)를 대상으로 15~16일 1박 2일간『22년 해낙낙 경북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영덕 대게축제 : 12. 22.(목)~26.(월)/ 영덕해파랑공원 *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 : 12. 23.(금)~25.(일)/ 울진 죽변항시군 행사장은 축제분위기로 넘치지만, 축제담당부서 직원들은 정신없이 바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로 방역과 안전에 노심초사하면서 어렵게 축제를 치러냈다. 그런 축제담당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축제추진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도 지정축제 현장평가단 운영결과 및 축제 활성화 전략>보고와 경북 축제 만족도조사 결과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또 이재원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총감독이 <코로나19이후 신경향 축제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아울러, 박영순 ‘커피인문학’의 저자가 <커피, 인류를 유혹하다>라는 제목으로 커피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다음날에는 내년도 경북도의 시군 축제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사색의 숲 군위 사유원을 견학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오동욱 대구경북연구위원은 “축제는 부스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채우는 것이다”라며 “전통의 재현이 아니라 전통의 새로운 연출이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축제의 흥행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에는 도 지정 최우수 및 우수축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별도로,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여행/관광 트렌드가 조용하고 안전한 특색 있는 축제로의 선호변화로 시군 면단위, 마을단위로 개최하는 축제들을 대상으로 작지만 색깔 있는 미색(微色)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올해 도지정축제와 문화관광축제에 196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연말 축제까지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도 경북도 지정축제는 23년 1월중『경북 지역축제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 등 방역과 안전을 강화하면서도 축제를 잘 치러냈다”면서 “도에서도 시군 축제가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22년도 환경안전포럼’을 개최했다.▲ 환경안전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에는 기업체 환경관계인, 교수, 전문가, 시?군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송형도 대구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팀장은 <화학사고 사례별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과거 크고 작은 화학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김재열 LG디스플레이 책임, 박대호 포스코 과장, 강영훈 엘앤에프 팀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중대 환경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체계화, 관련 조직 합동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본부 운영, 유해화학물질 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성 향상 및 화학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을 위한‘화학안전공동체’구성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아울러, 토론에 참석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 류득곤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장, 도성환 ? 김창근 ? 권기영 기술인협회장들은 사업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평소에 대비해야 하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보다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사업장 환경사고의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기업, 사고 없는 환경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해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에 산재해 있는 마린머드(해양점토)가 새로운 해양신산업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여 진다. ▲ 해양정책연구포럼(사진=경북도)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경북도·울진군이 후원하는 해양신산업 발굴을 위한 「해양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동해안 마린머드 소재 산업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동해 해양점토의 지질자원화와 동해 마린머드 내의 해양미생물 활용 가치, 동해 해저(후포분지) 청정 마린머드 개발과 산업화 전략이라는 세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해안 마린머드 소재개발과 산업화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천연머드를 온천수나 해수와 오랜 시간 반응시켜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펠로이드는 유럽과 남미에서는 이미 테라피 산업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해양머드를 활용한 뷰티?테라피 산업은 인간 건강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사해머드는 이미 브랜드화해 머드팩, 화장품, 테라피 용도로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알래스카 빙하머드도 출시되고 있어 뷰티?테라피 산업에서 해양머드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경북 동해안의 후포분지는 일명 ‘왕돌초’로 알려진 후포퇴가 퇴적물의 이동을 막고 있는 해저 지형으로 양질(평균 10?m)의 머드가 대량 부존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0년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질자원연구원 포항센터는 후포분지 일대에만 30억톤 이상 마린머드가 퇴적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동해 마린머드의 품질과 안전성 평가, 사업타당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은 바이오, 테라피, 뷰티, 메디컬, 미생물 상용화 등의 산업화로 연계해 나갈 경우 수조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박형수 국회의원은 “우리 정부도 해양신산업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고,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에 해양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면서, “오늘 포럼을 계기로 해양신산업 육성에 한 걸음 더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환동해 지역 마린머드 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의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앞으로 동해안 마린머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품질 머드 탐사, 친환경 채굴, 고부가가치 소재화, 신규 해양미생물 발굴 및 자원화 등 해양자원 원천기술 확보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린머드를 철강과 에너지를 잇는 동해안 지역의 새로운 신 성장 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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