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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2022 송년 직원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직원 만남의 날(사진=경북도) 특히, ‘봉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구조에 매진한 119 구조대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의 격려 박수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극단 ‘굿 컬쳐스’의 직장내 괴롭힘 예방 연극을 시작으로,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이날 ▷민원행정추진 평가에서 성주군이 대상, 영주시와 영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 영천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무원 표창에는 ▷관광마케팅과 강은희 과장, 소재부품산업과 신명섭 사무관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근정포장을 ▷대통령 표창은 투자유치실 최순규 사무관이 ▷류한, 정인숙, 오주택, 김태현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도로철도과 이경현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태풍 힌남노 재해복구 지원에 기여한 대한건설협회경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도회,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이철우 도지사는“울진 산불, 태풍 힌남노, 봉화 광산사고까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지만 도청 직원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내년은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원년이며, 지방시대는 한마디로 국민행복 시대이다.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 중 SW·AI교육 캠프 사업?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 컨소시엄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 인재(사진=경북도) 방학 중 SW·AI교육 캠프는 가정 배경과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역 SW·AI 교육 인식 제고 및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네트워크 기반 및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GERI가 주관하고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미래엔에듀파트너가 공동 협력해 총 7.6억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인 2024년 2월말까지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확대 및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도내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 배경 및 도서·벽지 거주 학생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초등)아이디어 피지컬메이킹, (중등)인공지능 자율주행, (고등)내가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고3)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이킹 프로젝트, (장애)코딩 로봇으로 즐기는 겨울 축제, (가족)SW코딩과 스마트 화분 개발하기 등이다.SW캠프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컨소시엄 각 기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지역은 도농 간 디지털 격차가 크고, 정보 소외계층이 다양한 만큼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정된 기관과 상호 협력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구급상황 관리센터(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한파와 대설, 기상변화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예방 요령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서 산에 오를 때는 당일 날씨,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 동상 예방을 위해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바다의 경우 방파제 구조물인 테트라포드는 기온저하로 표면이 얼어 미끄러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밀집되다 보면 밀려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뜨기 직전에는 기온이 내려가 저체온 증에 걸리기 쉬우니 덧입을 여벌의 옷이나 담요, 따뜻한 차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만약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한 곳일수록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동부청사가 환동해 발전의 견인차 역할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 동부청사는 지속가능한 환동해 발전을 위해 내년 미래 먹거리 신규 사업에 국비 196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이는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군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이룬 성과로 평가된다. 그간 경북도는 각 분야별로 미래먹거리 신규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10여 차례 개최하고, 관련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연중 수시 방문해 왔다.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 등을 역설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왔다.내년 미래먹거리 사업 국비확보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1억원),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31억1000만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105억원) 등 SMR분야 137억 1000만원이다. 또 환동해 심해과학 연구센터 설립(5억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5억원),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설립(3억1000만원),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5억원) 등 해양과학분야 18억1000만원 이다.아울러,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10억원), 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 사업(1억원) 등 수산분야 11억원과 국립선부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10억원), 감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20억원) 등 레저분야 30억원 등 총 11개 사업에 196억 2000만원이다.사업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사업은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내에 2025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 실험·교육용 원자로를 활용한 글로벌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차세대원전 대학원설립, 원자력 관련 학과 공동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캠퍼스 설립 상세 기획용역을 시행 할 계획이다.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은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내에 총 1,551억원을 투입, 혁신형 i-SMR 요소기술, 표준(기본)설계 및 인허가를 위해 SMR 기자재 구축 및 R&D 연구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는 국비 31억 1,000만원을 확보해 혁신형 SMR 개념설계, 요소기술개발, 실험·검증 및 표준설계 등을 추진한다.환동해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2023년부터 4년간 울진군과 함께 총 195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도 심해과학 R&D 연구거점을 조성을 위해 연구지원 시설 구축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포항시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일원에 국비 300억원, 지방비 150억원 총 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블루카본 연구, 해조류 활용기술 상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해양바이오 메디컬 실증연구센터 설립 사업은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총 302억원을 투입해 홍합 접착제를 활용한 생체모사 소재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 유용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산학연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국비 2억원으로 타당성조사를 완료했고, 내년도 국비 3억 1000만원을 확보한 만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울릉도ㆍ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 사업은 매년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을 투입, 독도 해양생태 해설사 양성,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울릉도·독도 영토교육 및 생태 등 조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영덕군 금호리 로하수 수산실품 농공단지 내에 총 380억원(국비 266, 지방비 114)을 투입해 스마트 수산가공 연구개발 지원, 기업역량 및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의성군 비안면 서부로 706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내에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 지방비 45)을 투입해 낙동강 생물자원 보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국립 선부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 국비 200억원을 투입, 상징타워, 해양역사 전시공간 및 교육시설 등 건립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행정기관인 선부를 세운 신라의 해양영토 수호 의지와 문무대왕의 해양 개척정신을 재조명하는 사업이다.한편, 현재 (구)용흥중학교를 임시청사로 사용 중인 경북도 동부청사는 내년 하반기에 포항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동해바다와 경북을 비추는 등대 형상화해 건립 중인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앞으로 동부청사는 동해 바다시대 컨트롤 타워는 물론, 북방경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대내외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시군 등 모두가 힘쓴 결과, 많은 신규사업에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동해안 시대를 열어야 5만불 시대가 가능하다. 그 중심에는 경북도 동부청사가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경북인물을 주제로 한 제1회 경상북도 인물 도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광연 금상(무궁화 삼천리)(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 참가작품 164점 중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4점을 선발했다. 금상(1명)은 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 은상(1명)과 동상(2명)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과 상금 각 700만원과 3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결과는 금상 박광연(작품명:무궁화 삼천리), 은상 도재모(작품명:나의 조국), 동상 배찬영(작품명:청화분청사기도판), 동상 안진석(작품명:분청사기 분청 달항아리), 특선 10명, 특별상 15명, 입선 25명이다.이번 공모전은 도예가, 관련학과 교수 등 도예 전문가 7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64점으로 박정희, 김수환, 이육사, 선덕여왕, 퇴계 이황 등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 경북인물 가운데 57명의 인물을 백자, 분청, 물레성형, 접시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됐다. 전국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대구, 경북에서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전남, 부산, 충남 등 전국에서 많은 작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이도다완을 부활시킨 도예가 길성의 특별전과 함께 내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경북예술센터(안동 풍천면 호수공원2길 70)에서 일반인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구 경북의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선양과 함께 전국 도자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7월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새 희망에 대한 의지를 역사에서 찾고 도민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대한민국을 빛낸 대구 경북인 152인’을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이 아닌 시설에서 전시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현황 신고를 받는다. ▲ 야생동물 전시 신고 접수 내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22.12.13.공포)에 따르면,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시설에서는 살아있는 야생동물의 전시가 금지된다.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다만, 기존 전시자의 경우 법 시행 전까지 전시시설 소재지,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 등 현황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면 신고한 보유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금지가 유예된다.이에, 경북도는 올해 12월 14일 이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 전시자(동물원 제외)가 낸년 12월 13일까지 업체명, 소재지(주소), 대표자 이름,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를 도 환경정책과(☎054-880-3522)로 신고하도록 해 향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널리 알릴 방침이다.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5개 거점시설의 상품운영에 대한 효과 및 성과 측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2022웰니스페스티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로 ‘긍정적 효과’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이번 연구는 경북웰니스관광 5개 거점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영양), 인문힐링센터여명(영덕),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금강송에코리움(울진)에 참가한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그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한 경북 의료?방역 인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참가자 235명과 웰니스관광 일반참가자 412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이번 용역을 수행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별철 교수)은 2022년 경북 웰니스 관광 상품의 참가자에 대한 효과 및 성과를 분석했고, 참가 동기에 기반해 세분화된 시장과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여 제안했다.조사결과, 참가자들은 경북 웰니스관광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재참가 및 추천의도(5점척도 중 평균 4점이상)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품질에 해당하는 자연환경 및 쾌적성,프로그램, 인적서비스, 관광적 요소 등에 지역사회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는 평균 4.16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799), 일반참가자는 평균 4.30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471)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웰니스 관광 주요효과를 참가 전후로 나누어 조사한 참가자의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의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개선효과가 나타나 경북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의 긍정적 건강개선 효과가 있음을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스는 의욕개선과 신경완화 측면에 가장 개선효과가 높았으며, 수면의 질의 경우 전반적 수면상태 만족과 자고 나서의 개운함과 관련한 항목에서 가장 크게 개선효과를 보였다. 또 경북도는 이번 연구에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휴식?일상탈출, 자연친화경험, 특별한경험, 사회관계개선목적 등 다양한 동기요인에 기반하여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상품 운영전략을 도출했다.이를 통한 집단별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경북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경북의 웰니스 관광 중심지 위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에는 바뀌는 웰니스관광 관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만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 융복합화, 국제화를 중심으로 웰니스·의료관광 생태계를 구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207(-675)1,320,84622,115(-95)1,296,783(+3,300)1,948(+2) * 국내 3,205, 국외 2 * 치명률(12. 28. 0시 기준) - 경북 0.15%(1,946명), 전국 0.11%(31,95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523205174확진자79373317116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3.(금)12.24.(토)12.25.(일)12.26.(월)12.27.(화)12.28.(수)12.29.(목)누계(주)평균(주)검 사5,6806,9535,1913,1942,26713,0388,01544,3386,334확진자2,832(2)2,934(1)2,576(2)1,359(0)2,731(1)3,882(0)3,207(2)19,521(8)2,788.7(1.1)* 직전주 목요일(12.22.) 현황 : 검사 8,674건, 확진자 3,299명(▼ 2.8%)(단위 : 명, %)구 분12.23.12.24.12.25.12.26.12.27.12.28.12.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8302,9332,5741,3592,7303,8823,20519,5132,787.6연령별60세↑확진자수(%)840(29.7)976(33.3)919(35.7)414(30.5)723(26.5)1,255(32.3)949(29.6)6,076(31.1)868.018세↓확진자수(%)407(14.4)439(15.0)339(13.2)198(14.6)408(14.9)567(14.6)469(14.6)2,827(14.5)403.9외 국 인31(1.1)35(1.2)24(0.9)24(1.8)19(0.7)52(1.3)39(1.2)224(1.1)32.0 □ 시·군별 발생(국내 1,316,938, 유입 3,90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20,846명270,892115,02369,91481,922237,11753,76846,48541,31634,848151,6498,205(+3,207)(+651)(+1)(+266)(+131)(+230)(+658)(+1)(+105)(+103)(+104)(+96)(+326)(+2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74510,2065,91015,51016,76311,61715,26453,06027,95511,02620,5012,150(+61)(+15)(+18)(+33)(+41)(+16)(+39)(+166)(+57)(+26)(+42)(+1)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금오테크노벨리에서 경북?강원?대구권 내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식을 갖고 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미에 개소(사진=경북도)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전국 4대 초광역권(동북, 동남, 충청, 호남)으로 메타버스를 확산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이다.이번 동북권 허브가 전국 최초로 개소하면서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메타버스 통합거점인 허브센터는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ㆍ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구미시, 강원도, 대구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시된 국산 AR 글래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았다. 기존 제품보다 경량화 된 AR 글래스를 통해 이질감 없는 증강현실 효과를 체험한 참석자들은 경북의 메타버스 기술력에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를 거점으로 경북, 강원, 대구는 메타버스 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 및 연계사업의 선점이 가능하게 됐다.또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과 융합산업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메타버스 산업과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한편 한류 메타버스 거점,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 등 메타버스 관련 사업의 적극적 연계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완성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지역의 관련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원하는 든든한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허브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클러스터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적인 표준을 선도하는 진정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학홍 부지사 거점소독시설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거점소독시설의 차량 소독과정이 완벽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했으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가축방역을 당부했다.이번 동절기 들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금농가에서 50건 이상, 야생조류에서 100건 이상 확인됐으며, 경북도 가금농가 4호(예천 2, 성주 1, 칠곡 1)와 3건의 야생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및 확인됐다. * 도내 가금농장 발생 : (1차) 예천 종오리 10.17일, (2차) 예천 종계 10.21일, (3차) 성주 산란계 12.21일 (4차) 칠곡 산란계 12.23일 * 도내 야생조류 발생 : (1차) 경주 11.3일, (2차) 안동 11.25일, (3차) 구미 11.30일또 아직까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북 양돈농장에서는 발생이 없으나, 충북과 강원도와 접해있는 문경과 봉화를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인되는 등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 도내 야생멧돼지 발생 : 101건(영주 3, 상주 40, 문경 42, 봉화 6, 울진 10)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동절기는 경북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조류인플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이므로 거점소독시설에서의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피엔티(대표 김준섭)가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2천만원 기부(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등 민생 살리기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2003년 12월 설립된 피엔티는 구미에 소재한 이차전지 제조설비와 반도체 자동화설비 등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경북 투자유치대상 투자기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중 하나이다.김준섭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신순우 연구소장은“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보태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피엔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줘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피엔티는 그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 온 기업이다”라며 “기부금은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 및 민생 살리기 등에 사용해 어려운 도민의 삶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상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졌던 경북의 자랑스러운‘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1월 이철우 도지사가 급여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을 했다.▲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 시상(사진=경북도) 올 한 해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재난안전시책 추진과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등 안전정책분야 15개 지표, 도민 생활안전 점검 등 사회재난분야 4개 지표, 내진보강 실적 등 자연재난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결과 ▷시부에서는 최우수 안동시, 우수 영주ㆍ상주시, 장려 포항ㆍ김천시, ▷군부에서는 최우수 예천군, 우수 영덕ㆍ고령군, 장려 군위ㆍ봉화군에 돌아갔다.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에서, 예천군은 임시거주시설 확보, 물놀이안전사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부 우수상을 받은 영주시는 재난안전 전문교육, 국민 지진행동요령 홍보실적에서, 상주시는 공직자 안보교육, 내진보강 추진실적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영덕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적에서, 고령군은 도민안전교육, 시설물안전법 대상시설 안전관리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장려상을 수상한 포항시는 민방위 장비 확보, 재난관리기금 운용에서, 김천시는 통합방위회의 개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군위군은 화생방 방독면 확보, 승강기 안전관리 점검에서, 봉화군은 재해구호물자 보관, 지역안전지수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상이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도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안전한 경북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72명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가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김말불 판결문(1919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사진=경북도)훈격 별로는 건국훈장 애국장 4명, 건국훈장 애족장 17명, 건국포장 7명, 대통령표창 44명이다. 2022년 신규로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03주년 3.1절 기념 16명,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48명,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8명이 서훈을 받아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446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전국의 독립유공자 1만7664명의 13.9%로 가장 많아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임을 보여준다.▲ 김태호 판결문(1919년 12월 3일 대구복심법원)(사진=경북도)2017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을 설립한 경북도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찾아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20년부터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 3년간 471명(20년 137명, 21년 176명, 22년 158명)을 발굴해 233명(20년 63명, 21년 94명, 22년 76명)을 포상신청 하고, 이중 51명(21년 29명, 22년 22명)이 독립유공자로 확정됐다.▲ 류차을 보도기사(1933년 10월 21일자 조선일보)(사진=경북도)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경북에서 역사 속의 독립운동가들의 공헌을 찾고,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보훈정책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진영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지속해서 조사·발굴해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 : 054)820-2614 / 팩스 : 054)820-2619 웹사이트 : http://www.815gb.or.kr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 4억원이 반영돼 <우주를 넘어 심해로!>라는 심해연구산업 조성의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심해과학 연구센터(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동해안의 심해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추진하기 위해 울진에 심해연구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계획했다.심해는 온도, 압력, 염도, 빛 등에서 극한의 환경으로 개발하기 어렵지만 동시에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영화 아바타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69세)이 2012년 3월 26일, 인류 최고 깊은 수심 1만908m까지 유인잠수정을 타고 도달한 바 있다.국내 심해 연구와 개발은 수심이 얕은 서해나 남해와는 달리 평균 1700m 최대 3700m의 깊은 수심을 가진 동해와 가장 적합하다국내 심해연구는 전무하고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본원 해저자원연구본부에서 태평양, 인도양 등 대양 심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는 1989년 이후 해외 해저광물자원 개발에 특화돼 있어 국내 심해과학 연구센터가 꼭 필요했고, 동해 연안에 근접한 울진은 심해연구의 접근성 및 효율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장소이다.미지의 심해에 존재하는 생물 및 비생물자원에 대한 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기술과 이를 실행할 연구 장비를 구축ㆍ운영하기 위해 연구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심해는 미래 지속가능한 유용 해양생물 및 유전자 자원의 미탐사 지역으로, 미탐사 지역의 신생명자원 발굴과 확보의 우위 선점을 통한 해양바이오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또 미발굴 해양생물 분석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차세대 재료 및 신약 개발 등 인력을 양성으로 지역 고용창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환동해 해양은 북한, 러시아, 일본과 경계를 대치하고 있어 해양영토관리 및 해양자원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인접국인 일본에 대응해 심해탐사 기술개발 및 광물자원 등 심해 광물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해 심해연구는 꼭 필요하다.도는 지난해 심해연구센터 설립의 타당성을 마련하고 연구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동해안 심해과학 세미나’를 열며 이론적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경북도는 울진군과 함께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을 지난해 완료했고, 1단계로 연구지원 시설 구축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나선다.심해과학연구센터는 심해연구산업클러스터의 1단계 사업으로 총195억원이며 울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동해연구소 부속센터로 건립된다.건축비 195억원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출연사업으로 추진된다.심해과학 연구센터는 울진 죽변면 후정리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에 부지 1만9835㎡, 건축연면적 6100㎡로 연구동 4000㎡, 실험동 2100㎡의 규모이다.심해연구동은 심해 실험 및 탐사장비를 관리 운영하고 심해 기초 연구를 전담하고, 심해연구동은 생태모의실험, 다수온대 양식실험, 수자원의 산업적 활용방안 등을 모색한다.심해과학 연구센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동해연구소(울진) 산하 1센터 2실 7팀으로 운영된다.총 운영인력은 43명이고 센터운영 5명, 인프라운영 18명, 심해연구동 20명으로 운영된다.설립 후 5년간에 걸쳐 도입기 및 정착기 2단계로 나누어 센터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운영비는 연간 6억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인프라운영 출연금으로 확보하고 연간 인건비 50억원은 국가 R&D 및 연구시설 운영사업비 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1단계 사업(195억원)이 마무리 되면 2단계 심해장비구축 500억원, 3단계 심해구조선 건조 900억원, 총1495억원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심해연구개발촉진법을 제정해 해수부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울진군과 해양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협업해 용역 중에 있다.이와 별게로 울진에 왕돌초 해양기지를 해양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다. 왕돌초해양기지는 해양 재난을 대비하기 위하여 왕돌초 위에 해양과학기지를 구축하여 재난 대비 및 동해 해양환경 기초조사, 해중 모니터링, 해양과학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그간 도는 해양과학분야의 발전을 위해 수중로봇 및 수중글라이더 기술개발, 무인해양장비연구, 해양바이오 등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또 현재 해양과학 기업 지원,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관련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을 품고 있는 경북은 심해과학 연구의 최적지이며, 심해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지는 신산업이 환동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며 “2012년 3월 26일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어두운 1만908m까지 유인잠수정을 도달시켰다. 이제 한국의 아바타, 심해과학연구센터가 울진 지역에 들어서게 되면 경북은 심해연구의 산업·관광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이하 경북본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사진=경북도)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공익가치 창출 및 기술지원,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등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에 들어설 경북본부는 부지 6596.4㎡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 연면적 5000㎡ 규모로 설립된다.경북본부는 전통 발효식품 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특산 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 첨가물 연구개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경북 바이오 식품산업 연구개발 허브 역할 수행과 지역 식품산업 성장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첨병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본부는 내년 초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지역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건립 일정이 차질 없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푸드테크 및 K-키친 프로젝트 신사업을 위한 4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푸드테크 기반 조성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곽인범 폴라리스3D 대표,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푸드테크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미래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 분야가 됐다.올해 미국에서 1월 열린 CES 2022에서 푸드테크 기술을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중 하나로 소개됐다.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 따르면 푸드테크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원, 세계시장규모는 반도체 산업보다 약 50여배 많은 4경원에 달라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기업유치는 잠재력과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선진국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의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산업으로 삼아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투자를 통해 협동로봇 회사인 뉴로메카는 2026년까지 포항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만6176.6㎡에 300억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 공장, 연구시설을 이전 신축하고 9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 할 예정이다.또 서빙로봇 기업인 폴라리스3D는 2026년까지 포항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305㎡에 100억을 투자해 푸드테크 설비 등을 갖춰 공장을 운영하고 3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 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스마트 주방 대전환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K-키친 프로젝트* 단계적으로 추진해 외식주방의 새 모델을 선도하고 국·내외 표준화에 앞장설 방침이다.*1단계(주방환경개선사업), 2단계(K-키친 모델 개발), 3단계(스마트 K-키친 플랫폼 구축)또 지난 9월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 5개 기관과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푸드테크 연구개발(R&D), 상용화, 인력양성, 벤처기업 육성 등 추진하여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스마트농업, ICT,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되는 농민 중심의 농업대전환과 소비자 중심의 외식 대전환인 K-키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지역 기업들의 혁신을 유발해 그 시너지가 지역 전 산업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드테크 신산업을 반도체, 바이오와 함께 경북의 미래 100년 산업으로 키워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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